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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한일권 "흑색선전 현혹 말고 참일꾼 뽑아달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한일권 후보(기호 1번, 56, 중앙대)는 최근의 어지러운 시국 상황 속에서 경기도약사회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 후보는 "정부와 국회의 정상적인 기능 작동이 안 될테고 이것은 곧 컨트롤 타워의 부재로 이어질 수 있다. 담당 공무원들은 복지부동에 빠지고 국회의 입법 기능은 마비될 확률이 높다"며 " 우리 앞에 높인 한약사 문제, 품절약, 닥터나우로 대표되는 비대면 진료 및 약 배송 같은 문제는 더욱 악화되고, 반대로 이를 통제할 정부 기관이나 입법 활동은 더욱 움추려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현 상황의 대응 방안으로 무엇보다 냉철한 판단과 내부적인 안정을 가장 우선으로 뽑았다. 회원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약사로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약사회가 회원들의 안전한 울타리 역할을 맡아야 한다. 사회가 불안정할수록 국민들의 감정은 예민해질 수 밖에 없고 이는 예기치 않은 각종 악성 민원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한 후보는 "경기도약사회장에 당선 된다면 최우선적으로 회원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적극 취할 생각"이라며 "회원 개인이 감당하기에 벅찬 각종 고충이나 민원에 대한 체계적인 민원 해결 시스템 구축과 회장 직속 법률지원팀 등을 구성해 회원들의 안전을 위한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한약사문제, 품절약 등 산적한 약사 현안에 대한 약사법 개정 및 대관 업무에 대한 대약과 전국 지부의 협력을 통한 치밀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한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내내 대약은 대약의 역할이, 지부는 지부의 역할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약사법 개정 같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전국 모든 약사들의 힘이 치밀한 전략 아래 뭉쳐야만 해결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라며 "단순히 한 두명의 국회의원을 설득해서 발의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전국 지부 및 분회가 힘을 모아 각 지역의 국회의원들을 설득해 본회의 통과라는 결과물을 회원들에게 제시하는 것이 진정한 대관 업무"라고 주장했다. 한 후보는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 약사들은 국민의 건강권을 위해 본연의 위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야 한다. 현재 선거 기간이란 명목 아래 무차별적으로 뿌려지고 있는 흑색선전에 현혹되지 말고 진정한 참일꾼을 뽑아야 한다"며 "오직 회원이 원하는, 회원을 위하는 경기도약사회만을 위해 뚜벅뚜벅 나아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2024-12-10 13:25:19강신국 -
[경기] 선관위, 대포폰 이용?...연제덕 캠프 관련자 2명 경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선거가 막판에 다다르면서 각종 흑색선전과 불법 선거운동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로 인해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할 선거에 대한 회원들의 피로감이 극심해지고 있다. 한일권 후보(기호 1번, 56. 중앙대) 제소에 대해 경기도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연제덕 후보(기호 2번, 60. 서울대) 선거캠프 관련자 2명에게 선거법 위반 및 선거법 준수 의무 위반사항에 대해 최종 경고 처분을 내렸다. 심의 결과를 보면 연 후보 선거캠프 관련자 A약사와 B약사는 대포폰이라 불리는 정체불명의 휴대전화(010-6***-5***, 010-9***-6***)로 각 동문회 회원들에게 무차별적인 선거 문자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선관위는 본인들의 소명을 거쳐 규정 위반으로 판단했다. 또한 경기 선관위는 연 후보에게도 선거캠프 관련자들이 정체불명의 휴대전화로 유사한 행위를 반복할 경우, 후보자 본인에게도 불이익 및 제제가 부과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는 공지를 보냈다. 경기 선관위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향후 관련 선거관리규정 위반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각 선거캠프에 당부했다.2024-12-10 13:19:37강신국 -
대한약사회장 선거 투표율 30.5%...10일 12시 기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온라인 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12시 기준 투표율이 30.5%를 기록했다. 투표 개시 3시간 만에 기록한 수치다. 이어 지부별 투표율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24.3%,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28.2%, 부산시약사회장 선거가 36.4%, 광주시약사회장 선거가 40%, 경남약사회장 선거가 42%로 집계됐다.2024-12-10 12:25:17강신국 -
[부산] 채수명 "회원정보 일반인 유출 사건 처분해달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장에 출마한 기호 1번 채수명 후보(55, 경성대)가 변정석 후보(53, 부산대)가 일반인을 선거운동에 동원하며 회원정보를 유출했다며 제기한 문제에 대해 선관위의 빠른 판단을 촉구했다. 처음 문제를 제기한 제보자는 선관위가 판단을 미루면 회원정보 유출 관련 고발까지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채 후보는 “변정석 후보가 일반인에게 약사회원 명부를 유출해 선거운동을 하게 한 건에 대해 선관위에 8일 처분요청을 했다”면서 “선거가 막바지로 다다르는 시점에 선관위에 해당 건에 대한 빠른 판단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채 후보는 “선관위 판단은 중요한 유권자의 알 권리에 해당한다. 제보자는 개인정보 유출 건에 대해 선관위 빠른 판단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송사를 준비해 대응할 입장을 알려왔다”고 전했다. 선거 캠프에서는 이 문제가 수사나 법원 등 외부로 불거지는 것이 좋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채 후보는 “선거관리로 바쁜 일정이겠지만 해당 사안을 조속히 판단해 결과를 회원들에게 알려달라”고 밝혔다.2024-12-10 12:20:24정흥준 -
늘픔약사회, 전태일의료센터 건립 위해 350만원 기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건강권 실천에 앞장서는 젊은 약사들의 모임 늘픔약사회(대표 최민규, 김새미)가 전태일의료센터 설립에 힘을 보태기 위해 350만원을 기부했다. 사회적 책임과 연대를 실천하기 위한 활동이다. 전태일 의료센터는 노동자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일터로 복귀하기 위해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설립 예정에 있는 병원이다. 아픈 사람이면 누구에나 손길을 내밀어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던 중랑구 소재의 ‘녹색병원’이,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전태일 의료센터는 녹색병원 건물 옆에 새롭게 설립해 오는 2027년 완공 예정이다. 청년 노동자들의 권리를 위해 생애를 바쳤던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전태일 의료센터로 이름을 지었다. 녹색병원 전태일 의료센터 건립위원회 관계자는 “노동자는 산업재해와 더불어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어려운 조건에서 질병에 더 쉽게 노출된다, 악화된 질병은 일터에 나갈 수 없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고 말하며 “늘픔약사회의 후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다른 약사님들과 시민들이 관심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태일 의료센터는 목표금액 50억 중 20억을 모으며 노동자를 보호하고자 하는 시민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노동자 단체와 각계각층 시민단체를 비롯해, 이정은 배우, 유튜버 예랑가랑, 이철수 판화가의 적극적인 응원과 후원을 받았다. 늘픔약사회도 단체 기금 100만원과 개인 후원 250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최민규 늘픔약사회 대표는 "전태일 의료센터는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동등한 권리로 건강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약사로서 이러한 뜻깊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2024-12-10 11:46:43정흥준 -
약국 없는 공항에 약 구비 추진..."상비약 수준 검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가 약국 없는 공항 10곳에 약을 구비하고, 응급한 환자들에게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최근 제6차 인구비상대책회의에서 ‘가족 친화적 공항 조성’을 포함한 인구위기대응 과제를 논의했다. 안전한 공항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약국이 없는 공항에 임산부와 영유아용 의약품을 구비할 계획이다. 전국 15개 공항 중 약국이 없는 공항은 대구·울산·무안·광주·여수·포항·양양·사천·군산·원주공항이다. 이들 10곳은 항공편이 많지 않아 상가 수익성도 낮은 편이다. 일반약 판매 위주로 운영되는 약국 입점도 어려운 실정이다. 지방 공항을 이용한 부모가 약국이 없어 아이의 배탈 약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는 민원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접수됐고, 이를 관계 부처에서 개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를 중심으로 공항공사와 복지부가 협의를 거쳐 내년 추진을 목표로 법률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약사 없이 의약품을 제공하는 사안이라 신중 검토를 거쳐 허용 범위 등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판매는 아니고 구비해서 응급한 상황에 제공하는 것이다. 구비 품목에 대한 범위를 확정되지 않았다. 상비약 수준에서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고, 관련해 법률검토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복지부와도 협의를 진행해서 결정을 할 것이다. 내년도 추진 과제이지만 명확한 시행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약국 없는 공항에서 필요한 국민들에게 응급한 약을 제공할 필요성은 있다. 하지만 약사 없이 비전문가가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간단한 품목부터 시작하는 것도 방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인구위기대응 논의를 국토부문에서 시작해 전 부처로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2024-12-10 11:33:56정흥준 -
위고비 비대면 진료 제한에 플랫폼업계 후속 조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정부가 위고비, 삭센다 같은 비만치료제 비대면 진료를 제한하면서, 플랫폼 업계가 후속조치에 나서고 있다. 정부는 12월 2일부터 비만치료제 비대면 진료를 제한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전문가, 환자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비만 환자들을 위한 별도의 비대면 진료 제공 모형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앞서 밝힌 바 있다. 다만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2주간 계도기간을 운영한다는 방침이었다. 때문에 15일을 앞두고 플랫폼업체들이 후속조치에 돌입하고 있는 것이다. 닥터나우는 10일 앱을 통해 '다음 주부터 삭센다,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 처방이 제한된다'는 공지를 띄웠다. 비대면 진료를 통한 일부 비만치료제의 처방을 제한하는 보건복지부 정책 변경에 따라 12월 16일부터 삭센다, 위고비, 콘트라브서방정 등 일부 비만치료제는 대면 진료가 필요해졌다는 게 골자다. 닥터나우는 "방문 예약 후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가 곧 개편될 예정"이라며 "12월 16일부터는 비대면 진료를 통해 처방받을 수 없는 점을 유의하고, 이전에 받은 비대면 진료 처방전은 12월 15일까지 반드시 약국에 방문해 약을 수령하라"고 안내했다. 제휴 약국의 최저가격은 위고비의 경우 40만9000원, 삭센다는 7만8640원에 형성됐다. 지난 주 41만원 보다 소폭 낮아진 수치다. 약국가는 비만치료제 처방 제한을 놓고 환영하는 입장이다. 일선 약사는 "인플루언서 등을 따라 위고비 등을 무작위로 처방받는 사례가 제한되는 데 대해 크게 환영한다"며 "키, 몸무게, BMI 등 확인 없이 의료쇼핑을 하듯 처방을 받는 사례는 반드시 근절돼야 하며, 나아가 인공눈물이나 탈모약 등에 대한 처방 역시 제한조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약사회도 "현재 비대면 진료 플랫폼 중개 서비스는 안전성, 전문성, 윤리적 측면에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만큼 제도 개선을 통해 의약품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나가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2024-12-10 11:23:05강혜경 -
시작된 약사들의 선택..."메시지 오자 마자 바로 투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오전에 링크가 전송되고 바로 투표했어요. 우편투표때보다 훨씬 참여가 수월해진 것은 장점이네요." "이미 투표할 후보를 선택하고 있었던 만큼, 메시지 전송을 받고 바로 투표했습니다. 10분도 안지났는데 투표율이 8%를 넘었더라고요." 대한약사회장과 경선을 치르는 5곳의 시도지부장 선거 온라인 투표가 시작됐다. 약사 유권자들은 속속 투표에 참여하며 자신의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온라인투표 첫날인 오늘(10일) 약사들은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속속 약사회 온라인투표 업체인 한국전자투표의 KEVOTING 시스템으로부터 투표 참여 메시지를 받았다. 이번 메시지는 약사 유권자가 가입한 카카오톡을 통해 투표 참여 링크가 발송되는 구조로, 카카오톡에 가입하지 않은 약사에 한해 개인 휴대폰으로 문자 메시지가 발송된다. 올해 대한약사회장 선거 유권자는 3만6641명이며, 사전 우편투표 신청자와 사망자, 번호변경 예정자 등을 제외한 온라인 투표 대상자는 3만6500명이다. 전체 온라인 투표 대상자에게는 기본적으로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투표 링크가 발송되며, 자신이 소속된 지부에서 경선으로 지부장 선거가 치러지는 경우 지부 투표 링크까지 총 2개의 투표 링크를 발송받게 된다. 경선을 치르는 5개 지역의 유권자를 보면 서울이 8345명, 경기가 8018명, 부산이 2958명, 광주가 1323명, 경남이 1948명이다. 여기서 사전 우편투표를 신청한 유권자를 제외한 수가 온라인으로 지부장 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 수다. 오늘 오전부터 약사들은 속속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오전 9시 투표가 시작된 후 10분만에 투표에 2700여명이 참여하며 투표율이 8%에 도달했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관위가 밝힌 10일 오저 11시 55분 기준 대한약사회장 선거 투표율은 30.5%다. 지부별 투표율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가 24.27%, 경기도약사회장 선거가 28.2%, 부산시약사회장 선거가 36.36%, 광주시약사회장 선거가 40%, 경남약사회장 선거가 42%로 확인됐다. 선관위는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는 3일간 미투표자를 대상으로 투표 참여 독려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발송할 방침이다. 이에 전반적으로 투표율이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오늘 오전 중 투표에 참여한 약사들은 대체적으로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기존 우편투표에 비해 참여가 훨씬 수월해진데다 투표 참여와 동시에 투표율 확인 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대한약사회장 및 시도지부장 선거 온라인 투표는 10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진행되며 개표는 12일 오후 6시 이후에 진행된다.2024-12-10 11:22:00김지은 -
전북 군산-임실약사회, 사랑의 이불나눔 행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 군산시약사회(회장 강종대) 여약사회(회장 진신아 회장)는 5일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월명동, 소룡동, 흥남동,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산돌학교, 우림그룹홈에 총 50채의 이불 나눔 사업을 진행하였다. 행사에는 강종대 회장, 한경미 감사, 유귀옥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같은 날 임실군약사회(회장 박병철) 여약사회(회장 조현)는 정신장애시설 동행과 안나사랑원에서 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임실군여약사회는 해마다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기관에 겨울철 이불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2024-12-10 11:03:06강신국 -
[대약] 권영희 "불용재고약 상시 반품 법제화할 것"[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2번, 65, 숙명여대)는 10일 불용재고 의약품 상시 반품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권 후보는 “상품명 처방 제도에서 약국의 불용재고 발생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며 약국에는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품절로 약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불용재고가 발생하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낭비다. 비정기적으로 약사회가 진행하는 불용재고 반품사업과 일부 유통업체의 반품처리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하기에 역부족”이라고 말했다. 권 후보는 “3년에 한번 꼴로 약사회가 진행하는 불용재고 반품사업은 협조 제약사가 100여 군데에 불과하고, 반품 정산율도 회사마다 제각각이고 정산시기도 달라 반품 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정산이 되는 경우도 있다”면서 “반품사업에 소요되는 경비를 반품 정산액에서 차감하고 있어 실정산액이 구입가 대비 최대 30% 까지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의 불용재고 반품사업에 이용되는 대한약사회 반품 프로그램은 너무 오래돼 효용성이 떨어진다”면서 “불용재고 반품 정산 플랫폼을 구축해 약국과 제약사 간 실시간으로 불용재고 반품과 정산이 이뤄지는 불용재고 상시반품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불용재고 반품 조항을 약사법에 명시해 근본적으로 불용재고 반품의 법적 근거 마련이 우선”이라며 “이를 근거로 전국 모든 약국과 제약사가 참여하는 불용재고 상시반품 플랫폼을 구축해 상시로 반품과 정산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권 후보는 “성분명처방이 제도화되기 전까지 약국의 불용재고 문제는 해결이 요원하다. 성분명처방만이 품절사태와 불용재고 해결의 실마리가 될 것”이라며 “상시반품 시스템을 구축해 약국의 손실을 최소화 시켜야 한다. 불용재고를 제약사가 책임지는 합리적 시스템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2024-12-10 10:59:4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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