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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공공심야약국 1곳 추가...총 2곳 운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강원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기존 1곳으로 운영해 오던 공공심야약국을 이달부터 2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공공 야간·심야 약국은 지난 2023년부터 △퇴계동 강남약국을 지정해 시범 운영한 가운데 수요 증가와 지역 간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동내면 365대형약국이 추가로 지정했다. 두 약국은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공공 야간·심야 약국은 야간·심야 시간대 보건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지정·운영되는 약국으로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일반의약품 판매와 복약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시는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을 위해 지난해 춘천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해당 시간대 운영에 필요한 약사 인건비를 시간당 4만원을 지원하고 1일 최대 3시간, 연중 365일 운영을 원칙으로 한다. 심야 근무 부담을 고려해 약국별로 월 1~2회 자율 휴무는 허용한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심야 시간 의약품 구입 불편이 줄어들고 약사를 통한 복약 상담 제공으로 의약품 오남용 예방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또 비응급·경증환자의 응급실 이용 감소로 의료비의 적정 사용과 응급실 과밀화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손은진 춘천시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 확대를 통해 야간·심야 시간대 시민 불편을 줄이고, 지역 보건의료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6-02-03 10:19:36강신국 기자 -
"혼자가 아니야"…서울시약 새내기약사 세미나 120명 참석[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 청년약사위원회(부회장 김병주, 이사 여인준·지수인)는 최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 약사들을 위한 ‘2026 새내기 약사 세미나’를 개최하고, 직능별 실무 가이드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약사는 처음이지? 우리도 처음이었어!”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지수인 청년약사 이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120여명의 예비 약사가 참여했다. 시약사회는 단순 직무 소개를 넘어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약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현실적인 커리어 설계에 대한 내용으로 사전 조기마감되는 등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김위학 회장은 개회사에서 성분명 처방, 비대면 진료 확산 등 주요 현안을 언급하며 “서울시약사회는 변화의 시기마다 약사들의 권익과 전문성을 지켜온 조직으로 앞으로도 새내기 약사들이 흔들리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의에 나선 유희정 서북병원 약제부장은 ‘현장에서 만나는 공직약사’ 강연을 통해 마약류 관리와 의약품 안전 정책 등 약사의 전문성이 공공 영역으로 확장되는 비전을 제시했다. 법무법인 청향의 조승현 변호사는 사회 초년 약사들이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법률 리스크와 사기 피해 예방법을 실제 사례를 통해 짚어주었다. 또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의 이상곤 약사는 디지털 시대의 소통 전략을 주제로 AI 시대 약사의 역할 확장을 강조했으며, 김병주 부회장은 ‘서울시약에 젊은 약사로 다니는 김부회장 이야기’를 통해 창고형 약국 등의 위기 속에,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약사회의 역할과 약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인 ‘REAL 새내기 약사’에서는 분야별 선배 약사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 공유가 이어졌다. ▲병원 약사의 세계(지수인 청년약사이사) ▲제약·산업 약사의 직무(권나윤 청년약사위원) ▲로컬 약사의 성장형 약사되는 실전 팁(신현수 청년약사위원) 등 실무 팁이 전달됐다. 강연 후에는 여인준 이사의 진행으로 패널Q&A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학교에서 듣기 어려운 현실적인 이야기를 통해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시약사회 청년약사위원회는 “이번 세미나가 새내기 약사들이 향후 커리어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젊은 약사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2026-02-03 09:47:33김지은 기자 -
목포 공공심야약국 하루 92명, 한해동안 3만여명 이용[데일리팜=강혜경 기자]목포시가 지난 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던 공공심야약국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이마트 인근의 '비타민약국'(옥암동)과 보건소 인근의 '로뎀온누리약국'(산정동) 2곳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 2021년과 2023년부터 각각 운영돼 왔다.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되는 이 약국의 지난 한 해 이용자 수는 3만3830명으로, 하루 평균 92명이 심야시간에 안정적인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았다는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공공의료 서비스로, 병의원 이용이 어려운 심야시간대에 응급 상황이나 갑작스러운 증상으로 의약품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지역 보건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안정적인 운영과 홍보를 강화하고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2-03 09:46:11강혜경 기자 -
안산시약 "회원에게 힘이 되는 분회로"[데일리팜=강신국 기자]경기 안산시약사회(회장 임용수)는 최근 엠블던호텔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심의했다. 정기총회에는 안산시약사회 회원들을 비롯해 안산시장, 안산시의회의장, 의약단체장 등 지역 보건의료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약사회의 주요 연례행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시약사회는 지난해추진해 온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와 2026년도 사업 계획 및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고 약사회 현안과 향후 역할에 대해 회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눴다. 또한 시약사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성금 500만원을 이민근 안산시장에게 전달하며, 시민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 직능단체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약사회의 역할을 함께 되새겼다. 임용수 회장은 "정기총회는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힘이 되는 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앞으로도 회원 중심의 운영을 바탕으로, 시민 건강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전문 직능단체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2026-02-03 09:35:06강신국 기자 -
쉬워진 사후통보…개국약사 75% "대체조제 적극 나선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2일부터 심평원 전산시스템을 통해 대체조제 사후통보가 가능해진데 대해 개국약사 75%가 대체조제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데일리팜 팜서베이는 지난 29~30일 양일간 개국약사 281명을 대상으로 대체조제 간소화 관련 개국약사 인식조사를 진행했다.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새 제도 시행후 대체조제에 적극 나서겠다는 개국약사가 75%에 이르렀고 '필요한 경우에만 하겠다'는 응답은 25%였다. 사후통보 간소화에 이어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대책을 묻는 질문(복수응답)에 개국약사 52.6%는 '동일제조소 생산 동일 성분약 환자고지 의무 면제'를 꼽았고 '성분명 처방 도입'이 50.8%로 뒤를 이었다. 이어 '동일성분 관련 대국민 홍보' 43%, '품절 등 불가피한 경우 사후통보 면제' 27% 순이었다. 반면 '대체조제 인센티브 확대'는 11%에 그쳤다. 또한 현재 약국의 전체 조제건수 중 대체조제 비중에 대해서도 개국약사 76.5%는 '1~5%'로 답해, 저가약 대체조제율이 왜 1%대에 머물러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전체 조제건수 중 6~10%의 대체조제를 한다는 개국약사는 11%였고, '대체조제가 없다'는 개국약사도 5.3%로 나타났다. 개국약사 94.6%는 '동일성분은 있는데 상품명이 없을 때' 대체조제를 한다고 응답했다. '처방약 품절'이라는 대답은 65.8%였다. 이어 '환자의 요청'이 7.8%, '의료기관 처방 변경' 6.4%, '약사의 독자적 판단'은 3.5%로 조사됐다. 아울러 혈압약, 고지혈증약, 당뇨약에 대한 동일성분 기준 평균 몇 곳의 제약사 제품을 보유하고 있냐는 질문에 개국약사 2명 중 1명 꼴로 3개 질환 치료제별로 5개 이상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중 9개 이상의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는 개국약사도 20%나 됐다. 팜서베이는 데일리팜이 약업계 주요 현안과 보건의약·헬스케어 전반에 대한 트렌드 분석을 위해 선보이는 서비스다.2026-02-03 06:00:59강신국 기자 -
"팩스 대신 클릭"…대체조제 정보 시스템 이렇게 사용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이번주부터 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법 시행에 따라 약국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정보시스템 웹사이트를 통해 추가로 통보가 가능해졌다.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이후 25년간 유지돼 온 대체조제 사후통보 방식이 처음 개선된 것으로, 기존 전화, 팩스, 이메일 등에 한정됐던 통보 방식에 심평원 웹사이트가 추가된 것이다. 심평원 시스템 정식 오픈 이전인 지난달부터 일부 약국을 대상으로 테스트 개념으로 진행했으며, 약사회에 따르면 테스트 약국들에서는 기존 통보 방식보다 용이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2일부터 약학정보원 청구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약국이 우선적으로 심평원 시스템을 통한 사후 통보가 가능해진 만큼, 약사회는 회원 약국들의 반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시스템을 업데이트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5년 만의 첫 개선…현장 활용 편의에 방점” 약사회는 시행에 앞서 지난달부터 일부 약국을 대상으로 심평원 시스템 활용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약사회에 따르면 테스트 약국들에서는 기존 통보 방식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이라는 반응이 다수였다. 이광민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법 시행규칙과 약사법 개정안 통과 이후 현장에서 법 취지에 맞게 가장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데 복지부·심평원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약사회가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온 API 연동 방식은 약사법 개정안 통과 지연으로 올해 예산 확보가 어려워 즉각 구현되지는 못했지만, 차선책으로라도 가장 활용하기 쉬운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대체조제 사후통보는 약국 청구 프로그램과 심평원 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진행할 수 있다. 구체적인 사용 방법을 보면 약정원 청구 프로그램을 사용 중인 약국의 경우 청구 프로그램에서 처방·조제 현황 중 대체조제 내역을 검색하면 해당 목록이 일괄 표시된다. 일부만 통보할 경우 선택이 가능하며, 전체 통보 시에는 일괄 다운로드 방식으로 파일을 생성하면 된다. 이후 약국은 심평원 정보시스템 웹사이트(ndsd.hira.or.kr)에 약국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해 ‘대체조제 내역 등록’ 메뉴를 선택한다. 이 부회장에 따르면 개별적으로 입력도 가능하지만, 가장 간편한 방식은 일괄 업로드이며 검증 과정을 거친 뒤 저장·통보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절차가 마무리된다. 통보 완료 후에는 ‘대체조제 내역 조회’ 메뉴를 통해 세부 내역 확인이 가능하며, 처방 수정이나 입력 오류가 있을 경우 일부 항목은 수정할 수 있다. 다만 대체조제 일자와 통보일은 수정이 불가능해 입력 시 주의가 필요하다. 약정원 프로그램 이외 타 업체 청구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약국의 경우도 이번 주 내로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팩스·전화에 새로운 선택지 추가…가급적 당일 통보를” 이번 시스템이 도입됐다고 기존 전화·팩스·이메일 방식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통보 방식이 하나 추가된 것으로, 약국 환경과 약사의 선호에 따라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이 부회장은 “그동안 팩스 전송 여부나 전화 통보에 따른 증빙 문제로 행정적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시스템은 업로드만 하면 약국의 행정적 의무가 완료된다는 점에서 효율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약사회는 현행 약사법상 대체조제 통보가 1일 내지 3일 내에 처방의사에게 통보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점을 감안, 심평원 시스템을 이용하는 약국에서는 최대한 당일 통보하되, 부득이한 경우 3일 이내 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현재 당일이 아닌 3일 이내 통보 건의 경우 약국에서 통보가 늦어진 사유를 기재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의사협회 요청으로 복지부, 심평원이 해당 내용을 검토 중이라는게 약사회 설명이다. 약사회는 이번 제도 개선이 품절약 발생, 수급 불균형, 비대면진료 확대 등 변화한 의료 환경 속에서 국민의 건강과 편익을 확보하기 위한 사회적 합의의 결과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단골 환자 처방이나 공급이 어려운 의약품의 경우 등 제도 취지에 맞게 대체조제를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며 “가급적 대체조제 당일이나 익일 내 통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행 초기인 만큼 회원 의견과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복지부·심평원과 개선을 이어갈 방침”이라며 “약사회는 구글폼을 통해 오류·개선 사항을 접수받아 시스템 업데이트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했다.2026-02-03 06:00:58김지은 기자 -
2월 약가인하 애엽·구형흡착탄 78품목, 서류상 반품 인정[데일리팜=강혜경 기자]이달부로 14% 약가인하가 적용되는 애엽제제와 구형흡착탄 등에 대해 정부가 서류상 반품을 인정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월 1일자로 약가가 인하되는 애엽제제 74품목과 구형흡착탄 3품목, X선조영제 1품목 등 78품목에 대해 서류상 반품을 인정한다는 방침이다. 서류상 반품이 한시적으로 인정되는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애엽제제 가운데 동아에스티 스티렌정은 111원에서 95원으로 14% 인하된다. 이밖에 ▲넥실렌에스정(제일약품) ▲디스텍에프정(안국약품) ▲스티렌투엑스정(동아에스티) ▲아르티스F정(유영제약) ▲오티렌F정(대원제약) ▲유파시딘R정(종근당) ▲스토엠투엑스정(마더스제약) ▲넥스틸투엑스정(넥스팜코리아) ▲넬티렌투엑스정(한국넬슨제약) ▲바이틸린투엑스정(바이넥스) ▲베아렌투엑스정(대웅바이오) ▲스테린투엑스정(알리코제약) ▲스토애투엑스정(제뉴원사이언스) ▲스티렌투엑스정(일화) ▲스틴투엑스정(한국피엠지제약) ▲스틸유투엑스정(국제약품) ▲아르시딘에프정(팜젠사이언스) ▲아시카투엑스정(아주약품) ▲알테렌투엑스정(에이치엘비제약) ▲에스타렌투엑스정(하나제약) ▲엔피렌에스정(대한뉴팜) ▲유타렌투엑스정(신풍제약) ▲유파렌투엑스정(삼성제약) ▲유파론에프정(동국제약) ▲파티스렌에스정(풍림무약) ▲휴티렌투엑스정(한국휴텍스제약) ▲넥실렌정(제일약품) ▲디스텍정(안국약품) ▲오티렌정(대원제약) ▲유파시딘에스정(종근당) ▲지소렌정(지엘파마) ▲스토엠정(마더스제약) ▲가스토렌정(케이에스제약) ▲가스티렌정(테라젠이텍스) ▲게스타렌정(메디카코리아) ▲넥스티올정(넥스팜코리아) ▲뉴파딘정(대화제약) ▲디에스틸렌정(다산제약) ▲레바티렌정(바스칸바이오) ▲바이틸린정(바이넥스) ▲베아렌정(대웅바이오) ▲세토리드정(경동제약) ▲슈렌정(에이프로젠바이오) ▲스테렌정(일화) ▲스테린정(알리코제약) ▲스토마정(셀트리온제약) ▲스토애정(제뉴원사이언스) ▲스티올렌정(비보존제약) ▲스티젠정(셀릭스) ▲스틸란정(진양제약) ▲아르시딘정(팜젠사이언스) ▲아시카정(아주약품) ▲알테렌정(에이치엘비제약) ▲에스타렌정(하나제약) ▲에스트린젱(삼진제약) ▲에스티렌정(휴비스트제약) ▲엑시렌정(동광제약) ▲엔티렌정(한국신텍스제약) ▲엔피렌정(대한뉴팜) ▲위더렌정(위더스제약) ▲위스틸렌정(동구바이오) ▲위스틸정(대우제약) ▲유스틸렌정(삼천당제약) ▲유타렌정(신풍제약) ▲유티린정(씨엠지제약) ▲유틸린정(유니메드제약) ▲유파렌정(삼성제약) ▲유파론정(동국제약) ▲파티스렌정(풍림무약) ▲화이트렌정(화이트생명과학) ▲휴아미스정(휴온스) ▲휴티렌원정(한국휴텍스제약) ▲스파렌정(한국코러스제약) 등도 14% 인하된다. 구형흡착탄 제제 가운데 크레메진세립(에이치케이이노엔) 크레멘진속붕정(에이치케이이노엔)은 1877원에서 '1856원'으로, 레나메진캡슐은 243원에서 '240원'으로 상한가격이 조정됐다. 한편 복지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보건소 등에도 관련한 내용을 공지했다.2026-02-03 06:00:42강혜경 기자 -
제약산업부터 약사 미래까지…명사특강 시즌3 마무리[데일리팜=강혜경 기자]총 6회에 걸친 '명사특강: 선배들이 들려주는 약사 이야기 시즌3'가 오성석 삼오제약 회장과 원희목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특임교수의 강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한국산업약사회(회장 최학배) 주최,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이하 약대협) 주관, 약국체인 위드팜 후원으로 진행된 31일 행사는 '藥과 藥事업무는 藥師가(약과 약사 업무는 약사가)'와 'AGI 시대에서의 약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오성석 삼오제약 회장은 "제약은 과학, 규제, 그리고 사업의 복합체"라며 "신약은 과학으로 시작하지만 시장에 도달하는 언어는 규제이기에 규제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글로벌 시장 진출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제약시장의 진짜 강점은 임상, 허가, 제조 속도에 있다"며 "글로벌 처방의약품 시장 규모가 약 1.6조 달러에 달하고, 미국 단일 시장만 해도 약 7000억 달러에 육박하는 만큼 국내 성공에 안주하기 보다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원희목 서울대 약대 특임교수는 약사의 역할이 의료와 비의료 영역 전반으로 확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교수는 "약사는 의료 영역에서는 약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임상적 역할을 수행하고, 비의료 영역에서는 웰니스와 헬스케어, 소통과 상담 분야로 나아가야 한다"며 "변화 속에서 약사들은 조제 업무에 머무르지 않고 약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더 넓은 영역으로 역할을 확장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환자 맞춤형 상담과 건강 관리에서의 약사 전문성이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고 첨언했다. 그는 "약사는 의료의 질, 비용, 접근성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직능"이라며 "기술이 발전할수록 약사의 역할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전문성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강연을 들은 송명하 동덕여대 4학년 학생은 "제약과 약사의 역할을 단순히 국내에 한정해 생각해 왔던 시각이 바뀌는 계기가 됐다"며 "규제와 임상, 글로벌 시장을 이해하는 것이 앞으로 약사에게 얼마나 중요한 역량인지 실감했다"고 말했다. 조희수 약대협 협회장은 "약대생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에 미리 한계를 설정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약학 전문성에 기반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역할을 보다 넓게 상상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2026-02-02 14:37:07강혜경 기자 -
경기도약, 5월 10일 경기약사학술제 준비 착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가 오는 5월 10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1회 경기약사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도약사회는 지난 30일 학술위원회의를 열어 학술대회 준비 및 대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업체 선정은 대한약사회 회계계약규정에 따라 지난달 16일부터 23일까지 약사공론에 일반경쟁입찰 공고를 통해 진행됐다. 도약사회는 사업 실적, 업무 추진 능력, 자본금, 수입 계획 등 4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공정성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연제덕 회장은 "지난해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경험을 발판 삼아 올해는 더욱 내실 있는 행사를 만들고자 한다"며 "대행업체 선정 과정에서 규정에 따른 절차적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앞으로도 공정하고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약사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학술대회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정근 학술 담당 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단순한 연수교육을 넘어 진정한 학술 교류의 장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약사들의 전문성 함양과 실무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약사회는 4일부터 조직위원회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선정된 대행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술대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외부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구연 및 포스터 발표 등 다양한 학술 활동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는 연제덕 회장을 비롯해 이정근, 권태혁 부회장, 최지선·위수진 학술 위원장이 참석했다.2026-02-02 13:43:36강신국 기자 -
금천 창고형약국 "둘러보고, 비교하고…이런 약국도 있어야"[데일리팜=강혜경 기자]"둘러보고, 비교하고, 대한민국에 이런 약국 한 곳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국내 최초 창고형 약국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정두선 약사의 얘기다. '다양한 일반약과 의료기기, 보행보조기 등을 직접 보고, 구입하고 외국인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약국'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서울 금천구 메가팩토리약국 서울점 오픈일인 2일, 약국은 내방객들과 취재진들로 북적였다. 스탠 재질 인테리어와 수백대의 쇼핑카트, 9개 존(zone)별 구획은 성남 메가팩토리약국을 늘리고, H&B스토어와 결합한 느낌이었다. 상비약 세트존, 두통/치통/생리통/관절통/해열/소염, 성인시럽/면역·호흡기 건강, 근육이완제, 편안한 잠/마음 진정, 변비 등 증상별로 장이 구분돼 있어 다양한 제품들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었다. 기존 약국에 있던 '메가베스트' 존은 물론, '핫 트렌드' 존과 '글로벌 픽' 존도 별도로 마련됐다. 또 화장품과 팩 등 피부 관리 제품과 얼굴 마사지기, 안마기, 족욕기 등 의료기기 등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곳곳에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족욕기·반신욕기 등을 체험하며 책을 볼 수 있는 건강 도서관 역시 쉬어가는 공간의 일환이다. 눈에 띄는 부분은 '벌크' 판매다. '1인 1통·1인 2통' 같이 구매에 제한이 있는 품목도 있었지만, 10통·30통·50통 같이 벌크로 판매되는 제품들이 함께 비치돼 있었다. 가령 이지엔6프로 10C*30EA, 아렉스알파 10정*30EA, 리렉스담 10정*50EA, 광동우황청심원액 50ml*10병, 메이킨큐 40T*10EA 같은 벌크 단위 판매도 이뤄지고 있었다. 하루 100원대에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멀티비타민, 비타민D, 오메가3 등 건기식 제품과 9개월치 프로바이오틱스, 반려동물 제품, 의료기기 등도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진열됐다. 조제실 뒷편에는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 성분 탈모약이 진열돼 있었고, 피나윈정·피나온정·두타앤연질의 정당 가격표도 부착돼 있었다. 다만 메가팩토리약국은 조제에 대해서는 딜레마가 있다는 입장이다. 4층 소아청소년과와 치과 처방약 정도는 구비됐지만, 조제행위에 대한 지역 약사회 등의 반대가 심해 현재는 딜레마라는 것. 정두선 약사는 "소아청소년과가 9시30분까지 진료를 하기 때문에 소아 보호자들의 편의를 위해서는 조제가 필수적이다. 다른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약사회가 반대하고 있는 부분은 딜레마"라고 전했다. 2호점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추이를 지켜봐야 하지 않겠느냐"면서 "소비자들이 부모님과 함께, 가족들과 함께 둘러보고 비교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탈모 등 처방 의원 개설이 예고됐던 4층은 여전히 '새단장 준비중'이라는 안내문구가 부착된 상태다. 한편 메가팩토리약국은 지난해 12월 약국체인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체인형태로 창고형 약국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메가팩토리약국은 'Mega Selection, Mega Savings' 개념을 새롭게 도입, 다양한 건강 관련 제품을 한 곳에서 편하게 비교·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모토로 하고 있다.2026-02-02 12:04:48강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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