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즙성 담관염치료제 '아이커보' 국내 상륙 예고
- 어윤호
- 2025-02-22 06:00:00
- 영문뉴스 보기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입센코리아, 식약처 허가 절차 진행
- ALP 감소 데이터 통해 미국 가속승인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입센코리아는 이중 퍼옥시좀 활성화 수용체 알파/델타(PPAR α,δ) 작용제 아이커보(Iqirvo, 엘라피브라노)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 약은 지난해 6월 국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아이커보는 원발성담즙성담관염 적응증에 대해 지난해 6월 미국 FDA로부터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을 취득했다.
세부적인 적응증은 우르소데옥시콜린산(UDCA)을 사용했을 때 불충분한 반응을 나타냈거나, 내약성 문제로 인해 UDCA 단독요법을 사용할 수 없는 성인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PBC) 환자들을 위한 치료이다.
FDA의 신속 승인은 3상 ELATIVE 연구의 알칼리인산분해효소(ALP) 감소 데이터에 근거해 이뤄졌으며, 생존율 개선 또는 간 기능 저하 예방 효과는 입증되지 않았다. 입센은 현재 확증 임상시험인 ELFIDENCE 연구를 진행중이다. 이 결과에 따라 지속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해당 연구에서 엘라피브라노는 유리한 혜택 및 위험 데이터를 통해 PBC 환자를 위한 효과적인 2차 치료제임을 입증했다.
& 65279;한편 지난해 유럽간학회 연례학술회의(EASL 2024)에서는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 환자 161명을 대상으로 엘라피브라노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고 있는 임상 3상 ELATIVE의 추가 분석 결과 2건이 연이어 공개됐다.
추가로 공개 연구 결과는 72주차 분석 결과로, 엘라피브라노군에 배정된 108명중 30명(28%), 위약군 53명 중에서는 13명(25%)가 72주까지 치료를 유지했다.
관련기사
-
'희귀질환·스몰딜'...올해 글로벌제약 M&A 새 트렌드
2024-12-17 12:10:51
-
길리어드, MASH 신약개발 포기...베링거·릴리 등은 도전장
2024-10-12 05:44:16
-
미 FDA, 입센 '아이커보' 담관염 치료제로 허가
2024-06-13 12:00:00
-
NASH 치료제 등장할까...글로벌제약, 상업화 성큼
2023-10-27 05:50:50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콜린알포 점유율 회복 '꿈틀'...급여축소 부담 희석되나
- 2"어린이 해열제, 복약지도 이것만은 꼭"
- 3대형마트 내 창고형약국, 유통발전법으로 제어 가능할까
- 4집으로 찾아가는 동네약사 서비스 도입...약사 91명 투입
- 5'또 창고형' 광주 2곳 개설 움직임…대형마트에도 입점
- 6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7시총 1조 안착했지만…리브스메드, 혹독한 코스닥 데뷔전
- 8[기자의 눈] 플랫폼 도매금지법, 복지부 압박 말아야
- 9눈=루테인? 현대인의 안정피로에는 아스타잔틴
- 10보령, 6개월새 5배 뛴 바이젠셀 지분 절반 매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