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마돌·아세트아미노펜, 만성요통 개선
- 윤의경
- 2002-03-18 1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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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통증학회, 37.5mg/325mg 혼합제 임상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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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진통제인 트라마돌·아세트아미노펜(37.5mg/325mg)이 만성 요통에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제인 것으로 보인다고 제 21회 미국통증학회(APS)에서 발표됐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의 폴 펠로소 박사는 중등증 이상의 요통을 호소하는 33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3주간 휴약기간을 가진 후 91일간 트라마돌·아세트아미노펜 또는 위약을 무작위로 나누어 투여했다.
이들 대상자의 평균 PVA(pain visual analog)는 67.8mm였다.
연구 결과 위약과 비교했을 때 PVA는 트라마돌·아세트아미노펜 투여군에서는 47.4 mm로 위약 62.9mm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균 최종 통증 경감 점수도 트라마돌·아세트아미노펜 투여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Short-Form McGill 통증 질문 점수도 트라마돌·아세트아미노펜 투여군에서 우수했으며, Ronald Disability Questionnaire 점수도 유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환자와 연구진 모두 위약에 비해 트라마돌·아세트아미노펜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약물과 관련된 심각한 부작용은 한 건도 없었다.
미국 성인의 약 60~80%는 일생 중 일정 시점에서 요통을 경험하며, 이와 관련된 비용은 연간 240억~1000억불 가량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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