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합병증치료약물 'LY333531' 임상 지연
- 윤의경
- 2002-03-17 2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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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성 무관, 임상기준 등 제반 문제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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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릴리社는 당뇨병 합병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LY333531’의 임상을 몇 개월 지연시키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릴리社의 대변인은 임상이 지연된 이유는 임상대상자 수 등 임상 제반 문제 때문으로, 약물의 안전성과 무관하다고 말했다.
LY333531는 세포 사이의 신호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프로틴 카이네이즈(protein kinase) C를 타겟으로 개발된 약물.
현재 당뇨병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합병증인 망막독성과 반점 부종 등 안과질환에 대한 3상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3상 임상은 이 약물이 반점 부종이나 망막 독성 예방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것이다.
증권가에서는 만약 유럽과 미국에서 최종 승인이 된다면 연간 매출액은 10억불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오는 2003년에, 미국에서는 오는 2004년에 시판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반점 부종과 망막 독성에 대한 추가적인 최종 임상이 요구되면 시판 예정년도는 최소 1년은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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