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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매+기업형 면대 정황에 노원구 A약사 청문회 연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가 난매와 면대 정황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노원구 대형약국장의 청문회를 21일 진행한다. 시약사회 약국위원회·약사지도위원회는 판매질서 문란과 기업형 면대약국 정황의 사실 확인을 하고 대책을 마련하다는 방침이다. 노원 A약국은 중랑구와 양천구에 소유한 건물의 약국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며, 의약품을 대량 구매해 가격을 낮춰 난매를 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시약사회는 이와 관련 A약국장에게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고, 이번 청문회에서는 시약사회 자체 조사 내용과 이를 비교 확인할 계획이다. 논란이 불거지면서 일부 약국의 명의를 변경하는 등의 변화가 있지만 시약사회는 없었던 일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청문회를 통해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과 그 외 약국가에서 일으키고 있는 분란 등에 대한 문제를 지적할 것으로 보인다. 이 날 개선 가능성이 보이지 않거나 정황으로 확인되는 문제들이 확실시 되면 윤리위 제소까지도 가능하다. 시약사회 변수현 약국이사는 "먼저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우리가 조사한 내용과 비교해서 확인을 할 것이다"라며 "사실상 일부 약국은 이미 명의를 변경한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없었던 일이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변 이사는 "이날 청문회에선 가격적인 부분과 면대 정황에 대한 문제를 모두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법적인 부분과 법 외의 약국 질서에 대한 내용까지도 지적하고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라며 "청문회는 하나의 단계고 절차다. 청문회 내용에 따라 이후에도 준비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변 이사는 "개인적으로는 가격 정찰제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시약사회에서도 논의를 하고 나아가 대한약사회에서도 본격 논의가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약국의 면대 의심 정황에 대한 내용은 이미 공단에서 인지하고 있다. 공단에서도 문제에 대해 살펴보고 있는 상황이다.2021-04-14 11:49:26정흥준 -
당뇨소모품 직접청구 환자, 약국 처방전 보관 어떻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인슐린을 투여하는 모든 당뇨병 환자들에게 요양비를 지원하는 '당뇨병 소모성 재료 요양비 지원 사업'과 관련해 일부 약국에서 처방전 보관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건보공단에 등록된 인슐린 투여 환자가 의사의 처방전에 따라 공단에 등록된 업소에서 등록된 급여품목을 구입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인데, 약국가에 따르면 환자가 '직접청구'를 할 경우 문제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통상적인 프로세스 상 등록된 환자가 처방전을 수령하고, 제품을 구입한 뒤 구입비를 청구하면 금액을 환급해 주게 된다. 약국에서 환자의 위임을 받아 대행청구 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 온라인몰 등을 통해 혈당측정검사지, 채혈침(란셋), 인슐린주사기, 인슐린주사바늘(펜니들), 인슐린펌프용 주사기, 인슐린 펌프용 주사바늘 등을 구입하고 이를 직접 청구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또는 약국에 대행하지 않고 스스로 청구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A약사는 "환자가 직접 청구하는 경우 요양비 지급청구서, 당뇨병환자 소모성 재료 처방전, 세금계산서가 필요한데, 약국에서 소모품을 구입한 뒤 처방전 원본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어 고민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직접 청구시 '소모성 재료 처방전 원본'이 필요한데, 약국에서 원본을 줄 경우 보관 등에 문제 소지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 A약사는 "이 경우 약국의 처방전 보관 의무가 없는지 등에 대해 지사 등에 문의해 봤지만 명확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B약사 역시 "우선은 환자의 요구에 따라 처방전 원본을 주지만 약국의 보관 의무 등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며 "의사가 처방전을 1매만 발행하는 현실에서 원본 처방전을 주고 나면 약국에서는 처방전을 보관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건강보험공단 측은 '당뇨 소모성 재료 처방전'의 경우 보관 의무가 없다고 말했다. 공단 급여관리실 관계자는 "일반 처방전과 달리 당뇨 소모성 재료 처방전의 경우 약국 보관 의무가 명시돼 있지 않다"며 "원본을 주고 난 이후 보관하지 않아도 된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약국가는 처방전을 주고 나면 환자 정보나 구입 내역 등이 사라질 수 있는 만큼 적어도 직접청구 환자들에 대해서만이라도 처방전 2매 발행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약국으로부터 관련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약국들이 관행적으로는 하고 있지만 원칙을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사례인 만큼 명확한 안내나 홍보 등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2021-04-14 11:11:25강혜경 -
충남도약 "처방 발행수 금전 환산, 절망 넘어 허탈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박정래)도 병원지원비 관련 MBC 보도에 대해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충남도약은 14일 회원일동으로 성명을 내고 "환자를 최우선시 해야 하는 처방권한을 왜곡해 처방전 발행수를 금액으로 '300장에 5억' 등으로 환산하는 행위와 현실은 절망을 넘어 허탈감 마저 느끼게 한다"며 "이러한 행위는 국민건강을 위해 의약품을 배타적으로 처방하고 조제, 투약해야 하는 의사, 약사 간의 신뢰적 협업마저 붕괴시켜 약의 오남용을 부치기며 결과적으로 국민의 건강권을 심히 위협하고 건보 재정 악화를 초래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도약사회는 "병원지원비 또는 지원비에 상응하는 물품 등을 요구하는 의사 또는 이를 유도 및 중개하는 자를 강력히 처벌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유명무실한 지역의약품 목록 활성화, 대체조제 가능 품목에 대한 성분명 처방 강력시행, 의약품 리베이트 근절 방안 마련 등 근본적인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를 요구한다며 대대적인 실태조사를 통한 부당행위 파악과 대응 등을 당부했다.2021-04-14 11:02:34강혜경 -
경기도약 사회약료 전문가 과정 2기 교육 스타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사회약료서비스 TF(팀장 조양연) 주관으로 진행되는 사회약료 전문약사 제2기 과정이 13일 오후 2시 오픈했다. 지난달 수강신청 접수결과 1780명의 약사회원이 참여했다. 강의는 경기도약사회 홈페이지(www.kkpa.kr)을 통해 진행되며 총 20과목을 주 1~2강씩 나눠 오는 7월말까지 진행된다. 교육신청 회원들은 매 강의마다 동영상 강좌를 수강한 후 곧바로 문제풀이(강의당 5문항)와 강의 평가를 해야하며 특히, 문제풀이의 경우 소정의 점수를 획득해야만 교육 이수가 인정된다. 박영달 회장은 "사회약료 2기 과정을 계기로 의약품의 조제, 판매로 한정된 약사직무의 획일적인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영역의 전문약사 인력을 양성해 초고령 사회에 걸맞은 약료서비스를 제공, 국민의 합리적 약물이용 촉진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2기 과정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은 사회약료 TF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조양연 사회약료TF팀장은 "TF 위원들이 2기 과정 준비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수시로 온-오프 모임을 통해 교육프로그램을 설계하고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을 섭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지난해 400명에 이어 올해 1800여명에 달하는 회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교육을 신청했다"고 소개했다.2021-04-14 10:38:33강신국 -
"내 이름 알리지 마세요"...중대 동문의 후배 사랑[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익명을 요청한 중앙대 약학대학 동문이 모교 후배들에게 4년간 전액 장학금과 생활금을 연이어 지원해 화제다. 중앙대 약대 동문회는 익명을 요구한 동문이 3학년 신입생에게 거액의 장학금을 쾌척한 사실을 14일 공개했다. 이 동문은 지난해 강민규 학생에 이어 올해도 4년 전액 장학금과 생활지원금 등 5000만원을 기탁하며 후배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동문회는 해당 동문의 뜻에 따라 학교와 협력해 서류심사, 대면심사를 거쳐 3학년 정석원 학생을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 동문은 동문회 측에 "한 학생을 선발해 걱정 없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4년간의 등록금 전액과 생활금을 지원하는 특별한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고 열심히 학업에 전념하는 것이 선배의 뜻을 살리는 길"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회에 나가 꼭 성공해 후배들에게 이런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2021-04-14 10:24:26강신국 -
건기식협회 '싱가포르 비타푸드 아시아' 참가 기업 모집[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이하 건기식협회)가 오는 9월 28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1 싱가포르 비타푸드 아시아' 박람회에서 협회가 운영하는 한국관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기식협회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한 2021 싱가포르 비타푸드 아시아 수출 컨소시엄 주관단체 자격으로, 오는 5월 28일까지 건강기능식품 관련 총 10개 기업을 모집해 동 박람회 내 한국관을 구성 및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기업에는 해외 마케팅·홍보 등 사전 준비와 부스임차료·등록비·해상운송비·통역비 등 현지 운영비를 70% 이상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정부 지원 비중이 확대됐으며, 박람회 종료 후 샘플 발송비 지원 등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도 돕는다는 설명이다. 박람회 참가는 관련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오는 5월 28일까지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털을 통해 참가신청 후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건기식협회 홈페이지나 기획정책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는 반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해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많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유망한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나아가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의약·영양학 관련 B2B 중심 전시회 전문 정보 서비스사인 Informa PLC가 주최하는 본 박람회는 글로벌 식품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대표적 행사로, 지난 회차에서는 78개국에서 380여 업체가 참가했다.2021-04-14 10:02:08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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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국시원장, 보건의날 '국민훈장 모란장' 받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이윤성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 원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이윤성 원장은 지난 1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제49회 보건의날 기념식에서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상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국민훈장 모란장은 2등급인 문화훈장대통령장에 해당된다. 이윤성 원장은 코로나19 생활방역 정책 논의를 위해 전문가와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자문기구인 생활방역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생활방역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각계 전문가인 위원들의 원활한 의견수렴을 주도하고 본인 역시 의료계 전문가로서의 균형감 있는 의견을 표명하여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안착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한 국시원 전 직원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직원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진행된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에서도 철저한 시험장 방역관리로 시험장 내에서의 코로나19 감염사례는 1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국시원장의 자리에서도 코로나19 대응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 원장은 1983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근무하였고, 2009년 한국의학교육학회 회장, 2010년 의학교육평가원 이사장, 2015년 대한의학회 회장, 2018년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2021-04-14 09:56:25강혜경 -
중앙대 약대 동문회장에 권석형 노바렉스 대표 선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중앙대 약대 신임 동문회장에 권석형 노바렉스 대표(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 67)가 선임됐다. 중앙대 약대 동문회(회장& 160;최광훈)는& 160;지난& 160;10일& 160;약학대학 대강당에서 제64차 정기총회를& 160;개최했다.& 160;총회는& 160;코로나& 160;19로& 160;인한& 160;사회적& 160;거리두기& 160;수칙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160;준수하며& 160;열렸다. 총회에서는 23대 신임 동문회장에 권석형, 16대 여동문회장에 김희식 경기도약 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고 감사는 김홍진, 김수배, 강희윤 약사가 연임됐다. 권석형 회장은 "역대 동문들의 훌륭한 업적과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더 발전하고 자랑스러운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퇴임하는 최광훈& 160;동문회장은& 160;"22대 동문회 집행부의 2년여 시간이 지나 새로운 집행부가 탄생하는 총회를 맞아 그간 많은 도움을 주신 동문들께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회비와 장학금, 학교 발전기금을 주시며 후배와 학교 사랑을 위한 물질적, 정신적 도움을 준 동문들 덕택에 큰 자부심을 갖고 동문회장직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하형 약대학장은 "모교는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 아래 꾸준히 발전하고 있고 특히 년 1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후배들에게 수여해 주는 동문회를 통해 모교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느낀다"라고 감사의 인사의 전했다. 이어진 & 160;2부 안건심의로 2020회계년도 & 160;회무보고,& 160;수입·지출 결산 심의, 특별회계(장학기금) 결산심의, 감사보고를 승인하고,& 160; 2021회계년도& 160;사업계획& 160;및& 160;수입·지출& 160;예산(안) 1억 5530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총회 수상자] ◆총장 공로패: 홍종오(21회) 종오당약국, 곽나윤(27회) 함께하는약국 ◆학장 공로패: 손병로(29회) 충훈당약국, 진정주(38회) 진약국 ◆총동창회장 공로패: 김수배(21회) (주)파마켐, 오황영(22회) 메디팜제주약국, 김광식(30회) 용인윤약국 ◆동문회장 공로패: 이종각(13회) (주)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 책임약사, 조병화(14회), 김은진(29회) 온누리시민약국, 류형준(29회) 예스킨한방힐링센터, 백희숙(34회), 권성렬(39회) 장안프라자약국, 김만석(43회) 엘라스틱랩2021-04-14 09:42:58강신국 -
이필수 당선인, 질병청과 코로나 극복 협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이필수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은 13일 오전 질병관리청을 방문해 정은경 청장과 면담을 갖고 코로나 4차 대유행 위기에 맞서 의협과 질병청이 상호 긴밀히 협력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 당선인은 정 청장을 비롯한 질병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지금은 의료계와 질병청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해나가기 위해 질병청이 요청하는 사항들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또 "의협이 명실상부 의료계 종주단체이자 의료전문가단체를 이끄는 선봉인 만큼, 대한의학회, 병원협회, 여타 의료단체들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해 전문가로서의 의견과 입장을 피력해 나가겠다"며 "의료진들이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의협과 질병청이 함께 더 나은 여건을 조성해나가는 데 힘쓰자"고 말했다. 이에 정은경 청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상황 중에도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현장 의료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의협과 의사사회가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청장은 "백신 접종 및 전국적인 코로나19 감염 관리에 대한 현실적인 제한점과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하면서 유증상자들의 빠른 검사가 이뤄지도록 의료계의 협력과 대국민 홍보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필수 의협회장 당선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이외에 의협 회장직 인수위 이무열 대변인(중앙의대 교수), 질병청 배경택 기획조정관, 김기남 의료안전예방국장, 홍정익 예방접종관리과장, 정유진 백신수습과장 등이 배석했다.2021-04-14 04:08:10강신국 -
전북도약 "법위의 관행된 병원지원비 처벌해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약사회(회장 서용훈)가 "법위의 관행이 된 병원지원비는 불법"이라며 강력한 단속을 주문으하고 나섰다. 도약사회는 14일 성명을 내어 "약사법에는 처방전 알선의 대가로 금전 등을 주고받을 경우, 받은 의사나 준 약사 모두 3년 이하 징역,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지만 신고한 약사도 함께 처벌을 받기 때문에 신고로 적발하기는 사실상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따라서 현재 병원 컨설팅 명목의 병원지원비를 불법 리베이트로 정의하고 보건당국은 불법행위 근절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덧붙여 "약국은 환자의 처방전을 받아야하고 또 조제 전에 미리 처방약을 알아야 준비해놓을 수 있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지원비 명목의 상납금을 근처 병의원에 지급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심한 경우 지원비를 안 주는 약국에는 환자를 못 가게 막는 병원도 있다"고 지적했다. 도약사회는 "병의원 약국간의 불법적인 담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느 약국을 가든 처방조제가 가능하도록 대체조제 간소화와 동일성분조제의 전면 시행이 이뤄져야 한다"며 "처방전과 특정약품 처방으로 얻는 불법적인 이득(리베이트)을 원천 차단해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병의원과 약국은 국민의 건강을 위해 이바지하는 독립적인 상생의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성명은 지난 12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처방전 3백 장에 5억....약국에 돈 뜯는 의사들' 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채택됐다.2021-04-14 03:44:3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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