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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분만율, 부산의료원 82% 전국 최고부산의료원이 전국에서 제왕절개 분만율이 82.0%로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와 심평원은 26일 2005년 상반기 분만을 실시한 의료기관 1,140곳 가운데 청구건수가 50건 이상인 680곳을 대상으로 제왕절개 분만율을 평가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으며, 국민의 알권리와 분만의 적정화를 위해 전면 공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번에 조사한 ‘단순 제왕절개 분만율’은 37.5%이지만 산모의 위험도를 반영, 보정한 결과에 따라 높음, 보통, 낮음으로 분류했다. 제왕절개 분만율이 높은 기관은 총 214곳(31.5%)이며, 이 가운데 단순 분만율이 예측범위를 벗어나 60% 이상인 의료기관은 모두 14곳으로 집계됐다. 부산시 연제구에 위치한 부산의료원(종병)의 경우 예측범위가 39.0∼56.9%였지만, 이 범위를 훨씬 벗어나 의료기관 가운데 제왕절개 분만율 최고치를 나타냈다. 서울 구로구에 소재한 송영훈산부인과의원은 75.0%로 2위를, 제주시의 의료법인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종병)이 71.4%로 3위를, 동해시에 위치한 그레이스산부인과의원도 71.0%로 4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청주시 상당구의 청주성모병원(종병)은 67.0%, 울산 중구 동강병원(종병)은 65.1%, 동해시 의료법인 동해동인병원(종병)은 65.0%, 청주상당구의 태인산부인과의원은 63.3%, 원주시 소재의 연대원주의대 원주기독병원(종전)은 62.9%, 익산시 원광대 부속병원(종전)은 62.6%의 제왕절개 분만율을 보였다. 충남 보령시의 보령아산병원(종병)은 62.1%, 서울 송파구의 국립경찰병원(종병)은 62.0%, 충남 홍성의 지방공사충청남도홍성의료원(종병)은 61.8%, 충주시 연수산부인과의원은 61.4%의 제왕절개 분만율을 나타냈다. ‘높은 기관’으로 분류된 의료기관을 종별로 구분하면 종합전문이 11곳(27.5%), 종합병원 29곳(31.2%), 병원 25곳(25.0%), 의원 149곳(33.3%)으로 조사됐다. 제왕절개 분만율이 낮은 기관은 전체 대비 28.2%인 192곳, 보통인 기관은 40.3%인 274곳으로 집계됐다. 조사대상인 680곳을 종별로 구분하면 종합전문 40곳, 종합병원 93곳, 병원 100곳, 의원 47곳이었다. 복지부는 이번 조사와 관련 미국의 제왕절개 분만율은 29.1%, 스웨덴은 15.4%, 영국은 22.0%, 네덜란드는 11.7% 수준에 비해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최소 5% 이상 제왕절개 분만율이 유지돼야 하며, 15% 이상이 될 경우 부적절하게 남용되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평가결과는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 공개됐다.2006-07-26 14:24:1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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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이무석 교수, '30년만의 휴식' 출간전남대병원 정신과 이무석 교수가 쓴 '30년만의 휴식'이 최근 출간됐다. 이 책은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마음의 평안과 자유를 얻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성공했지만 행복하지 않은 30대 중견 기업 임원 '휴'라는 인물을 등장시켜 자신의 무의식을 발견하는 과정과 그로 인한 마음의 변화를 보여준다. 전남대병원은 "직접 치료했던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치료실에서 행해지는 정신분석을 알기 쉽게 설명도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저자는 "자신을 자유롭게 하고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자신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자신의 '무의식'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내 안에 있던 상처받았던 그때의 나, 기대에 못 미칠까 두려웠던 나, 곧 '내 안에 있던 나'를 인식하고 자신을 몰아쳤던 내면의 나로부터 벗어날 때 진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비전과리더십. 288쪽. 1만2천원.2006-07-26 13:15:54정웅종 -
보건산업진흥원, 개방형 직위 공개채용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개방형 직위인 연구사업지원본부장과 R&D전략개발단장을 다음달 7일까지 공개모집한다. 팀장급 1명을 포함, 9명의 신규직원도 동시에 채용한다. 연구사업지원본부장은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을 총괄하며, 연구기획평가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을 담당하게 된다. 임용계약기간은 3년이며, 근무실적에 따라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다. R&D전략개발단장은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기획 및 시행계획 총괄조정, 성과관리 및 사업평가·홍보에 관한 사항 등을 담당하게 된다. 임용계약기간은 2년이며, 근무실적에 따라 최대 3년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하다. 이외에도 산업분석/전략기획 분야의 팀장급 1명과 연구원급 3명, 해외정보분석 및 국제협력 분야의 연구원 1명, 한방연구기획·평가관리 분야의 연구원 1명, 의료서비스 분야의 연구원 1명, 지역보건사업 분야의 연구원 1명과 기한부직원 1명을 모집 중이다. 응시자격, 전형방법, 제출서류 및 접수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경영혁신단 혁신인사팀(02-2194-7426)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khidi.or.kr)를 참조하면 된다.2006-07-26 13:09:30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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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업 예외지역 약국 불법행위 '위험수위'수원과 화성 경계 지역인 매송면 D약국. 관절염 치료약을 잘 짓는다는 명성을 얻던 이 약국은 최근 스테로이드제제를 임의조제하다가 행정당국에 적발됐다. 의약분업 예외지역에 위치해 약사의 직접조제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처방전 없이 약을 찾는 환자들이 붐볐던 약국이다. 현행 약사법은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이더라도 5일 이상 약을 짓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이 약국은 타 시도에 거주하는 환자에게 몇달치 약을 우편으로 배송까지 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약국은 일전에도 두 차례나 이같은 약사법 위반으로 처분을 받았던 약국이다. 또 다시 문제가 발생하자 이 약국은 폐업신고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시보건소는 "행정처분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폐업할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처분을 유예 중"이라고 설명했다.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평택시와 화성시 경계에 위치한 또 다른 약국. 원래 이 약국은 평택시 의약분업 예외지역에 소재해 있었지만 약사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자 길 건너 화성시에 또 다시 개설, 버젓이 편법 조제를 일삼고 있다고 지역약사회는 전했다. 의약분업으로 인한 농어촌 지역 환자의 불편을 덜 목적으로 만든 분업예외 지역이 도시발달과 교통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제구실을 못한 채 편법 조제의 온상이 되고 있다. 김정호 화성시약사회장은 "도시에서 의약분업에 적응 못하는 약사들이 분업예외 지역을 찾아 몰려온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의약분업이 정착된 현 시점에서 새로운 개선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화성시에 소재한 분업예외 약국이 10여곳이 넘지만 약국이 잘되는 것은 아니다 보니 편법을 쓰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의료기관과 약국간 거리를 현행 1km에서 더 넓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경기도 지역내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은 모두 70곳. 30개 시군 중에서 분업예외 약국이 있는 시군은 17곳. 경기도 지역 어디를 가나 쉽게 처방전 없이 전문약을 구입할 수 있는 게 현실이다. 특히, 이미 지역개발이 활발하고 교통상황이 나아진 화성시에만 12곳의 분업예외 약국이 상존하고 있고, 이천시 10곳, 양주시 8곳 등 수도권 남부지역에 이들 분업예외 약국들이 몰려 있다. 서울과 지리적으로 바로 인접한 고양시, 남양주시, 하남시에도 분업예외 약국이 존재한다. 국회에서는 현행 행정구역 대신 실거리 기준으로 분업예외 지역을 지정해야 한다고 지적했지만 당국의 의지가 뒤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2006-07-26 12:40:29정웅종 -
한미, 분기매출 8억차로 2위 유한 '맹추격'제약업계 2위 자리를 놓고 순위경쟁을 벌였던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의 분기매출 격차가 처음으로 '억' 단위로 좁혀졌다. 26일까지 분기실적 공시를 마친 동아, 유한, 한미 등 선두 3사의 2분기 매출실적을 보면 동아 1,461억원, 유한 1,107억원, 한미 1,099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한과 한미는 이번 분기를 기점으로 분기매출 1,000억원 클럽에 가입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당초 유한을 앞지르고 2위 자리에 올라설 것으로 예상됐던 한미는 간발의 차로 3위에 머물렀으나 13억원 차를 보였던 1분기 실적과 달리 2분기에는 8억원으로 격차를 줄여 하반기 매출실적에 따라 역전할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그러나 이익구조 측면에서는 유한이 여전히 우세해 2분기 순이익의 경우 유한 192억원, 한미 142억원을 기록했다. 부동의 1위 동아제약은 2분기 매출 1,461억원을 기록하며 2위 그룹과의 격차를 계속해서 유지했다. 선두 3사의 1∼2분기 누적실적은 동아가 2,833억원, 유한 2,078억원, 한미 2,057억원으로 집계돼 단순계산으로는 연초 발표한 매출목표인 6,050억원과 각 4,500억원에 못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12월 결산법인들의 하반기 매출실적이 전반기에 비해 통상적으로 우세하다는 점에서 분발 여하에 따라 매출목표를 달성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2006-07-26 12:37:09박찬하 -
다국적사, 포지티브 입법예고 중단촉구보건복지부의 포지티브 리스트 도입안 입법예고와 관련해 다국적의약산업협회( KRPIA)가 제도 추진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협회는 26일 성명을 내고 “5.3 정책안은 신약에 대한 환자의 접근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으므로 제도 시행을 재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는 “업계는 그동안 복지부 정책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우려를 제기해왔다”며 “이런 우려에 대해 개선방안이 마련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입법예고된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제도변화로 인해 신약의 보험등재 기간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환자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신약이 보험급여 대상에서 제외될 경우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늘어나는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협회는 “정책이 시행되면 신약을 보험등재하기 위해 경제성 평가를 위한 자료준비와 평가절차에 오랜 시일이 소요된다”며 “뿐만 아니라 단일 보험자인 건강보험공단과의 협상을 거치도록 해 환자들이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가 수년간 지체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신약이 보험급여대상으로 등재되지 않을 경우 경제적 부담은 100% 환자에게 전가된다”며 “이러한 조치는 경제적 부담능력이 있는 사람에게만 치료기회를 주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신약을 사용할 수 없게 해 의료서비스의 양극화 현상을 초래할 것”이라고 협회는 지적했다. 협회는 약제비 절감을 중심으로 한 정부의 정책논리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협회는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신약에 대한 약제비 지출이 극히 낮은 수준”이라며 “약제비절감을 위해 환자에게 약제비 부담을 전이하는 것은 건강보험에서의 약제비 지출 감소에는 기여할 수 있지만 국민의 약제비 부담은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협회는 이어 “신약을 주 대상으로 약제비를 절감하고자 하는 5.3 정책안은 중증질환을 앓는 많은 환자들의 이익에 반하는 것”이라며 “신약 연구개발에 전념하는 제약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로 인식되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2006-07-26 12:36:37정현용 -
글루코사민·클로렐라, 약국 건식시장 주도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글루코사민, 클로렐라, 감마리놀렌산 제품들이 약국 시장에서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팜스넷, 메디온 등 전자상거래 업체의 건기식 판매순위에 따르면 글루코사민, 클로렐라, 감마리놀렌산이 약국 다빈도 판매품목 상위권에 포함됐다. 팜스넷은 글루코사민, 클로렐라, 감마리놀렌산, 비타민 제품군, 식이섬유 제품들의 주문량이 많았다. 이중 '종근당건강 글루코사민 100 550mg', '종근당건강 조이글루코사민 1000mg', '글루코사민 플러스 샥카트리지', 'CJ 클로렐라 600', '대상 웰라이프 팜클로렐라 200mg' 등의 판매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JBB 감마리놀렌산 400mg', '보령 감마리놀렌산 500mg', '제나드린(체지방연소제) 683.5mg', '비타민뱅크 엽산 400mg', '자이쯔 식이섬유', '남해 써미트 식이섬유 350mg' 등도 다빈도 판매제품에 포함됐다. 메디온에서도 글루코사민, 감마리놀렌산, 비타민, 클로렐라의 주문량이 상위권에 올라 팜스넷과 대동소이했다. 제품별로 보면 '종근당건강 글루코사민', '글루코사민플러스 샥카트리지'를 비롯해 'JBB 감마리놀렌산', '대웅감마리놀렌산', '얌미베어멀티비타민', '대상 클로렐라', '지구 스피루리나' 등이 강세를 보였다. 여기에 '루테리플러스', '듀오락제품' 등 장관련 유산균 제품 주문도 많았다. 업계 관계자는 "대표상품이 2~3제품에 집중돼 있지만 이달 들어 감마리놀렌산의 주문량이 늘어났다"면서 "약국가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청이 최근 발표한 건강기능식품 품목별 판매현황을 보면 팜스넷, 메디온의 건강기능식품 판매순위와 다르지 않았다. 지난해 기준으로 글루코사민 642억원, 클로렐라 575억원, 감마리놀렌산 함유제품 153억원, 유산균 함유제품 143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나 이들 품목들이 전체 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풀이된다.2006-07-26 12:35:09박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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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노조-서울대, 교내 폭행사태 '공방'서울대 교정 내 집단폭행 사건과 관련해 서울대총학생회가 보건의료노조의 공식사과를 요구하고 나서 논란이 확산될 조짐이다. 서울대 교수협의회도 ‘대학이 폭력에 유린당해선 안 된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보건노조의 사과를 요구하는 등 사태는 보건노조와 서울대간의 힘겨루기로 비화되는 양상이다. 서울대총학생회는 25일 성명을 내고 “이두희 미디어국장을 비롯한 서울대 학우들에게 공개사과를 하라”며 “27일 19시까지 공개사과가 없으면 28일부로 법적인 고소 및 삭발 단식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학생회는 “보건노조가 서울대 본부의 허가와 관악경찰서 집회신고 없이 일방적으로 학내에 진입, 행사를 강행했다”며 “이에 간부 2명이 엠프의 음량을 줄여달라고 요청하자 일방적으로 조합원 10여명이 집단폭행했다”고 주장했다. 학생회는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고립된 학생들은 서울대 학생처 직원들의 교섭에 의해 겨우 풀려날 수 있었다”며 “폭행을 당한 이두희 학우는 외상은 물론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고 있어 현재까지도 입원치료를 하며 병상에서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생회는 또한 교수와 학생들에게 “더 이상 학문의 장소, 지성의 전당이 외부단체의 몰지각한 행동들에 의해 유린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진심으로 부탁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울대 교수협의회도 같은날 성명에서 “서울대의 불허와 저지에도 불구하고 조합원 1500명이 무단 침입해 소음을 일으켰고 이를 만류하는 학생들을 폭행하는 사태가 벌어졌다”며 “반 이성적인 폭력적인 사태가 더 이상 용납돼서는 안 된다”고 노조를 맹비난했다. 교수협은 “대학과 사회의 기본 질서가 유린당하고 있는데도 방관하는 나라가 전 세계에 어디 있는가”라며 “대학 캠퍼스가 더 이상 이익집단의 시위와 농성의 장으로 이용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노조는 최근 성명을 내고 집단폭행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학생회가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반박한 바 있다.2006-07-26 11:41:35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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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의원 "포지티브는 위헌적 제도"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은 26일 “복지부의 건강보험 적용대상 약제비 선별목록 제도는 위헌적 조치”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포지티브 도입을 위한 복지부의 입법예고안이 관보에 게재된 시점에 맞춰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히면서 7대 문제점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포지티브의 문제점으로 제약회사의 경우 생존 차원에서 비급여 처방을 유도하는 영업활동을 전개하게 돼 소비자의 약제비 부담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건강보험 보장성이 축소되는 역효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기존의 건강보험 등재 의약품 2만2,000개를 5,000개로 축소할 경우 1개 성분당 1∼2개 품목만 등재돼 선발목록에 포함된 특정제품에 대해 정부가 성분별 독과점을 부여함으로써 과도한 개입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의약품의 경제성평가 자료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세부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꼽았다. 특히 의사의 처방 자율권을 침해하고, 신약에 대한 접근성을 제한해 임상적 경험과 연구기회를 사실상 박탈당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기적인 선별목록의 변경에 따른 반품 등으로 인한 제약회사의 부담도 가중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보장성 축소 또는 제약회사의 재산권 침해를 야기할 수 있는 선별목록제도를 도입하려면 시행규칙이 아니라 법률에 의해 시행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어 “특정 연령군과 집단 등에 대해 일정기간 시범사업 후 평가결과를 토대로 확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주장은 기존 제약업계의 입장과 일맥상통하고, 포지티브 도입을 반대하고 있는 미국의 주장과도 유사하다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박 의원이 포지티브 도입 반대입장을 천명함으로써 앞으로 이 문제는 복지부와 미국, 국내외 제약업계 외에 국회로까지 논쟁이 확전될 것으로 관측된다.2006-07-26 11:35:35홍대업 -
향정약 데파스정 저용량 0.25mg 나온다저용량 단위의 시판품이 없어 쪼개서 조제했던 향정신성의약품인 데파스정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 서울시약사회 병원약사위원회(위원장 황계자)는 "저용량 단위가 없어 조제과정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종근당의 데파스정 0.5mg(에티졸람)이 조만간 절반으로 분할해 제조될 것으로 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데파스정은 지난해부터 병원처방 조제과정에서 저용량 단위의 시판품이 없어 일일이 단위 높은 알약을 1/2로 분할해 사용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병원약사위원회는 투약시간 지연 등 환자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수 없다는 입장을 종근당측에 전달하고 데파스정 0.5mg(에티졸람)을 0.25mg으로 제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종근당은 이 같은 의견을 수용, 식품의약품안전청에 허가 신청을 냈고, 저함량 제제의 개발 사유 및 근거자료를 제시하라는 식약청의 통보를 최근 받았다. 병원약사위원회도 빠른 시일 내에 근거자료를 수집해 식약청에 제출키로 했다. 0.25mg 허가 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분할해 사용하던 번거러움이 사라져 업무 속도 개선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병원약사위원회는 다음달 30일 워크숍을 개최키로 했다. 황계자 병원약사위원장은 "병원약사들의 근무력 향상과 마인드 개선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키로 했다"며 "워크숍에서는 병원약사들의 삶의 질 향상, 생활법률, 재테크 등의 다양한 강의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2006-07-26 11:21:52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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