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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암센터, 매달 '암 교양강좌' 열어대구·경북지역암센터(소장 조영래)는 27일 오후 경북대학교병원 10층 대강당에서 '암 교양강좌'를 시작으로 매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암센터 측은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란 말처럼 암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암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한다"면서 "지역주민에게 암과 관련한 지식을 전달하고 암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 강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좌는 '암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경북대병원 외과 정호영 교수와 종양내과 채의구 교수의 특강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4월에는 '암예방 및 검진'을 주제로, 5·6·7월에는 각각 '위암·폐암·간암의 진단과 최신치료'를 주제로 열리게 된다. 또한 9·10·11월에는 '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을, 마지막 12월에는 '암환자·가족을 위한 특별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경북지역암센터는 총사업비 200억원 규모로 오는 29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건립부지에서 건립 기공식을 갖게된다. *문 의: 053-803-4092007-03-27 10:32:42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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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의약품 가격 20~30% 거품이다"다국적제약사가 연간 1조4천억원의 약값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발언했던 이태복 전 복지부장관이 이번에는 시중 약값의 20~30%가 거품이라고 주장했다. 이 전 장관은 27일 오전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약값 거품 등 기업의 담합행위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전 장관은 "약값은 거품이 상당히 많다. 보통 20~30% 이상은 기본"이라며 "품목에 따라 차이는 있는데, 대체적으로 그 이상은 있다고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같은 거품형성은 기업간의 담합행위로 파생된다며 "과거에는 말을 맞추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시장 가격이 형성된 경우가 그리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전 장관은 "특히, 진입장벽이 있거나 가격이 제한이 있는 업체가 몇개 안되는 경우 (서로 가격을 맞추는 것은) 손쉬운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이 전 장관은 기업담합이 근절되고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다는 가정하에 거품의 상당부분이 빠질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기름값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품목은 최소 10% 이상 거품이 빠질 수 있다"며 "약값의 경우에는 20~30%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가격결정) 과정이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상하게 이런 부분에 대한 정보들이 공개되고 있지 않고 있다"며 "공정위에 사법적인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전 장관은 작년에도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국적제약사의 약값 폭리를 거론하며 "거품을 제거하고 정상적인 시장질서를 만들지 않으면 앞으로 구조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고 경고했었다.2007-03-27 10:30:03정웅종 -
한국오츠카, 이창호 전무 등 승진인사한국 오츠카제약은 26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 및 정기이사회를 갖고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상우 향남공장 공장장은 이사대우에서 이사로 선임됐다. 또 이창호 영업담당 상무는 전무로, 문성호 마케팅 이사는 상무로 각각 승진발령됐다.2007-03-27 10:29:32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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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연간 소요약 4차입찰 실시서울대병원 연간 소요약 4차입찰이 오는 30일 실시된다. 이지메디컴은 홈페이지를 통해 코데인포스페이트20MG TAB 외 659종에 대한 네번째 입찰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입찰 등록 마감은 29일 오후 5시까지며 개찰은 30일 오전 11시다. 유찰시 1시간 후 재입찰 한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 연간 소요약은 지난 23일 진행된 3차입찰을 통해 마무리 지었으며 서울대병원의 경우 1·10·17·22·23그룹 등 5개 그룹이 유찰됐다.2007-03-27 10:25:00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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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0일까지 엄마와 딸 사랑 사진 공모전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남주현)는 자궁경부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고취를 목표로 내달 20일까지 '엄마와 딸 사랑 사진 공모전'을 갖는다. 공모전 참가는 이벤트 홈페이지(http://event.guardyourself.co.kr)에서 가능하며 선정된 엄마와 딸은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 모델로 활동할 기회를 갖게 된다.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다양한 일상 속에서 모녀간의 사랑이 아름답게 표현된 작품이면 응모 가능하다. 1등에게는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 이외에 김치 냉장고가 부상으로 제공되며 2등 10쌍에게는 모녀연극 '친정 엄마' 티켓, 3등 50쌍에게는 라네즈 워터뱅크 에센스가 각각 제공된다. 자궁경부암은 전세계적으로 여성암 사망원인 중 두번째에 해당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매년 50만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진단받고 이중 24만명이 사망하고 있다. 대한산부인과학회 남주현 이사장은 "자궁경부암은 여성암 2위지만 아직도 자궁경부암에 대한 원인과 예방, 치료 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미비하다"며 "자궁경부암의 적절한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는 점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2-2051-07042007-03-27 10:17:57정현용 -
의약품안전사용 지도자 과정 수강생 모집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의약품 안전사용에 관심이 많은 주부, 학생 등을 상대로 제2기 청소년 의약품 안전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강생을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내달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서울 용산구 효창동 소재 녹색살림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지도자 워크숍도 갖는다. 교육 프로그램은 ▲1·2강(4월19일) ‘의약품의 안전소비를 위한 의약상식’(숙대약대 신현택 교수), ‘청소년기 특성과 교육효과 및 방법론’(동대 교육학과 조상식 교수) ▲3·4강(4월26일) ‘성장기 약물사용의 특징과 주의점’(병원약사회 박경호 부회장), ‘청소년의약품 사용의 실제와 교육현황과 과제’(공진초교 윤선자 보건교사) ▲5·6강 ‘자가치료를 통한 소비자 건강관리법’(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김철환 교수), ‘약물광고 현황과 소비에 미치는 영향’(한신대광고홍보과 문철수 교수) ▲7·8강 ‘청소년 의약품 사용 안전가이드’(제1기 의약품 교육지도자 이주영 약사), ‘청소년 의약품안전사용 교육 방법론 및 도구소재’(녹색약사회 민영미 사무국장) 등. 모집인원은 40명 이내로, 약사, 간호사, 보건교사, 의사 등 보건의료전문가 및 청소년 교육경험자는 우대한다. 참가비는 5만원(회원 3만5,000원).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녹소연전국협의회 녹색살림센터(02-3272-710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녹소연은 지난 2005년부터 의약품안전사용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 중이며, 이 과정을 수료하면 총 2회의 교육경험을 거쳐, 의약품안전사용교육지도자 자격을 받게 된다.2007-03-27 09:43:2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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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15품목에 품질부적합 판정한약재 15품목에 무더기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서울식약청은 최근 경림제약의 '경림반하' 등 15품목의 한약재에 품질부적합 판정을 내리고 즉각적인 회수를 당부했다. 서울식약청은 해당 제품의 사용, 유통중지를 당부하는 한편 업체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2007-03-27 09:22:24강신국 -
병협, 간호관리료 차등제 시행 유보 촉구병원들이 간호인력에 대한 구인난 등을 이유로 간호관리료 차등제 개선안 시행을 유보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27일 정부가 간호서비스 확충을 명문으로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인 간호관리료 차등제 시행 보류에 대한 성명서를 통해 “수가체계의 합리화와 대체인력 활용 등 간호인력 수급방안이 선결돼 한다”고 건의했다. 성명에서는 "병원계는 입원료가 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간호관리료 차등제 개선방안이 시행될 경우 병원급의 약 70%정도가 간호사를 확보하지 못해 입원료의 5%가 삭감, 병원의 경영손실을 가중시키게 된다"고 했다. 이어 "일선 병원에서는 간호사를 확보하려해도 구하기 어려운 현실을 간과한채 간호관리료 차등제를 강행해서는 안된다"며 시행유보를 거듭 촉구했다.2007-03-27 09:21:24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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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부사장에 김윤섭 약품사업본부장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차중근)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김윤섭(59·사진) 약품사업본부장을 전무이사에서 부사장(등기이사)으로 승진 발령했다. 김윤섭 부사장은 지난 1976년 유한양행에 입사해 30여년간 의약품 영업·마케팅 분야에서 근무해 온 베테랑 영업·마케팅 전문가. 최일선 영업사원과 지점장, 마케팅 및 홍보담당 임원 등을 거쳐 지난 2003년 3월부터 유한양행 약품사업본부장(전무이사)로 재직해왔다. 한편 유한양행은 이날 인사를 통해 해외사업부장에 최재혁 이사(수출팀장 역임), 수출팀장에는 신명철 부장을 각각 발령했다. |인사명단| ▲승진=김윤섭 전무이사(약품사업본부장)→부사장(약품사업본부장) ▲보직변경=이사 최재혁(수출팀장→해외사업부장), 부장 신명철(수출팀장)2007-03-27 08:27:05박찬하 -
"약국은 쇼핑센터"...나홀로 드럭스토어 실현처방전 한 장을 가져와 조제만 받고 돌아가는 고객과 조제를 받고 약국을 나서기 전 무언가 하나를 더 구매하는 고객. 고객의 이 두 가지 구매성향은 얼핏보면 대수롭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매출의 차이는 점차 엄청나게 벌어지게 된다. 문제는 고객의 이 두 가지 구매성향이 사람 개개인의 특징이 아니라, 방문고객 동선을 철저히 반영한 약국 구조와 의약품 배치, 약사의 상담요령에 따라 좌우된다는 것이다. 광진구 매일건강한약국의 이경임 약사(41)는 이같은 원리를 십분 적용, 방문고객의 '자연스러운' 쇼핑환경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 약사가 밝힌 매일건강한약국의 조제와 매약 비율은 5:5~6:4 정도. 약국 주변에 의원이 즐비한 것도 아니고, 유동인구가 흩어지는 길목 뒤쪽에 약국이 위치한 터라 그 이유가 더욱 궁금해졌다. 그렇다면 이 약사의 표현대로 약국을 방문한 고객이 '자연스럽게' 쇼핑을 즐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이 약사는 "약사인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약국을 방문한 고객이 자율적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마련해 주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처방전 한 장을 가져온 고객에게 다른 제품 구매까지 유도해 '처방전+∝'의 효과를 누리자는 것. 이 방식은 약국업무를 혼자 감당하는 이 약사에게도 적합할 뿐 아니라, 고객 입장에서도 부담없는 자유로운 쇼핑이 가능하다. 때문에 매일건강한약국은 모든 일반의약품이 고객에게 완전 개방된 '오픈형' 진열방식을 택하고 있다. 진열된 대부분의 의약품에는 가격은 물론, 간단한 약의 사용법이 POP형태로 적혀있다. 심지어 액상소화제나 드링크제 등도 제약사별로 나란히 진열되어 있고, 고객이 직접 냉장고를 열고 꺼내 와야 한다. 이런 방식 때문에 가끔씩 제약사 영업사원들은 이 약사에게 핀잔 비슷한 조언을 하기도 한다. 마진이 많이 남는 약을 약사가 직접 골라서 건네야 이윤이 많이 남는다는 것. 하지만 이에 대해 이 약사는 "작은 이윤에 급급해 권매를 하다가는 단골을 놓치기 십상"이라면서 "자신들이 원하는 제품을 고객들이 스스로 비교해보면서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전체적인 시너지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약국을 이용하고 나오던 이선정 씨(26·세종대학교)에게 약국 이용 소감을 물었다. 근처에서 자취를 하고 있다는 이 씨는 약국에서 처방조제약과 칫솔, 여드름피부용 비누를 구입했다고 했다. 이 씨는 "일반 약국에서 약사에게 이것저것 묻기가 다소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이 약국은 약사가 조제하는 동안 많은 제품들의 가격과 효능, 신제품 등을 직접 확인해보고 고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씨는 "또 의약품마다 간단한 약의 사용법이 노출돼 있어 굳이 약사를 부르지 않더라도 약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특별히 아픈 곳이 없어도 부담없이 약국을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고객의 자연스런 쇼핑을 배려한 이 약사의 숨은 솜씨가 곳곳에 베어있다. 약국 한켠에는 허리와 발 마시지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약국화장품 전시대 중앙에는 삼면거울을 설치해 다양한 각도에서 거울을 보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삼면거울 아래로 약국화장품 샘플을 듬뿍 담아놓은 것, 약국 중앙에 벽걸이TV를 설치해 복약지도·의료정보 방송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노출시킨 것도 이 약사의 세밀한 마케팅의 일환이다. 고객에게 최대한의 자율성을 부여한 이 약사의 공격적 마케팅에 행여나 '물건이 없어지는 일은 없는지', 다소 현실적인 질문을 해봤다. 이에 대해 이 약사는 "아직까지 한건도 없었다"면서 "CCTV를 설치하는 것도 대안일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우리 약국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믿고 싶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이 약사는 개국하기 전 벗어나고자 했던 세가지 약국 유형에 대해 말했다. 그 유형은 ▲드럭 스토어를 표방한 약국체인에 가입해 그들의 경영방침에 따라가야 하는 것 ▲일본·미국형 약국모델 ▲한국형 조제 중심의 약국이다. 이 약사는 "조제율과 매약비율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매출 아이템들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 고객에게 편안한 약국으로 기억되는 것" 매일건강한약국의 경영취지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약사는 매일건강한약국이 한국형 드럭스토어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는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다. -독자제보- 주변에 소개하고 싶거나 추천하고 싶은 약국이 있으면 제보해 주십시오. *데일리팜 편집부(02-3473-0833 ksk@dreamdrug.com)2007-03-27 08:00:37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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