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 출신 현동욱 대표, 박스터코리아로 복귀
- 안경진
- 2018-03-02 11: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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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드트로닉·MSD 등 다년간 글로벌 헬스케어기업에서 리더십 쌓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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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 한국법인장을 내려놓고 미국,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HPV백신 사업을 총괄하는 글로벌 브랜드 리더(GBL, Global Brand Leader)로 이동한지 2년 여 만이다. 현 대표는 박스터와도 과거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대표이사로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박스터 인터내셔널의 한국법인인 ㈜박스터는 현동욱 신임 사장을 3월 1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박스터코리아를 이끌어온 최용범 사장은 지난달 퇴임한 것으로 확인된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생물학과 생명공학을 전공한 현동욱 사장은 글로벌 제약사와 의료기기 업계에서 폭넓은 경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1999년부터 2004년 까지 의료기기 업체인 메드트로닉에 재직,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영업 및 마케팅 요직을 거친 뒤 한국 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박스터 대표이사로서 탁월한 비즈니스 전략과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박스터를 크게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2008년부터 한국MSD 대표이사로 부임해 8년간 재직한 뒤 MSD 미국 본사로 발령, 최근까지 백신사업부 글로벌 브랜드 리더로서 글로벌 마켓을 총괄해 왔다.
박스터 측은 "현동욱 사장은 지난 30여년 간 글로벌 제약사 및 의료기기 업계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해 온 헬스케어 산업 전문가"라며, "생명을 구하고 유지한다는 박스터 사명을 실현하면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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