협력도매 비협조속 '낱알까지 반품받아'
- 이정석
- 2002-04-04 0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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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약품, "광진구지역내 약국 재고약 전량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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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사회 협력도매도 꺼려하는 약국의 재고의약품에 대해 신생도매가 전적으로 책임을 지겠다고 선언하고 나서 화제다.
3일 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양만기)에 따르면 (주)신의약품(대표 이준재)이 지역내 약국의 사장 재고의약품 전 품목에 대해 낱알까지 반품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 양만기 회장은 "구약사회 모든 약국으로부터 재고약 반품 리스트를 받아 서울시약사회가 선정한 협력도매를 비롯한 여러 도매에 반품협조를 의뢰한 결과 신의약품이 기꺼이 수용해 약국의 반품문제가 100% 해결됐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이어 "서울시약사회가 선정한 협력도매에 수차례 걸쳐 협조를 요구했으나 명쾌한 답이 없었다" 며 "약국에 비협조적인 도매업소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관계구축이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해 구약사회간 협력도매의 변경을 간접 시사했다.
신의약품은 1차 반품리스트에 한해 금명간 결제해주는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신의약품 관계자는 "의사들의 잦은 처방바꾸기로 고통받는 약국의 입장을 너무도 잘알고 있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며 "도매가 약국의 고통을 덜어주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는 것이 회사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신의약품은 2개월된 신생도매업체로서 현재 약국의 재고의약품과는 관련이 없는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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