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리뷰]CF 2편 각각 7초에 끝! '빠르게 탁, 강하게 센'
- 김진구
- 2022-04-14 06: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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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통·생리통 타깃 진통제 '탁센' '탁센레이디'
- 구구절절 설명 대신 짧고 강렬한 영상으로 강한 효과 담아내
- 시각적 이미지로 '물' 강조…씻은 듯 없어지는 통증을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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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진구 기자] GC녹십자가 강렬하면서도 속도감 있는 '탁센'과 '탁센레이디' 신규 CF를 선보였다. 제품 특성에 맞게 CF도 빠르고 강한 효과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탁센은 GC녹십자의 일반의약품 해열진통제 브랜드다. 나프록센 성분 '탁센연질캡슐'을 시작으로 이부프로펜 성분 '탁센400'·'탁센이브'·'탁센엠지', 덱시부프로펜 성분 '탁센덱시' 등을 연이어 출시했다.
올해 초엔 탁센 시리즈의 6번째 제품으로 '탁센레이디'를 시장에 내놓았다. 여성 두통·생리통을 타깃한 제품이다. 이부프로펜에 파마브롬과 산화마그네슘이 더해졌다. 주성분인 이부프로펜은 소염·진통 작용을 담당하고, 파마브롬은 몸의 부기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제산효과가 있는 산화마그네슘은 위장의 부담을 덜어준다.
탁센은 브랜드 메시지로 '빠르게 탁, 강하게 센'이란 문구를 택하고 있다. 탁센과 탁센레이디의 신규 CF 역시 이 같은 제품 특성에 맞춰 빠르고 강렬한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
두 편의 CF는 각각 7초 만에 끝난다. 기존 CF와 비교하면 상당히 짧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탁센과 탁센레이디의 빠른 효과를 표현했다고 GC녹십자 측은 설명한다. 그러면서도 시각적인 대비 효과를 최대한 살려 강렬함을 담아냈다. CF에선 어두운 배경을 뒤로 원색의 제품이 대비를 이룬다. 모델의 표정도 제품 사용 전후가 대조적인 모습이다.
또한 CF에선 '물'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일차적으로는 제품의 제형적 특장점인 연질캡슐을 강조하는 데 집중하기 위한 선택이다. 연질캡슐로 효과가 빠르게 전달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나아가 두통과 생리통을 '씻은 듯이 없앤다'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시각적 장치로도 활용됐다. 탁센레이디를 물풍선에 비유해 통증을 씻어내는 것처럼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CF의 엔딩컷에선 제품이 물 위를 슬라이딩하는 모습을 더하면서 리듬감을 유지했다.

GC녹십자에서 탁센을 담당하는 김도균 과장은 "현대인이 흔히 겪는 두통·생리통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통증은 무조건 참는 것보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초기에 조절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반의약품 소염진통제로서 탁센이 소비자에게 첫 번째로 선택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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