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약 '코자' 아테놀올보다 우수
- 전미현
- 2002-03-22 1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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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D, 고혈압 환자대상 최대규모 임상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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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치료제 코자(COZAAR)가 기존의 치료제와 비교할 때 심장 혈관 질환, 뇌졸중 및 심장 발작의 복합적 위험을 유의하게 감소 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이 제품을 발매하고 있는 MSD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들을 대상으로 가장 큰 규모로 실시된 임상 시험에서 코자 (losartan potassium) 는 환자들이 심장 혈관 질환 및 사망의 복합 위험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도록 도움을 주는 데 있어서 입증된 표준 혈압 약제 (베타 차단제 아테놀롤) 에 대해 우위를 보여 준 최초의 유일한 약제로 나타났다.
또한 코자는 고혈압이 있는 환자에게 있어서 아테놀롤과 비교해 볼 때 뇌졸중의 위험을 25% (p=0.001)까지 감소시켰다는 것이다.
MSD사는 스웨덴 예테보리 오스트라 병원 예테보리 대학 의과 대학 조교수이자 이 시험을 이끌었던 비외른 달호프 박사는“이 전례 없는 결과로 우리는 고혈압 환자를 치료하는 데 있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고 전언했다. 그는 "지금까지 어떠한 혈압 약제도 분명하게 증명을 해 내지 못 했던 COZAAR의 우수한 심장 혈관 질환에 있어서의 이점은 COZAAR의 훌륭한 내약성과 결합을 하여 의사들에게 하나의 승리로 나타났으며 이것은 일상적인 우리의 실제 임상에 곧 바로 적용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이 임상 시험을 통해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고혈압으로 인한 심각한 결과를 피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밝혀졌기 때문에, 환자들은 궁극적으로 이러한 발견으로부터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밝혔다.
LIFE (Losartan Intervention for Endpoint Reduction in Hypertension) 로 알려진 이 연구의 결과는 오늘 미국 심장 협회 제 51 차 연례 과학 회의에서 발표되었다.
이 연구에는 스칸디나비아, 미국 및 다른 나라에서 고혈압 치료를 위해 약을 복용해야 할 9,193 명의 환자가 참여하였다.
이 환자들은 또한 비대 심장 또는 좌심실 비대 (LVH) 와 같이 장기간 고혈압에 의해 흔하게 나타나는 합병증을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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