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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일레븐 '바유', 포켓형 핸드 세니타이저 출시[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대표 이경민)은 15일 코스메틱 브랜드 바유(Ba.U)를 통해 휴대용 포켓 손소독제 '바유 핸드 세니타이저 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유가 새로 선보이는 핸드 세니타이저 겔은 휴대가 용이한 핸디 타입 포켓형으로 파우치 당 3ml 용량 10개 포장으로 구성됐다. 에탄올 70%를 함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 차단하며 의약외품으로 식약처 허가를 받아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WHO(세계보건기구)와 미국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와 더불어 60% 이상 에탄올이 함유된 손 소독제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무색 투명한 겔 타입으로 사용 시 끈적임 없이 가볍고 산뜻하게 흡수돼 물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여러 사람과도 충분히 나눠 사용할 수 있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며 "손 소독 후 보습력이 뛰어난 히알루론산엑스, 녹차엑스, 알로에엑스 전성분이 피부 장벽을 보호하기 때문에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바유 핸드 세니타이저 겔은 드시모네 공식몰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바이오일레븐은 출시를 기념해 자사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 정기배송 서비스인 '또박배송' 고객 대상으로 무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일레븐은 드시모네를 비롯해 코스메틱 바유,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2020-06-15 09:14:26김민건 -
"5매, 10매 판매?"…공적마스크 혼선에 약국만 '혼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오는 30일 공적마스크 고시 종료를 앞두고, 1인 판매 수량 5매 혹은 10매 확대 등 다양한 정보가 범람해, 약사들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14일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기존 공적마스크 판매제도가 변경된 것은 없다"며 "15일에는 성인 1인 3매, 학생은 5매 판매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16일 열린 중대본회의에서 정확한 정부 입장이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공시 종료를 앞둔 정부가 몇 가지 확인을 하고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당장 오늘(15일)부터 달라지는 것은 없다는 이야기인데 정부도 공적마스크 출구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확정되지 않는 정보들이 공개된 것으로 보인다. ◆팩트체크 1(판매 수량 5매 혹은 10매?) = 당초 식약처는 성인 판매 수량을 1인 3매에서 5매 확대를 추진한 것은 사실이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10일 대전에서 열린 시도지부장회의에서 1인 5매 확대 추진안을 공개했다. 이에 일부 시도지부가 15일부터 1인 5매로 확대된다는 안이 일선약국에 공지했고 그러나 식약처가 1인 5매 확대안을 발표하지 않으면서 혼선이 빚어졌다. 결국 1인 5매 확대 카드는 폐기됐다. 여기에 내주부터 1인 10매로 확대된다는 소식이 언론에 공개돼 약사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1인 10매 판매는 아직 검토 중인 정부 안으로 보인다. 중대본은 16일 회의를 열고, 1인 10매 확대안, 공적 공급 의무비율 축소안, 수출물량 확대안 등을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이때 10매 판매안이 결정되면 18일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가 1인 10매로 판매량을 늘리는 이유는 10매까지 열어놓은 뒤 공적마스크 제도 폐지를 앞두고 마스크 수급 상황을 체크해 보겠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약국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다. 매번 판매 수량을 변경해 입력해야 하기 때문이다. 3매, 5매, 8매 등 10매 이내로 구입해 가는 구매자도 있기 때문이다. ◆팩트체크 2(공적마스크 고시 향방은?) = 정부 공식 입장은 아직 논의 중인 단계다. 그러나 폐지가 유력한 상황이다. 다만 확진자 발생과 마스크 공급상황 등에 따라 제도 개선으로 흐를 가능성도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중대본회의에서 "마스크 공적 공급제도를 도입한 지 넉달이 돼 가는데 6월 고시 만료를 앞두고 국민들의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그간 생산량이 크게 늘고, 재고도 많이 확보했다"며 "이제는 국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하는 마스크를 편리하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할 때가 됐다"고 말해 제도 폐지나 개선을 시사했다. 정 총리는 "공적 의무공급 비율을 낮춰 생산업체가 여름용 마스크 생산을 확대하고, 국내수급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수출을 늘릴 수 있는 길도 열어줄 필요가 있다"며 "식약처 등 관계부처에서는 마스크 공급구조가 단계적으로 시장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실천해달라"고 주문했다. 정 총리의 발언은 공적 마스크 제도에 대한 최근 나온 정부 입장 중 가장 발전된 내용이었다. 고시 완전 폐지가 아닌 현재 공적 의무공급 비율인 60%를 낮추는 방향으로 갈 수도 있는데 이러면 1500원 공적마스크 가격 인하가 불가피하다. 이미 시중에 KF94 마스크가 1350원대에 유통되고 있기 때문에 1500원 가격 정책 수정 없이는 공적 마스크 유통은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결국 시장상황을 감안하면 폐지가 유력한 상황이다. 유통이나 약국도 폐지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고, 대한약사회도 제도 폐지 의견을 전달한 바 있다.2020-06-14 21:45:37강신국 -
재난지원금 효과 톡톡…약국, 고가영양제 잘 팔렸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일선 약국들은 지난 한달 지자체·정부가 지급한 재난지원금의 영향을 톡톡히 본 것으로 확인됐다. 데일리팜은 지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의 POS가 설치된 약국 312곳을 대상으로 100위권 내 일반약 판매금액과 판매횟수, 건수, 금액별 점유율을 분석했다. 지난 5월에도 판매금액 기준 한달 간 약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일반약은 GC녹십자의 비맥스메타정이었다. 비맥스메타정은 올해 들어 4달 넘게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으며, 특히 지난 5월에는 전 달에 비해 판매량과 판매금액 모두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한달 약국 일반약 판매 순위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는 고가의 자양강장제, 영양제의 순위가 급상승한데 더해 판매횟수와 금액 등이 전반적으로 올라간 점이다. 약국가에 따르면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아로나민골드의 선호도가 상승했는데, 이는 이번 데이터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실제 아로나민골드는 지난 4월 분석에서 판매량 1302건, 판매금액은 3천380여 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5월에도 순위는 3위로 같았지만 같은 약국들에서 판매량은 1881건으로 500여건 늘었고, 판매금액도 4860여만원으로 1500만원 정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광동경옥고의 경우도 지난 4월 판매금액 기준 순위가 19위였던 것이 5월에는 6위로 처음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지난 5월 한달 영양제 구매 빈도도 이전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대웅제약의 고함량 비타민 렛잇비정의 경우 지난 4월 23위에서 5월에는 16위로 순위가 올랐다. 서울의 한 약사는 “재난지원금을 통해 본인의 건강을 챙기려는 국민들의 수요가 일반약에 반영된 것 같다”면서 “그 영향으로 기존에 인지도가 높았던 브랜드 영양제의 매출이 상대적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인한 여름 특수 상품의 약진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무좀치료제 라미실원스의 경우 지난 3월까지는 100위권 밖이었던 게 4월 89위로 첫 100위권에 진입한 이후 5월에는 34위로 판매 순위가 급상승했다. 무조날에스 네일카라는 42위, 풀케어도 76위로 순위가 올랐다. 다한증 치료제 드리클로도 지난 5월 56위로 처음 100위권에 진입했다. 한편 자세한 100위권 일반약 판매 순위 정보는 데일리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0-06-14 18:46:36김지은 -
삭센다 등 자가주사제 1매 포장에 약국 재고관리 '숨통'[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가 삭센다 등 '자가 투여 주사제'의 포장단위 축소를 추진하면서, 일선 약국들은 반품과 재고관리가 용이해질 것이라며 제도 변화를 환영했다. 단, 안전사용 정보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자가주사제의 안전성 강화 추진에 대해선 구체화에 따라 실효성이 달라질 것이라고 봤다. 삭센다와 인슐린 등의 자가주사제는 생물학적제제로 약국에서 관리 및 반품하기에 까다로운 품목 중 하나였다. 또한 대부분 5매 포장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약국에서는 5매 이하만 소량 주문해 재고관리를 할 수도 없었다. 그렇다고 처방이 5매씩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약국은 포장을 뜯어 조제하고, 나머지는 다음 처방이 나올 때까지 보관해야 한다. 냉장보관을 해야하고 개봉한 낱개 제품들은 반품도 원활하지 않아 약국 입장에선 고충인 것이다. 특히 주사제는 560원의 수가밖에 책정돼있지 않기 때문에 약사들이 체감하는 재고 및 반품 부담감은 더욱 클 수밖에 없다. 서울 A약사는 "보통 생물학적제제는 반품을 잘 받아주지 않으려고 한다. 냉장보관해야 하고 유통이 까다롭다보니 재고관리할 때 문제가 있다"면서 "그래서 간혹 환자가 클레임이 들어올 경우엔 회사에 직접 연결을 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어 A약사는 "당뇨 주사제도 2매 포장이 있긴 하지만, 흔하게 쓰이는 제품은 5매 포장으로 나오고 있다. 들어온지 얼마 안된 제품은 환불이 되지만 시간이 지날 경우 어려워져, 포장단위를 줄여야한다는 목소리들은 있었다"면서 "1매씩 포장된다고 하면 약국에서도 주문단위가 달라지니까 재고 관리는 조금 나아질 수도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인천 B약사도 "5매씩 포장이 돼있는데 1개나 2개씩 처방이 나오면 재고가 부담이 되고, 반품을 잘 받아가지 않는 문제도 있었다"면서 "어쩔 수 없이 남은 제품을 폐기하고 손해를 보는 약국도 생긴다"고 했다. 단 포장단위 변경을 통한 오남용 예방효과에 대해선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B약사는 "의사들이 포장단위를 생각하면서 처방을 내는게 아니기 때문에 1매 포장변경으로 오남용이 줄어들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오남용 예방을 위해 환자 안전사용 정보를 제작하고,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복약 가이드라인 등을 마련하는 것은 구체화에 따라 실효성이 달라질 것이라고 봤다. 인천 B약사는 "어쨌든 좋은 방향이긴 하지만 오남용 감소 효과가 있을지는 두고봐야 알 수 있다. 아직 내용이 세부적으로 나오지 않았지만 실효성있게 구체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20-06-14 18:22:57정흥준 -
약정원, 'PM+20'에 모바일 복약정보 기능 탑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최종수·이하 약정원)은 개발 중인 약국관리 신규 프로그램 PM+20에 모바일 서비스 기반 스마트 복약정보 서비스를 추가해 사용 약국들에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정원은 현재 약국에 약봉투 복약정보, A4 복약정보 등 다양한 종류의 복약정보 제공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지만 한정된 지면으로 인해 다양한 복약지도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복약지도 정보의 보관을 더 편리하고 과거 자료를 찾아보는 등 정보 활용에 있어 모바일 기반 스마트 복약지도의 필요성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현실을 반영해 약정원은 헬스포트와 스마트 복약정보 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으며, 7월 중 출시 예정인 PM+20에 관련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약정원의 의약품 정보와 헬스포트의 모바일 기술 제휴를 통해 환자에게 모바일 기반 스마트 복약지도를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약정원은 모바일 시대를 맞아 모바일 복약지도란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약국에서 조제 환자에게 단순 안내문을 제공하는 기존 서비스의 한계를 넘어 약사는 높은 수준의 복약지도가 가능하고, 환자는 복용하는 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또 자료를 보관해 복약수첩과도 같이 과거 복용약에 대한 정보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종수 원장은 “약국은 정확한 복약정보를 환자에게 쉽게 제공함으로써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부가적으로 복약정보 서비스에 대한 비용 절감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약정원은 앞으로도 의약품 정보제공 공익기관으로서 약국과 환자에게 다양하고 정확한 의약품 정보를 손쉽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0-06-14 17:54:23김지은 -
약사회 사이버연수원 일평균 1천여명 접속…화·수 집중[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이달 1일 오프한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원이 하루 평균 1000여명이 접속하며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학정보원(원장 최종수·이하 약정원)은 15일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구축 작업을 진행한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원’이 현재까지 1일 평균 1000여명이 접속, 누적 접속자는 1만 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약정원은 이번 시스템을 기획할 때 3만명이 동시 접속해 강의를 수강하는 경우에도 스트리밍 서비스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최종수 원장은 “온라인 강의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영상 서비스에 대한 서버 증설과 최적의 영상 크기 조절 및 전담 기술, 상담인력을 투입해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며 “사용자 질의에 대한 즉시 응답이 가능하도록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방문자를 분석해보면 주초, 주말보다는 화요일과 수요일에 접속자가 가장 많았고, 접속 경로는 휴대폰 32%, PC 68%로 모바일 보다는 컴퓨터를 통해 강의를 수강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는 게 약정원 측 설명이다. 약정원은 또 정기교육 이외에도 추가 유료로 신청해 수강하는 부가 교육 이용도 많이 발생했는데, 알레르기 질환, 통증의 약물요법, 최신 당료병 치료제와 약물요법, 호흡기 질환 및 흡입제 사용법 등에 대한 수강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약정원은 주된 문의 내용으로는 사용법과 비밀번호 찾는 방법 등의 단순한 사용법 문의와 연간 약사 연수교육 평점, 외국인 약사면허 소지자의 이용방법 등 연수교육 내용에 대한 문의가 대부분이었다고 밝혔다. 최종수 원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연수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약사님들이 차질 없이 강의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약정원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교육’ 사이트 구축 경험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선진화된 시스템을 제공해 원활한 온라인 연수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사이트 개편을 통해 더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이 제공될 수 있도록 예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20-06-14 17:44:20김지은 -
8월 PEET 고득점, 개념·분석 중요…첫 모의고사 분석[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오는 8월 2021학년도 PEET 시행을 앞두고 실시된 입시학원 주관 전국단위 첫 모의고사에서 영역별 최고점수로 일반화학이 가장 높은 반면 생물추론이 저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가엠디는 최근 2021학년도 PEET대비 제 1회 전국모의고사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총 7041명이 접수해 5170명이 온라인으로 응시했다. 오는 2023년 통합6년제 학제 개편에 앞서 실시될 올해 PEET시험에 역대 수준의 수험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험생들이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이번 모의고사 과목별 전체 평균(원점수 기준)은 일반화학 56.3점(편차 22.5점), 유기화학 54.1점(23.9점), 물리추론 48.2점(22.8점), 생물출론43.7점(17.2점) 순으로 집계됐다. 모의고사를 통해 일반화학에서 고득점을 맞기 위해선 깊이 있는 개념 이해와 상황 적용력이 중요한 반면 유기화학은 단순 암기만으로 고득점이 힘든 것으로 분석됐다. 생물추론 점수가 낮은 학생은 주요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다양한 문제풀이, 전반적인 암기 학습이 성적 향상 방법으로 제시됐다. 특히 화학추론(일반화학)은 적용형 문항의 높은 비중으로 초시생은 체감 난이도가 높은 반면 화학추론(유기화학)은 기본 개념 문항 비중이 높아 난이도가 낮았을 것으로 분석됐다. 물리추론은 단순 이해와 정성적 추론 유형을 강화하고, 생물추론은 코로나19 등 사회적 이슈가 되는 소재로 출제해 판별력을 뒀다. ◆화학추론(일반화학) = 일반화학은 문항 유형이 실제 PEET와 유사하게 출제돼 기출 분석이 끝나지 않은 응시생은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기본 개념 점검과 실전 유형 적용 연습을 통해 학습 상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본고사와 동일한 단원 구성이 나왔다. 문항도 본고사와 유사하게 구성해 전체 난이도는 전년도 PEET 대비 다소 쉬웠다. 재응시생과 상위권 변별력을 고려해 일부 문항은 본고사 수준에서 복합 추론 문항을 제시했다. 주로 기출 문제에서 반복 출제되는 핵심 개념 이해를 묻는 문항이 나왔다. 반면 용액의 용도(6번), 반응 메커니즘(7번) 등 문항은 기출과 비슷한 유형으로 출제했다. 메가엠디는 "해당 문항을 어렵게 느낀 수험생이라면 기출 분석에 좀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메가엠디는 "일반화학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선 깊이 있는 개념 이해와 실제 문제 상황 적용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험생은 이론을 문제에 적용하고 출제 의도를 파악해 문제가 제시하는 상황을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분석 결과를 전했다. ◆화학추론(유기화학) = 유기화학도 모의고사에선 기본 개념 문항 비중이 높게 출제됐다. 문항 유형과 구성은 전년도 PEET와 비슷하게 구성됐으며 전체 난이도는 다소 쉽게 나왔다. 이번 모의고사를 통해 수험생들은 유기 이론과 반응 문항 출제 형태와 문제 풀이 능력을 점검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을 것으로 보인다. 화합물 비교(12번), 고리화 반응(14번), 에폭사이드 생성 반응(15번) 문항은 기출 분석 수준을 점검할 수 있도록 제시됐기 때문이다. 메가엠디는 "유기화학은 출제 영역 전 범위에서 기본 이론 이해를 바탕으로 관련 이론이 본고사 유형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파악하는 게 필요하다"며 "기본 교재에 수록된 반응과 구조의 단순 암기만으로는 고득점이 힘들다"고 분석했다. 이어 "학습한 반응과 개념을 다양한 화합물에 접목해 문제가 제시하는 것을 파악하고, 그 해결에 필요한 이론을 빠르게 적용하는 능력, 고난도 복합추론문항 풀이를 위한 통합 적용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물리추론 = 물리추론은 핵심 이해도를 파악하고 해결력을 특정해 수험생간 상대적 위치를 알 수 있도록 나왔다. 전체 난이도는 전년도 PEET 대비 다소 낮았으나 문항 유형과 구성이 실전처럼 출제됐다. 물리추론은 전자기 유도(17번) 같은 문항을 통해 문제 상황 분석과 해결을 위한 이론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물리추론 학습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물리추론은 실제 기본 이론과 출제 문제 간 거리감이 가장 크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학습 성취도와 이론 완성도를 진단할 수 있게 문제를 냈단 것이다. 메가엠디는 "물리추론을 바탕으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선 물리 공식에 깊이 있는 이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단순한 공식 암기로 계산하는 것은 모의고사 뿐만 아니라 실제 본고사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이에 "고득점을 위해선 문제가 제시하는 상황을 이해하고, 여러 문제 해결에 필요한 것을 선택해 차후 일어날 물리 상황을 예측하거나 분석하는 능력을 순서대로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 ◆생물추론 = 이번 모의고사에서 저점을 받은 생물추론은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이슈가 되는 소재로 출제됐다. 아울러 분류와 진화 부분이 강화됐다. 생물추론은 이제껏 학습한 주요 개념과 이론에서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파악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를 위해 상, 중, 하 난이도가 골고루 분포됐다. 전체적으로 2020년 본고사와 비슷했다. 특히 세포와 물질대사, 유전학, 동물생리 등 단원 출제 비중이 본고사 경향을 반영해 나왔다. 메가엠디는 "모의고사에서 고득점을 얻은 학생이 본고사에서 고득점을 높으려면 더욱 복잡한 추론 문제를 연습해 추론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며 "틀린 문제는 관련 개념을 재점검 후 확실히 암기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메가엠디는 "중위권 수험생은 부족한 단원을 충분히 보충학습해야 성적 향상을 할 수 있다"며 "적용형과 분석종합평가형 문항을 연습해야 추론 문항 성취도를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저점을 받은 수험생은 일반생물학 주요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암기를 위한 전반적인 재학습이 필요하다"며 "난이도가 낮은 적용형, 추론 문제를 다양하게 풀어야 이론 완성도와 그 능력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2020-06-12 16:30:21김민건 -
약사회 대의원 총회 연기…방역조치 연장 결정 원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18일 열린 예정이었던 대한약사회 정기 대의원총회가 전격 연기됐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총회의장 양명모)는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의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조치 무기한 연장 조치 발표와 관련해 18일 예정된 대의원총회를 불가피하게 연기한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안정적인 회무 운영과 회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여러가지 어려움에도 대면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 확산되는 상황에서 집행부와 총회의장단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총회 연기를 결정했다. 약사회는 향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7월 개최 또는 서면회의 개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약사회는 대의원총회 1부 행사로 예정된 시상식도 함께 연기하고 추후 별도의 시상식 일정을 확정해 안내할 계획이다.2020-06-12 15:03:06강신국 -
약사, 건물주 횡포에도 권리금 1억 7천만원 회수 성공[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신규 임차인을 구했다며 일방적 퇴거 통보를 한 임대인에 대해 기존 임차 약사가 적극적으로 대응해 원하는 금액의 권리금 회수에 성공한 사례가 있어 주목된다. A약사는 지난 2017년 임대인 B씨와 보증금 5억, 월차임 2500만원에 약국 자리에 대한 5년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임차인은 임대인에게 시설 권리금으로 1억원을 지급하기도 했다. 약사가 약국을 운영한 지 2년이 채 안됐을 무렵 B씨는 임차인인 A약사에게 무리한 제안을 했다. 해당 상가에서 발생하는 임대 수익으로 인해 세금이 많이 부과되고 있다는 이유로 기존 월차임 2500만원을 1500만원으로 낮추는 대신 낮아진 월차임의 5년에 해당하는 금액을 미리 받고자 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 1000만원씩 60개월에 해당되는 만큼 금액은 6억원에 달했다. A약사는 임대인에게 해당 조건을 맞추기 힘들다는 입장을 전했고, 임대인은 그해 9월까지 약국을 퇴거하라는 통보를 해 왔다. 임대차계약 기간이 3년 정도 남은 시점이었다. 임대인으로부터 일방적인 통보를 받은 A약사는 선제 대응해야겠다는 생각에 법률 자문을 구하는 한편, 자문에 따라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소송에 대비한 증거 자료 등을 확보했다. 우선 A약사는 법률 대리인과 함께 임대인 측에 권리금 회수 요청 등에 내용을 담은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권리금 회수를 전제로 임대차계약 해지에 동의한 것이고, 환산보증금을 초과하더라도 권리금 회수 기회가 보호된다는 내용 등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임대인은 신규 임차인을 직접 구한 만큼 기존 임차인에게 권리금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고 주장하는 한편, 신규 임차인의 연락처를 전달하며 직접 권리금에 대해 합의하라고 고지해 왔다. 하지만 임대인이 구한 신규 임차인 측은 A약사와 만난 자리에서 임대인 측에게 권리금 지급과 관련한 어떤 고지도 받지 못했다면서 사실상 권리금 지급을 거부했다. A약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임대인 측에 권리금 회수 협조를 요청하는 내용의 내용증명을 수차례 발송하며 자신의 권리를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만약 임대인이 정한 신규 임차인이 권리금 지급을 계속 거부할 경우 다른 신규 임차인을 주선 가능한지 여부 등도 확인했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자 신규 임차인은 결국 A약사에게 합의를 요구하는 한편 권리금을 지급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결국 A약사는 임대인이 정한 신규 임차인으로부터 1억7000만원의 권리금을 회수할 수 있었다. 상가변호사닷컴(법무법인 명경 서울) 김재윤 변호사는 “임차인이 법적으로 권리금 회수 기회를 보호받기 위해서는 먼저 임대인에게 임대인이 찾은 신규 임차인과 권리금 협의가 가능하도록 주선해 줄 것을 먼저 요청하고 임대인 측의 대응에 따라 다음 법적 절차, 대응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임차인들이 자신의 권리 주장에만 몰입해 결국 소송에서 패소하는 사례가 더 많은 실정”이라며 “특히 약국의 경우 건물주의 갑질이 타 업종에 비해 심한 만큼 보다 철저한 대비와 대응으로 법률적 보호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2020-06-12 12:01:38김지은 -
대전시 서구약사회, 취약계층 아동위해 영양제 기탁[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약사회(회장 박태근)는 11일 서구청을 방문해 400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태근 회장은 "드림스타트를 통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영양제를 후원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어려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에 서구청 장종태 청장은 "서구약사회 뜻을 받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운 아동들의 더 많은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은주 여약사부회장과 박용근 총무이사, 김소라 과장이 함께했다.2020-06-12 11:17:1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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