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 '피코비르', 美 FDA 승인추천 기각
- 윤의경
- 2002-03-21 2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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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코나바이러스 억제 감기증상 1일 단축효과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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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 자문위원회는 바이로파마(ViroPharma)社의 감기치료제인 '피코비르(Piconir)' 승인 추천을 기각했다.
피코비르의 성분은 프레코나릴(pleconaril). 감기의 증상의 완화하는 기존의 감기치료제와는 달리 발병 원인을 치료하는 새로운 기전의 약물이다.
프레코나릴은 피코나바이러스 표면의 포켓에 작용하여 바이러스가 자가복제하여 건강한 세포를 감염시키는 것을 방지한다.
피코비르는 증상이 나타난지 24시간 이내에 복용을 시작해야 하며, 치료는 5일간 계속되고 하루에 세번 음식물과 함께 복용하는 용법이다.
바이로파마社는 피코비르를 아벤티스社와 공동개발해왔는데 이번 FDA 자문위의 만장일치의 승인 거부로 FDA 승인이 요원해진 것으로 보인다.
바이로파마社가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피코비르는 모든 감기의 절반 이상 영향을 주는 피코나바이러스을 공격하여 감기증상 지속기간을 약 1일 감소시킨다고 요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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