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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사 '글로벌 인재' 해외진출 두각국내에서 두각을 나타내 다국적제약사 본사나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인재들이 늘고 있다. 2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화이자, 사노피-아벤티스, 한국노바티스 등 국내 법인에서 근무하다 업무 역량을 인정받아 해외로 진출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 추세다. 올해 첫 스타트를 끊은 인물은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의학학술부 문한림(48) 상무. 문 상무는 지난 1월 프랑스 본사 인터컨티넨탈 지역 항암제 부문 메디컬 책임자로 임명돼 국제 항암프로젝트 자문역할을 맡게 됐다. 그는 현재 프랑스 파리에 머물면서 아태지역 항암제 부문 메디컬 총괄책임자로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월에는 한국노바티스에서 글로벌 인재가 등장했다. 한국노바티스 CVM 브랜드 매니저 김은영 차장(32)은 본사에서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 중인 ‘엑스포지’의 성장시장지역(EGM) 제품 마케팅 리더로 선정됐다. 김 차장은 한국을 비롯해 러시아, 인도, 중국을 비롯한 55개국에서 각 지역 제품 담당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제품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마케팅 전략을 설정하는 역할을 맡았다. 지난달에는 한국화이자 스페셜티(Specialty)팀 리더인 류은주 부장(38)이 일본 및 아시아지역 통증 담당 시니어 매니저로 승진해 뉴욕 본사 마케팅팀에 합류했다. 류 부장은 지난 5년간 카두라 XL 등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시장 확대에 공헌했으며 비아그라, 스피리바 등 대형 제품의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는데 공로를 인정받았다. 다국적제약사들은 국내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인재에 대해 대형 프로젝트 경험을 쌓게 하고 이들을 본사 주력제품 분야에 투입시키는 등 인재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류은주 부장은 “본사 진출은 개인적인 영광뿐만 아니라 다른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본사에서 우수한 인재가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번 진출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노바티스는 본사 프로젝트에 참가한 김 차장 외에도 임원 1명과 마케팅 직원 1명을 추가로 본사에 합류시킬 계획을 갖고 있는 등 국내 인재에 집중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노바티스 배시내 과장은 “지난 5년간 10명이 넘는 임직원이 해외로 진출했다”며 “본사와 국내 법인에서 적극적으로 인재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로 진출하는 인재가 꾸준하게 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2006-06-24 06:18:21정현용 -
신약 경제성평가 용역비용 평균 4379만원제약사가 의약품 경제성평가를 위해 외부용역을 실시할 경우 평균 4,300여만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신의료기술 등의 경제성평가 및 활용을 위한 정책방안'이란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약사 66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연구용역을 외부에 의뢰(9곳)한 경우 평균 4,379만원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제약사의 용역 연구기간은 5.8개월, 용역기관의 참여 인력수는 평균 4.65명으로 분석됐다. 또, 지금까지 실시해온 경제성평가의 유형 중 가장 많은 것은 비용효과분석(67.9%)이었고, 비용효용분석은 14.3%를 차지했다. 이같은 자료를 토대로 보사연은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 도입과 관련 의무화될 것으로 보이는 의약품 경제성평가에 필요한 인력이 신약(연간 50건 가정)의 경우 연간 35.2명으로 추계했다. 실제로 지난 2004년 심평원에 약제결정신청을 한 품목은 모두 3,110품목이며, 이 가운데 기등재품목에 대한 복제약은 3,059품목, 신규 신약은 51품목이었다. 이와 관련 보사연은 경제성평가 자료의 의무제출 시행이 이뤄진 후 경제성 평가가 필요한 신약의 수는 대략 연간 40∼60개 정도라고 추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평균 50품목이 약제결정신청을 할 경우 경제성평가 1건당 소요인력은 1.42명이며, 연간 인력은 총35.2명에 이를 것이라고 보사연은 설명했다.2006-06-24 06:17:09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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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푸렐주' 공급중단...병원 수급 비상반복적 발작이나 급성 심부전, 수술 후 저심박출량증후군 등에 사용되는 이수푸렐주(성분명 염산이소프로테레놀 200mcg)가 공급 중단됐다. 이수푸렐주는 2004년 미국애보트에서 분사된 호스피라(Hospira)사 제품으로 올해 4월 1일부터 판매원이 한국애보트에서 이노벡스파마코리아로 변경됐으며 대체약품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스피라 한국지사 관계자는 "판매원이 애보트에서 이노벡스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국내 공급계획에 차질이 생겼다"며 "9월말경 제품공급이 재개될 것으로 보이는데 공급시기를 앞당겨 달라고 본사에 비상연락을 취해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A병원 관계자는 "흉부외과 등에서 수술 후 주로 쓰이는 약물인데 4개월간 공급이 중단된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의료진들이 미국에 가서라도 약을 구해와야하는 것 아니냐는 요구를 할 정도다"고 말했다. S병원 관계자는 "이 약제가 없으면 심장관련 수술 이후 발생하는 심부전 등 급박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대체약제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혈압을 상승시켜주는 강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갖춰야 하는 약물"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병원에 1개월 반 정도 분량의 재고만 갖고 있다"며 "의료진에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처방을 자제해달라는 요청을 해 놨지만 처방패턴을 무조건 막을 수는 없는 일이라 재고소진 이후가 걱정"이라고 털어놨다.2006-06-24 06:15:08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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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케이드' 건선성 관절염 추가적응증 접수미국 존슨앤존슨의 계열사인 센토코(Centocor)는 레미케이드(Remicade)를 건선성 관절염에 대한 새로운 적응증을 추가하기 위해 FDA에 추가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된 적응증은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환자의 구조적 손상을 억제하고 신체 활동을 개선하는 기능. 인플릭시맵(infliximab)을 성분으로 하는 레미케이드는 류마티스 관절염, 크론씨 병에 사용하도록 승인됐는데 최근에는 건선성 관절염의 활동성 관절염 신호 및 증상 감소에 대한 적응증도 추가됐다. 유럽에서는 다른 약물로 반응하지 않는 진행성,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에 메토트렉세이트(methotrexate)와 함께 사용하도록 승인되기도 했다. 건선성 관절염은 만성 진행성 질환으로 관절의 염증으로 신체활동을 제한시키며 종종 건선증 같은 피부 플랙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2006-06-24 03:17:02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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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부작용 보고체계 '웹 시스템' 전환미국 FDA는 잠재적 약물 안전성에 대한 정보체계를 새로 개발, 앞으로 2년 이내에 약물 부작용 보고를 보다 편하고 쉽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개발일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매년 보고되는 약 50만건의 약물 부작용 및 의료기구 부작용 보고를 신속하게 분석할 새로운 웹기반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이 FDA의 계획. 약물부작용 보고는 보고 그 자체보다 보고에 필요한 여러 번잡한 정보가 문제였는데 이번에 구축하는 새로운 시스템은 특히 사용하기 쉽게 고안돼 일반인들의 약물부작용 보고를 촉진할 것이라고 FDA 부청장은 말했다. FDA는 2년전 대중적 골관절염약이었던 '바이옥스(Vioxx)'가 철수된 이후 도마 위에 올랐으며 미국 국회로부터 의약품, 의료기구 안전성 문제에 신속히 반응하라는 압박을 받아왔다.2006-06-24 03:07:2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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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수면제 인디플론 개발 손뗀다화이자가 불면증 시험약 인디플론(indiplon)의 개발을 포기하기로 결정, 원개발사인 뉴로크라인만 남아 개발을 진행하게 됐다. 인디플론은 한때 수면제 시장의 강력한 신약이 될 것으로 기대됐지만 FDA는 상업성이 높은 15mg 제형은 승인을 거부하고 5mg과 10mg에 대해서만 승인해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설상가상으로 인디플론 저용량 제형마저 시판이 지연될 수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는 등 인디플론은 언제 시판이 가능할지 미래가 불투명한 상태다. 뉴로크라인 관계자는 "화이자를 잃은 것은 실망스러운 일이지만 인디플론의 잠재력에 대해 확신한다"며 "FDA와 최종승인에 앞서 필요한 요건에 대해 논의한 후 새로운 제휴회사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 증권가는 화이자가 공동개발에서 손을 뗀 이유에 대해 상업성이 거의 없다고 결론지었기 때문이라고 추측, 승인 지연 소식이 전해진 이후 뉴로크라인의 주가는 큰폭으로 하락했다.2006-06-24 02:58:25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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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제약, 바이오러넥스 주식 추가 매입신일제약이 1억5,000여만원을 투자해 바이오러넥스 주식 2만9,924주를 추가 취득해 10%의 지분율을 확보하게 됐다. 바이오러넥스는 신일과 공동연구개발 협약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번 추가 지분확보로 항암제 개발사업의 파트너쉽을 확대할 방침이다.2006-06-23 22:34:30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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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복지부...27일 산하기관 국회 업무보고17대 국회 후반기 첫 상임위 일정이 확정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6일 복지부와 식약청의 업무보고를 받은데 이어 27일에는 건강보험공단과 심평원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기로 했다. 또, 28일에는 지난해 예산집행에 대한 결산보고를 받게 된다. 보건복지위원은 23일 여야 간사단 회의를 갖고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나라당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들은 26일 오전 모임을 갖고 신상진 의원의 복지위 이동에 대한 문제를 일단락지을 예정이다.2006-06-23 22:05:0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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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M 후원사업 '횃불' 전세계 거쳐 한국에비타민 원료 전문업체인 (주)디에스엠 뉴트리션 코리아(대표 데니스피터 도허티, DSM)의 다국적 후원사업 The Torch 프로그램이 한국 지역사회를 밝혔다. DSM은 23일 서울·경기 지역 결식아동시설에 1만유로 상당의 씨리얼과 우유를 전달했다. 이번 The Torch 프로그램은 전세계를 거친 가상횃불이 한국에 도착함에 따라 후원단체 굿네이버스와 연계해 각 지역시설에 후원금을 기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원구 좋은 나무 공부방 2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2~3개월 분량의 시리얼과 우유를 제공했고 이어 DSM 임직원과 풍선아트 배우기 순으로 진행됐다. DSM 한건 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결식아동들이 속한 지역사회마다 도움을 주는 임직원들의 꿈을 실현하게 돼 기쁘다"며 "오는 11~12월 중 공부방 지원사업을 통해 두 번째 횃불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2006-06-23 21:29:01박유나 -
조아, BT분야 연구목적 생명공학硏 설립조아제약이 바이오 분야 연구를 위해 설립한 '조아생명공학연구소' 개소식이 지난 10일 오후 3시 건국대 축산대학에서 개최됐다. 개소식에는 건국대학교 및 학계 교수, 관계사 임원, 연구원 등 내외귀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조아생명공학연구소 개소로 EPO의 상업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연구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향후 동물이용 신소재물질 생산 기술 개발, 형질전환동물 이용 고부가가치 바이오 신약산업 육성 등 차세대 생명공학 기술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서울 연구소 외에 경남 진주에 약 10억원을 투입, 730평 규모의 목장과 실험시설을 조성중이며 올해 말 완공된다.2006-06-23 17:33:53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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