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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앱지스, 국내 첫 항체의약품 품목허가단백질 치료제 전문기업인 이수앱지스(www.abxis.com, 대표 최창훈)가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치료용 항체의약품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국내 최초 항체의약품인 '클로티냅(Clotinab)'은 혈액응고에 관여하는 GPllb/llla receptor에 작용, 심장혈관수술을 용이하게 하고 심근경색 방지 효과가 뛰어난 의약품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치료용 항체의약품은 질병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항원)을 제어하는 역할을 하는 항체로 만들어진 의약품으로 항원에만 반응하므로 선택성이 높고 인체에 존재하는 단백질을 활용함으로써 부작용을 줄였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국내 시장은 아직 연구단계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클로티냅은 2002년부터 산업자원부 중기거점기술개발사업(동물세포 현탁배양기술을 이용한 치료용 단백질 생산기술개발) 지원대상으로도 선정됐으며 최근에는 산자부 주관 '2006 대한민국기술대전'에서 국무총리상(금상)을, 지난달 열린 신약개발연구조합 주관 '제8회 대한민국신약상'에서는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수앱지스 최창훈 대표는 "국내 의료용 항체의약관련 연구는 세계 수준에 비해 뒤쳐져있다"며 "그동안 축적한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첫 항체의약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낸데 이어 차기주자 개발작업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2007-03-15 12:39:40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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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쇼핑몰 입점업체와 황사 이벤트한국콜마(www.kolmar.co.kr)는 황사 퇴치 사은행사를 4월 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콜마는 폼 클렌징, 선블록, 마스크 팩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쇼핑몰 이용 고객 전원에게 클렌징 파우더를 증정하며, 쿠지는 55% 감사세일로 립글로스 구매시 정품을 하나 더 제공한다. 또 스킨케어 2종세트 구매시 정품 두개, 스킨케어 3종세트 구매시 정품 3개, 사용후기 작성 고객 100명에게 립글로스 정품을 각각 증정한다. 이밖에 샘플리체&더마킨, 메리스떼, 지베르니, 메리스떼, 시스켈리, 칼라코스 등 입점업체도 행사에 참여한다.2007-03-15 12:34:56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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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정보지식협의회, 자금관리 세미나 개최제약정보 지식협의회(회장 김왕국, 한화제약 부장)는 14일 3월 정기세미나를 휴온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기업내 효율적인 자금관리를 위해 기업은행의 '통합자금관리 E-branch 서비스' 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의 '미래의 사무환경 변화에 따른 정보근로자의 역할'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다. 한편 회원사 중 대원제약과 안국약품이 영업활동관리시스템(SFA)을 리뉴얼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삼아약품이 전사적 자원관리(ERP) 프로젝트를 종료할 예정이라고 협의회는 밝혔다.2007-03-15 12:32:02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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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에이치, 파스퇴르와 건식개발 MOU메디컬 유통 전문업체인 케이엠에이치가 파스퇴르유업과 여드름 치료 보조용 건강식품 개발 및 제조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락토페린(Lactoferrin) 농축물 함유 여드름 치료 보조용 건강식품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케이엠에이치는 국내 판매를, 파스퇴르유업은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케이엠에이치 관계자는 "국내 여드름 치료제 시장은 지난 5년간 113억에서 175억으로 약 50% 이상 성장했지만 여드름 치료제로 가장 많이 쓰이는 로아큐탄의 안전성 논란이 끊이질 않으다"며 "락토페린 농축물과 같이 안전한 여드름 치료제의 요구가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락토페린 농축물은 우유 속 락토페린을 분리 농축해 얻어지는 자연소재로 식품첨가물 공전에 수록되어 있을 정도로 인체 안전성이 높은 성분. 여드름 발생균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철을 제거하고 인체의 면역균형을 도와 염증을 억제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케이엠에이치는 올 하반기에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기존 메디컬 유통망을 적극 활용해 제품 판매를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2007-03-15 12:28:31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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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무약 "한방 대중화·과학화 앞장서자"솔표 조선무약(대표 박대규)이 14일 창립 82주년을 맞아 본사 강당에서 전 임직원과 채권단 및 협력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박종환 경영위원장은 "경영 목표인 '도약을 위한 변화와 도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실천의지를 다져야 할 때"라며 "조직 운영체계 개선을 통해 고객 지향적인 전략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또 "창립 회장님의 고매한 업적과 ‘우리 국민의 건강은 우리 손으로 지킨다’는 창립이념을 발전시켜 ‘대한민국 한방의 대중화, 과학화, 세계화’로 나아가야 한다”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솔표 신화의 주역이 되자”고 당부했다. 기념식에서는 전현수 이사를 비롯한 26명의 승진자에 대한 발령장 수여와 력업체 공로패 전달 및 우수사원 표창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1925년 한의사인 박성수 회장이 창립한 조선무약은 민간용 우황청심원의 효시인 '솔표우황청심원'을 창립과 동시에 발매한 바 있다. ◆승진명단 ▲생산본부 전현수 이사 ▲생산1팀 박정열 차장·최원동 계장·이상화 계장 ▲전통한방팀 표동철 차장 ▲생산관리팀 김강림 과장 ▲재경본부 오영제 이사대우 ▲영업본부 박종구 이사대우 ▲영업지원부 이재길 부장대우 ▲제약1팀 오천석 부장대우 ▲도매팀 정진용 부장대우 ▲경북지점 김윤식 부장대우 ▲경남지점 김 민 차장 ▲경남지점 문석수 차장 ▲강동지점 신영열 과장 ▲경인지점 최병옥 과장 ▲강서지점 최원재 과장 ▲경기지점 김대철 계장 ▲품질관리본부 김도경 부장대우·조병선 주임 ▲기획감사실 박종철 실장 ▲공무부 배선학 차장·권혁수 주임·김옥성 주임2007-03-15 12:19:24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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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사, 일본서 '만성 C형 간염' 효과 추가대웅제약은 일본에서 판매 중인 '우루소(우루사 일본 제품명)'의 주요 성분인 UDCA(Ursodeoxycholic acid) 효능에 '만성 C형 간염에 대한 개선'이 추가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에서는 만성 C형 간염에 대한 간기능 개선을 위해 UDCA를 성인에게 600mg을 1일 3회 분할 경구 투여할 수 있으며, 1일 최대투여량 900mg까지 증량이 가능하게 됐다.다. UDCA는 간 세포 보호작용 및 담즙 분비 촉진 작용 등 간의 생화학적 기능을 개선시킬 뿐 아니라, 인터페론 치료에 대한 반응을 향상시키고 재발을 지연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만성 C형 감염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인터페론과 리바비린 병용 시 UDCA를 같이 투여하면 리바비린의 용량을 절반으로 감량해도 동등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용량 감량을 통해 용혈성 빈혈 등 리바비린의 부작용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대웅측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향후 간장약 및 간관리제 영역의 신규 시장 창출의 기회로 삼아 우루사를 간장약시장의 명품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07-03-15 12:18:27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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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집 약국 전환, 권리금만 최소 7천만원제과점·식당 등 일반상가가 약국으로 둔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권리금'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5일 약국가에 따르면, 일반상가에 비해 약국이라는 이유만으로 권리금을 수천만원 더 부담해야 하는 일선 약사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약국매물로서의 가치를 인정해 어느 정도 웃돈을 주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이를 전문적으로 노리는 브로커들이 제시하는 터무니없는 금액에 약사들이 혀를 내두르고 있는 것. 데일리팜이 서울 노량진동에서 실제 약국매물을 문의, 조사해본 결과 '약국'이라는 이유만으로 권리금이 일반상가와 비교해 최소 3,000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서울 노량진의 한 이동갈비집이 약국으로 변경되면서 발생한 권리금은 최소 7천만원 이상이었다. 같은 요식업종으로 변경될 때 권리금이 1,500만원~2,000만원인 것을 감안, 약사 입장에서는 충분히 '폭리'라고 할 법하다. 또 다른 부동산 중개소에서는 현재 호프집으로 운영 중인 25평 규모의 상가를 약국매물로 소개하면서, 보증금 8,000만원에 월 330만원, 권리금은 1억5,000만원을 요구했다. 데일리팜이 권리금 책정에 이의를 강하게 제기하자, 중개업자는 갑자기 최소 8,000만원까지 해 줄 수 있다고 말을 바꾸기도 했다. '약국 권리금은 부르는게 값'이란 통설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경기도 남양주의 한 약사는 "전문적으로 소위 '바닥권리금' 장사를 하는 브로커들이 있다. 이 중에는 약사회 임원 경력을 가진 사람도 있다"면서, "결국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약국을 개설해야 하는 평범한 약사만 '봉'”이라고 토로했다. 이 지역에서 공인중개사를 운영하는 H씨는 "어느 정도 사회적 지위가 보장되는 약사들에게 기대이상의 권리금을 요구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문제는 이 금액을 다 주고서라도 약국을 차리려는 약사들이 많다는 것이고, 이같은 관행이 이 바닥에서 일반화된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2007-03-15 12:07:10한승우 -
소포장 체감지수 '0'...약사회, 엄포만 요란소포장의무화가 시행된지 반년째를 맞고 있지만 일선 약국이 느끼는 제도시행 효과는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상황이 이렇지만 약사회는 '명단공개', '행정지도 요청' 등 제약사 엄포만 반복할 뿐 실질적인 제도정착 노력이 뒤따르지 못하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5일 각 언론사에 소포장 미협조 59개 제약사에 대해 명단공개를 하겠다는 보도자료를 뿌렸다. 생산현황 및 계획을 약사회에 제출하지 않은 제약사에게 9일까지 통보하라는 최후통첩을 보낸 것이다. 약사회는 이들 제약사들이 협조하지 않을 경우 명단공개와 함께 식약청에 행정지도를 요청할 것이라고 엄포까지 놓았다. 하지만 최종 통보시한이 훨씬 지난 14일까지도 약사회는 제약사의 자료통보를 재차 요구하는 등 이 같은 엄포마저도 통하지 않은 기색이다. 약사회는 통보시한까지 생산현황을 제출한 제약사가 얼마나 되는지 공개하는 것조차 꺼렸다. 약사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자료요청을 하고 있다"며 "공문이 늦게 전달되는 경우도 있어서 제때 자료를 제출 못하는 제약사도 있다"고 해명했다. 약사회가 제약사 생산현황자료만 취합하고 있는 동안 일선 약국들의 소포장 갈증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대한약사회의 소포장 비협조 신고센터에만 80건이 넘는 불만사항이 접수될 정도다. 대부분 다빈도 품목으로 제품으로 따지면 수백품목이 넘는다. 서울의 한 약사는 "모두 500정만 공급하고 있고, 도매상에 물어봐도 거의 대부분이 소포장 공급 안 한다고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제주의 한 약사도 "영업담당자 조차 자기 회사의 소포장 생산 사실조차 모르고 있어 소포장 리스트를 보여줬을 정도"라며 "이런 실정에서 소포장 공급이 원활하게 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경북의 한 약사는 "대한약사회에서 공개한 소포장 공급 제약사의 계획을 보면 올해 12월 생산예정이라고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일선 약국까지 소포장 효과를 느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생산현황을 통보한 제약사가 실제로 공급하는지 사후조치 확인이 없다는 비판이 줄을 잇고 있다.2007-03-15 12:05:47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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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 목록정비, 1만1580품목만 급여유지"보험급여 목록에서 ‘산정불가’, ‘미생산’, ‘일반약’, ‘비약동성’, ‘미청구’ 의약품을 차례로 퇴출시키면 심평원의 기등재목록 평가없이도 급여품목수를 1만1,580개까지 축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5일 공단의 ‘합리적 약제비 지출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약가산정 불가품목과 일반의약품 및 미생산 품목, 청구실적이 없는 품목들은 보험급여원리에 맞지 않고, 실효성이 없기 때문에 1차적으로 퇴출시킬 필요가 있다. 보고서는 이들 1순위 퇴출대상 품목들을 단계적으로 정비할 경우 급여품목 수는 지난해 2월 현재 5,431성분 2만1,855품목에서 4,637성분 1만1,580품목으로 축소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단계별 목록 구축방안을 살펴보면, 급여목록 중 상한금액이 산정돼 있지 않은 산정불가품목은 326성분 369품목이 등재돼 있다. 이들 품목은 주로 진단용액이나 시약, 소독용제, 국소마취제 등 주로 시술이나 치료 보조제들로 1단계 최우선 퇴출대상이 된다. 이어 2단계 우선퇴출 대상은 미생산 보험의약품. 미생산약은 369개 성분 4,616품목으로, 전체 등재의약품 중 27.7%나 차지한다. 3단계는 일반의약품으로 소화기관용약, 중추신경용약, 외피용약, 호흡기관용약, 기타의 대사성의약품 등으로 분류되는 제품들 중 경미한 증상에 사용되는 제품들이다. 전체 약효군내 비율은 13.6%로 2,962품목이나 등재돼 있다. 4단계 구축대상은 비약동성 품목으로 산정불가, 미생산, 일반의약품 등을 제외한 나머지 급여목록 1만3,908품목 중 약동성 인정품목이 하나도 없는1,353개 품목이 해당된다. 이어 나머지 4,247성분 1만2,555품목 중 청구실적이 없는 제품 1,107개 성분 2,802품목이 5단계 퇴출대상이다. 그러나 각 단계에서 제외됐던 품목들 중 퇴장방지의약품과 단독등재 품목을 다시 목록에 환류시키면 최종 4,637성분 1만1,580품목이 남는다. 심평원의 기등재의약품 평가 없이 품목수 대비 47%를 우선 제외시킬 수 있다는 것. 보고서는 또 의약품 비용증가의 주된 원인은 사용량 증가 때문이라고 결론내리고, 이를 통제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의약품 사용에 있어 이른바 브랜드 의약품 비중이 높고 제네릭 의약품 중에서도 비싼 약품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면서, 제네릭 의약품의 가격을 낮출 수 있는 기전과 제네릭 의약품의 사용을 촉질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네릭 대체조제 활성화나 참조가격제 또는 미국과 같이 단계별 차등 환자본인부담 정책 등 추가방안도 고려돼야 한다고 제안했다.2007-03-15 12:05:2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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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기관, 시험물량 '희색'-지정제 '반색'지난해 생동조작 사건 이후 생동시험이 주춤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일선 생동기관들의 시험 수주물량이 전년대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 생동시험기관 지정제도에 대해서는 인력 요건 등이 강화돼 예산을 들여 관리약사와 연구원 등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지만, 인력난이 워낙 심해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15일 생동시험기관(CRO)들에 따르면 제약사들이 생동 재평가 및 신규 제네릭 허가를 위한 생동시험 의뢰가 지난해에 비해 꾸준히 늘고 있다며, 많은 곳은 지난해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을 3월내 계약하는 곳도 있다고 밝혔다. 또 대부분의 기관들은 올해 1월부터 시험분석 기기를 풀가동하고, 연구원을 대대적으로 확충해 나가는 등 시험물량 측면에서는 오히려 호기를 맞고 있다는 평가다. 익명을 요구한 A기관 관계자는 "조작 여파로 생동시험 의뢰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지만, 생동재평가 등의 호재가 작용해 되려 늘어나는 추세"라며 "3월까지 물량만 비교해보면 최근 4년동안 가장 많은 수치"라고 말했다. B기관 관계자도 "제약사들이 시험을 의뢰하는 건수가 지난해 조작사건 이전보다 늘어나고 있다"면서 "바뀐 점이 있다면 돈과 시간전쟁 대신, 꼼꼼하고 철저하게 시험을 진행해달라는 요구가 많아졌다"고 했다. 이에 대다수 생동시험기관들이 연구원을 모집하기 위해 '사람구하기'에 치중하며, 시험기기(메스메스 등)도 수주물량이 늘어나는 양에 맞춰 구입할 계획을 시사했다. 그러나 식약청이 공표한 생동기관 지정제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시험기관들은 이중 관리약사, 심사위원회(IRB) 구성 등의 요건에 대해 내년 7월까지 준비하는데 별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연구원 등 인력난 해소가 가장 큰 걱정이라고 밝혔다. 또 심의위원회(IRB) 구성과 피험자 관리 등에 대한 규정이 강화되면서 비용 측면에서 기존 대비 30% 이상 예산을 높게 책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C기관 관계자는 "지정제 요건이 기존 운영방침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지만 시설과 인력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수 밖에 없어 예산 확보가 큰 골치거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작사건 이후 기관들의 신뢰도가 떨어져 가장 고심"이라며 "식약청의 평가시 어떤 요인이 탈락요소인지에 대해 내부적 회의를 꾸준히 가지려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약청의 '생동성시험기관 지정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생동성시험기관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관리약사, 신뢰성보증(QA) 담당자, 심사위원회(IRB) 구성 등 인적 요건을 갖춰야 하고 각종 업무에 대한 표준작업지침서(SOP)도 구비해야 한다. 또 일정 요건만 갖추면 별도의 지정절차 없이 생동성시험을 수행할 수 있던 것을 개정해 앞으로는 식약청장이 평가를 통해 지정한 기관에 대해서만 생동성시험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식약청은 의견수렴 및 규제심사를 거쳐 오는 9월까지 규정 정비를 완료하고, 업계의 준비기간을 고려해 내년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2007-03-15 12:04:33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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