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셀타미비르 현탁용분말 65ml 유한만 남아…수급 우려
- 이탁순
- 2022-11-19 16: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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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 품목, 2년 간 미청구 이유로 급여 삭제
- "40kg 이상 소아에 적정 용량인데... 독감 유행하면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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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량이 애매하다 보니 그동안 처방이 잘 나오지 않은 탓인데, 그래도 40kg 이상 소아에게는 해당 용량 제품이 적정 용량이어서 독감 유행시에는 수급에 차질을 빚을까 우려가 나오고 있다.
현탁용분말 제품은 물약으로 먹을 수 있어 1세 이상 12세 이하 소아와 기존 캡슐을 삼키기 어려운 환자에게 사용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오셀타미비르 현탁용분말 65ml 병포장 제품이 지난 1일자로 5개 제품이 한꺼번에 급여 삭제됐다. 지난 2년간 보험급여 청구실적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65ml 병포장 급여제품은 유한양행의 '유한엔플루현탁용분말' 밖에 남지 않았다.
65ml 병포장이 이처럼 한꺼번에 급여삭제된 건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오셀타미비르 현탁용 분말 제품은 50ml, 65ml, 75ml 포장이 있다.
몸무게 15kg 이하 소아에는 5일간 5mg씩 1일 2회 사용하기 때문에 50ml 한 병이 사용된다.
또한 15kg 이상 23kg 이하 소아에는 5일간 7.5ml씩 1일 2회 사용하기 때문에 75ml 한 병이 딱 맞다.
23kg 이상 40kg 이하 소아는 5일간 10ml씩 1일 2회 복용해야 하므로 50ml 두 병을 사용하면 된다.

다만 40kg 이상 소아에는 65ml 병이 다른 포장 제품보다 낫다. 40kg 이상은 5일간 12.5ml씩 1일 2회 복용해야 하므로 125ml가 필요하다. 이때는 65ml 2병이면 5ml만 남기 때문에 다른 병포장보다 낭비가 적다.
50ml 세 병을 쓰든, 75ml 두 병을 쓰든 150ml가 되어 25ml나 남기 때문이다.
다만 12세 이하 40kg 이상 소아 독감환자가 적기 때문에 제약회사 입장에서는 65ml 포장을 두는 것보다 50ml, 75ml를 판매하는 게 낫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독감 유행시에는 처방이 많기 때문에 65ml 포장이 하나밖에 남지 않아 수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더욱이 이번에 삭제된 제품들이 코로나19 유행으로 독감이 잠잠했던 지난 2020년 7월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미청구 품목이라 아쉬움이 남는다는 분석이다.
반면 유한은 경쟁품목들이 모두 급여삭제된 상태라 독감 유행 시에는 반사이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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