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신 의원, 대선후보 경선출마 검토
- 김진강
- 2002-03-17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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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초 공식선언 예정...집단지도체제 조기도입 등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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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보험재정 분리를 반대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사.보임 됐던 김홍신 의원(한나라당)이 당내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의원측 관계자는 17일 "현재 김의원이 경선출마를 확정하지 않았지만, 경선 참여쪽으로 마음을 정한 것으로 안다"며 "조만간 이에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서울시장 출마설은 시민단체쪽에서 추대하는 형식으로 제안되기는 했으나, 이번 경선 참여는 김의원이 결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관계자는 "당내에서 대선전 당권-대권 분리 및 집단지도체제 도입 등 비주류가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동의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사.보임 당시 이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했었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김의원은 이르면 내달초 자신의 후원회에서 경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박근혜 의원의 탈당으로 인해 이회창 총재의 단독 출마 내지, 합의추대로 정리되던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중인 김의원의 복지위 복귀는 오는 5월 국회 상임위원 조정시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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