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셀, AroCell과 면역측정키트 독점 판권 체결
- 김민건
- 2017-12-22 17:08:5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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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관련 면역측정 Kit 'TK 210 ELISA', 바이오마커 공동연구에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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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셀(대표 이득주)은 스웨덴 AroCell과 면역측정키트 'TK 210 ELISA'를 국내 독점 판매하고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AroCell은 스웨덴의 암세포 바이오마커 연구기업으로 사람 혈청 내 TK1(Thymidine Kinase1)을 검출할 수 있는 면역측정 키트(Kit)인 TK 210 ELISA를 개발했다. 현재 나스닥 북유럽 증권거래소(Nasdaq First North)에 상장되어 있다.
TK1은 세포의 증식에 관여하는 효소다.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증식하는 암세포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로 활용 가능하다. 녹십자셀은 "지금까지는 혈액 내에 존재하는 TK1 분석이 기술적으로 어려움이 있고, 정확성이 높지 않아 암의 바이오마커로 널리 사용되지 않았지만, AroCell에서 개발한 TK 210 ELISA는 환자 혈액에 존재하는 TK1을 빠르고 쉽게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하면 암세포 증식과 관련한 바이오마커로 활용이 가능해 암환자에 대한 항암치료 모니터링과 종양 예후 예측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이란 녹십자셀의 기대다.
녹십자셀 이득주 대표는 "AroCell의 앞선 바이오마커 기술로 차세대 세포치료제 개발도 한발 앞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한국 계약을 시작으로 중국, 대만, 일본에서도 TK 210 ELISA 판매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근 녹십자셀은 용인 녹십자 본사에 신축 중인 셀 센터(Cell center) 건축과 생산설비 투자자금과 연구 중인 CAR-T 등 세포치료제 R&D 비용 확보를 위해 무이자 전환사채(CB) 600억원 자금을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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