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신약 개발 중단…제약바이오주 영향 미미
- 이석준
- 2018-04-14 06:12:4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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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20곳 중 14곳 전일대비 주가 상승 "한미 학습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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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발표된 한미약품 신약 개발 중단 소식에도 주요 제약바이오주는 흔들리지 않았다. 신약 개발 어려움에 대한 시장 이해도가 높아졌고 한미약품 학습 효과 등으로 내성이 생겼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데일리팜은 한미약품 폐암약 개발 중단 소식이 전해진 13일 주요 제약바이오주 종가를 전일대비 분석해봤다. 제약사는 지난해 매출액 상위 10대 기업, 바이오 업체는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으로 선정했다.
그 결과 20곳 중 14곳은 전일대비 13일 종가가 상승했다.
유한양행(5500원), 대웅제약(5000원), 동아에스티(75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5000원), 메디톡스(6700원), 휴젤(2만6700원), 제넥신(6500원) 등 7곳은 전일대비 5000원 이상 주가가 올랐다.
20곳 조사 기업 중 6곳만 전일대비 13일 종가가 줄었다. 그마저도 소폭 감소했다.
한미약품도 13일 종가(54만원)가 전일(54만1000원) 대비 1000원 감소에 그쳤다. 개발을 포기한 폐암약 외에도 다수의 파이프라인이 가동되고 있다는 점이 감안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 한미약품은 분기별로 임상 전진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1분기 롤론티스 미국 3상 중간결과 발표와 HM15211(Triple Agonist) 1상 개시, 2분기 HM15136 및 HM43239 1상 개시, 3분기 HM71224 2상 중간결과 발표와 HM12525A 1상 종료, 4분기 포지오티닙 유방암 2상 종료, HM95573 1b상 종료, efpegsomatropin 소아 2상 개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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