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킹-안국, 간 질환 치료제 '펜넬' 공통판매 계약
- 김민건
- 2018-03-29 09:43:0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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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마킹-종합병원, 안국-100병상 미만 개원가 담당...긍정적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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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킹(대표 김완배)은 지난 21일 안국약품과 급·만성 간염치료제 펜넬캡슐 공동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한 영업·마케팅은 파마킹이 담당하고, 100병상 미만 병원 및 개원가를 대상으로는 안국약품이 담당한다.
파마킹에 따르면 펜넬캡슐은 간수치 정상화에 효과를 보이는 약물이다. 단계별 임상시험 및 6개 이상의 연구논문을 통해 효과가 입증된 개량신약이라는 설명이다.
펜넬캡슐은 2014년 대한내과학회지에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ALT(알라닌아미노전이효소, 간 세포 안에 존재하는 효소)가 상승한 만성 간 질환 환자에 있어 원인 질환과 무관하게 치료 4주 만에 급격한 ALT 수치 정상화를 유도하고 항산화 효과를 보였다. ALT 농도는 간 세포가 손상 받을 경우 증가한다.
아울러 치료기간 동안 부작용도 거의 없어 순응도를 보였으며, 환자의 삶의 질을 유의미하게 개선시키는 효과를 보였다는 결과다. 파마킹은 안국약품과 함께 펜넬캡슐의 제품 경쟁력을 앞세운 적극적인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파마킹 권형석 영업본부장은 “펜넬은 간장질환용제 중 유일하게 항산화효과지표인 MDA(말론디알데하이드, 유해한 지질과산화물의 일종) 수치 감소 효과를 임상적으로 증명한 안전한 제품”이라며 “양사 간 파트너십을 통해 간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국약품도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인철 안국약품 마케팅본부장은 “판매 제휴는 펜넬이 가지는 우수한 제품력과 안국약품이 가지고 있는 영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양사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불러 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간질환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17년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약 4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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