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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눈물로 호소, '티사브리' 재시판 권고희귀 뇌질환인 진행성 다발병소 백질뇌독성 부작용으로 시판이 중단된 다발성 경화증약 티사브리(Tysabri)에 대해 만장일치로 미국 FDA 자문위원회가 시장복귀를 권고했다. 이랜과 바이오젠이 공동개발한 티사브리는 진행성 다발병소 백질뇌독성이 3명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어, 2005년 2월 시장에서 전격철수됐으나 티사브리로 효과를 봤던 환자들이 계속 재시판을 요구해왔다. 이번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12명의 다발성 경화증 환자가 출석, 티사브리를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사용할지의 여부를 환자들이 결정하게 해달라고 일부는 눈물로 호소하면서 티사브리 사용 이후 운동기능이 극적으로 개선됐으며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는 한 사용가능하게 해야한다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문위원회는 환자가 이런 위험을 지각하고 새로운 사례가 신속히 보고될 수 있도록 재시판 이후 통제되어야 한다고 권고하고 7-5로 티사브리를 1차약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찬성했다. 티사브리의 성분은 나탈리주맵(natalizumab). 2004년 11월에 승인됐는데 기존약에 비해 다발성 경화증 재발위험을 2배 감소시켜 혁신적 약물로 평가됐었다. FDA는 대개 자문위원회의 권고를 따르는 경향이 있어 재시판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티사브리 재시판에 대한 최종결정은 이번 달 안으로 예정되어 있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시장철수됐다가 재시판이 허가된 약으로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약인 로트로넥스(Lotronex) 뿐이다.2006-03-10 03:16:0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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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약 '크레스토' 매출부진 개선될까개발당시의 기대에 못미치는 매출실적을 보이는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약 '크레스토(Crestor)'가 최신 임상결과로 부진을 떨칠 수 있을까. 크레스토의 매출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ASTEROID 연구 결과가 오는 3월 13일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미국심장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어서 어떤 임상 결과가 발표될지 주목되고 있다. ASTEROID 연구는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연구진이 약 5백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크레스토를 투여해 2년간 추적조사한 임상으로 심장혈관에서 플랙 축적도에 대해 초음파촬영으로 평가했는데 만약 플랙 축적을 역전시키는 것으로 입증된다면 다른 스타틴계 고지혈증약에 비해 경쟁적 이점이 될 전망이다. 크레스토는 시판 당시 연간 매출액으로 30-40억불(3-4조원)을 예상했었으나 작년 매출액은 겨우 12.7억불(1.27조원). 화이자의 고지혈증약 리피토의 연간 매출액 120억불(12조원)에 비하면 1/10 가량 밖에 안된다. 미국 증권가에서는 ASTEROID 연구 결과가 크레스토에 유리하게 작용한다면 향후 매출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2006-03-10 03:08:53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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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검진기관 지정취소권 공단에 부여"건강보험공단이 부실 건강검진기관에 대해 지정취소를 하거나 업무정지를 명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은 9일 이같은 내용의 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법안에 따르면 건강검진은 공단이 지정한 요양기관에서 행하도록 하고, 공단은 건강검진기관에 대한 품질관리를 실시토록 규정했다. 특히 공단은 건강검진기관이 부정한 방법으로 지정을 받는 등의 사항에 해당하는 경우 복지부장관의 승인을 얻어 그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6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해 공단이 실시하는 건강검진업무의 전부 또는 일부의 정지를 명할 수 있도록 했다. 강 의원은 "건강검진은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요양기관이 할 수 있지만, 검진기관 요건 미비, 검사방법 위반 등에 대해 해당 검진비용의 환수에 그치고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강 의원은 "검진기관의 지정 및 관리주체를 공단으로 정하고, 검진결과의 통보에 대한 규정을 마련함으로써 건강검진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법안을 제출하게 됐다"고 밝혔다.2006-03-09 23:56:4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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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 건정심 위원 위촉복지부는 9일 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을 신임 건강정책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제약협회에 발송한 공문을 통해 기존 신석우 전무를 해촉하고, 문 부회장을 의약계 대표위원으로 위촉했다고 통보했다. 신 전무는 지난해 1월28일부터 올해 3월7일까지 활동했으며, 문 부회장은 이달 8일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 건정심 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2006-03-09 23:45:23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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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약, 반품안된 불용재고약 불 태운다경북약사회(회장 이택관)가 반품이 불가능한 불용재고약 화형식을 갖는다. 도약사회는 8일 회장단 회의를 열고 반품 불가 23개사 제약사중 대형 다국적사를 항의 방문키로 하는 한편 반품하지 못한 불용재고약은 내달 12일 분회 임원과 함께 화형식을 개최키로 했다. 또한 도약사회는 보험약가 인하에 따른 대책으로 이달 말까지 약국별로 정확한 재고를 파악, 대한약사회와 연계해 정산문제 등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도약사회는 환자 유치를 위한 드링크 제공을 하지 않기로 결의한 뒤 세부사항은 분회장 연석회의를 통해 확정짓기로 했다. 도약사회는 상반기 연수교육을 오는 5월 21일 김천 예술회관에서 열기로 하고 과목 및 강사 선정 등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회의에는 새롭게 집행부에 합류한 한형국 부회장에 대한 임원변경 보고도 있었다.2006-03-09 23:40:06강신국 -
"간호사법 제정-학제일원화 매듭지을 것"간호협회 김조자 회장은 9일 "30년 넘게 진행돼온 간호계의 숙원사업인 간호사법 제정과 학제일원화를 매듭짓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보건의료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강조했다. 김 회장은 "간호사는 무한한 잠재력과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전문인력"이라며 "이같은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법과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간호사법안을 국회에 제출해놓은 열린우리당 김선미 의원(보건복지위)과 접촉을 갖고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간호교육제도 일원화와 관련해서도 김 회장은 "현 교육제도의 이원화로 간호실무나 사회의 요구 수준에 미달하는 간호사가 배출되는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반드시 이뤄내야 할 과제"라고 역설했다. 김 회장은 이와 관련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전임 집행부가 이 문제들을 논의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놓았다면, 나는 임기동안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김 회장은 끝으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이해관련단체와 오해를 풀어나가는 한편 난관에 부딪힐 때는 뚜렷한 원칙과 소신으로 난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2006-03-09 23:32:50홍대업 -
산부인과醫, 장기능건식 '이지바울' 추천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최영렬)가 임산부 변비 등의 질환에 효과적인 장기능 건강식품을 공식 추천한다고 밝혔다. 의사회(회장 최영렬)는 장 기능성 건강식품인 '이지바울'을 공식 추천제품으로 선정, 이 제품을 개발한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지근억 교수와 판매처인 에프앤디코리아(www.fndkorea.com)와 9일 조인식을 가졌다. 의사회는 "임산부 변비 등의 질환에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안전한 처방약을 물색하던 중 이번에 국가지정연구실이 개발한 이지바울을 공식추천제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지바울의 주원료인 비피더스 유산균은 그동안 국내 수요분 전량을 수입에만 의존해 왔다. 그러나 수입된 비피더스 유산균은 한국인의 장에서 유래한 것이 아니어서 장 정착력이 미약하고 값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서울대 지근억 교수는 한국인 장내에 있는 우수한 역가의 비피더스 균주를 분리, 배양하는데 성공해 제품으로 탄생했다. 이 제품의 제조기술은 과학기술부로부터 2004년 Bio 부문에서 신기술로 인정 받아 KT마크(신기술인정서)를 받았다. 현재 한국, 미국에 4개의 특허를 획득하고 일본과 유럽에 10여 개의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이지바울은 전국 산부인과 내과, 소아과 등의 병의원을 통해 판매된다. 문의)에프앤디코리아 (080)430-22332006-03-09 23:08:41정웅종 -
신약조합, 조헌제씨 연구개발진흥실장 임명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지난 7일 조헌제씨를 부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 연구개발진흥실장으로도 임명했다. 조실장은 "글로벌 R&D진흥 및 기술이전 업무에 탁월한 추진력"을 보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2006-03-09 19:19:17박찬하 -
"후로목스, 내성폐렴구균 내성에 효과탁월"일동제약은 최근 제주에서 ‘급성중이염, 급성부비강염치료에 있어 세프카펜(cefcapene)의 유효성’을 주제로 후로목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일본 이비과 영역 권위자인 야마나카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내성균에 대한 항균력과 안전성을 고려할 때, 후로목스가 경·중등도 급성중이염의 1차 선택 항균제로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어 고려대의대 정희진 교수는 "폐렴구균의 내성화가 아시아에서 높은 빈도로 발견되고 있다"며 올바른 항균제 선택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정 교수는 특히 "후로목스가 내성폐렴구균에 대한 유효성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경제성, 안전성 및 복약순응도가 높아 급성 이비과 감염증 환자에 최선의 선택약제가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일동제약 후로목스(성분 세프카펜 피복실)는 일본 시오노기사가 개발한 신약으로 현재 일본 내 경구용 세펨계 항생제 시장의 1위 품목(연매출 약 4000억원)이다.2006-03-09 19:14:33박찬하 -
중대병원 QI대회 최우수상에 내과중환자실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장세경)은 지난 24일 제1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에 대해 시상했다. 총 9개팀의 구연발표와 13개 부서의 포스터 전시 및 발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최우수상은 내과계 중환자실(비계획적 발관예방을 위한 간호중재 개발)에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7병동(효율적 업무개선으로 동선을 줄이자)과 분만실·신생아실(산모안내 서비스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장세경 원장은 격려사에서 "모든 업무의 QI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병원 도약의 출발점이 되도록 정진해달라"고 당부했다.2006-03-09 19:06:58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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