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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시의원 경력살려 잘사는 약국으로"경기도 부천시의회 3선 시의원으로 11년간 의정활동을 펼쳤던 화려한(?) 경력을 가진 약사가 관내 회원약국을 챙기는 분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경기 부천시약사회장에 선출된 부천시의원 출신 서영석 회장(43, 성균관약대). 약사출신 3선 시의원이라는 닉네임보다 19년간 부천에서 구생약국을 운영해온 토박이 약사로 불리고 싶다는 그를 만나봤다. 서 회장은 시약사회장이 살림을 하고 '내치'하는 어머니와 같은 역할, 시의원은 정치적 문제를 해결하고 '외치'하는 아버지 역할로 비유한다. 그러나 이같은 차이점보다는 대상은 다르지만 긍정적인 희망 메세지를 주어야 하는 공통점이 있는 자리라는 점을 강조한다. 서영석 회장은 "약사회장은 과내 약사들의 이익을 대변해야 하고, 시의원은 소외된 이들을 대변해야 하기에 다소 이념상의 마찰이 있긴 했지만, 즐겁고 잘살게 하자는 대의는 같다"고 말했다. 이에 회무 3년의 모토 또한 "잘사는 약국, 즐거운 약사회"로 정하고 시의원 11년 경력을 최대한 살려나가는 회장 역할을 다짐했다. 그는 제1 모토인 '잘사는 약국'에 대해 "분업 이후 약사들이 정체성을 상실한 느낌"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사업을 활성화하고 변화를 읽어내며 미래를 예측하는 약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병원중심에서 탈피해 약사들이 정체성을 갖도록 회원들의 요구를 받들고 그간 와해됐던 반회 커뮤니티를 동아리 중심으로 만들어 '즐거운 약사회'로 간다는 로드맵을 가지고 있단다. 여기에 시의원 시절 대관업무 경력을 살짝 가미해 관내 보건소, 검찰, 경찰, 시청 등 '관(官)과 함께하는 업무'들을 추진해볼 계획이다. 특히 부천시가 역점을 두고 있는 '건강도시 부천만들기' 프로젝트에 약사회가 중심이 돼 건강엑스포 등 활동 영역을 넓여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힌다. 인터뷰를 마무리할 즈음 서 회장의 이색경력에 다시 한번 놀랐다. "폐건전지 수거운동을 국내 처음 제안하고 당시 폐건전지를 가져오면 약국에서 비타민으로 바꿔주다보니 그 당시부터 '비타민C 아저씨'로 불려왔다"고. 지난 1992년 대선 후 보건의료연대회의를 통해 정책연구에 몰입하던 시절, 이같은 생활정치에 대한 관심이 시의원을 만든 계기였단다. 그는 "NGO 생활을 주로 하면서 생활정치에 관심이 많았고 아울러 지방화시대라는 말이 회자될 즈음, 제도와 시스템을 직접 개선해봐야 겠다는 의지가 시의원 활동을 시작한 계기"라고. 민생정치를 이끌었던 역할에서 약사들의 권익을 위해 발로 뛰는 모습으로 바뀐 그의 행보가 믿음직스러운 이유이기도 하다.2007-03-12 06:32:21정시욱 -
제약사의 초라한 GMP 자화상식약청이 지난해 실시한 국내 제약사들의 GMP 공장 평가결과를 보면 전년 보다는 관리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여전히 미흡하다. 아니 대단히 아쉽다. 물론 평가대상 자체가 2005년 평가에서 보통이하의 C, D, E 등급 판정을 받았던 업체들이고 지난해에는 그 보다 상향평가를 받은 업체들이 많기는 하다. 하지만 공장이전으로 당시 평가대상에서 빠졌던 한개 업체를 빼고 나면 A(우수)등급을 받은 업체는 전무하다. 제형으로 보면 이 업체의 5개 제형이 또한 A등급의 전부다. GMP 공장은 제약산업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바로미터다. 특히 상위제약사는 A등급 판정을 받아야 당연하다는 것이 솔직한 기대심리다. 하지만 적지 않은 유명제약사들이 B(양호)등급 수준에서 만족해야 했고 이들 중 몇몇 업체는 C(보통)등급 수준에 머물렀다. 한·미FTA 협상타결 시한을 앞두고 우리 측이 제시한 GMP 쌍무협정 제의가 과연 이런 지표들을 공개하는 상황에서 원만할 수 있을지 우려스럽기까지 하다. 작금의 제약계 현실을 냉정히 돌아보면 전년대비 GMP 관리수준 제형의 백분율이 증가한 것이 중요한 팩트가 절대 아니다. 목표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B등급이 21.3%에서 50.1%로 늘어났고 D(개선필요)등급은 16.8%에서 5% 감소했다고 하지만 그것이 국내 제약산업이 가는 목표이고 좌표가 될 수는 없다. 이른바 삼각파도라는 최악의 위기국면이라고 온통 외쳐대면서 정작 드러난 제약사들의 기본인 GMP 성적이 초라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식약청이 고민 끝에 실명을 공개한 것은 부끄러운 자화상이고 무리수가 있기는 했지만 제약사들에게는 자성의 기회를 주는 차원에서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할 일이다. 저평가를 받은 제약사들은 당연히 돌아볼 계기로 삼아야 하면서 그중에서도 유명 제약사들은 A등급을 받지 못한데 대해 역시 자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B등급에 만족하거나 또는 저평가를 숨기는데 만 급급할 일이 절대 아니라는 점이다. E(집중관리)등급의 경우 2005년에 30개 제형에 나온데 비해 지난해에는 없었던 것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도 시각이 잘못됐다. E등급 판정을 받은 제약사가 있다는 것은 식약청의 관리소홀 내지는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사안으로 보아야 한다. 당연히 나오지 않아야 하는 것이 옳다. 엄밀히 따지면 D등급도 아예 나오지 않아야 맞는데도 그 비율이 줄었다고 홍보하고 있으니 다소 어이가 없다. 2005년도 평가에서는 D등급이 94개 제형에 달했고 지난해에는 26개 제형으로 대폭 줄었다. 하지만 D등급 수준의 GMP 공장이 과연 GMP 적격지정을 유지할 만한 자격이 있는지부터 따져보는 것이 우선이다. D등급 판정을 받은 제형의 약들이 시장에 버젓이 나오고 있는 것이 정상이란 말인가. 발표 자료를 꼼꼼히 살펴본 결과 1개 제형이라도 D등급 판정을 받은 업소가 아직도 20개사에 이른다는 것을 문제의식으로 갖고 있지 않은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 평가대상중 D등급 제형의 비율이 전년대비 11.8% 줄었다고 자랑할게 못 된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B등급 제형의 경우도 평가대상중 28.8% 늘었다고 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전년 평가업체중 중하위등급 업체만 골라 평가한다면 대개 중위등급은 증가하고 하위등급은 통상적으로 줄게 마련이다. 그 보다 더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것은 2개제형 이상에 걸쳐 B등급 판정을 받은 업소가 153개 대상 업체 중 28개사 뿐이라는 사실이다. 제형으로 보면 B등급이 물론 143개나 이른다. 하지만 제형이 아닌 업체로 본다면 지난해 평가에서도 적당하게 내지는 허술하게 운영되는 국내 GMP 업체는 상대적으로 적지 않다. 식약청의 발표만 보면 국내 제약사들의 GMP 관리수준은 향상되는 게 분명하지만 그것을 홍보까지 할 수준 또한 분명 아니라는 것을 거듭 지적하고 싶다. 2005년부터 시작된 차등 평가관리를 통해 시설투자 4,899억원과 인력확충 1,434명을 이끌어내는 기대효과를 거두기는 했으나 전체 제약사로 보면 이 정도의 투자는 여전히 그리고 크게 미흡하다. 이번 실명발표가 한·미 FTA라는 위기가 드리운 속에 초라한 국내 제약사의 실상을 드러낸 자화상이기에 안타깝지만 그만큼 큰 자극제가 되어 주기를 간곡히 기대한다.2007-03-12 06:30:11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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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약대는 동문 수로 말한다"각급 약사회의 임원 인선이 대부분 마무리 됐다. 분회 약사회에서는 특히 여약사 담당 부회장과 위원장 자리에 누가 오르는 가가 초미의 관심사다. 분회에서 회장 다음으로 하는 일이 많은 보직이기 때문. 그만큼 여약사 부회장 자리를 놓고 부작용도 많고 탈도 많다. 경선을 통해 당선된 某분회장은 "여약사 담당 부회장 자리 인선이 가장 힘들다"며 "회원을 위한 일꾼을 뽑으려고 해도 여대 동문회측의 압력이 상당하다"고 털어났다. 분회 전직 여약사위원장이었던 L씨는 기자에게 그 간의 사정을 하소연했다. L약사는 "자연스럽게 여약사위원장이 여약사 담당 부회장으로 올라가는 게 전통 아닌 전통인데 갑자기 여대 동문회 임원으로 부터 전화가 와 부회장직 포기를 종용했다"고 말했다. 여대 동문회 임원의 논리는 간단했다. "우리 대학출신 회원이 더 많다"는 이유 단 하나였다는 것이다. L약사는 "처음에는 동문회측에 따졌지만 결론은 우리 동문이 수가 많으니 여약사담당 부회장을 우리 대학출신이 해야 한다는 주장에 할 말을 잃었다"면서 "정말 어이가 없었다"고 전했다. L약사에 따르면 이 같은 일은 약사회 임원 인선 때면 비일비재한 일이라는 것이다. 약사회는 회원들의 선거를 통해 회장을 뽑는다. 이는 약사회가 불가피하게 정치화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번 약사회 선거와 임원 인선에서 ‘선약사 후동문’이라는 명분은 구호에 그치고 말았다. 지금 약사사회에서는 ‘학연’이 너무 깊숙하게 개입돼 있다. 학연을 떠나 진정한 일꾼이 그리운 약사회다.2007-03-12 06:28:10강신국 -
사면초가 의료법 개정안▶의·치·한이 협진 대신 집단휴진을 선택했다. 의료법 개정에 반대해 10만이 총궐기에 나선다는 것 ▶시민사회단체들도 개정의료법이 의료시장화의 결정판이라고 비판...보건의료노조는 급기야 올해 총력 투쟁사업으로 의료법저지투쟁을 채택했는데... ▶‘첩첩산중, 사면초가라’...동지는 없고 도처에 적들만 널린 상황. ▶‘유방’에 패해 도주하다 ‘해하’에서 당도한 ‘항우’의 심정이 이와 같았을까2007-03-12 06:25:2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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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약 '리피토' 5개 적응증 추가승인전세계 최대매출 처방약인 고지혈증약 '리피토(Lipitor)'가 미국에서 5개 적응증을 추가했다. 미국 FDA는 비치명적인 심장발작과 뇌졸중, 특정형태의 심장수술, 심부전 환자의 입원위험 감소 및 심질환자의 흉통 감소에 사용하도록 적응증 확대를 승인했다. 이번 승인은 심질환 및 LDL 콜레스테롤 혈중농도가 높은 1만명을 대상으로 한 5년간 임상에 근거한 것. 이 임상에서는 리피토 고용량(80mg)과 저용량(10mg)을 비교했는데 리피토 고용량 투여군은 저용량 투여군에 비해 주요 심혈관계 위험이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위험도 고용량 투여군에서 26% 감소한 것으로 보고됐다. 리피토의 제조판매사인 화이자는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위험을 줄이는 콜레스테롤 저하제로는 최초"라고 자평했다. 고지혈증약 치료제 시장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이번 적응증 추가는 화이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이나 일부 증권분석가는 실제적으로 리피토의 매출을 크게 증가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작년 리피토의 매출액은 약 130억불(12조원)이었다.2007-03-12 01:24:0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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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제정 1회 한미중소병원상에 조평래씨한미약품이 중소병원의 발전을 위해 앞장섰다. 한미약품(대표이사 부회장 민경윤)은 지역사회 건강향상 및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을 발굴하고 그 공적을 알리기 위해 '한미중소병원상'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한미 임선민 사장은 "중소병원이 지역주민 건강에 기여해온 부분이 상당함에도 알려진 바가 크게 없었다"며 "이런 상을 통해 중소병원의 공적이 부각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2006년 12월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은 엄격한 추천과정과 심사를 거쳐 초대 수상자로 봉사상에 조평래씨(부산새해동병원장), 공로상에 박명인씨(의계신문 경영기획실장-언론부문), 박하정씨(전 복지부 노인정책관-공직자 부문),이윤태씨(보건산업진흥원 중소병원경영지원센터 팀장-학계부문) 등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6일 전국중소병원협의회 제1회 정기총회가 열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장보고홀에서 있을 예정이며 봉사상 1인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가, 공로상 3인에게는 각 3백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2007-03-12 00:23:37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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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엔텍, 천연 광천수 보습화장수 출시100% 천연 광천수로 만든 보습화장수가 국내 출시됐다. 넥스엔텍(대표이사 김희철)은 국가 공인기관의 품질검사를 마친 11종의 미네랄 성분과 게르마늄, 셀레늄등을 함유한 ‘융 익스퍼트 스킨’을 제품화해 시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소백산맥에서 수백미터의 암반층에서 용출되는 천연 광천수를 취구해 보습전용으로 상품화한 것으로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물 분자 크기가 평군 65Hz(피부 약 62Hz)의 저분자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피부 세포벽을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으며 세포내부의 수분을 충족시켜주는 함수 작용을 매우 용이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양질의 산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활력을 주고 피부 호흡을 촉진해 세포 노폐물을 탄산가스로 만들어 채외로 신속하게 배출해 준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알코올 성분이 전혀 없는 100% 천연 광천수로 어떠한 피부에도 부작용 없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 (02) 924-6638.2007-03-12 00:18:43박찬하 -
제약협회 기획·정책위원장에 차중근 사장제약협회는 지난 9일 이사장단회의를 열고 각 위원회 위원장을 새로 선임했다. 협회는 기획·정책위원장에 차중근 유한양행 사장을, 홍보위원장에 이행명 명인제약 사장을, 국제·외자기업위원장에 김원배 동아제약 사장을, 제약기업윤리위원장에 이경하 중외제약 사장을, 연구개발위원장에 김정우 종근당 사장을, 의약품유통위원장에 허재회 녹십자 사장을, 임상개발위원장에 윤도준 동화약품 부회장을, 일반의약품위원장에 김상린 보령제약 사장을, 약사제도위원장에 정지석 한미약품 부회장을 각각 선임했다.2007-03-12 00:13:03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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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환자 보건소 약제비 청구 간소화보건소 65세 이상 환자 및 장애인 약제비 할인 금액 지급방법 간소화 된다. 11일 서울지역 약사회에 따르면 각 보건소는 처방전을 복사해 첨부하지 않아도 되고 지정 서식만 작성, 보건소에 팩스만 보내면 처리가 완료되는 방법을 시행한다. 서식은 처방전 발행기관(해당 보건소)으로 보내면 되고 10일 이내에 발송해야 한다. 약제비 청구시기는 매월 3회(1일, 11일, 21일)다. 한편 65세이상 노인환자(장애인환자 포함) 약제비 지급 청구란 65세이상 노인환자와 장애인 환자들이 보건소에서 처방전을 발급받아 약을 조제할 때, 약국에서 환자 본인부담금 중 시구에서 지원 되는 지원금을 제외하고 약제비 값을 받은 후 환자들로 부터 덜 받은 금액을 보건소에 청구하는 제도다.2007-03-11 21:35:2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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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분회장회의...혁신본부 사업 설명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첫 분회장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회무를 추진한다. 시약은 오는 16일 1차 분회장 회의 겸 회장단과 정책단장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불용재고약 반품 및 교품에 대해 논의하고 교품몰 시연회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약국경영혁신추진본부 1차 사업에 대한 설명도 있을 전망이다.2007-03-11 21:05:43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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