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사회장 후보들 1호 공약은 "일반약 판매권 사수"
- 강혜경
- 2021-12-14 10: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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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채윤-현자경 후보 공약 비교...일반약 판매 어필
- 임 "한약사 제도 전면 재검토"...현 "의약품 공동 구매·생산"
- 15~16일 온라인 투표…16일 오후 6시 당선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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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약사 개설 약국의 일반약 판매권을 사수하겠습니다. 한약사 개설 약국에 일반약 공급이 정상화되도록 하겠습니다."
제10대 대한한약사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임채윤(원광대 한약학과, 35), 현자경 후보(경희대 한약학과, 38)의 공약이다.
최근 주요 제약사 등이 한약사 개설 약국에 대해 일반약 공급 등을 제한하는 사례가 늘자, 한약사회 선거에서도 '한약사 개설약국 의약품 공급' 등이 주요 공약으로 제시됐다.

임채윤 후보는 원광대 한약학과 졸업 후 서울대학교 약학과 석사, 서울제약·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일반의약품 판매약국, 한약 전문 약국 근무 및 개국 경험 등 '한약사의 진로를 다양하게 경험한 올라운드 플레이어'라고 지칭하며 '준비된 회장후보', '한약사가 원하는 회장'임을 자부했다.
임 후보는 '한약사 대변혁'을 키워드로 한약사 제도 전면적 재검토와 약사법 개정안 통과 저지, 일반의약품 원활한 공급 재개를 약속했다.
또한 ▲첩약보험 본사업 진입 저지 ▲협회의 소통 및 투명성 제고 ▲엄정하고 똑똑한 회계운영 ▲회원 법적 문제 해결 적극 지원 ▲MOU 적극체결 ▲사무국 민원응답체계 정비 ▲학생, 한약사 역량강화 등 10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임 후보는 대한한약사회 서울지부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지부장을 맡고 있다.

먼저 현 후보는 일반약 공급 정상화와 한약사 약국개설권 사수, 일반약 판매권 사수, 한약사 약국 폄하에 대해 강력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첩약보험과 관련해서는 일일조제건수 제한실시, 한약사 실질적 참여, 원외탕전실 전수 조사, 약국 보험 추진 등을 공약했고, 임기 내 한약사 개설 약국 1000개 달성과 의약품 공동구매, 공동생산을 이루겠다고 자신했다.
또한 법무·세무·노무·대출·개국 등 민원부서 전담반을 구축하고, 직능별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한약사 전문 언론을 개국해 회무를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다짐했다.
현 후보는 경희대 한약학과를 졸업하고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본초학과 석, 박사를 졸업했으며 대한한약사회 윤리위원, 정책이사, 특별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약사회는 15일과 16일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회장을 선출하고 그 결과를 16일 오후 6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한약사회장 선거에서는 중앙회 이외에도 14개 시도지부장을 함께 선출하게 되는데, 총 유권자는 11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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