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익 "공공병원 확대 시 전문약사 역할 중요"
- 이혜경
- 2018-12-26 06:20:1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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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대 6년제 졸업생, 개국 보다는 병원·연구개발 진출 희망
- 약사회 중심으로 현대적 직역 개발 노력 요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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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이사장은 취임 1주년 겸 21일 열린 출입기자협의회 오찬 간담회에서 공공병원 확대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김 이사장은 국회의원 시절부터 공공병원 100개 추가 확충 등을 주장하며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강조한 인물이다. 지난 2013년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단식까지 강행했지만 폐업한 사태는 아픈 기억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런 김 이사장이 간담회 자리에서 병원약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공공병원이 충분히 늘어난다면, 그에 맞춰 병원에 근무하는 전문약사들의 역할 또한 중요해진다는 이야기였다.
김 이사장은 "현재 상황에서는 민간병원 위주라 병원약사를 많이 고용할 이유가 없다. 선 뜻 돈을 쓰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공공병원이 많아지면, 병원에서 약사를 충분히 고용하게 된다. 그 때 약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만약 공공병원이 확충돼도 병원약사 채용이 어려운 상황이 나타날 수 있다. 약사들이 병원보다 개국을 더 선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이사장은 "약대 6년제 졸업생들은 병원 약사나 연구개발을 해야 하는데, 여전히 개국으로만 가려 한다"며 "약사들이 새롭고 현대적인 직역 개발을 집중적으로 노력했으면 좋겠다. 이러한 노력은 약사회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제주 영리병원, 조직개편 등에 대한 언급도 했다.
우선 국내 1호 영리병원 허가가 이뤄졌다고, 문재인 정부 정책의 변화가 생겼다고 연결지어선 안된다고 했다. 허가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결정한 결과라는 것이다.
김 이사장은 "현실적으로 제주 영리병원은 건강보험 적용이 안된다. 내국인들이 치료를 받기 위해 (녹지국제병원을) 방문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며 "법을 개정해 내국인 건강보험 적용을 해 줄 생각도 없다"고 밝혔다.
내년 1월 조직 개편과 관련, 김 이사장은 "건강보험과 노인요양보험을 조정하는 조직을 하나 만들 것"이라며 "두 제도가 서로 충돌하는 부분을 조율하고 복지부와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 이사장은 "심사평가원 역할과 충돌되면서 어긋나는 부분도 있어 이 부분도 논의하고, 건강보험과 의료급여가 충돌하는 부분도 논의할 것"이라며 "제도 간 부딪하는 부분을 점검해 조직 개편을 진행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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