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실적 급증 스텔라라 3.3% 인하…도네린 약가 42%↓
- 김정주
- 2019-12-19 06: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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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약제급여목록·상한금액표 개정 추진
- 올라핀 등 4품목, 자진인하로 두자릿수 인하 선택
- 넥사바200mg, 사용범위 확대로 2.2%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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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청구실적이 급증한 한국얀센 스텔라라 주사제품 라인이 사용량-약가연동협상으로 내달부터 3.3% 가격인하될 전망이다. 바이엘코리아 넥사바정200mg은 사용범위가 확대돼 약가가 2.2% 내린다.
시장경쟁 등 자사 사정으로 다음달 기등재약 가격 자진인하를 선택한 약제는 총 14개다. 이 중 가장 큰 폭으로 인하될 제품은 최대 42% 수준으로 집계됐다.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을 추진 중이다. 개정이 확정되면 내달 1일자로 등재 가격이 적용된다.

사용범위 확대로 사전인하되는 품목 중 내달 적용 제품은 1개다. 정부는 적응증 추가 등 사용가능한 범위가 확대되는 약제에 대해 예상 추가 청구액과 청구액 증가율을 감안해 약가를 사전인하 하고 있다. 제품은 바이엘코리아 넥사바정200mg으로, 1만8978원에서 1만8560원으로 2.2% 인하된다.
다만 환인제약 환인아토목세틴캡슐 함량별 6개 제품은 사용범위 확대에 따른 약가인하 조정이 누락돼 사후보로고 이달 5일부터 인하가 적용됐다.

인하될 품목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인하되는 제품은 크리스탈생명과학 도네린정5mg이다. 이 제품은 2060원에서 1198원으로 41.8%의 인하를 택했다. 같은 제품 10mg 함량 또한 2460원에서 1698원으로 31% 인하된다.
현대약품 올라핀정10mg은 2599원에서 1710원으로 34.2%를, 새한제약 레그칼정25mg 2267원에서 1900원으로 16.2% 인하를 선택했다. 이 외에도 암젠코리아 레파타주프리필드펜은 14만2311원에서 12만8400원으로 9.8% 떨어진다.
한편 GSK 벤토린네뷸2.5mg은 내달부터 생산원가 보전 제품, 즉 퇴장방지의약품으로 지정돼 176원에서 178원으로 오른다. 같은 회사 제품인 벤토린흡입액과 대한약품공업 살부톨흡입액은 살부타몰황산염 성분 약제 생산원가 보전이 지정돼 각각 2249원, 2300원으로 책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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