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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원폭피해자전문클리닉' 문 열어고려대 안산병원(원장 박영철) 산업의학센터는 ‘원폭피해자클리닉’(담당교수 전형준)을 개소,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원폭피해자를 위한 전문 클리닉이 개설된 것은 고대 안산병원이 처음. 박영철 원장은 “원폭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가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는 현실에서 원폭피해자들에 대한 전문적인 건강관리와 의료지원을 실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산업의학센터 전형준 교수는 “향후 평택시 거주 원폭피해자 들에 대한 의료봉사 등을 활발히 시행해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치유할 수 있는 클리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07-03-27 17:08:0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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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의료서비스 등 4개분야 연구원 공채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의료서비스, 지역보건사업, R&D한방, R&D정보 분야를 담당할 연구원을 내달 6일까지 공개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단, R&D정보는 학사학위 이상 가능)로 관련 전공자 또는 업무 경험자이다. 병역특례 대상자도 지원가능하며, 국가보훈대상자와 장애인 및 의사·한의사(해당채용분야 지원시)는 우대한다. 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4월 중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원서 교부 및 접수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경영혁신단 혁신인사팀(02-2194-7426)으로 문의하면 된다.2007-03-27 17:03:0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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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암요법연구회 '수텐 심포지엄' 성료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방영주 교수)는 지난 23일 플라자 호텔에서 소속 의료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이자의 표적항암제 ' 수텐'(성분명 말산 수니티닙)과 관련한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국 마운트 버몬 암센터 나단 박사와 국내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연세암센터 종양학과 정현철 교수, 아산병원 종양내과 강윤구 교수 등 3명의 연자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나단 박사는 '신장암 치료에 있어 표적치료제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진행성 신장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수텐과 인터페론 알파를 비교한 결과 무진행생존 중앙값이 인터페론 알파보다 2배 이상 연장된 11개월, 부분 반응률도 31%로 인터페론 알파에 비해 유의하게 우수했다"고 설명했다. 정현철 교수 등은 오는 6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될 통계자료를 소개하고 "수텐이 신장암과 GIST(위장관 기저종양) 치료에 있어 새로운 희망인 것은 분명하다"며 "의료진들이 질환의 치료를 위한 연구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텐은 화이자가 개발한 첫 항암제로, 진행성 신세포암(신장암)과 GIST에 적응증이 있으며 지난 2월 국내에 출시됐다.2007-03-27 17:02:27정현용 -
원희목 회장 "제약시장 미국에 내줘선 안돼"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이 한미FTA협상과 관련, 국내 제약시장을 미국에 내줘서는 안된다고 언급했다. 원 회장은 27일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의약품유통질서협의회 총회에서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원 회장은 총회 인사말에서 "한미FTA가 체결되면 제약업계는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국내 제약계가 확보한 신약개발 능력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그는 이어 "특히, 국내 제약시장을 미국에 내줘서는 안된다"며 "약사회와 제약계가 함께 FTA문제에 대해 고민하자"고 말했다. 원 회장은 포지티브리스트 등 제도변화에 따른 제약업계의 전망을 내놓았다. 원 회장은 "제약업체의 백화점식 생산시스템의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다국적제약에 맞서 특화되고 전문화된 품목을 가진 제약업체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일반약 시장은 빠르지는 않지만 분명히 커질 것이며 본인부담정률제, 포지티브리스트, 복합제 비급여 전환 등의 환경적인 요인이 일반약 활성화를 견인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해돈 협의회장(동국제약 부사장)은 "협의회가 약사회와 제약계를 연결하는 유일한 창구인 만큼 긴밀히 협조해 윈윈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2007-03-27 16:53:22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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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체류자 환자로 둔갑, 병의원 192곳 적발산재지정 병·의원 192곳이 해외에 체류중인 산재환자를 진료한 것처럼 속여 진료비를 허위 청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감사원이 장기요양 중인 산재환자들의 지난 2003년 1월1일부터 2005년 12월까지 출·입국 내역과 같은 기간 진료비 지급내역을 비교한 결과 드러났다. 27일 감사원에 따르면 산재지정 병·의원 149곳은 해외에 체류중인 산재환자가 입원 또는 통원치료한 것처럼 의사가 진료기록부를 허위 작성하는 수법으로 총 4,000여 만원의 진료비를 부정착복했다. 또 다른 산재지정 병·의원 43곳은 같은 수법으로 간호사나 물리치료사, 행정직원이 진료기록을 허위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결과, 서울 광진구 소재 A의원은 산재환자 A'씨가 지난 2006년 6월1일부터 같은 해 7월30일까지 33회에 걸쳐 82일 동안 중국에 체류하고 있었음에도 불구, 같은 기간 입원 또는 통원치료한 것처럼 진료기록을 허위 작성해 198만원을 부정 착복했다. 강원도 춘천소재 B병원은 같은 시에 사는 산재환자 B‘씨가 지난 2003년 1월16일부터 같은 해 1월20일까지 5일간 필리핀에 체류한 동안 병원에 입원한 것처럼 속여 19만원을 허위청구했다.2007-03-27 16:38:4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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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내달부터 불용재고약 폐기 사업서울시약사회가 4월부터 불용재고약 폐기 사업을 실시한다. 서울시약은 1차 분회장회의 때 결정된 불용재고약 폐기 사업에 대해 각 구약사회에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폐기 대상 불용재고약은 향정약을 제외한 유효기간 경과 약품, 반품 및 교품이 되지 않는 제품, 드링크, 연고류, 수액제, 의약외품, 건강보조식품 등이다. 의약품 운송업체에서 지정 도매상으로 배송하고 도매상은 전문폐기업체로 이송해 멸각처리하는 방식이다. 시약측은 "모든 경비는 지정업체에서 부담하고 폐기 의약품에 대한 보상을 받는 쪽으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2007-03-27 16:13:30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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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병원 보험약 구매 '허술'..보훈보다 비싸산재병원이 품명과 성분·규격이 동일한 보험의약품을 보훈병원보다 10억원이나 비싸게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근로복지공단과 산재의료관리원을 상대로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 감사결과를 공개했다. 27일 감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산재관리원과 보훈공단이 구매한 품명·성분·규격이 같은 77개 보험의약품의 계약단가를 비교한 결과, 총 5억8,000여 만원을 비싸게 구매했다. 마찬가지로 2006년에는 48품목을 8억원어치 비싸게 사고, 41품목은 4억원어치를 싸게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2005년 한 해 동안 49만7,038개가 사용예정됐던 A약품의 A'캅셀의 경우 보훈병원에서는 36원에 단가계약이 이뤄졌지만, 산재병원에서는 4.39배 높은 158원에 계약됐다. 2006년에 69만2,152개나 사용이 예정됐던 B약품 B‘캡슐300mg은 보훈병원은 84원에, 산재병원은 284.82원에 계약이 이뤄졌다. 산재의료원은 이와 함께 중앙계약 품목의 경우 약제급여 상한가액의 평균 78.7%인데 반해 산하 병원의 자체 수급품목의 경우 평균 90.3%로 더 비싸게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산하병원별로는 안산이 95.7%로 가장 높고, 인천 93.9%, 태백 93%, 순천 90.7%, 동해 89.2%, 창원 84.4%, 정선 83.1%, 대전 80.6% 순으로 뒤를 이었다. 감사원은 이에 대해 다른 공공기관과 의약품 구매가격에 관한 정보를 교환했다면 10억원 상당의 구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면서 타 기관의 구매가격 등을 철저히 검토해 예산 절감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 산하 병원의 자체 구매 계약단가를 분석해 중앙단가계약 품목으로 전환하는 것이 더 저렴한 품목은 중앙단가 계약 품목으로 전환하라고 시달했다.2007-03-27 16:10:0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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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센터, 장기구득기관 시범사업 공모복지부와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소장 강재규)는 국내 뇌사자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장기구득기관(OPO:Organ Procurement Organizations)’의 도입에 앞서 시범사업(연구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가 주관하고, 시범사업 공모대상은 ‘장기등이식에관한법률’에 의거, 지정된 뇌사판정대상자관리전문기관이다. 투입예산은 1억원이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시범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시범사업 공고는 조달청 홈페이지(http://www.g2b.go.kr→입찰정보→용역)에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공고한다. 이번 시범사업 명칭은 ‘능동적인 잠재뇌사자 발굴 및 뇌사장기기증자 관리체계 구축’이며, 주요 연구내용은 ▲잠재뇌사자 발굴체계구축 ▲뇌사장기기증자 관리업무체계개발 ▲뇌사장기기증관리비용체계 마련 등이다. 복지부와 장기이식관리센터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뇌사자장기기증의 전담기구인 장기구득기관(OPO:Organ Procurement Organizations) 설치·운영사업의 성공적 확산기반 및 능동적 뇌사관리체계 마련으로 뇌사장기기증 및 이식의 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전했다.2007-03-27 14:30:18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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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본원 '평가실' 등 3개 부서 별관행심평원 본원 ‘평가실’ 등 3개 부서가 이르면 내달 말께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인근 평화빌딩으로 입주한다. 27일 심평원에 따르면 최근 별관 입주 대상 부서를 본원 ‘급여조사실’, ‘평가실’, ‘심사평가정보센터’ 3개 부서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해당부서는 내달 말이나 늦어도 5월 초에 새 별관 7~9층으로 입주하게 된다. 심평원은 지난 2005년 5월 현 서초동 사옥으로 이전한 뒤 조직이 일부 확대되면서 공간부족으로 몸살을 앓아왔다.2007-03-27 14:24:5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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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의원, 정신보건법 개정 입법공청회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 의원(열린우리당)은 27일 오후 2시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신보건법 개정을 위한 입법공청회를 개최했다. 김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정신보건법 개정안(2006년 11월9일 발의)은 이날 공청회에서 정신장애인들도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직업재활을 강화, 정신보건사업에 치료와 직업재활을 포함한 사회복지의 균형을 맞추고, 일정기간 입원한 정신질환자를 가족이 부양하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해 정실질환자의 장기입법원을 줄일 수 있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공청회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일반 국민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목적으로 사랑의 꽃씨나누기 행사를 전주시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신병원 입원유형별 자료에 따르면 자의 입원이 아닌 타의 입원이 90%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장기 입원률이 세계 어느 나라도보다 심각해 지난 1995년 법 제정 이후 수차례의 개정을 통해 인권침해의 소지를 줄이려는 노력을 했지만, 정신보건법 자체가 인권침해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정신질환은 최적의 의료적 치료와 가족 상담을 포함한 복지서비스와 직업재활을 통해 우리 정신환우들이 지역사회에서 독립해서 살 수 있도록 국가와 사회가 환우들과 가족을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최근 17대 들어서 여러 국회의원님들이 정신보건법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고, 정부 법안 2건이 상임위원회에 계류돼 있는 만큼, 국회 논의의 전망은 밝다”고 밝힌 뒤 “조속한 상임위 논의를 통해 이 개정안이 제17대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2007-03-27 14:11:28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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