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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사 복용환자 50% 종양성장 정체"항암제 이레사를 사용한 진행성 폐암환자 2명 중 1명에서 종양성장이 억제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결과는 심평원 약제전문평가위원회가 이레사의 약가 인하 권고안을 마련한 시점에서 발표된 것이어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0일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폐암분과(위원장 삼성서울병원 박근칠 교수)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발표했다. 위원회는 지난 2001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10개 대학병원과 2개 암센터에서 EAP(동정적 약물 사용 승인 프로그램)를 통해 이레사를 복용 중인 진행성 비소세포 폐암환자 610명(데이터분석 537명)을 대상으로 추적조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537명 중 절반인 272명에서 종양의 성장이 정체되거나 종양 크기가 줄어들었으며 20.5%(110명)에서는 종양의 크기가 50%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다. 또 환자의 30.2%(162명)에서는 호흡곤란, 기침, 전신쇠약 등의 전반적인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도 확인됐으며 비흡연 환자(29.5%), 선암 환자(26.5%), 여성 환자(32.6%)일수록 상대적으로 더 높은 반응을 보였다. 이레사 투여군의 평균 생존기간은 일반적인 말기 폐암환자의 잔여 생존기간인 3~3.5개월의 2배인 6.7~8.8개월 수준이었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03년 박근칠 교수팀이 이레사의 EAP 임상결과를 최초로 발표한 이후 3년 만에 발표된 것으로 오는 21일 제 10차 중유럽 폐암학회(CELCC)에서 강남성모병원 강진형 교수(종양내과)가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강진형 교수는 “연구 결과 이레사 복용 환자들의 1년 생존률은 36.2%로 나타나 그간의 연구 결과와 마찬가지로 높은 항암 효과를 보였다”며 “국내에서 이레사 출시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레사의 효과와 안전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2006-06-20 09:21:05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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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류마티스·골관절염 치료제 '모시캄'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심장관계 및 소화기계 부작용을 최소화한 류마티스·골관절염 치료제 '모시캄 캡슐'을 출시했다. 모시캄은 생동성 시험을 완료한 모빅 캡슐의 제네릭 제품으로 오리지날 제품보다 낮은 보험약가로 환자 부담이 적은 경제적 약제다. 또 기존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의 부작용인 심혈관, 신장 및 간장 독성 등을 제거했다고 덧붙였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골& 8729;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모시캄 발매를 통해 이미 보유중인 타 소염진통제 치료제제와 함께 전문약 판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동은 비만치료제 '아디펙스정', 태반주사제 '뷰라센주', 광범위 항진균제 '프리나졸 캡슐' 등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전문약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2006-06-20 09:07:00박찬하 -
의수협 시개단, 터키 등 1900만불 수출상담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와 KOTRA(사장 홍기화)가 공동 협력사업으로 5월 16일부터 24일까지 터어키, 레바논, 알제리 3국에 파견한 의약품 시장개척단이 총 247건을 상담해 약 1,900만불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시장 개척단에는 영진약품, 동성제약, 휴온스, 한미약품, 한국파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신신제약, 다산메디켐, 에스텍파마 등이 참가했다. 시개단 일원으로 참가한 의약품수출입협회 최형국 이사는 "파견지역이 대부분 우리 의약품 진출이 미미한 신시장"이라며 "수집된 정보와 자료들은 향후 회원사 및 의약품 수출기업에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2006-06-20 09:00:23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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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조합-생명연, BT 연구과제 수요조사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7월 5일까지 '기본사업 연구개발 수요조사'를 공동 실시한다. 참여대상은 생명공학 분야 관련 기업체(대기업 및 중소기업, 바이오벤처기업 포함)이며 수요조사는 공동협력연구를 통해 산업화 달성 가능성이 높은 분야와 정부 출연(연)이 수행하기에 타당한 연구개발 분야(공공기술개발, 애로기술지원 등)다. 향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체심의를 거쳐 산업화 기술수요가 많거나 산업화 가능성이 큰 유망 과제(사업)를 3개 이내로 선정하고 발굴된 과제(사업)를 중심으로 생명(연)과 공동기획팀을 구성하여 7월부터 8월까지 맞춤형 세부기획을 추진해 2007년도부터 공동협력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수요조사는 BT산업계 및 시장수요(산업체의 DEMAND)에 기초한 맞춤형 연구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위해 실시된다.2006-06-20 08:54:2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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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먹으면 알쯔하이머 치매 위험 줄일 수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이면 알쯔하이머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Biolodical Chemistry에 발표됐다. 미국 마운트 시나이 의대의 기울리오 파시네티 박사와 연구진은 섭취열량과 알쯔하이머 질환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한군의 쥐는 원하는대로 먹게 하고 다른 한군은 70% 정도만 원하는대로 먹게 하여 비교했다. 6개월 후 노화억제 단백질인 SIRT1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열량섭취량을 제한한 쥐는 원하는대로 먹은 쥐보다 SIRT1의 농도가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적게 먹는 것은 알쯔하이머를 예방할 수 있는 SIRT1의 생성을 촉진할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됐다. 연구진은 이전에도 원숭이를 대상으로 시행한 유사한 시험을 시행해 이번 연구와 일관된 결과를 얻었는데 향후 70세 정도의 임상지원자를 대상으로 섭취열량을 제한하는 임상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SIRT1는 뇌의 플랙(plaque) 생성을 줄이거나 역전시키는 작용을 하며 알쯔하이머 환자의 대사기능, 신장기능, 간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006-06-20 07:59:37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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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불면증 신약 시판가능성 불투명해화이자가 뉴로크라인과 공동개발해온 불면증 신약 인디플론(indiplon)의 최종승인이 난항에 부딪혔다. 인디플론의 원 개발사인 뉴로크라인은 FDA가 추가 임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국 증권가는 뉴로크라인이 거대 제약사인 화이자와 손잡고 개발하는 인디플론의 시판가능성에 대해 그동안 화이자의 신약개발 경험과 자금력을 고려해 긍정적으로 생각해왔다. 그러나 지난 달 FDA는 인디플론 5mg과 10mg에 대해 승인가능공문을 보낸 반면 15mg에 대해서는 아직 심사하지 못했다고 알려왔다가 이후에는 FDA가 개발사가 제출한 임상자료는 대부분 15mg 이상 용량에 대한 것이라면서 여러 자료를 요구, 추가 임상이 필요할 수도 있게 된 것. 인디플론의 시판 성공을 위해서는 수면유지 적응증이 가능한 15mg에 대한 승인을 받는 것이 필수적인 상황인데 일각에서는 상당한 자금과 시간이 소요되는 추가임상을 하느니 개발이 중단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뉴로크라인은 FDA에 최종승인을 받기 위한 요구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을 요구해 조만간 인디플론의 앞날에 대한 윤곽이 보다 분명해질 전망이다. 이번 소식에 뉴로크라인의 주가는 20% 이상 하락했다.2006-06-20 07:49:23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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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여성일수록 난소암 걸릴 위험 높아현재 비만이거나 ??었을 때 비만이었던 여성은 이후 난소암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며 특히 출산을 하지 않은 여성은 그 위험이 더 증가할 수 있다고 Cancer誌에 발표됐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 메디컬 센터의 줄리아 그리어 박사와 연구진은 2,11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체중(신체질량지수)과 난소암 사이의 관계를 알아봤다. 그 결과 현재 비만이거나 18세 시점에서 뚱뚱한 여성은 날씬한 여성보다 난소암에 걸릴 위험이 더 높았으며 이런 관계는 자녀를 출산하지 않은 여성에서 보다 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의 경우 신체질량지수가 증가할수록 난소암 위험이 증가했으며 현재 비만이나 아이가 없는 여성은 날씬한 여성에 비해 난소암 위험이 2.5배 증가했다. 그동안 체중과 난소암 위험 사이에 대한 여러 연구가 있었는데 그 결과는 일관되지는 않았다. 다만 과도한 체지방은 에스트로젠 농도와 안드로겐 농도를 높이기 때문에 난소 종양을 유도하는 반면 임신과 출산은 일생동안 배란회수 및 에스트로젠에 대한 노출을 줄여 난소암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생각되어왔다 연구진은 자녀가 없는 과체중 여성은 체지방과 함께 계속 배란하기 때문에 난소암 위험이 더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에스트로젠 노출과 함께 지속적 배란으로 난소에서 만성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고 제안했다.2006-06-20 07:46:1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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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제약 영업직 '여초현상' 머지 않았다일부 다국적제약사에서 영업직 신입사원 남녀 비율이 역전되는 등 제약 영업분야에도 점차 ‘우먼 파워’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다국적제약사 중 영업직 여직원 채용이 두드러지고 있는 곳은 한국화이자. 확인결과 이 회사는 지난 2004년 상반기부터 여직원 채용을 크게 늘려 지난해까지 2년간 새로 채용한 영업직 여직원이 남직원에 비해 2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는 영업직원 중 남성 비율이 높지만 이같은 추세라면 향후 5년 안에 ‘여초현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화이자가 적극적으로 영업 담당 여직원을 채용하는 이유는 전문의약품 세일즈를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논리적 표현력 등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뛰어난 인재가 많기 때문. 이같은 이유로 최근에는 영업부서에서 김소희(27)씨가 역대 최연소 지점장으로 승진하는 등 이 회사에서는 병원이나 클리닉(의원) 영업에서 여직원이 두각을 나타내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한국화이자 이은정 과장은 “의사 같은 전문가들을 상대로 제품에 대해 과학적이고 디테일한 설명을 하는데 여성이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며 “영업직 여직원이 늘고 있는 것은 공채 면접에서 논리적으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인재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화이자 외에도 다국적제약사 사이에서는 영업직 여직원 비율이 그다지 비중있는 이슈거리 조차 되지 않을 만큼 영업부서에 여성 인재가 늘고 있다. 실제로 한국MSD는 최근 수년간 영업직 신입사원의 남녀 비율이 50대50 수준으로 유지됐고 한국노바티스와 한국GSK도 최근 2~3년간 새로 채용하는 영업직 여직원 비율이 30%를 상회했다. 반면 국내사 중에는 영업직 여직원 비율이 1%에도 못미칠 만큼 미미한 곳도 많아 대조적인 모습이다. 국내사들은 보통 영업망을 근간으로 한 ‘조직’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여직원이 입지를 굳히기에는 현실적인 제약이 많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D제약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국내사는 개개인보다 영업조직의 문화를 강조하기 때문에 여성 지원자가 그리 많지 않다”며 “하지만 이는 다국적제약사와 기업문화가 달라서 발생하는 현상일 뿐 영업실적과 관련되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2006-06-20 06:58:52정현용 -
컨설팅사 무리한 거래조건에 약사들 피해부동산 컨설팅 업체의 무리한 약정서로 인해 약국 양도·양수에 나선 약사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19일 서울 광진구 M약국측은 데일리팜 제보를 통해 약국 컨설팅 업체의 약속 불이행과 부당한 합의금 요구 사례를 공개했다. 사건은 이렇다. L약사(여·29)는 지난해 12월6일 컨설팅업체인 M사에 약국 영업권 양도를 의뢰했다. 집안 사정으로 12월12일까지는 약국의 양도가 이뤄져야 했던 L약사는 M사에 인터넷 광고 없이 양수자를 연결해 달라는 조건을 달며 M사와 약정을 체결했다. 하지만 계약기간 동안 약국을 양수하려는 약사는 단 한명도 나타나지 않았고 인터넷 광고를 본 업자들의 문의만 빗발쳤다는 것. 결국 L약사는 약국 영업 양도권 의뢰계약 철회를 M사에 통보하자 업체가 강하게 반발, 사건은 법정싸움 일보직전까지 갔다. L약사의 계약철회 통보에 M사는 컨설팅 의뢰약정서 위반이라며 부산지법 민사소액 23단독부에 위약금 지급 소송을 제기했고 소송 취하 대가로 300만원을 L약사에게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M사의 움직임에 어이가 없던 L약사는 변호사를 선임, 맞대응에 나서기로 하자 M사가 돌연 소송을 취하면서 사건은 마무리됐다. L약사는 "업체가 계약당시 했던 약속을 하나도 지키지 않아 계약을 해지 하려하자 위약금을 달라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해왔다"며 "약사의 편의나 이익은 무시한 채 부당 이득을 취하려는 업체 형태에 경종을 울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법에 규정된 수수료보다 몇 배내지 몇 십 배가 넘는 수수료를 받아 부당한 이득을 취하고 있는 관행도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M사측은 많은 약국과 병의원을 컨설팅을 하다보면 다양한 분쟁이 발생하게 된다며 해당 약국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며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2006-06-20 06:52:46강신국 -
약가협상 전담인력 20명 내외...내달초 공채포지티브 리스트제 도입과 함께 제약사와 보험의약품 가격협상을 담당할 건강보험공단의 약가협상 부서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19일 복지부와 공단에 따르면 복지부의 5.3조치에 따른 약가협상 전담부서 설치안을 확정, 복지부에 직제 승인을 요청키로 했다. 이를 위해 복지부와 공단은 그동안 급여목록 등재와 약가협상 부서의 적정 인력과 신설되는 부서의 위상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공단 측은 복지부의 주문에 따라 1부 3~4팀 형식의 직제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규 채용인력은 약물경제학자, 회계전문가, 약사 등 대략 20명 내외로 잡았다. 이 과정에서 복지부는 신규채용 규모를 줄곧 최소인력으로 주문한 반면, 공단 측은 안정적인 협상 틀을 구축하기 위해 복지부보다 더 많은 수준의 인력채용 필요성을 피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복지부는 약물경제성평가 등을 위해 심평원에 설치할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위상을 살리기 위해, 중복된 기구나 조직을 공단에 따로 두지 말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은 따라서 협상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비상설 자문기구를 두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한다는 복안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그동안 새 직제 신설을 위해 충분한 협의를 진행해 온 만큼 직제 승인절차가 신속히 처리돼 이르면 내달 초께 공개채용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의 5.3 약제 적정화 관리방안에 따라 신규 의약품은 앞으로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공단 약가협상팀을 거쳐 보험의약품 목록에 등재되게 된다. 또 진료상 반드시 필요한 의약품이 비급여로 이탈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약가협상 결렬시 복지부 산하에 설치될 조정위원회에서 재논의 하는 보완장치도 마련돼 있다. 특히 공단 약가협상 부서는 이번 5.3조치에서 공단에 약가협상권이 부여되면서 신설되는 것으로 포지티브 리스트제 도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정부산하 기관 관계자는 “5.3조치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약가협상 부서에 적정인력을 확보, 합리적인 협상이 진행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2006-06-20 06:51:3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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