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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온·오프라인 일반약 가격 통일하자"제약도매협의회(이하 제도협) 임맹호 회장(보덕메디칼)은 제약의 협조하에 도매업체가 온라인-오프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는 일반약 가격을 통일하겠다며 제약사와 도매가 상부상조해 일반약 판매를 활성화 시킬 것을 제안했다. 임 회장의 이같은 제안은 21일 제도협 정기모임에서 상정된 안건 일반약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으로, 도매가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제약사가 적정마진을 보장해 주는 등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특히 OEM방식으로 특정 도매업체가 주는 품목들에 대한 거래조건은 마진 5%에 현금결제이기 때문에 이런 제품들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도매유통비용을 보장해줘야 한다며 해당 제약사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또한 임 회장은 "제약사가 일부품목을 소매(약국 직거래)에만 공급한다"며 "도매로 거래를 확대해 도매업체들이 구색을 맞추는데 도움을 달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서울도협 한상회 회장(한우약품)은 저가로 유통되는 전문약 가격 안정화 개선을 촉구했으며 도매 여신강화에 대해서는 제약사에서 도매신용 기준을 만들어 관리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부회장직을 맡았던 정호운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후임에 동국제약 이해돈 부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감사에는 이은국 일동제약 상무를 선임했다.2007-03-21 19:55:56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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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사파린, 정맥혈전색전증 예방에 효과"헤파린의 일종인 ' 에녹사파린(enoxaparin)'이 정맥 혈전색전증(VTE) 예방에 있어서 기존 미분획 헤파린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노피아벤티스는 21일 1,762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항응고제의 효능을 비교한 PREVAIL(Prevention of VTE after Acute Ischemic Stroke with Low-Molecular-Weight Heparin Enoxaparin)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임상시험 참가자들은 허혈성 뇌졸중 증상 발현 후 48시간 이내에 등록됐으며 임상시험은 무작위로 에녹사파린 또는 기존 미분획 헤파린 제제를 10일동안 투여한뒤 90일 동안 추적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결과 기존 미분획 헤파린 제제와 비교해 에녹사파린 투여군은 10.2%에서 정맥 혈전색전증이 발생한 반면 미분획 헤파린 투여군은 18.1%에서 발생, 위험도를 43% 감소시켰다. 증상 발현 후 24시간 이내에 에녹사파린을 투여 받은 환자의 8.1 %에서 정맥 혈전색전증이 발생한 반면 24시간 이내에 미분획 헤파린을 투여 받은 환자는 18.5 %에서 증상이 발생됐다. 또 증상 발현 후 24~48시간에 에녹사파린을 투여 받은 환자의 11.3%에서 증상이 발생한 반면, 같은 시점에 미분획 헤파린을 투여 받은 환자는 17.8%에서 발생, 격차가 6%p 이상 벌어졌다. 이러한 비교 위험도 감소와 함께 안전성 면에서도 치료 시작 시간에 상관 없이 뇌졸중 발현 후 48시간 이내에 임상적으로 중요한 출혈에 있어서 의미있는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임상시험에 국내 연구자로 참여한 서울대 신경과 노재규 교수는 "이번 임상 시험에서 발견된 중요한 결과는 허혈성 뇌졸중 증상 발현 후 이틀 이내에만 치료를 시작하면 환자들이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라며 "실제 임상의들이 허혈성 뇌졸중 진단 후 VTE 예방 요법을 시작하는 시점에 대한 범위가 길어졌다는 측면에서 매우 유용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2007-03-21 19:50:39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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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다이이찌산쿄, 메바로친 코프로모션 계약CJ 제약사업본부와 한국다이이찌산쿄가 고지혈증치료제인 ' 메바로친(프라바스타틴)'에 대한 코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0일 CJ 제약사업본부(대표 손경오)와 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 모리사끼 켄지)는 양사 대표 및 영업사원이 모인 가운데 CJ 인재원에서 메바로친 Kick-off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Kick-Off 미팅은 '메바로친'의 공동판매에 앞서 양사 영업 구성원 간 팀워크와 파트너쉽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 양사는 메바로친 공동판매에 대한 합의문을 정식으로 체결했다. 양사간 합의내용은 ▲한 병원에 두 담당자가 동시에 영업활동을 펼치는 double hit co-promotion 진행(제주 제외, 100병상 이상 모든 병원) ▲양사 동일한 이익분배 ▲코프로모션 제외처는 CJ에서 단독 영업·마케팅 ▲제품생산은 CJ, 도매·유통은 한국다이이찌산쿄 등이다. 한편 지난 1991년 산쿄에서 개발된 메바로친은 국내 시장에서 1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2007-03-21 19:48:25박찬하 -
동아제약 "강 부회장측이 중재안 거부했다"강문석 부회장측의 21일 기자회견과 관련 동아제약측은 "제약계 원로들의 중재안을 거부한 것은 강 부회장측"이라며 "이제와서 이를 동아 경영층 탓으로 돌리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또 M&A 위협에 노출된 동아제약의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해 경영에 참여해야 한다고 누차 밝혀왔으면서 대형 제약사와의 합병을 언급한 것은 논리적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2010년 1조원 달성이라는 경영비전을 제시한 것과 관련해서도 "구체적 근거없이 단순히 숫자만을 나열해 비전을 발표한 것은 표대결을 의식한 선심성 공약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밖에 강정석 전무를 겨냥, 경영권 승계를 위해 정책적으로 무리수를 두고 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무리수를 둔 정책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밝히고 가족간 갈등을 계속 강조하는 의도로 공개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강문석 부회장과 유충식 부회장은 21일 오전 11시 수석무역 6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경영권 분쟁과 관련한 입장을 피력했다.2007-03-21 19:27:47박찬하 -
전북도약 "휴일 당번약국 운영 적극 협조"전라북도약사회는 20일 제1차 분회장 회의를 열고 백칠종 회장 제2기 회무방향과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11개 지역 분회장이 참석했했다. 백 회장은 2007년도 회무방향과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설명하면서 특히 슈퍼판매, 카운터 문제에 대해 강조하면서 휴일 당번약국 운영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다소비 일반의약품 50품목 가격조사 내용' 중 최고가와 최저가 차이가 큰 지역은 가격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4월 1일 열릴 예정인 경북약사회 초청 교류회에 전원 참석해 달라고 말했다. 이밖에 4월 6일부터 시작하는 임상약학 강의에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해줄 것과 보관기간 경과된 처방전을 4월 폐기업체를 통해 수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2007-03-21 19:20:57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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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사노피 리프라틴 상표소송은 부당"한미약품은 사노피-아벤티스가 항암제 ' 리프라틴'에 대한 상표등록 무효심판을 청구한 것과 관련, "적법하게 등록된 상표에 대해 리프라틴이 성분명과 유사하다는 동일한 근거로 무효심판을 제기했다"며 "부당한 심판청구에 대응해 등록 상표권을 적극 방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에 따르면 사노피측은 상표등록 공고기간 중에도 무효심판 청구 때와 동일한 근거로 이의신청을 했으나 이같은 주장을 특허청이 인정하지 않고 적법한 상표로 등록결정을 내렸다. 한미측 관계자는 "심판청구에 대응해 등록 상표권을 방어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다"며 "엘록사틴 제네릭 판매를 방해하려는 의도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한편 사노피측은 최근 특허심판원에 한미의 항암제 리프라틴에 대한 등록무효심판을 청구하며 성분명인 옥살리프라틴의 리프라틴과 동일하다는 점을 근거로 든 것으로 알려졌다.2007-03-21 18:45:56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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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킹, 우리제약 상대 특허침해 소송 승소간질환치료제 전문회사 파마킹이 우리제약과의 특허권 침해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최근 승소했다. 파마킹은 서울고등법원으로부터 승소 판결을 받아 춘천 소재 우리제약 본사에 집행관을 통해 '유디비캅셀'에 대한 생산 및 판매행위 금지에 대한 결정문을 지난 5일자로 통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집행 결정문에 따라 우리제약은 집행일로부터 유디비캅셀 생산 및 판매에 대한 일체의 행위가 금지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소송은 간질환치료제 DDB와 UDCA 복합제 제조에 관한 조성물 특허 분쟁으로 파마킹에서 1997년 8월 25일 '간질환치료 및 간기능개선용 의약조성물(발명특허 제121011호)'로 등록된 기술을 우리제약이 동일한 기술로 특허 등록해 2004년부터 유디비캅셀을 생산 판매하면서 시작됐다고 파마킹측은 설명했다.2007-03-21 18:40:39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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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재단, e-Biz 등 자체 수익사업 검토약학정보화재단이 자체 수익사업을 검토키로 했다. 재단은 올림픽파크텔에서 지난 16~17일 양일간 임직원 워크숍을 열고 사업안 및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토론을 거쳐 재단은 정보가공사업 검토 등 수익모델을 찾기로 하고, 고급컨텐츠 개발을 통한 e-Biz의 핵심 역량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의약품정보 관련사업의 동향에 따른 표준의약품정보 운영방안도 검토했다. 김대업 재단 수석부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토론했던 정보화재단의 사업안 및 개선 방향 내용들이 활발히 논의되어 향후 발전토대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2007-03-21 18:39:10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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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진 청장 "관행적 업무스타일 바꿀 것"문창진 식약청장이 식품과 의약품 관련 업무에 대해 식약청이 혁신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청장은 이날 "식약청 혁신, 올해는 이렇게 하겠습니다"라는 서신을 통해 "식약청에서는 이전의 관행적인 업무스타일을 바꿔 우리의 역량을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어 "미래세대 건강을 위한 어린이 먹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의 소비자 안전정보 제공을 통해 허위과대광고에 속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의약품 관련 허가심사제도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개선하여 안전하고 국제수준의 경쟁력이 있는 제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담았다. 문 청장은 "고객이 만족하고 감동할 때까지 식약청 전 직원이 합심하여 업무혁신 하겠다"고 했다.2007-03-21 18:31:14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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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의료인 화났다"...물풍선에 장례식까지복지부의 의료법 개정안에 맞서 5만명(경찰 추산 3만5,000명)에 이르는 의료인들이 비가 내리는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정안 전면 폐기와 의료인들의 자존심을 세워달라는 목청을 드높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법 개정안 반대를 주제로 국민건강 장례식, 유시민 장관 물풍선 세례 등 상징성을 가미한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간호조무사협회는 21일 5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정부청사 앞에서 '의료법 개악저지 범의료계 총궐기대회’를 진행했다. 오후 1시 식전행사를 필두로 3시간30여분에 걸친 이날 집회에서는 의료법 개악 저지를 위해 향후 면허증 반납을 비롯해 의료기관 휴폐업 투쟁 등 강도높은 투쟁을 이어갈 것을 천명했다. 장동익 회장은 "정부는 개정안을 즉각 철회하고 원점에서부터 충분한 시간을 갖고 다시 개정작업을 시작하라"며 "만일 엉터리 의료법 개정안이 철회되지 않고 국회에 제출된다면 4개 단체는 전면전에 나설 것"이라고 엄포했다. 투쟁결의문에서도 유시민 복지부장관에 대해 의료법 개정안을 폐기하고 의료질서의 일대 혼란을 야기한 책임을 지고 당장 사퇴할 것을 촉구하는 등 대정부 투쟁 수위를 높여나가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4개 단체 회원이 상여를 들고 '국민건강 장례식'을 치른 장면. 연이어 유시민 장관의 캐리커쳐가 그려진 나무판에 물감이 든 물풍선을 던지는 퍼포먼스까지 선보였다. 또 식전행사에서는 이범용 씨를 비롯해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출신 가수들이 사노라면, 노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집회 열기를 위해 작은 공연도 마련했다. 행사가 마무리될 시점에서는 모든 참석자들이 종이비행기를 접어 "의료법 개정반대 열기를 청와대, 복지부에 닿을 수 있도록 힘차게 날리자"며 과천 하늘에 5만여개의 종이비행기가 날았다. 그러나 이날 행사의 경우 비가 오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예상보다 적은 인원이 참여했고, 서울 지역에서도 오전에는 정상진료가 진행되는 등 집단휴진의 여파가 크지는 않았다는 평가다. 범대위 한 관계자는 "5만여명이 오긴 했지만 날씨로 인해 참석자들의 열기가 집중되지 못한 점도 있었다"면서 "지방 회원들의 열기에 비해 수도권 의사들의 참여가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경남에서 상경투쟁에 참여한 모 원장도 "4개 단체가 함께한 행사라는데 큰 의미가 있지만, 지방에서 온 사람들에 비해 서울지역 인원들의 참여가 미약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고 했다. 한편 범의료 4단체는 ▲의료인의 권익을 침해하고 의료양극화를 조장하는 의료법 개악 즉시 중단 및 원점 재논의 ▲의료법 개정 과정에서 의료인과 국민을 기만하고 강압적으로 추진한 것에 대한 공개사과 ▲유시민 장관의 즉각 사퇴 ▲유사의료행위 배제 및 불법의료 엄단 등을 위한 근본대책 강구 ▲국민건강권 수호 및 의료인의 자율성 보장을 위한 의료정책 수립 등 5개항의 대정부요구안을 채택했다.2007-03-21 17:48:36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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