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마그미약국 30곳 운영...약물 중독예방 첨병
- 강신국
- 2021-08-17 10: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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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마퇴본부, 12월까지 운영...지자체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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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범사업에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와의 협의를 통해 기대 효과를 인정받아 올해에도 사업비를 확보한 것. 7월말까지 사업참여약국 모집을 마치고 지난 14일 사업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마그미약국은 지역주민의 접근도가 높은 약국을 활용해 지역사회에서 드러나지 않은 약물의존자를 발굴하고 마약류 및 약물중독 예방 상담서비스를 제공, 약물 의존자에 대한 조기 개입과 약물 중독자의 치료재활 서비스 연계를 통해 마약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기도 지역 30여개 약국이 참여해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마그미약국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복약상담을 진행하고 약물오남용 정도에 따른 예방상담 정보제공 및 홍보, 고위험 대상자에 대해서는 상담 및 치료 전문센터로의 연계 서비스까지 수행하게된다.
경기마퇴본부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얻은 사업 결과물을 바탕으로 운영 사항을 재검토하고 신규 상담매뉴얼, 약품별 체크리스트 작성 등 제반사항을 수정 보완했다.
사업 설명회는 마그미약국 사업 전반적인 모델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마그미약국 사업 운영안, 마그미약국 서비스 체계도, 마그미약국 상담매뉴얼, 사례별 접근 방법, 운영관련 자료안내, 질의응답 등 사업 운영 및 실행을 위한 실무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은 "마그미약국의 작년 사업 운영 결과를 살펴보면 마그미약국을 방문한 지역주민들이 상담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와 효과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이제 지역사회 약물상담센터로써 약국의 공공적인 기능과 부가적인 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해 우리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정근 본부장은 "불법 마약류 뿐만 아니라 합법적인 처방약물 중에도 우리 인체에 미치는 의존성이 큰 약물들이 많다"며 "약국에서 중독성 약물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새롭게 보완된 매뉴얼 및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약물소비자들에게 정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 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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