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러그, 온라인 유통-재고약처리 성과
- 민경두
- 2002-03-13 20:35: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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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엠에스 코리아 'On&Off 의약품 유통' 개국가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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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가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재고약품 처리와 관련, 서울지역 20개 분회 홈페이지를 개발·관리하고 있는 알엠에스 코리아(RMS Korea)가 온-오프라인 통합 유통망을 통해 해결하고 있어 주목된다.
13일 개국가와 알엠에스 코리아 등에 따르면 서울지역의 많은 약국들이 엔드러그(www.nDrug.net)라는 사이트를 통해 재고약품의 65% 정도를 소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엠에스가 운영중인 엔드러그를 통해 서비스되는 이른바 '매칭시스템'이 서서히 효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엔드러그가 개발한 매칭시스템은 의약품 주문시 약품검색을 통해 정품과 함께 재고의약품 혹은 소분의약품의 리스트를 보고 상호 가격비교를 통해 '맞춤오더'를 낼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이다.
이같은 신개념의 전자상거래는 의약분업 이후 약사들에게 가장 골치아픈 문제로 부각된 재고약품 문제를 해결하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는 평가이다.
엔드러그는 또 재고약품 소진이라는 약사회 정책사업을 지원하면서 엔드러그의 구매자로 끌어들이는 이중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알엠에스 코리아는 "매칭시스템을 통한 재고약품 교환사업은 약사회의 인증 없이는 수행하기 힘든 시스템이기 때문에 분회단위 약사회의 강력한 커뮤니티를 갖고 있는 엔드러그만의 차별적 강점이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알엠에스 코리아는 서울지역만 20개 분회 회원약사 약 8천여명과의 긴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엔드러그 이용을 위한 구매자 인프라망을 형성했다.
이는 분회 공지사항을 접수해야 하는 커뮤니티 장(場)인 사이버 공간에 엔드러그 쇼핑몰이 기본 콘텐츠로 들어가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엔드러그는 이처럼 약품구매를 위해 약사가 선택하는 도매상의 기본 조건인 약품구색, 가격, 배송 등의 세가지 충족요건을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갖추고 있다.
김상숙 사장은 "약국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통합 의약품 도매가 주력사업이다"며 "막강한 약업계 네트워크와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B2B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어 "약국을 경영하고 있는 약사들이 더욱 큰 수익을 갖도록 하기 위해 기존의 거래선을 변경할 수 있는 기본적인 토대를 구축해 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알엠에스 코리아는 의약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약품 공급업체 컨소시움 형성을 통해 풍부한 약품구색과 경쟁력 있는 약품가격대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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