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 증권신고서 제출…오는 2월 상장 예정
- 김민건
- 2018-01-09 09:06:3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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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희망가 12,000원~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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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대표 조용준)은 지난 8일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월 코스닥 시장 상장이 목표다.
공모 희망가는 1만2000원~1만4500원으로 총 공모 금액은 248억원~300억원이다.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수요 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다. 이후 2월 5일부터 6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동구바이오는 "2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것으로 예상하며,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고 밝혔다.
1970년 설립된 동구바이오제약은 국내 피부과와 비뇨기과 처방을 통해 성장했다. 최근 치매국가치료책임제 시행에 따른 치매치료제 시장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동구바이오는 관련 치매제 CMO(의약품위탁생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동구바이오는 "반세기 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이오와 코스메슈티컬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2016년 출시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셀블룸은 지난해 11월 면세점과 드럭스토어에 입점,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줄기세포 추출키트 SmartX(스마트엑스)를 개발해 KFDA(식품의약품안전처) 및 FDA(미국 식품의약국), CE(통합규격인증마크) 등록을 완료했다. 중국, 일본 등으로 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세계 줄기세포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구바이오는 "현재 SmartX는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국내 대학병원들과 다양한 적응증으로 임상 시험 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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