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신약개발 주력, 올리고전용공장 10월 가동"
- 김민건
- 2018-03-16 12:19:5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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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0기 주주총회 개최, 재무제표·사외이사·현금배당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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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대표 김경진)은 16일 오전 10시 경기테크노파크 RIT센터 회의실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경진 대표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에스티팜은 자체신약 개발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약재내성을 극복하는 신개념 혁신적인 에이즈(AIDS)치료제, 텐키라제 효소 저해제를 이용한 퍼스트인클래스(First-in-class) 대장암치료제, 면역항암제 병용투여를 통한 췌암 등 암관련 혈전증으로 적응증을 확대하고 있는 경구용 헤파린 과제 중 1개 이상이 내년 유럽 1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올해 자체 올리고 신약과제를 포함하여 새로운 신약과제 3개 이상이 추가될 것"이라며 "R&D비용을 더욱 늘려나가 신약개발 회사로 탈바꿈하겠다"고 말했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전용공장도 올해 6월 준공된 뒤 설비 등 확인 점검이 끝난다. 10월부터 임상시료 생산과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 대표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공급을 요청하는 글로벌제약사들의 실사 및 방문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티팜은 1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와 사외이사·감사안과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통과시켰다. 제10기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포함)를 비롯해 연결재무제표 승인, 안형준 사외이사와 이영재 감사 선임 안건을 결의하고, 이사 및 감사보수한도를 승인했다.
김경진 대표는 영업보고를 통해 "2017년 연결 매출이 2028억원으로 전기 대비 1.2% 증가하였으며, 연결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20.3% 감소한 618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수출은 1696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수출을 기록하였으며 수출 비중이 83.6%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는 "2017년은 에스티팜이 대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드는 한해였다, 신규수주 불확실성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치료제 분야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및 자체신약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는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준비에 더욱 매진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혁신을 통해 고객의 편익을 극대화하겠다. 글로벌 종합화학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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