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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부터 공공주치의제도 도입하겠다"민주노동당 김종철 서울시장 후보가 건강양극화 해소방안으로 주치의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김 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웰빙바람이 불면서 건강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지만 건강불평등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면서 “서울시부터 공공주치의 프로그램을 시작해 전국민 주치의제도 도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가장 원하는 의료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24시간 건강정보 및 의료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이렉트콜센터’를 설치, 소득·계층·학력·지역에 따른 사망률 격차를 줄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최근 한국형평성학회 발표자료에 따르면 동대문구 주민들의 사망률이 서초구보다 32%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건강불평등 해소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주치의제도 도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건강보험제도의 진료비 지불방식을 인두제로 개편하고, 주치의를 통해서 상급 의료기관을 이용토록 하는 등 전국민 주치의제도를 시행해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90%에 이르는 민간병원을 공공의료가 포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자발적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거친 후 전화상담, 만성질환관리, 방문진료 등 주치의서비스를 확정하고, ▲공공·민간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 ▲재원조달과 의료기관에 대한 비용지불방식 결정 ▲공공주치의 교육·훈련 등 관리시스템 확립 등으로 제도 도입안을 확정짓는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또 건강불평등 해소에 초점을 두고 ▲65세 이상 및 미성년 세대의 소액보험료 면제 ▲지역별 공공병원 및 보건지소 확충 ▲아토피클리닉 등 환경성 질환대책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2006-04-21 11:24:3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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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등 농약잔류허용 기준 개정안 마련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건조농산물, 밀가루, 인삼의 농약잔류허용기준 및 어류 및 갑각류에 대한 동물용의약품잔류허용기준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고시에 따르면 인삼의 농약잔류허용기준 개정은 수삼을 건삼, 홍삼, 인삼농축액 및 홍삼농축액으로 가공할 때의 감소계수를 과학적으로 산출하여 각각의 기준을 개정했다. 건조농산물, 밀가루의 농약잔류허용기준의 경우 고추, 양파, 무우, 당근, 파 건조물에 대해 마이클로부타닐 등 5종 농약, 밀가루에는 클로르피리포스 등 2종 농약의 기준을 신설했다. 어류 및 갑각류의 동물용의약품 잔류허용기준 제개정안에 따르면 엔로플로사신 및 옥소린산은 적용대상을 확대하고 시프로플록사신 및 플루메퀸은 기준을 신설한다고 전했다. 이번 제개정안에 대해 식약청은 입안예고(2005년 7, 8월)를 통해 의견을 수렴, 식품위생심의위원회 심의 및 국무조정실 규제심사(2006년 3월)를 거쳤다.2006-04-21 10:58:13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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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약대 김성훈 교수, 최고과학인상 수상서울대 약대 김성훈 교수가 올해의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자에 선정됐다. 과학기술부는 21일 과학의 날 기념식장에서 서울대 약대 김성훈 교수, 고등과학원 황준목 교수, 삼성전자 황창규 사장에게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을 시상했다. 김 교수는 암 억제 단백질과 혈관 생성 상처치료 신물질을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교수는 신 기능 암 억제단백질인 p18과 p38, 혈관생성 상처치료 신물질인 P43, 새로운 염증유발 물질인 KRS를 발견했다. 또한 새로운 혈관억제 물질인 WRS의 구조를 규명해 Cell, Science, Nature Genetics, Nature Structure 등에 84편의 논문을 개제했고 국내외에 30여건의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황 교수는 15년 동안 못 풀고 있던 기하학 '라자스펠트 예상'을 해결하는 등 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황 사장은 1994년 256MD램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데 이어 16G낸드 플레시 메모리에 이르기까지 7세대 연속 세계 최초로 반도체를 개발해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는데 공헌했다. 과기부는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1억원을 전달했다.2006-04-21 10:47:18강신국 -
"의사, 단순착오 청구도 행정처분 당연"단순과실로 인한 착오청구도 행정처분의 대상이 되는 것이 당연하다는 국회 검토보고서가 나와 주목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문위원실은 20일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의 건강보험법 개정안에 대해 “사위·허위 청구뿐만 아니라 착오청구도 일률적으로 처벌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이 당연하다”라는 검토보고 결과를 내놨다. 검토보고서는 “업무정지나 과태료(과징금)등 행정질서벌을 부과함에 있어 행위자의 고의·과실이 요건이 아니라는 점에서 과실에 의한 청구도 당연히 포함돼야 한다”면서 “이에 대해서는 학설상 이견이 없고, 대법원 판례도 같은 입장”이라고 밝혔다. 검토보고서는 이어 업무정지나 과징금 처분대상을 ‘사위·허위청구’만으로 한정함으로써 요양기관의 과실에 의한 부당청구를 제외하는 것은 과징금을 부과하는 취지 및 행정목적 달성을 위한 행정처분의 규정과는 다르다고 지적했다. 검토보고서는 또 “판례도 ‘사위 기타 부당한 방법’을 ‘적극적인 사위 기타 부정한 방법 뿐만 아니라 소극적인 법령상의 기준을 위배하는 경우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밝혀, 단순한 착오청구 역시 행정처분 대상임을 분명히 했다. 다만 검토보고서는 행정질서벌도 벌칙이고, 경제·심리적인 부담임에는 형벌과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부당한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명시가 필요하다고 단서를 달았다. 이를 통해 정확한 급여비용청구에 대한 의료인의 책임을 환기시키고 동시에 경미한 과실에 의한 부당청구에 대해서는 제재를 완화하는 방안이 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검토보고서는 적시했다. 한편 검토보고서는 허위청구의 유형으로 △내원일수 증일 △무자격자 진료 △내원일수 허위청구 등을 들었으며, 기타 부정청구 사례로는 △의약품 증량청구 △산정기준 위반청구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등을 꼽았다.2006-04-21 10:42:0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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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 '일라프라졸' 중국내 시판허가 제출일양약품이 연구개발중인 차세대 항궤양제 ' 일라프라졸(Ilaprazole)'에 대한 중국내 시판허가 신청서를 립죤사가 최근 중국 FDA 당국에 제출했다. 따라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경우 9월경 신약허가와 함께 공식판매 승인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국 내 항궤양시장은 매년 30% 이상 고도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H2 수용체 및 PPI시장만 연간 6000억원에 달할 정도여서 시판될 경우 발매 첫 해에만 18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편 중국 라이센스 계약사 립죤은 최신 합성공장을 갖추고 일라프라졸의 전공정 합성을 완료한데 이어 현재 일양약품으로부터 2차 기술지도를 받고 있다.2006-04-21 10:32:41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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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농약·중간체부문' 매각 검토LG생명과학이 농약을 비롯한 정밀화학사업부문을 분리하고 순수 생체 의약품 분야에 주력할 전망이다. LG생명과학은 최근 대두된 농약사업부문 매각설에 대해 정밀화학사업부문(농약 및 중간체부문)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다만 매각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2~3개 인수 의향자와 공장 방문 및 자료검토 등 기초 실사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합의사항이 도출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이 회사의 농약 및 중간체 부문 매출액은 350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16%를 차지했다.2006-04-21 08:57:42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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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의료원-KPGA 진료지원 협약 체결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세철)은 20일 KPGA(한국프로골프협회)와 진료지원 협약을 맺었다. 따라서 중앙대의료원은 KPGA 1부 대회인 코리안투어 기간 동안 물리치료 전용차량과 인력을 파견, 투어 도중 생길 수 있는 선수들의 부상을 치료하고 KPGA 회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2006-04-21 08:51:1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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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팜, 방송인 임성훈씨 광고모델로 영입방송인 임성훈씨가 한국마이팜제약(대표 허준영)의 태반제품 ' 홍·태-C' 광고모델로 활동한다. 임씨는 현재 '세븐데이즈', '퀴즈가 좋다' 등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기관리가 철저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임씨는 "평소 열린의사회 봉사활동이나 고아원방문, 독거노인지원 등 사회지원 사업에 관심을 기울여 온 한국마이팜제약에 대한 관심이 컸다"며 "같이 일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마이팜제약은 임씨의 광고모델 영입을 계기로 마케팅 전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홍·태-C는 태반제제로 잘 알려진 '이라쎈'에 홍삼과 비타민C를 첨가한 제품이다.2006-04-21 08:47:12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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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신촌세브란스, 혈전관리 캠페인서울대학교병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은 '혈전-혈관 건강의 빨간 신호등' 캠페인을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빨간 신호등'은 흔히 '피떡'이라 불리는 혈전을 형상화한 캐릭터. 심근경색, 뇌졸중, 말초동맥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혈전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각 병원의 심장내과 및 심혈관 센터를 내원한 환자들에게 혈전 및 죽상혈전증을 알기 쉽게 설명한 교육책자와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서울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 김효수 교수는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죽상혈전증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신촌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최동훈 교수는 "죽상혈전증이 발생한 경우, 빨리 전문병원을 찾아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사노피-아벤티스가 후원한다.2006-04-21 08:37:54박찬하 -
약사에 대한 쓴소리20일 한국언론재단 19층 프레스센터장. 이날 서울시약사회 주최로 '의약분업 안정화를 위한 처방조제 제도의 개선'이라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장내에 일선 약사 200여명이 꽉찬 가운데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백미는 약사들과 지정토론자들의 열띤 토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재국 보건의료연구실장은 "제도개선에 앞서 약사 스스로 존경받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느냐"라고 쓴소리를 던졌다. 조 실장은 노인, 아이, 장애인에 대한 이중투약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약력관리'와 복약지도를 철저히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실장은 "고의적이고 악질적인 의료계 반발에도 불구하고 의약분업 정착에 이른 것은 약사들의 공로도 있다"면서도 "하지만 의사와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약사상 구현은 아직 미흡하다"고 말했다. 녹색소비자연대 조윤미 상임위원도 쓴소리에 합류했다. 조 상임위원은 "원칙적인 것을 옳다고 밀고 싶어도 전문성이나 윤리의식이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되지 않으면 쉽지 않다"며 "강력한 자체 정화기능도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자 한 약사는 "정부가 대체조제 활성화를 말로만 하고 있고, 적극적인 홍보도 없이 모두 약사책임으로 돌린다"고 반발했다. "망하는 약국의 현실을 조금이라도 아느냐"는 울분도 터져나왔다. 조 위원은 "의사나 약사나 이 같은 울분을 모르는 것 아니다"며 "억울하고 울분이 터져도 소비자의 불만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토론과정을 지켜보는 참석자들은 하나같이 진지했다. 쓴소리가 약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어 보였다.2006-04-21 08:32:17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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