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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이스, 민재원 약사와 '운동·안티에이징' 주제 강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휴베이스(대표이사 김성일·김현익)가 민재원 약사와 함께하는 'Jenny's School' 단기강좌를 선보인다. 휴베이스는 교육사이트 '휴베이스 캠퍼스'에 강좌를 개설, 안티에이징을 주제로 영양소와 음식, 장수인자, 실전 운동법 등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게 된다. 민재원 약사는 '몸짱약사 민재원'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코로나로 인해 운동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진 휴베이스 회원들을 위해 기획됐다. 강의는 △안티에이징과 운동에 관한 개론 △안티에이징 관련 영양소와 음식 △사소한 습관, 독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장수음식과 영양성분 △장수 조절하는 인자 △복부지방 및 뱃살관리 △복부 운동 실전 △근감소증, sarcopenia에 대해서 △손쉬운 하체 운동 실전 △상체운동, 유산소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 10강으로 구성됐다. 민재원 약사는 "약사가 설명하는 운동이라는 주제를 기본으로 운동과 영양 그리고 안티에이징, 영양, 독소등 약사가 접근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담았다"고 말했다. 휴베이스캠퍼스 김성일 캠퍼스장은 "Jenny's school은 디지털컨택트 시대의 홈트레이닝을 회원 약사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게 기획됐다"며 "비록 온라인 강의이지만 민재원 약사님과 함께 운동하고, 더 건강해질 수 있고, 무엇보다 디지털컨택트 시대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경험해 본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고 말했다. 한편 Jenny's school은 휴베이스캠퍼스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스쿨강의로, 휴베이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휴베이스캠퍼스 스쿨강의를 통해 회원 약사들의 전문성 확대에 정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21-06-02 17:23:31강혜경 -
울산대병원 약제팀 약사 채용...연봉 약 6700만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recruit.dailypharm.com)가 2일 주요 병원의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울산대학교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2개월 수습 기간을 적용하며, 입원과 응급실 처방감사 및 조제, 항암제 조제 등의 다양한 업무를 맡게 된다. 연봉은 약 6700만원이며, 당직과 시간외 수당 등은 별도다. 원서접수는 6월 10일까지 가능하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약제팀 약사를 채용한다. 종병 경력자를 우대한다. 급여는 연 5500만원 수준이며, 당직수당은 별도 지급한다. 원서접수는 6월 3일까지 진행된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육아휴직대체로 5개월 근무를 맡아줄 계약직 약사를 채용한다. 11월말까지 근무 예정이지만, 휴직자의 복직 여부 등에 따라 계약기간이 변경될 수 있다. 접수는 6월 7일까지로 이메일 접수받는다. 상원의료재단 인천힘찬종합병원은 경력 1년 이상의 약사를 모집한다. 종합병원 경력자를 우대하며 주 5일 근무한다. 원서 접수는 채용시까지 계속된다. 단국대학교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모집은 6월 6일까지이며, 최종 6월 22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남약사의 경우엔 군필 또는 면제자만 응시가 가능하다. 일산차병원은 주야간 계약직 약사를 각각 채용한다. 주간 근무 약사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야간 근무는 오후 5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8시30분까지다. 야간의 경우 일 51만원을 지급한다. 원서접수는 6월 6일까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정규직 5급 약사 1명, 야간 및 주말 계약직 약사를 각각 2명씩 채용한다. 정규직 약사는 일 8시간 주 40시간을 근무한다. 야간약사는 오후 5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8시30분까지 근무한다. 주말 약사는 오전과 종일근무로 나눠져있다. 원서접수는 6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파주 운정한강요양병원은 주 5일 근무약사를 모집한다. ATC와 산제자동분쇄기를 갖추고 있으며, 연차와 퇴직금 등을 지급한다. 급여는 세후 400~450만원이다. 원서접수는 채용시까지 계속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약제팀 약사를 채용한다. 종병급 경력자와 야간근무 가능자를 우대한다. 주 40시간 근무하며 토요일 근무시 평일 대체휴가를 제공한다. 원서는 채용이 이뤄질 때까지 접수할 수 있다. 제약바이오산업 및 약사 직종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2021-06-02 11:44:44정흥준 -
편의점 타이레놀도 대박…전년대비 125% '껑충'[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백신 접종 본격화에 약국 타이레놀이 동난 데 이어 편의점들도 반사이익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지정된 편의점 타이레놀 매출도 덩달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먼저 CU의 타이레놀 매출은 전년 대비 125.5%나 증가했다. 65세 이상 백신 접종이 본격화된 27~31일 매출을 보면 전 월(4월26~30일) 대비 89.9% 늘었으며, 전 주(5월20~24일) 대비도 68.1% 증가했다. 세븐일레븐도 타이레놀 매출이 전 월 대비 23.3% 증가했으며, 특히 27~30일 매출은 전 월 동기보다 99.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GS25의 경우에는 지난달 타이레놀 매출이 1년 전보다 41.9%, 전 월 대비 38.8%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편의점에서는 약국처럼 타이레놀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서울지역 CU 편의점 주는 "최근 타이레놀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 500mg과 160mg 모두 품절"이라며 "현재로서는 소아용 시럽만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약사회는 정부와 예방접종센터의 미숙한 행정이 타이레놀 품귀 현상을 초래했다고 비판하며 부작용 관리가 필요한 시점인 만큼 안전상비약에서 타이레놀을 한시적으로 판매하지 말아야 한다고 1일 주장했다.2021-06-02 11:25:56강혜경 -
분할조제 장기처방에 진땀...환자 재촉에 약사 이중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은 분할조제가 포함된 장기처방전을 받을 경우 업무 부담이 크게 늘어나지만, 동시에 "조제가 늦다"는 환자 항의와 재촉으로 이중고를 겪는다. 1일 경기 A약사도 0.25T, 0.75T 등이 포함된 90일 처방전을 조제하다가 환자의 도넘은 항의로 마음고생을 해야했다. 환자와 환자 보호자는 약국 방문 전 처방전을 발송했지만 도착까지 약이 조제되지 않았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처방약은 총 7개였고 그중 분할조제가 두 품목이었다. 게다가 PTP를 전부 뜯어서 조제해야 하는 프라닥사 등이 포함돼있어 조제 시간이 길어졌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A약사는 억울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환자 보호자는 30분이 지나도록 조제가 안됐다는 게 말이 되는거냐며 항의했고 결국 약을 받지 않고 귀가했다. A약사는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고, 끝내 문자메세지를 통해 ‘내일 가겠다’는 답이 돌아왔다. 로컬약국을 운영중인 A약사는 "대학병원 처방들이 오는 편이다. 이 환자와 보호자도 종종 찾아오는데 이번엔 심하게 재촉을 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면서 "처방전을 보내고 조제를 해달라고 했고, 환자가 30분도 지나지 않아 약국에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A약사는 "분할조제도 두 개였다. 0.25T는 있었는데, 0.75T가 추가됐다. 또 PTP를 일일이 뜯어야해서 조제에 손이 많이 가는 약들도 있었다”면서 “0.25T의 경우엔 두 번씩 검수하며 최선을 다했다. 아마 문전약국에서 했다면 1시간은 걸렸을 처방이다. 이렇게 항의를 받으니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환자와 환자 보호자가 감당해야 할 아픔을 알기 때문에 모질게 대응을 하기도 어려웠다. A약사는 "환자가 갑자기 병이 와서 여러모로 힘들다는 건 알고 있다. 보호자도 오늘이 힘들었을 수 있다"면서 "다시 약국에 찾아오면 시간을 여유있게 달라고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아마 이런 고충은 약국 약사들이라면 다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21-06-02 11:11:48정흥준 -
성대약대 동문회, 모교 발전 위해 기부 프로젝트 추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김종환)는 지난 5월 30일 성균관대 약학관 1층에서 제5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파마시2030 대기만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대기만성 프로젝트는 동문 1명당 월 1만원의 기부사업으로 2030년까지 연구장학재단기금 100억원을 조성해 글로벌 최상위 약학대학 진입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김종환 동문회장은 "우리 사회의 나눔과 기부 문화가 일반화되고 있다"며 "동문회가 글로벌 연구중심 대학 도약, 모교의 발전과 후배 교육 선진화를 위해 대기만성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화합은 동문의식을 고취시키는 동문회의 주요사업"이라며 "선후배의 신뢰와 연대를 바탕으로 동문의 하나 된 자긍심을 키워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정부의 상반기 보건의료발전종합계획에 약사와 약국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역할이 포함돼 있을지 모르지만 국민신뢰를 굳건히 하면서 생존을 위해 준비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김대업 대한약사회장도 약사 전문성 확대 등에 성대 약대 동문들이 역할을 해달라고 전했다. 김대업 회장은 “변화하는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약사의 역할과 위상을 세우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약사 윤리와 전문성을 확장하는 데 동문 선후배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한정환 약학대학 학장은 "올해 세계 대학평가 약학 분야에서 50위권에 들었고 2030년 10원 진입을 목표하고 있다"며 "글로벌 인재의 양성과 국내 약학을 선도하는 연구중심의 약대가 될 수 있도록 동문들의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는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서영석 국회의원(민주당), 박재주·장우성·이진희·전웅철 자문위원, 김경호·구본원 고문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 ▲ 공로패 : 전웅철, 유성호 ▲ 공로상 : 정재영, 김호진, 박채연 ▲ 자랑스런 성대약대인상 : 박재주, 김경호, 김수지, 서영석 ▲ 감사장 : 이정수, 정은미, 엄영은2021-06-02 09:44:19정흥준 -
용인시약, 장애복지시설 미술전시회 후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용인시약사회(회장 곽은호)는 최근 용인시 수지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400만원 상당의 미술용품비과 전시회 지원금을 전달했다. 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이웃과 소통하는 우리동네 전시회 '이웃기웃'을 열었다. 행사는 발달장애인 작가의 작품세계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면 코로나19 이전의 자유로웠던 일상을 주제로 한 전시회다. 곽은호 회장은 "청년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이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약사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방문에는 곽은호 회장, 유영숙·김영신 부회장, 황인아 사회참여위원장이 참석했다.2021-06-02 09:40:25강신국 -
이마트 건기식 '바이오퍼블릭', 루테인 등 9품목 출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No pharmacy'라는 이름으로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하려던 이마트가 'Biopublic(바이오퍼블릭)'으로 프로바이오틱스를 비롯해 9품목을 출시했다. 이마트는 건기식 자체브랜드 바이오퍼블릭을 론칭하고 오는 3일부터 노브랜드와 SSG닷컴 등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프로바이오틱스와 비타민C스틱, rTG오메가3, 홍삼스틱, 루테인, 칼마디(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밀크씨슬, 멀티비타민 남성용·여성용 등 총 9개 품목이다. 이마트 측은 "바이오리퍼블릭은 몸에 좋은 건기식을 대중화하겠다는 의미로 합리적인 가격에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상품을 통해 누구나 부담없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마트는 2월 17일 최초로 No pharmacy 상표를 출원했지만 대한약사회와 재야 약사단체 등이 노파마시 상표에 대한 반발과 불매운동 등 초강수를 둠에 따라 같은 달 26일 대한약사회관을 방문해 상표 전면 철회 계획을 밝힌 바 있다.2021-06-02 09:02:45강혜경 -
코로나 백신 의정협의체 가동...의료기관 고충사항 논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추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의정협의체'를 구성하고, 1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의협, 병협, 복지부, 질병청으로 구성되며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 점검과 접종 시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기관 및 의료인의 고충 해결, 원활한 백신접종 시행을 위한 의료계와 정부의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킥오프 회의에서는 민간 위탁의료기관에서 시작된 5~6월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에 대한 경과와 상황에 대한 공유와 함께, 정부의 접종 추진 기본방향, 대상별 접종계획, 인프라 준비사항 등 코로나 백신 접종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의견공유와 협조요청이 있었다. 의협은 현재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백신접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건의했고, 정부는 의료기관의 고충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개선하겠다고 답변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백신 소량 배송 문제 및 주사기 공급량과 배송 문제를 비롯한 일부 지자체의 1바이알 당 무리한 접종인원 요구, 진료비 지연 지급, 접종 당일 타질환 진료비 문제, 지자체별 다른 지침과 기준에 대한 통일 등이었다. 화이자 접종 위탁 의료기관 선정과 관련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의료기관의 의사 수 등의 기준이 아닌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근거로 시설 기준 등에 대한 명확하고, 일관된 지침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이를 바탕으로 신속한 접종을 위해 보다 많은 위탁 의료기관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정부에 요청했다. 복지부와 질병청은 의협이 건의한 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개선해 백신접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규 의협 의무부회장은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의협은 정부와 적극 협의할 것이며, 동시에 의료현장 애로사항의 신속한 파악 및 해결을 위해 의정협의체를 통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코로나 예방접종 관련 건의사항 외 16개 시도의사회장단 입장문을 직접 전달했다. 의료계의 의견을 적극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민양기 의협 의무이사, 송성용 의무이사, 염호기 정책이사, 김종민 보험이사가, 대한병원협회는 박양동 회원협력이사가 참석했으며,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과장, 홍정익 질병청 예방접종관리과장, 하진 접종시행2팀장이 배석했다.2021-06-01 23:07:43강신국 -
의협 "수가 3% 인상...미약하지만 불가피한 선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3% 인상된 수가 타결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결과를 알려드려 송구스럽다"며 "가협상 결정구조 개선을 비롯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1일 "장시간의 협상 끝에 2022년도 의원 유형 요양급여비용계약이 타결됐다"며 "이번 수가계약에서 모든 진료비 관련 지표가 마이너스로 떨어진 상황에서도 종사자의 고용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어려움에 대해 수가인상이 필요함을 지속적으로 강조했고, 건보공단과 정부기관에서 공개한 각종 통계자료 및 공신력 있는 기관들에서 발표한 분석자료에 근거한 데이터를 제시하며 적정수가 타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3% 인상률은 회원들이 느끼기에 현재 심각한 경영난에 처한 의원급 의료기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에는 매우 미약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전 국민적인 어려움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심사숙고 끝에 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의협은 "수가협상을 진행하면서 공단을 설득하는 한편 적정수가를 이루기 위해 다방면에 노력을 쏟았음에도 협상에 있어 한계에 부딪칠 수밖에 없었다"며 "정확한 재정 규모와 수가협상의 결정요소라고 할 수 있는 공단의 연구결과를 전혀 알지 못한 채 불평등한 협상에 임할 수 밖에 없는 현행 수가계약 체계의 불합리성과 수가계약의 의사결정구조 문제, 패널티와 인센티브 등 수가계약의 본질을 훼손할 수 있는 방해요건들이 존재했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수가계약의 문제점과 불합리성 등에 대해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제기한바 있으나 아직까지 이에 대한 개선은 이뤄지고 있지 않고 있다"며 "이에 불합리한 수가협상 결정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범의료계 차원의 노력을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1-06-01 22:59:18강신국 -
면대업주가 조제까지...약사는 월급 받고 면허대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 면허를 빌려 약국을 개업한 면대업주와 면허를 대여해 준 약사가 집행유예형을 받았다. 전주지방법원은 최근 약사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기소된 업주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B약사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사건을 보면 A씨는 B약사에 면허를 빌려주면 약국을 개업한 뒤 수익을 관리하고 급여 명목으로 매월 4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제안하며, 약국을 개업했다. 이들은 2011년 9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의약분업 예외지역에서 면대약국을 운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총 226회에 걸쳐 3억 2732만원을 건보공단에 청구했고 검찰은 사기죄도 추가했다. A씨는 관절약도 조제, 판매했다가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 판매혐의도 적용됐다. 이에 법원은 "사무장약국을 운영하는 행위는 무자격자에게 약국을 운영할 수 잇는 길을 열어 자칫 국민 건강과 생활에 큰 위해를 가할 수 있다"면서 "A씨의 약국 운영은 약사가 아니면 약국을 개설할 수 없도록 한 약사법을 잠탈한 행위"라고 말했다. 법원은 "약사도 오랜 기간 A씨에게 고용돼 월 350~400만원을 받고 경제적 이익을 취했음에도 자신은 한 푼도 구경한 적 없는 돈이라면서 A씨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진술을 하는 등 반성을 하지 않고 있고 동종 전과가 1회 있는 점도 불리한 정황"이라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2021-06-01 22:53:5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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