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폐쇄대상 누락·담합약국 파악 난항
- 주경준
- 2002-03-17 2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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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고발 미진...지부·분회차원 자료확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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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가 폐쇄대상약국임에도 불구 누락되거나 담합이 확실시되는 약국에 대한 고발추진이 회원들의 참여미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17일 지역약사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까지 폐쇄누락 약국현황과 담합약국 명단을 파악, 통보요청을 했으나 회원들의 참여 미진으로 자료취합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 중앙회 차원은 추가 고발 등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K지부는 협조요청 공문을 재발송하는 등 분회와 반회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나 성과는 미진한 실정이다.
또다른 지부도 아직 회원들의 고발건수가 2~3건에 불과, 자체적으로 수소문을 통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약사회 관계자는 "교묘하게 법망을 빠져나가는 약국에 대해 강력한 대책을 마련키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인 만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이번 폐쇄대상 누락 및 담합약국 조사는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 11월 약사회 차원의 담합 조사 협조요청에도 16개 지부중 절반인 8곳만이 자료를 제출, 협조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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