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마스크 개선 임박…'1인 3매, 대리구매 확대' 유력
- 강신국
- 2020-04-22 23:24:4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중대본, 이르면 27일 적용 검토...약사회 건의사항 수용
- 식약처 "약국 86% 공적마스크 재고 보유"...제도개선 시사
- 쟁점은 공급량과 판매량 균형
- PR
- 법률 · 세무 · 노무 · 개국 · 대출 · 인테리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약국 Q&A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공적마스크 재고가 남는 약국이 전체약국의 86%를 넘어서자, 대리구매 확대와 1인 3매 판매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22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중앙안전대책본부는 약사회가 건의한 마스크 5부제 제도 개선에 착수해, 이르면 27일 변경된 제도를 시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핵심은 대리구매 확대와 1인 3매 판매다.먼저 대리구매 대상자의 요일뿐만 아니라 대리구매자의 요일에도 공적마스크 대리구매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자는 게 약사회 의견이다.
아울러 현행 1주일 1인 2매 제한을 1인 3매로 한 장 더 늘리는 것도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이미 문재인 대통령은 1인 3~4매까지 판매 수량을 늘리는 방안에 대한 검토를 지시한 바 있다.

대리구매자의 요일에 다른 가족의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1인 3매 확대를 27일부터 허용하자는 내용과 내달 6일부터는 대리구매 대상을 가족 전체로 확대하자는 약사회의 정부 건의사항이 논의됐다. 다만 중복구매방지 등 5부제는 유지하자는 공감대도 형성됐다.
아울러 지부장들은 4월 30일 석가탄신일과 5월 5일 어린이날에도 총선일처럼 5부제 일시 해제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쟁점은 대리구매 확대와 1인 3매 판매로 전환했을 때 이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공적 마스크 유통에 혼란이 없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에 식약처도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그러나 약국에 재고가 남는 상황에서 무작정 현행 공적마스크 제도를 고수하는 것도 비효율적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특히 약국에서 마스크 소분문제 해소와 대리구매 확대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는 점도 정부에는 부담이다.
한편 김상봉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은 22일 "재고량이 많아서 소진이 안 된 약국의 경우 약국별로 신청을 받아 다음날 공적 마스크 공급량을 조절한다든지, 재고가 일정 부분 유지돼서 골고루 돌아갈 수 있게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1일자 기준으로 실제 재고가 있는 약국은 전체 약국의 86.6%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2만3000여 약국에 공적 마스크가 판매된다고 보면 약 2만개 약국이 재고를 가진 것으로 판단된다.
김 국장은 또한 마스크 5부제에 대해 여전히 불만이 있다는 지적에 "생산량과 수요를 상시적으로 파악해 조금씩 대리구매를 확대한다거나 편리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유아용 마스크도 수급 문제도 파악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말해 제도 개선을 시사했다.
관련기사
-
전국 약국 10곳 중 8곳 이상 공적마스크 재고 보유
2020-04-22 14:01
-
서울·인천·경기약사회 "마스크 대리구매 전면 확대하라"
2020-04-20 15:44
-
20일부터 '가족관계증명서'도 대리구매 허용
2020-04-17 21:33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약 포장에 '조제약사 이름' 누락…근무약사·약국장 법정행
- 2첫 시행 약가유연계약제 현장 혼란…청구불일치 주의보
- 3오유경 "식약처 병렬·동시 심사로 속도·소통 두 토끼 잡는다"
- 4국내사, 신경통증약 '탈리제' 특허 1건 회피…제네릭 청신호
- 5상장 재수·삼수생도 도전…활기 되찾은 바이오·헬스케어 IPO
- 6신라젠, 경구용 면역증강제 ‘피도뮨산’ 판매
- 7통증 줄이고 편안하게…휴베이스 '밸런스:관절건강' 출시
- 8동아ST, 신규 비만 과제 'DA-5227' 국내 임상 착수
- 9국내 첫 지역약국 CGM 당뇨연구, SCIE 국제학술지 게재
- 10보령, 고혈압·이상지질혈증 3제복합제 '카나브젯'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