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미발급 병원·약국대상 집중계도
- 김태형
- 2002-03-14 2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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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이달말까지 2,246곳 독려...내달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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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이 영수증 발급을 기피하는 병의원·약국 2,246곳에 대한 집중적인 독려에 나서, 마찰이 예상된다.
14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영수증을 발급하지 않는 요양기관 2,246곳(지사별 5%)을 선정, 오는 21일∼31일까지 집중적인 현장계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현장계도 활동이 성과를 거둘 경우 내달부터 진료(약제)비 영수증을 발급하지 않는 전체 요양기관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이와함께 영수증 서식을 간편화하기 위해 복지부와 업무협의를 거쳐 요양급여기준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는 한편, 요양기관 청구프로그램 검사항목에 표준화 서식을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공단 관계자는 "병의원, 약국 등 요양기관의 영수증 발급은 법적으로 규정된 당연한 것"이라며 "요양기관과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최대한 협조를 당부할 에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건당진료비, 처방전 집중도 등 7개 항목에 걸친 진료비 청구경향을 분석해서 수진자조회 업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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