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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투약은 다른 개념, 투약은 의사 업무"조제와 투약은 서로 다른 개념이며, 투약은 의사의 고유업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순천향의대 박윤형 교수는 22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의료법학회 학술대회의 ‘정부의 의료법개정안에 대한 법정책학적 검토와 개선방향’이란 발제문을 발표하면서 “조제와 투약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며, 투약이 의사의 고유업무인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약사는 조제가 투약행위의 일환으로 여기고 있지만, 약사법에서 규정된 '조제'의 내용을 해석해보면 의사의 투약과 환자의 복약을 위해 약제를 만드는 행위”라고 설명했다. 박 교수가 언급한 약사법 규정은 ‘조제’는 일정한 처방에 따라 두가지 이상의 의약품을 배합하거나 한가지 의약품을 일정한 분량으로 나눠 특정한 용법에 따라 특정인의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도록 약제를 만드는 행위를 일컫는다. 박 교수는 이어 “약사의 업무는 의사의 투약방침에 따라 환자가 복용할 수 있도록 조제, 판매하는 것이고 판매는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대금을 받고 넘겨주는 행위”라며 “따라서 투약은 약사업무와 중복되는 업무가 아닌 의사의 고유업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교수는 의료행위의 정의와 관련해서도 ‘투약’이란 용어가 포함된 대법원 판례(2004년 10월28일)를 인용하면서 “국내 판례나 일본의 판례를 보도라도 투약이 의료행위의 정의에 포함돼 있는 만큼 문제가 발생할 경우 대법원 판례를 적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박 교수는 의료법 개정안 가운데 비영리법인의 의원급의료기관 개설과 병원내 의원개설을 허용한 조항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병원내 의원개설 허용조항과 관련 “병원에 개설되는 의원의 경우 병원의 시설과 장비, 인력까지 활용할 수 있어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된다”면서 “그러나 많은 병원이 의원을 개설하기 위해 임대 및 분양을 한다면 병원의 설립의의는 없어지고, 공동개원의 형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비영리법인의 의원개설을 허용하면 여러 곳에 프랜차이즈 형태의 의원을 개설할 수 있어, 기존의 의료체계의 질서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박 교수는 주장했다. 한편 이날 패널로 참석한 복지부 김강립 의료정책팀장은 “입법예고 종료를 앞두고 많은 의견들이 복지부에 접수되고 있다”면서 “모든 의견을 수용할 수는 없지만, 합리적인 안에 대해서는 법안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2007-03-22 15:30:49홍대업 -
"약국 실전활용 판매기법 강의에 초점"5월 서울 4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되는 약국경영혁신 강좌의 방향이 설정됐다.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국경영혁신추진본부(본부장 박상룡)는 21일 제1차 회의를 갖고 강좌의 내용 및 강사, 장소 섭외 문제를 논의했다. 추진본부는 약국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전제로 한 판매기법, 친절교육, 질환별 교육 등으로 강좌를 꾸리기로 했다. 현직약사로서 실전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 회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추진본부는 4월 말까지 전체 방향설정 및 장소섭외 등을 최종 완료하고, 5월 중 약국경영혁신을 위한 첫 강좌를 연다는 입장을 세웠다. 우선 강남, 강북 2개 권역으로 나눠 강좌가 설치될 예정이며, 시간적인 안배를 통해 최종 4개 권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약국경영혁신추진본부는 박상룡 본부장을 중심으로 임금숙·이경옥·조병금·최의경 부본부장, 최면용 간사, 조재현 일반의약품활성화추진단장, 이명희 복약지도교육추진단장, 안영철 재고의약품교품추진단장, 김종분 기능성화장품활성화추진단장, 정영숙 약국환경개선추진단장. 또 전영옥 약국경영혁신홍보추진단장, 장은숙 약국전문화교육추진단장, 양덕숙 한약활성화추진단장, 하지영 복약상담기법교육추진단장, 김호정 불용재고의약품반품추진단장·일반의약품약국외판매저지추진단장, 전경진 성분명처방및대체조제사후통보폐지추진단장·약사법개정추진단장이 약국경영혁신을 위해 역할을 맡게 됐다. 한편 이날 추진단장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2007-03-22 14:57:43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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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나트라케어 브랜드 홈페이지 리뉴얼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친환경 로하스 생리대인 '나트라케어'의 브랜드 홈페이지(www.natra-care.co.kr)를 새롭게 오픈했다. 새 홈페이지는 주 타깃 층인 20~40대 여성들의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는 컨텐츠가 추가되고 편리한 사용자 환경으로 재구성해 나트라케어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켰다. 또 방문자 입장을 고려한 메인메뉴와 서브메뉴를 편리하게 조정했고, 퀵 메뉴를 신설해 방문자가 어떤 페이지에 있더라도 클릭 한 번으로 고객센터에 접속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와함께 생리, 생리대, 여성질병 등에 관한 다양한 컨텐츠를 마련해 여성과 관련된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나트라케어는 100% 천연성분 생리대로 고분자 흡수체, 염소계 표백처리, 인공 향, 인공색소, 유전자 변형 원료 등 화학 성분을 철저하게 배제한 제품이다.2007-03-22 14:46:53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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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여약사소위, 장복심 의원 방문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 여약사소위원회(담당부회장 남수자, 위원장 김종희)는 지난 21일 국회 장복심 의원을 인사차 방문하고 약계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장복심 의원은 "이렇게 방문해줘 고맙고 식구들이 온 것 같아 힘이 난다"고 말한 뒤 "회원들이 서울시약에 이해와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여약사위원회에서도 열심히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수자 부회장은 "국민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노고가 많다”며 “필요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남수자 부회장을 비롯해 정태원·김은주 부위원장, 송정숙 간사가 배석했다.2007-03-22 14:45:25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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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과학연구소 이사장에 이경률씨 취임국내 최대 전문 수탁 연구기관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는 21일 오후 11시 이태원 캐피탈호텔에서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이사장 취임식 및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경률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미국 유명 대학병원 의사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버리고 55세에 서울의과학연구소를 설립해 국내 진단검사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규범 전 재단이사장의 용기와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 며 “이 전 이사장의 선구자적 정신을 계승해 국내는 물론 세계의 모든 의과학자들에게 정확한 검사 데이터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또 2015년 세계 10대 수탁연구기관으로 진입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이를위해 계열사인 바이오코아와 하나로의료재단을 통합 경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몽골 진출 자회사인 모바이오(MOBIO) 사업을 확대하고 베트남과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진출하겠다는 계획도 설명했다. 한편 신임 이사장 취임과 함께 진료원장에 이안나 전문의, 행정원장에 박우현 전무이사, 고객지원사업총괄에 이병호 상무이사 등 내부승진 인사도 단행됐다.2007-03-22 14:40:46박찬하 -
보령, 터프팅 장염 어린이에 후원금 전달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희귀 난치병을 앓는 어린이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광호 대표는 22일 서울대병원 소아병동을 찾아 터프팅 장염으로 투병중인 이하늘(여, 12개월) 어린이에게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작년 사내 일일 호프데이 수익금과 사보에서 연간 캠페인으로 진행한 아름다운 가게의 수익금을 합친 금액이다. 이하늘 어린이는 희귀 난치병인 터프팅 장염으로 출생 시부터 계속되는 설사로 제주한라병원에서 치료받다 작년 5월 서울대병원으로 옮겼다. 현재 TPN(종합비경구영양법)에 의존해 치료받고 있는데 이 치료를 지속하지 못하면 사망하게 된다. 기저귀 및 특수분유 섭취로 매달 100~150만원이 소요되고 있는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 매우 큰 상태다. 김 대표는 "올해로 창업 50주년인 보령제약그룹은 인류건강에 기여한다는 기업이념에 따라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 대한 후원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령은 지난 2004년말 아퍼트 증후군 어린이를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청각장애 아동 10명에게 인공와우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희귀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후원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2007-03-22 14:33:52박찬하 -
글로벌케어, 안명기형 수술팀 베트남 파견의료봉사단체(NGO) 글로벌케어(이사장 김병수 포천중문 의대총장)가 오는 25일 베트남과 라오스의 언청이 및 안면기형어린이 무료수술을 위해 수술팀을 파견한다. 파견된 수술팀은 내달 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국립소아과병원과 라오스 미타팝병원에서 안면기형으로 고통 받는 140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수술 활동을 펼 칠 예정이다. 인도차이나 안면기형 아동수술팀은 97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약 6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웃음을 찾아줬다. 이번 수술팀은 박명철 성형외과 전문의(아주대병원 성형외과 교수/글로벌케어 이사)를 총 팀장으로 8개 대학(아주대, 순천향대, 연세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경희대, 이화여자대)과 4개 병원(서울아산, 삼성서울, 이스트만치과, 연세튼튼소아과)의 성형외과, 마취과, 치과, 소아과 전문의, 간호사 등 33명으로 구성됐다.2007-03-22 14:33:08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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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이중핵정 타입 소화제 '판부론정'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은 20일 이중핵정 타입 소화제인 '판부론정'을 출시했다. 판부론정은 염산메토클로프라미드를 포함한 위용부와 판크레아틴을 포함한 장용부의 이중핵정 타입으로 판크레아틴이 위산에 의해 파괴되는 것을 막아 소장에서 효과를 발휘하도록 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소화불량의 각종 증상인 소화장애, 속쓰림, 상복부불쾌감, 복부팽만감 등을 해결하는 동시에 보험급여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전문의약품이다. 또 부형제 양을 최소화해 정제 사이즈를 작게 만든 최적의 제제로 투여시 타 소화제에 비해 복용이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대원제약은 판부론정이 보험급여 적용 대상이며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을 집중적으로 홍보, 연간 30억원대 이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보험코드는 A12841901, 기준약가는 정당 64원이다.2007-03-22 14:27:49박찬하 -
삼아, 회사명 '삼아약품→삼아제약' 변경삼아약품(대표이사 허준)은 지난 16일 열린 주총에서 회사명을 삼아약품에서 삼아제약으로 변경했다. 삼아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5월 문막 신공장 건설 ▲국제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둔 신약개발 ▲업무혁신 및 효율화를 통한 ERP시스템 구축 ▲제약업계 최초 전 직원 성과급제 ▲홈페이지 리뉴얼 등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역점사업인 cGMP급 문막공장은 200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20여종의 성인 의약품을 출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의 초석을 다져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제품 및 특허 분석을 토대로 신기술이 가미된 제제 연구를 실시해 회사의 브랜드 가치에 걸맞는 제품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또 바이오 의약품은 BT기술을 이용한 치료제, 진단제, 예방제 및 재생의약관련 백신제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국내외 연구개발기관 및 바이오벤처기업들과 제휴관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한편 삼아는 클라불란산과 아목시실린 복합 항생제의 안정성 문제를 해결한 카모딕스현탁정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최근에는 클래리스로마이신의 새로운 용법& 8228;용량 제품인 클라리움200/330mg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2007-03-22 14:08:38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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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회장 직무대행에 김장현 현 부회장김장현 대한한의학회장(현 부회장)이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직무대행에 취임했다. 21일 한의협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회장 직무대행은 “현재 한의계가 어렵고 중요한 시기인 만큼 과도기간 동안 임·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난국을 헤쳐 나가겠다”면서 “차기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회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직무대행은 그동안 대한한의사협회에서 부회장직을 수행, 한의학 권익 향상에 적극 나서는 한편 대한한의학회장을 맡아 학술제도 개선 등을 위한 활발한 활동은 물론 동국대한의과대학 학장으로 후학양성 및 한의학술 발전을 위해 매진해왔다. 앞으로 김장현 회장직무대행은 차기 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으로서의 권한을 행사하게 된다. 한편 대한한의사협회 전 엄종희 회장이 18일 열린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사의를 표명하고, 20일 회장 사직서가 수리됨에 따라 정관에 따라 김장현 회장직무대행이 취임하게 됐다.2007-03-22 13:42:29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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