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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액 100대 품목 중 20%만 소포장 생산청구액 상위 100대 품목 중 소포장 생산을 하고 있거나 생산예정인 의약품이 17품목으로 집계됐다. 대한약사회가 집계해 발표한 소포장 생산 제약사 124곳의 3,969품목 중 청구액(2006년도 상반기 EDI 청구액 기준) 상위 100대 품목을 추려낸 결과다. 100대 품목 중 소포장 생산의무화 대상이 아닌 주사제, 시럽제 등 22품목을 제외하면 청구액 100대 품목의 20%가량이 실제 소포장 생산이 되고 있는 셈이다. 소포장 생산에 해당되는 100대 품목을 보면, 대웅제약이 모두 6개 품목으로 가장 많았다. 올메텍정은 이미 기생산 중이며, 가스모틴정, 다이아벡스, 푸루나졸캅셀, 에어탈정, 우루사 등 5품목은 지난해 11월과 12월부터 소포장 생산에 들어갔다. 사노피아벤티스는 100대 품목 중 4품목이 소포장생산이 되고 있거나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악토넬정은 기생산 중이며, 플라빅스정, 아프로벨정, 코아프로벨정은 3월부터 소포장생산이 예정되어 있다. 이 밖에 아스트라제네카의 이레사는 소포장으로 생산 중이며, 아타칸플러스는 오는 6월부터 소포장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한국오츠카제약의 무코스타정과 프레탈정은 이미 100정 단위로 소포장 생산이 되고 있다. GSK의 제픽스정은 기생산 중이며, 한국화이자의 뉴론틴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소포장 생산 계획이 잡혔다. 보령제약의 시나롱은 작년 11월부터 소포장 생산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약사회는 소포장생산현황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나머지 제약사를 대상으로 협조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회신이 없는 제약사에 대해서는 명단을 공개키로 했다.2007-02-13 12:27:39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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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어준선-김정수' 체제로 위기돌파어준선 안국약품 회장이 차기 이사장직 수락의사를 밝힘에 따라 극심한 인물난을 겪었던 제약협회 이사장 인선문제가 일단락됐다. 제약업계 원로그룹인 협회 자문위원단은 지난 1월 2일 회동을 갖고 안국 어 회장을 차기 이사장 후보로 낙점했다. 그러나 어 회장은 경영일선에서 이미 물러났고 건강도 좋지 못하다는 점 등을 들어 계속해서 고사의사를 밝혔었다. 어 회장의 고사 의지가 꺾이지 않자 약품공업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한 중소제약 그룹들은 한때 경동제약 류덕희 회장을 대체후보로 내세웠으나 회원사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는데는 실패했다. 대안을 찾기 못한 업계는 어 회장에 대한 설득작업을 지인들을 통해 계속했고 지난 12일 열린 이사장단 회의에서도 어 회장을 만장일치로 차기 이사장에 추대하기로 합의하고 이같은 뜻을 전달했다. 결국 어 회장은 당초 뜻을 꺾고 수락의사를 밝혔으며 13일 오전에는 협회를 방문해 김정수 회장과 문경태 부회장 등을 만남으로써 사실상 수락의사를 공식화했다. 안국 어 회장의 차기 이사장 확정은 23일 열릴 예정인 총회에서 공식 결정된다. 이와함께 현 김정수 회장도 데일리팜과의 신년대담에서 연임의사를 이미 내비친 만큼 변수가 없는 한 제약협회는 '어준선-김정수' 체제로 새로운 2년을 맞게됐다.2007-02-13 12:27:20박찬하 -
의사 심부름 빙자 약국에 CD값 대납사기K약사는 지난달 서울 광진구 소재 한 상가에 안과의원과 동시에 개업을 했다. 그러나 개업 한 달 후 괴이한 일이 발생했다. 저녁 7시경 위층 안과원장이라며 전화가 결려온 것. 곧바로 심부름꾼을 보낼 테니 CD 2장을 받아 놓고 16만원을 대신 지불해달라는 내용이었다. 전화를 끊고 난 뒤 약 5분 후 40대 남자가 원장 심부름을 왔다며 노란색 봉투에 담긴 CD를 들고 약국에 나타났다.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은 약사는 CD를 받아놓고 16만원을 심부름꾼에게 줬고 돈을 받은 40대 남자는 유유히 사라졌다. 약 1시간 후 이상한 느낌이 든 K약사는 경비실 등에 원장 연락처를 수소문해 원장 가족에게 연락, 자초지정을 설명했고 전혀 그런 일이 없다는 원장 가족의 말에 사기를 당했다는 것을 알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의사를 사칭해 돈을 뜯어내는 사기범이 나타났다. 즉 의사와 약사와의 관계를 간파한 이른바 의약분업형 사기범인 셈이다. K약사는 13일 데일리팜 제보를 통해 이같은 사기수법을 알려왔다. K약사는 사기사건 후 범인을 찾기 위해 경찰에 신고하고 전화국에 발신자 번호추적을 했지만 허사였다. K약사는 "경찰에서는 증거가 없어 수사가 힘들다고 했다"며 "전화국에는 발신번호 추적 요청을 했지만 사전에 신청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번호 추적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다른 약국도 분명히 피해를 볼 가능성이 커 사건내용을 알리기로 했다"며 "의사를 사칭해 약사에게 사기를 치다니 어이가 없다"고 혀를 찼다.2007-02-13 12:27:1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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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차라치, 포상금액 많은 지자체서 활개1회용 봉투 무상제공 현장을 채증해 신고 포상금을 챙기는 전문신고꾼에 의한 약국가의 피해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포상금 예산이 큰 자치구가 ‘봉파라치’가 활개 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3일 서울지역 자치구에 따르면 지역주민들의 자율신고에 기반해 1회용 봉투의 사용을 줄이려는 제도 도입취지와는 달리 일명 ‘봉파라치’로 불리는 전문신고꾼에 의한 신고가 줄을 잇고 있다. 이들은 전문신고꾼을 양성하는 학원 출신들로 대개 삼삼오오 짝을 이뤄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초 포상금 배정예산과 시기시기별 잔여 예산 등을 일일히 체크해가면서 지역을 선택하는 주도면밀함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신고포상금 예산이 큰 자치단체가 오히려 ‘봉파라치’가 활개칠 수 있는 활동터전을 마련해 주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한 자치구 담당자는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포상금 예산으로 450만원을 배정한 서울 성동구는 약국 14곳 35만원을 포함해 총 156건에 425만원이 포상금으로 지급됐다. 또 360만원이 책정된 서초구는 약국 22건 50여만을 포함, 총 140건에 대해 338만원이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배정예산이 200만원인 강남구는 94건, 120만원인 동대문구는 33건으로 포상금 지급건수가 훨씬 적었다. 성동구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 “동일인에게 월 50만원 이상의 포상금이 지급되지 않도록 제한하거나 신고자를 동일 지자체 거주자로 한정하는 등의 개선방안이 모색되고 있지만, 전문신고꾼의 활개를 막을 수 없다”면서 “업주가 1회용 봉투 사용을 자제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지적했다. 다른 구청 관계자는 “일반 슈퍼와 마찬가지로 약국도 1회용 봉투를 무상제공하는 사례가 여전히 비일비재하다”면서 “앞으로 신규 개설되는 약국에 주의를 당부하는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07-02-13 12:21:5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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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약 아타칸, 투여금기·이상반응 추가고혈압치료제 아타칸정(칸데사르탄실렉세틸(Candesartan Cilexetil)을 처방할 때 약물에 반응하지 않거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사항들이 대폭 추가돼 처방조제 과정에서 주의가 당부된다. 식약청은 13일 유한양행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재심사대상 의약품인 '아타칸정 4, 8, 16, 32mg(칸데사르탄실렉세틸)'의 재심사 결과에 따라 약사법 규정에 따라 허가사항(사용상의 주의사항) 변경을 지시했다. 특히 아타칸정은 재심사 과정에서 의약품의 투여금기 항에 "1차성 고알도스테론혈증 환자의 경우 이 약물에 잘 반응하지 않는다"며 투약시 주의를 당부했다. 또 신동맥협착증환자는 신혈류량의 감소나 사구체 여과압의 저하에 의해 급속히 신기능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며 신중한 투여를 명시했고, 고칼륨혈증 환자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신중 투여항에 추가했다. 국내에서 재심사를 위하여 6년 동안 15,5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후 조사결과에서는 이상반응의 발현증례율은 인과관계와 상관없이 1.06%(166명/15,585명)로 보고됐다. 이중 이 약과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된 것은 0.82%(128명/15,585명)로 인과관계와 상관없이 현기증이 0.30%(47명)로 가장 많았고, 두통 0.22%(35명), 기침 0.17%(26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시판전 임상시험에서 나타나지 않았던 새로운 이상반응은 ▲중추 및 말초신경계: 마비(2명), 긴장항진(1명) ▲전신이상: 실신(1명), 안면홍조(1명), 체중증가(1명), 안면부종(1명) ▲위장관계: 구갈(2명) ▲정신신경계: 수면장애(2명), 성욕감소(1명), 건망증(1명), 식욕부진(2), 식욕증진(1명) ▲감각기관: 이명(1명), 미각도착(1명) ▲생식기계: 발기부전(1명) 등이었다. 식약청은 이와 함께 상호작용 항에 "안지오텐신-Ⅱ수용체 길항제와 NSAIDs를 병용하면 신기능이 약화된 환자에서 급성 신부전을 포함한 신기능 악화 위험이 증가되고 혈청 칼륨농도가 증가할 수 있다"며 병용시 노인에게 주의깊게 투여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청은 이번 재심사 결과에 대해 이미 제조된 의약품 중 변경일 이후 출고되는 모든 제품은 별도의 변경대비문서 또는 추가사항 안내쪽지 등을 추가 첨부해 유통하도록 했다. 또 이미 유통중인 제품설명서에 대해서는 해당 품목의 공급업소인 도매상, 병의원, 약국 등에 변경내용에 대한 정보를 통보하고 이를 해당업소 홈페이지에 게재하도록 공지했다. 식약청은 "해당 허가사항 변경 지시사항에 대해 정해진 기간 내에 지시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관련 규정에 의거해 행정조치 할 것"이라고 했다.2007-02-13 12:21:21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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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제약 리베이트 관행 개선 역점"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제약업계에 만행한 리베이트 관행을 뿌리뽑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공정위는 13일 4대 전략목표 및 12개 성과목표가 담긴 '2007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공정위는 1순위 전략목표인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원리 확산'을 통해 규제산업 분야의 경쟁원리 확산을 목표로 의료·보건서비스, 에너지, 물류·운송분야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경쟁촉진시책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는 목표다. 특히 제약산업에 대해서는 리베이트 관행 등 유통행태, 시장경쟁 및 소비자 후생을 저해하는 법령·제도 등을 종합분석해 올해 안에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한편 공정위는 지난해 국내제약사와 다국적사, 도매업체 등 20여곳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데 이어 올초 제약사 10여곳에 대한 현장조사를 추가로 진행하는 등 강도높은 조사를 벌인 바 있다.2007-02-13 12:12:46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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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파치료기 '마이크로스팀' 허가내용 변경저주파치료기 ‘마이크로스팀’의 허가사항이 변경됐다. 13일 심평원에 따르면 ‘근육통, 관절통의 통증완화 및 신경근재교육’에 사용토록 허가된 세진엠티의 ‘마이크로스팀’(제 수허99-261호) 장비의 사용목적이 4가지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스팀’은 앞으로 관절가동범위의 유지 및 증대를 위한 기능훈련, 중풍환자(편마비)의 보행기능훈련, 중풍환자(편마비) 견관절 아탈구치료를 위한 기능훈련, 척추손상 환자의 관절가동범위의 유지 및 증대, 보행기능훈련 등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심평원은 ‘마이크로스팀’을 사용하고 있으면서 세부내역을 신고하지 않는 의료기관은 관할 본·지원에 관련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2007-02-13 12:05:5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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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진바이오텍, 오창2공장 GMP 지정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렉스진바오텍은 음료공장인 오창2공장이 식약청으로부터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적용업소로 지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업체측은 건강기능음료 생산시에 원료 자재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 전과정에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것을 평가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업체는 일반음료 뿐 아니라 고기능 건강기능 음료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2007-02-13 11:29:12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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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등 해외특허경비 최대 500만원 지원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보건산업분야 국내외 신규 기술과 해외에 출원한 지 1년이 경과하지 않은 기술에 대해 특허출원 경비를 지원키로 하고 내달 9일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보건산업 중소·벤처기업을 비롯해 대학, 국공립연구소, 정부출연연구소, 의료법인 및 개인 등이 지원 가능하며, 응모기술에 대한 1차 스크리닝 평가, 2차 전문위원회평가 등을 거쳐 내달 중 지원 대상기술이 최종 선정된다. 진흥원 이용흥 원장은 “향후 선정된 기술에 대해서는 각각 국내출원 130만원, 해외출원 500만원, PCT(국제특허협력조약)출원 400만원 등의 한도 내에서 특허출원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 사업화 촉진을 위해 기술이전, 투자유치 등 기술마케팅 활동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특허출원경비지원에는 총 73건의 기술이 응모했으며, ‘신규 리그난 화합물, 이를 제조하는 방법 및 이를 함유하는 조성물’ 등 총 17건의 보건산업 우수기술이 특허경비를 지원 받았다.2007-02-13 11:05:2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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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서 미끄럼 사고나면 병원책임"병원이 미끄럼 방지공사를 했다고 하더라도 환자가 병원 화장실에서 넘어져 상해를 입은 경우 일부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병원 화장실에서 넘어져 사지가 마비된 뇌수술 환자 가족이 지난 2005년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병원이 환자 및 가족에게 총 1억5,000여만원을 지급하라는 원고 일부승소 판결이 내려졌다. 사고 환자는 지난 2004년 11월 뇌수두증 치료를 위해 뇌실-복강 단락술을 받았으며 같은달 병원 9층 화장실에서 넘어져 경막하 출혈이 발생, 응급 수술에도 불구하고 상하지 마비상태에 빠졌다. 이에 환자가족들은 병원측이 화장실에 대한 미끄럼 방지조치나 건조유지 등의 의무를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이 이들의 손을 들어준 것. 법원은 다만 뇌수술 부위로 넘어져 손해가 확대된 점, 병원측이 화장실 바닥에 미끄럼 방지공사를 하고 수시로 청소를 하게 한점 등의 사정을 고려해 병원 배상책임을 30%로 제한했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생활하는 병원의 경우 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병원이 사고 1개월전 미끄럼 방지작업을 1회 실시했지만 사회통념상 요구되는 방호조치를 모두 다 했다고 할 수 없어 원고들의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있다"고 판시했다.2007-02-13 10:54:20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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