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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이사장 놓고 이재용·안종주씨 경합건강보험공단 차기 이사장 공개모집에 이재용(53) 전 환경부장관과 공단 안종주(50) 가입자지원상임이사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공단 이사장 후보 공개모집에는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까지 접수자가 1명도 없었다가, 오후에 이재용 전 장관과 안종주 상무가 지원서를 냈다. 이 전 장관은 서울대 치대를 졸업한 뒤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대구회장, 대구 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장, 대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에서 사회운동에 잔뼈가 굵은 인물. 노무현 정부 들어서는 지난 2005년에서 올해 초까지 환경부 장관을 지냈으며, 지난 지방선거 때는 대구시장선거에 출마에 낙선한 바 있다. 공단 안종주 상무는 서울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신문을 거쳐 한겨레신문에서 오랜기간 몸담았다. 특히 한겨레신문 재직시절에는 보건복지전문기자로 활약했으며, ‘에이즈X파일’ 등 수 권의 책을 내기도 했다. 지난 2004년 공단 기획상무로 임명됐다가 최근까지 가입자상무를 지냈다. 앞서 민주노총과 공공연맹, 사회보험노조 등은 복지부가 정산법을 무시하고 이재용 전 장관을 이사장으로 내정, 공모를 형식적으로 치르려 한다고 주장하면서, 강력 반발한 바 있다. 따라서 이 전 장관이 응모한 이상 이사장추천위원회 면접과 임명과정에서 노동계와 가입자단체들의 문제제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공공연맹과 사회보험노조 측은 이번 공모결과에 대해 비판성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연맹 관계자는 이와 관련 “공모전부터 이 전 장관이 이미 내정됐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돌면서 다른 인사들이 응모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공단 이사장추천위원회는 이번 공모결과는 물론이고 앞으로 있을 심사과정 등 위원회 일정 일체에 대해 함구령을 내리는 등 철처한 보안을 공단 인사팀에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2006-07-21 07:06:03최은택 -
하반기 제약업계 신제품 '가뭄'...14종 출시올 하반기에는 각 제약사별로 출시하는 신제품이 1~3개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 한미약품 등 토종 제약사 5곳과 사노피-아벤티스, 바이엘 등 다국적제약사 6곳이 올해 안에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토종 제약사들은 제네릭과 개량신약을 출시해 오리지널 시장 공략에 속도를 붙이는 모습이다. 동아제약은 불임치료제 ‘고나도핀’을 출시해 한국오가논, 한국세로노 등 다국적제약사가 선점한 시장에 경쟁열기를 불러일으킨다는 목표다. 고나도핀은 FSH(난포자극호르몬)가 주성분인 ‘바이오제네릭’ 제품으로, 지난 2003년부터 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된 3상 임상 시험이 최근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한미약품은 탈모치료제 ‘피나테드’를, 유한양행은 소화기 치료제 ‘레바넥스’를 각각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피나테드는 MSD가 개발한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의 제네릭 제품으로, 동아제약의 알로피아정과 함께 가격 경쟁력면에서 틈새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레바넥스는 위염과 십이지장궤양에 적응증을 갖고 있는 항궤양제로, 기존 프로톤펌프억제제(PPI)와 차별화되는 위산펌프길항제(APA)라는 특징이 부각될 전망이다. 이외에 유유는 뇌질환 복합치료제 ‘유크리드’를 출시해 플라빅스가 선점한 항혈전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며 중외제약은 일본 키세이사에서 개발한 2형 당뇨치료제 ‘글루패스트’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다국적사 ‘항암제’ 등 대형제품 선보여 다국적제약사들은 하반기에 표적 항암제를 대표로 한 대형제품들을 앞세워 실적 향상을 꾀한다는 목표다. 최근 로슈가 비소세포성 폐암치료제 ‘타세바’를 출시한데 이어 릴리도 조만간 같은 적응증을 가진 ‘알림타’를 출시해 2년전 출시된 ‘이레사’와 3파전을 벌일 예정이다. 바이엘은 최초의 항암제 품목인 신장암 치료제 ‘넥사바’를 하반기 안에 출시해 화이자가 출시 예정인 ‘수텐’과의 경쟁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사노피-아벤티스는 하반기에 초속효성 인슐린 ‘애피드라’와 장기방출형 수면제 ‘스틸녹스CR’, 분말형 간질 치료제 ‘데파킨크로노스피어’를 각각 출시한다. 스틸녹스CR은 세계 최초의 장기 방출형 처방수면제라는 장점이 부각되며 데파킨크로노스피어도 알약을 복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나 노인에게 편리성이 높다. 노바티스는 면역억제제 ‘서티칸’, 파제트 골질환 치료제 ‘아클라스타’ 등 2개 제품을 하반기에 선보인다. 아클라스타는 골다공증 치료제 악토넬과의 비교임상에서 파제트 골질환에 더 우수하다는 임상결과가 발표된 바 있으며, 서티칸은 장기 이식 후 거부반응 방지 효과가 우수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국MSD는 자궁경부암 치료제 가다실 발매에 앞서 항구토제인 ‘이멘드’를 출시하는 등 항암제 관련 제품라인을 강화할 방침이다.2006-07-21 07:05:30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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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운동, 체중조절로 발기부전 예방"발기부전증을 예방하려면 금연, 정기적 운동, 적합한 체중유지가 필요하다고 Journal of Urology에 발표됐다. 미국 하버드 보건대학의 에릭 림 박사와 연구진은 14년간 약 2만2천명의 미국 남성에 대해 추적조사한 결과 조사개시점에서 비만인 남성은 정상체중인 남성보다 발기부전증이 발생할 위험이 9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이런 위험이 50% 더 높았다. 반면 정기적인 운동은 발기부전증 예방 효과가 있어서 최고수준으로 운동한 것으로 분류되는 남성은 향후 14년간 발기부전증이 발생할 위험이 30% 감소했다. 연구진은 "발기부전증은 심리적 문제가 원인일 것으로 대개 추정하지만 발기부전증과 심장질환은 동일한 위험인자를 공유하고 있다"면서 "심혈관계 위험에 영향을 주는 흡연, 운동 같은 생활습관이 발기부전증에 영향을 준다"고 지적했다. 한편 발기부전증이 심혈관계 질환의 조기 신호일 수 있어 발기부전증을 경험하는 남성은 심혈관계 질환 검사가 필요하며 연령, 협착된 혈관 수, 만성관상증후군(chronic coronary syndrome)이 발기부전증의 독립적 예측인자였다는 분석이 European Heart Journal 온라인판에 최근 실리기도 했다.2006-07-21 02:24:4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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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타미플루' 매출 62% 상승로슈의 올해 하반기 이익이 전년도 동일기간에 비해 무려 37%나 상승한 45.4억 스위스프랑(약 3.5조원)을 기록했다. 증권가의 예측을 뛰어넘는 로슈의 올해 하반기 실적은 조류독감약 '타미플루(Tamiflu)'의 엄청난 매출성장세에 힘입은 것. 계절성 독감에도 사용되는 타미플루의 매출은 62%나 상승, 로슈의 하반기 매출성장률을 16%로 끌어올리면서 하반기 매출 198.5억불(약 15조원)에 톡톡히 기여했다. 또한 항암제 부문도 매출이 48%나 상승해 큰 몫을 했다. 로슈의 핵심제약사업부의 매출은 19% 증가해 전세계 제약시장 매출성장률보다 3배 앞섰고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도 업계 평균보다 4배 높은 23%의 성장률을 보였다. 로슈는 전세계적인 조류독감 대비계획를 위해 타미플루의 제조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2006-07-21 01:59:2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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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스, 백신 덕에 2사분기 이익 증가와이어스가 폐렴구균 백신 '프리브나'(한국 상품명 '프리베나'), 류마티스 관절염약 '엔브렐(Enbrel)'의 매출상승에 힘입어 2사분기 이익이 8.5% 상승했다. 와이어스의 2006년 2사분기 이익은 10.6억불(약 1조원), 전세계 매출액은 52억불(약 4.9조원)을 기록, 와이어스는 올해 세율이 1% 증가했다는 점을 감안하고도 2006년 이익전망을 상향조정했다. 올해 2사분기 제품별 실적을 살펴보면 최대품목인 항우울제 이팩사의 경우 전년도 동일기간에 비해 3% 성장한 9.18억불, 위궤양약 프로토닉스는 3% 하락한 4.41억불이었다. 폐렴구균 백신 프리브나의 2사분기 매출은 전년도 대비 60% 상승한 5.18억불, 류마티스 관절염약 엔브렐은 36% 상승한 3.7억불을 기록했다. 올해 미국주식거래 제약지수는 3.7% 상승한 반면 와이어스의 주가는 3.4% 하락해왔다.2006-07-21 01:21:4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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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통조직 갖춘 도매 3~5곳 육성돼야"“국내 도매업계는 전국적 유통조직을 가진 대형 도매상이 3~5개가 육성돼야 건전한 경쟁 속에서 공존하면서 발전해 나갈 수 있습니다”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창사 60주년 행사를 가진 백제약품 창업주 김기운 대표회장은 “현재 도매업계는 수많은 업체들이 난립돼 무차별적 경쟁을 하고 있고, 외국계 유통회사까지 들어와 국제적 경쟁국면에 처해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대표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오늘의 백제약품은 제약업계와 의약업계 종사자들의 꾸준한 성원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그마하게 시작한 백제약품이 벌써 60년의 세월이 흘러 도매업계 최초로 전국 규모의 유통망을 구축해 선진유통 대열에 서 있게 돼 감개무량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창립 60주년을 새로운 발판으로 백제 가족을 위한 사내 복지제도를 확립해 백제약품에 근무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좋은 회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백제약품 6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제약협회 김정수 회장은 “백제약품은 기업생존 전략의 키워드라 할 한 우물 파기, 전국 유통망 확보, 고객중심 서비스 정신을 실천하며 국내 의약품 유통업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고 치켜세웠다. 김 회장은 또 “도매업계에서는 최초로 KGSP 시설과 POS시스템 등 선진유통체계를 구축해 유통업계 발전의 향도 역할을 해왔다”고 치하했다. 그는 이어 “제약사가 성장하면서 의약품 유통회사의 성장을 돕고 의약품 유통회사가 성장하면서 제약회사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미래지향적 사업관계를 구축하는 데 백제약품이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기운 대표회장은 이에 앞서 진행된 장기근속자 표창 수여식에서 주희종 사장 등 30년 근속자 3명, 이계운 전무 등 20년 근속자 14명, 손석근 부사장 등 15년 근속자 34명, 오병배 부장 등 10년 근속자 48명 등 99명에게 표창장과 상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약업계 등 각계 인사 600여명이 참석해 연회장을 가득 메웠다. 전북도지사 시절에 인연을 맺었던 고 건 전 총리가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으며, 김 대표회장은 62개 테이블 전체를 돌면서 방문객들에게 수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또 동영상으로 준비된 백제약품 60년 발자취가 상영되고, 가수 최진희 씨 등이 축하 무대를 장식했다.2006-07-20 23:56:43최은택 -
포지티브 리스트 도입, 24일 최종 입법예고포지티브 리스트 도입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기준 규칙 개정안'이 오는 24일 최종 입법예고될 전망이다. 복지부에서 의약품 분야 협상을 이끌고 있는 한미FTA 협상단은 20일 국회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요양급여기준 규칙 개정안에는 향후 보험에 등재되는 모든 약에 대한 경제성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위해 심평원내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설치된다.. 또, 건강보험공단에는 이같은 경제성평가를 통해 유효성 여부를 판단한 뒤 개별 제약사와 의약품 가격협상에 대한 조항도 신설된다. 가격협상 이후에는 복지부의 '약제급여조정위원회'가 보험등재 여부를 최종 결정짓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도 이날 "24일 포지티브 도입을 위한 '요양급여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관보에 게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21일 오후 포지티브 도입과 관련된 입법예고에 대한 보도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2006-07-20 23:23:0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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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약, 면허대여 척결 등 약사현안 논의충남약사회(회장 노숙희)는 20일 회장단회의를 갖고 약사 면허대여 등 약사사회 현안과제에 대해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 회장과 이상구·심재극·전일수·정재황·김은숙 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주요 현안과제로 면대·카운터 척결을 상정, 의견을 교환했다. 또 약사연수 교육에 대한 관리방안에 대해서도 토론이 이어졌고, 수재민 돕기 성금기탁 건도 안건으로 상정해 통과시켰다. 이에 앞서 약사회 임원들은 대전일보 김병국 상무와 오찬간담회를 갖고 지난 약사연수 과정에서 체결했던 상호협력 방침을 재확인 했다.2006-07-20 22:32:31최은택 -
의료용 스쿠터-전동휠체어 해설서 제작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자의료기기 기준규격에 따라 의료용 스쿠터와 전동휠체어에 대한 의료기기 기준규격을 제정 고시 후, 민원인의 기술문서 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련 기술문서 작성 해설서를 제작했다. 해설서의 내용 중 성능에 관한 시험규격은 미국·유럽 등 선진국에서 요구하는 모든 기준을 반영해 국제조화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의료용스쿠터와 전동휠체어는 장애인 및 노약자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 의료기기인 점을 고려, 브레이크 성능 등 안전성을 더욱 중시했다고 덧붙였다. 해설서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의 홈페이지에서도 받아볼 수 있다.2006-07-20 22:24:10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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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약사회, 20일 수재의연금 500만원 기탁충남약사회(회장 노숙희)가 약사연수 교육 이벤트 등 행사비용을 절약해 모은 돈으로 KBS대전방송총국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태풍 에위니아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원도 및 중부, 남부지역 재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노숙희 회장과 약사회원들이 성금을 방송국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2006-07-20 22:22:0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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