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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약국, EDI사용료 연 80억씩 부담해야|뉴스분석|'XML-Portal' 사업 왜 중단됐나 심평원과 의약5단체가 공동 추진한 'XML-Portal' 사업이 중단되면서, 의원과 약국은 관련 법령이 마련되지 않는 이상 오는 2011년까지 연간 70~80억원의 EDI사용료를 계속 부담하게 됐다. 무료포탈 사업을 가로막은 장애물은 심평원 전신인 의료보험연합회와 KT가 체결한 'Web-EDI 투자계약' 때문. 월 수수료 의원 1만6,080원-약국 1만2,400원 25일 심평원에 따르면 Web-EDI는 심평원과 요양기관간에 진료비 청구에 관한 전자문서를 인터넷망을 통해 교환하는 방식으로, KT 중계국이 중간에서 중계역할을 수행한다. 요양기관이 부담하는 서비스요금은 여기에서 발생되는 것. 심평원 전신인 연합회는 지난 2000년 계약체결 당시 계약기간인 2011년까지 제3의 중계사업자를 선정하거나 자체적으로 사업추진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었다. 대신 KT는 기존 Van-EDI 이용요금보다 약 10%가량 서비스요금을 저렴하게 산정하고, 90여억 원에 상당하는 장비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심평원은 국정감사 등에서 EDI요금인하 지적이 계속 제기된 데다, 고객인 요양기관의 편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KT중계국을 거치지 않고 요양기관이 인터넷망을 통해 심평원에 직접 문서를 접수하는 'XML-Portal'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XML'방식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제외한 의원, 약국 등 요양기관에게는 전자문서 이용수수료가 사라지는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평가됐다. "XML 방식 도입시 6년간 528억 비용절감" 실제로 심평원으로부터 컨설팅 연구용역(용역비 9,600만원)을 의뢰받은 카이스트 김성희 교수는 포탈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6년 동안 소요되는 160억원을 제하면, 시스템 도입 후 국가적 차원에서 6년동안 528억원의 비용이 절감될 것이라고 보고했다. 약국과 의원은 1곳당 연간 15만원과 20만원의 이용수수료를 면제받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무료포탈 사업이 중단되면서, 요양기관은 디스켓이나 서면청구로 전환하지 않는 이상, Van-EDI 협정이 만료되는 오는 10월 이후에는 Web-EDI방식으로 변경, 160억원 상당의 중계수수료를 계속 부담하게 됐다. 심평원 측은 이에 대해 “공청회에도 KT가 참여했었는데 그동안 말이 없다가 지난 2월에 사업추진 중지통보를 보내 매우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제도도입이 어려웠어도 무료포탈을 도입하는 시도를 진행됐을 것”이라면서, “요양기관의 비용을 줄이기 위해 심평원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의약4단체 “경악” “유감”...불쾌한 심정 표현 KT "계약의무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가능" 의약단체들도 KT의 무료포탈 추진 중단요구와 심평원 사업중지 통보를 받고 “경악”, “유감” 등의 단어를 사용, 불쾌한 심정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의약4단체 정보이사 공동성명에서 연합회와 KT간 독점계약서 원본을 공개하고, 계약과정에 대해 감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하면서, 이 문제를 확대할 것임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한편 KT측은 “포탈은 인터넷을 이용하므로 '인터넷을 이용한 진료비 청구시스템을 심평원이 구축하지 아니한다'는 계약조항을 위반했다”면서, '신 전자 청구시스템 구축사업 추진중지 요청' 공문을 지난 2월 심평원에 보냈다. KT측은 특히 “국회에 의한 법률개정이나 정부에 의한 시행령 기타 하위규정 개정 등으로 인한 경우는 면책사유가 되나, 심평원이 공청회를 개최하고 포탈 예산을 산정하는 등 적극적인 행위를 했으므로 계약의무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소송 대상이 된다”고 강조했다. 심평원 측은 이에 대해 지난 한 달여간 법무법인으로부터 법률자문을 구하는 등 대안을 모색했으나, 묘수가 나오지 않아 결국 사업추진을 중지한다고 24일 의약단체에 통보했다. 현재 요양기관이 요양급여비를 청구하기 위해서는 심평원과 투자계약을 맺은 KT의 중계국을 거쳐야 하며, VAN -EDI와 WEB -EDI 중 하나를 자유선택 할 수 있다. VAN방식은 요양기관이 전용망을 이용해 중계국에 전자문서를 보내고, 중계국은 다시 전용망을 이용해 심평원으로 문서를 보내는 방식이다. 요양기관 6만2,482곳이 이 방식을 이용하고 있으며, 연간 부담하는 수수료만도 159억원에 달한다. 의원과 약국의 경우 소형기준으로 한달 평균 각각 1만6,080원과 1만2,400원을 부담한다. 계약기간은 2006년 10월31일까지. WEB방식은 요양기관이 인터넷망을 통해 중계국에 문서를 전송하면, 중계국에서 전용망을 통해 심평원에 문서를 보내는 시스템이다. 요양기관 3,721곳이 가입돼 있으며, 연간 8억원을 부담하고 있다. 이 방식은 소형기준 의원 1만4,470원, 약국 1만1,160원으로 VAN방식보다 약10% 가량 저렴하지만 유지보수 등 불편이 잦은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은 오는 2011년 4월에 만료된다. 심평원과 의약5단체가 이번에 추진한 무료포탈 ‘XML’은 KT 중계국을 거치지 않고 요양기관이 인터넷망을 이용해 다이렉트로 심평원에 전자문서를 접수하는 방식이다. 인터넷망을 이용하고 중계국이 없기 때문에 별도의 중계수수료를 부담할 필요가 없다.2006-04-26 12:35:41최은택 -
대우약품 영업 워크숍 "250억 달성 결의"대우약품은 21·22일 충북 충주 사조리조트에서 '2006 영업회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용훈 CEO부사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영업조직의 구조개편 및 지역개편 ▲2006년 영업목표 제시 ▲2006년 새로운 인센티브제도 공고 ▲영업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해 토론했다. 회사 관계자는 "직원간 단결을 통해 올 영업목표 250억을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하자는 의지를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졌다"고 말했다.2006-04-26 12:31:31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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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기관 3년간 실사결과 적발건수 '0건'국내 생동성 시험기관이 35곳에 이르고 생동품목이 4천여 품목에 육박했지만 그간 식약청의 실제적인 실태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식약청 확인결과 생동성시험기관 실사를 매년 계획하고 시행한 바 있지만 실제적으로 지난 3년간 실태조사를 통해 조작정황 등으로 적발된 기관은 단 한건도 없다고 전했다. 또 실사 과정은 대부분 기관들의 장비나 시험내용 등 체크리스트 상에 존재하는 항목 위주로 진행, 이번 시험결과 조작을 원천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장치로는 미흡했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생동성 시험과정에 대한 모니터링 과정이 생략돼 생동기관들이 마음놓고 자료를 조작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특히 모 약대 대학원생을 통한 국가청렴위 제보를 통해 생동조작 사후 실태파악에 나선 것으로 파악되면서 식약청의 뒤늦은 대응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됐다. 생동시험기관으로 등록된 모 기관 관계자는 "식약청 실태조사가 체크리스트를 점검하는 수준으로 진행됐다"면서 "실제로 시험결과를 감시할 수 있는 장치로는 미흡했다"고 주장했다. 다른 한 관계자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생동시험 결과 조작이 가능한 환경을 식약청이 자초한 것"이라면서 "그간 곪아왔던 사안들이 매머드급으로 터져버린 결과"라고 피력했다. 그러나 식약청에서는 지난 생동기관 실사를 통해 컴퓨터 조작 정황까지 파악하기에는 무리가 따랐다고 항변했다. 식약청 한 관계자는 "사후관리를 못한 부분은 분명히 인정하는 부분"이라고 전제한 후 "이전 실태조사는 진행됐지만 컴퓨터 자료 조작까지 확인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생동기관 사후관리 방안을 내놓고 시험현장 불시방문, 중간시험과정 모니터링, 시험자료 평가시 관련공무원 실명제 등 수습에 나섰다. 또 생동성시험 결과에 대한 최종 검토시 전 품목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해 제출 자료에 대한 철저한 신뢰성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결과보고서 제출시 컴퓨터 원본자료 사본 첨부를 의무화하는 등 자료 조작을 원천 봉쇄할 것이라고 전했다.2006-04-26 12:28:31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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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신입사원들 노인요양시설 찾아 봉사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이 릴레이 자원봉사에 나섰다. 한독약품 선후배 사원 50명은 최근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소재 노인 의료복지시설인 '성 요셉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작년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 한독 직원들은 채소와 나무를 심고 건물 공사를 위해 자갈과 모래를 날랐으며 잔치국수를 만드는 등 노인들과 정을 나눴다. 영업효율화실 김유현 이사는 "봉사활동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앞으로 근무할 회사의 기업문화를 익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내년엔 올해 신입사원이 선배로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독약품은 대한약사회와 공동으로 지난 2002년부터 훼스탈 플러스 판매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불우이웃을 돕는 '사랑플러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2006-04-26 12:26:08박찬하 -
부산시약, 국회 1인시위 재고약 해결 건의부산시약사회(회장 박진엽)가 국회 보건복지위원들을 잇달아 만나 약국 불용재고약의 폐해에 대해 알렸다. 시약사회는 25~26일 양일간 국회에서 열린 불용재고약 해결 촉구를 위한 1인 시위도중 정형근, 장향숙 의원을 차례로 면담했다. 시약사회는 정형근 의원을 만나 자리에서 불용재고약 발생 원인과 약사회가 자체적으로 강구하고 있는 해결책을 설명했다. 아울러 분업이후 우후죽순처럼 생긴 품목도매의 폐단을 지적하고 법으로는 규정되어 있지만 의사회의 비협조로 인해 현재 실제적으로 사문화 돼버린 지역처방목록 제출 의무화를 요구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의약품 조제 시 의심처방전에 대한 의사 응대 의무화 규정 신설과 약사법과 의료법의 형평성 확보를 위한 법적 장치 마련 등을 장향숙 의원에게 건의했다. 박진엽 회장은 "버려지는 재고약은 국가적 손해이자 국민에게 부담으로 돌아오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재고약 해결을 위한 정부의 제도적, 행정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약 1인 시위팀은 박진엽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분회장단이 참여하고 있고 12년 전 한약분쟁 때 부산에서 서울까지 도보시위를 펼쳐 전국을 놀라게 했던 신동철 약사가 동참, 눈길을 끌고 있다.2006-04-26 12:24:46강신국 -
치매환자 1명, 1년간 돌보는데 '790만원'치매 환자 1명에게 들어가는 연간 비용은 평균 790만원가량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조사결과는 한국치매가족협회가 2004년 한해동안 전국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치매 환자 609명의 보호자를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왔다. 이 조사에서 치매 환자는 의료비만도 연평균 510만원을 사용했고, 교통비와 식비, 간병비 등으로 190만원, 치매 환자와 부양자의 임금 손실금이 9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치매 환자의 의료비를 주로 부담하는 쪽은 아들과 며느리가 55%로 가장 많았고, 배우자, 딸과 사위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리나라의 치매 환자는 43만명에서 최대 56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CBS사회부 김영태 기자 great@cbs.co.kr / 데일리팜 제휴사]2006-04-26 12:21:00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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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중재단위 세분화...예약제 도입"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진료세분화 추세에 발맞춰 요양기관의 중재단위를 진료과목에서 세부전문분야 단위로 전문화하고, 중재요청이 있는 경우 예약을 받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심평원에 따르면 종합병원급 요양기관에 대한 중재활동은 요양기관 종별, 진료과목별, 질병군별, 진료항목별로 진료비지표를 산출한 후 지표가 높은 사유를 분석해, 대면 및 서면 등의 중재수단을 활용하고 있다. 종합병원의 경우, 지난 2003년도부터 의원급 요양기관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는 급여적정성 종합관리제 시행결과 요양기관의 만족도와 청구비용 개선효과가 긍정적이었다고 평가됨에 따라 올해부터 관리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지난 1~3월 28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대면 및 서면 중재를 실시, 참석자 들로부터 “중재내용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며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 다가가는 고객가치 중심의 중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진료의 적정성을 유도하고, 의료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추구관리를 계속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2006-04-26 12:19:5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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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약품, 완제·원료 의약품 생산체계 구축수도약품(대표 김수경) 계열사인 수도정밀화학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BGMP 적격 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기존 KGMP(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시설 외 BGMP(우수원료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시설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완제 의약품 생산뿐만 아니라 원료의약품 및 기초화합물 생산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수도약품 이정상 기술부문장은 "수도정밀화학의 본격 가동으로 원료의 안정적 공급과 제품원가율 절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전년 2.4배 증가한 800억원대의 매출과 100억원의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정밀화학은 자본금 5.4억원으로 2005년 3월 원료의약품 전문업체인 대봉LS와 합작투자로 설립됐으며 클라리스로마이신 (Clarithromycin)과 아즈트레오남(Aztreonam) 등 10여 품목을 올해 내 출시할 예정이다.2006-04-26 12:19:13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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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동작·관악지역 얼굴알리기 매진중앙대학교병원이 4월에만 세차례에 걸쳐 관악구 지역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하는 등 지역내 인지도 끌어올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중앙대병원은 지난 12일 신림동 남성교회 노인대학에서 200여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요실금과 전립선비대'에 관한 건강강좌를 시작한데에 이어 21일에는 시립 관악노인복지관에서 치매노인 간병인들을 대상으로, 25일에는 선민늘푸른 경로대학에서 노인성치매 강좌를 진행했다. 병원 관계자는 "병원 인근 지역인 동작·관악지역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병원 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2006-04-26 12:13:00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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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눈 피로회복용 음료 '아이콤' 출시광동제약이 눈의 피로회복과 영양공급에 도움을 주는 혼합음료 '아이콤'을 출시했다. 아이콤은 눈에 좋은 결명자, 분말 비타민 A, 빌베리추출물분말 등을 함유하고 있다. 또 비타민C와 타우린, 구연산을 첨가한 무방부제, 무카페인 제품이다. 한편 아이콤은 한국패키지디자인학회가 주최한 2006년 산학 프로젝트전 본상을 수상했다.2006-04-26 12:07:26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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