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국서 보훈환자 실시간 자격조회
- 김태형
- 2002-03-18 12:44: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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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훈공단, 내달부터 프로그램 무상제공...3,000여곳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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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등 보훈환자를 실시간 조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 내달부터 의료기관과 약국 등에 무료 제공된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조만진) 18일 "국가유공자와 보호자 등 보훈가족들의 진료편의를 위해 105개 위탁병원과 3천여개 약국에서 보훈환자 자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단독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패키지와 병원과 약국의 청구 프로그램과 연동처리되는 모듈형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주민등록번호나 보훈번호만 입력하면 보훈환자 상이등급, 감면여부, 가족여부, 보험사항 등 요양기관 업무에 필요한 사항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단은 이에 따라 사이버 민원담당자를 배치, 진료비와 약제비 정산에 대한 민원상담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보훈병원 임희택 원무부장은 이와 관련 "그동안 위탁병원과 약국에서 보훈환자의 자격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이 서비스가 가동되면 보훈환자 진료업무가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서비스는 내달부터 무상으로 제공되며 프로그램 공급을 원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은 서울보훈병원 홈페이지(www.seoul.e-bohun.or.kr)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보훈공단은 105개 위탁병원과 약국 이용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자처방전달시스템(e-OCS)와 보훈환자 EDI청구 프로그램 등을 개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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