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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제 목표, 환자위한 우수약사 양성""환자중심의 약사역할을 수행할 인재 배출에 약대 6년제의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한국임상약학회(회장 권광일)는 9~10일 양일간 충남대 정심화국제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약대 6년제 개편에 따른 약학교육의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숙명약대 신현택 교수는 가칭 '한국약학교육평가원' 설립을 추진해 약대 평가인증 및 약학교육을 질 개선 연구를 맡기자고 주장했다. 서울대 약대 신완균 교수는 약대 6년제의 교육 목표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요법이 보장될 수 있도록 임상약학 관련 이론교육과 실무를 함양해 전문직 약사 업무를 수행 할 우수한 임상약사를 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대병원 약제부 박경호 과장은 병원약국에서의 약대생 실무교육 방안을 신용문 약사는 개국약국에서의 실습교육안에 대해 발표했다. 서울대 약대 오정미 교수는 약대 6년제로 새롭게 도입될 '약사예비시험제도'(PCAT) 도입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오 교수는 먼저 "자연과학, 사회과학, 인문학 등을 중심으로 약학교육 입문에 필요한 기초교양과목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오 교수는 특히 "약학지식을 평가하기 보다는 적성, 인성 등 약사자질이 있는 지를 중점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고려대 홍후조 교수가 약대 6년제 도입 배경에 대한 특강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학술대회 2부에서는 개국약사와 병원약사의 복약지도 학술강좌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2회 대전시약 전국복약지도대회에서 1등과 2등을 차지한 박규동 약사와 조현미 약사가 복약지도 실례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학술대회에는 문창규, 허근, 이민화, 고익배, 김일혁, 이계주, 안병준, 손동현, 허인희 교수 등 원료교수 간담회도 개최됐다. 권광일 회장은 "약대 6년제와 약사 복약지도는 2006년 약계의 주요화두가 될 것"이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6년제의 바람직한 도입과 복약지도 활성화에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2005-12-11 23:32:06강신국 -
덕성약대 서울동문, 새해 사업계획 논의덕성약대 서울동문회(회장 홍순용)는 11일 경기 양평에서 올해 마지막 임원회의를 갖고 새해 사업계획 및 올 한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문회는 운현학술연구소 운영, 학술강좌 마련, 회관건립 기금 기부장 명단 동판제작 등 새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동문회 특히 다양한 학술강좌를 마련해 회원약국 경영활성화에 일조키로 했다. 홍순용 회장은 “올 한해 임원진의 노력으로 동문회를 무리 없이 운영해 온 것 같다”며 “새해에도 동문과 모교발전 위해 매진하자”고 말했다.2005-12-11 23:00:0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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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재단, 노벨상 수상한 마셜박사 축하한국과학재단 권오갑 이사장이 올해 노밸의학상 수상자인 배리 마셜박사를 만났다. 10일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한 권 이사장은 배리 마셜박사를 만나, 노벨상 수상을 축하하는 한편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마셜박사는 로빈 워런박사와 헬리코박터균이 궤양 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마셜박사는 국내 某유산균 음료 CF에도 출연해, 낯익은 얼굴이다.2005-12-11 22:40:53강신국 -
간협-美메모리얼허먼병원 취업 양해각서 체결국내 간호사의 미국 취업길이 공식적으로 열리게 됐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는 텍사스주 휴스턴 총영사관(총영사 민동석), 휴스턴 메모리얼 허먼 병원 등 3자가 12일 휴스턴에서 한국 간호사들을 허먼 병원에 진출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는 양해 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해 각서에 따라 국내에서 선발된 4명의 간호사들이 내년부터 허먼 병원에서 1년간의 인턴십 과정을 거쳐 간호사로 취업, 미국에 영주할 수 있게 된다.2005-12-11 20:31:49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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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약, 올해 마지막 약사연수교육 실시광주시약사회(회장 김일룡)가 미필 및 추가등록회원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약사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8일 광주약사신용협동조합에서 실시하는 이번 연수교육 과목은 처방조제와 복약지도, 마약류취급관리요령 등이다. 광주시약은 "올해 최종 연수교육에 필히 참석해 교육미필로 인한 불이익 처분을 받는 일이 발생치 않도록 협조바란다"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2005-12-11 20:10:12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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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약, 불우노인에 400만원 의약품 전달연말을 맞아 지역약사회 온정의 손길이 곧곧에 미치고 있다. 광주시약사회(회장 김일룡)는 지난 8일 까르따스성요셉요양원과 전남성노원 등 65세 이상 불우노인을 수용하고 있는 요양원을 방문, 4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김일룡 회장과 유강준 총무이사, 이명희 근무약사이사, 채주원 남구분회장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원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훈훈한 이웃정을 나눴다.2005-12-11 20:03:17정웅종 -
호주·이스라엘, 엘리델 영아사용 허가유지호주와 이스라엘 보건당국이 노바티스의 비스테로이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성분: 피메크로리무스)크림'에 대한 적응증을 유지키로 결정해 주목된다. 11일 한국노바티스에 따르면 이들 두나라는 임상연구 자료 검토 후에 기존의 영아에서 성인까지의 적응증을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기로 최근 결정했다는 것. 올해 초 미국FDA소아자문위원회는 엘리델과 프로토픽 사용이 임파종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이론적인 가능성에 대해서 우려를 표시하면서 블랙 박스 경고 추가 건의를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보건당국들이 자체 검토를 하고 있는 가운데, 호주와 이스라엘 보건당국이 처음으로 기존 허가된 영아를 포함한 적응증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호주보건당국(TGA)의 경우, 조사 검토 시작 당시만 하더라도FDA 건의처럼 2세 미만 영아 사용금지 및 잠재적 발암 위험 경고 표시, 사용 전 동의서명 등의 제한사항을 고려 했었다. 그러나 엘리델 안전성을 뒷받침해 주는 광범위한 임상연구 결과들을 철저히 조사-검토한 결과 호주보건당국은 2세 미만 영아에서 허가된 적응증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특히 호주 제품설명서에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의 잠재적 위험성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이스라엘 보건부도 과학적인 증거자료를 기반으로 조사와 검토를 실시하고, 자문위원회가 생후 3개월에서 2세까지의 기존 적응증을 변경하지 않기로 결정, 기존의 영아 적응증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국내의 경우 엘리델은 2세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되어 있다.2005-12-11 19:54:57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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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질환 홍보연극, 1000여명 관객 관람대한남성과학회가 기획한 질환홍보연극 '배꼽아래, 이상無'가 7회공연동안 1,000여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막을 내렸다. 지난달 대학로 상명아트홀에서 개최된 본 연극은 남성과학회가 연극의 재미와 더불어 알기 쉽게 의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기능성-메디테인먼트 연극'으로 비뇨기과 전문의가 직접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주최측은 20대 청년부터 4,50대 부부, 70대 할아버지및 다양한 모임에서의 단체관람까지 다양한 관객들과 함께 '남성건강'을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2005-12-11 19:43:57송대웅 -
광동, 비타500 모델 '비'와 계약만료비타500 돌풍을 일으켰던 빅모델 ‘비’가 광동제약과 계약을 최근 끝낸 것으로 밝혀져, 비타500 차기 모델에 관심이 쏠린다. 1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지난 11월24일 비타500 모델로 활동해 온 ‘비’와 계약이 만료, 차기 모델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동제약은 가수 비를 비타500의 모델로 쓰면서 연간 6억5,000만원의 계약금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액수는 제약업계가 역대 지불한 광고모델료 중에는 가장 많은 금액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모델 선정과 관련 “제약사 광고모델료로는 가장 많은 액수만큼 큰 효과를 얻었다”면서 “차기 모델은 비타500을 안정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차분한 이미지를 찾고있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의 또 다른 관계자는 “브랜드보다 가수 비의 이미지가 더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브랜드파워도 커졌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비타500을 키울 수 있는 모델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2005-12-11 19:29:15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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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비 문제로 파산하는 가정이 늘고있다"전국민 의료보험이 없는 유일한 선진국인 미국.정치·사회·문화 등 다방면에서 한국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미국의 의료보장 체계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다.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민간보험 도입, 병원 영리법인화, 의료시장 등은 사실상 미국의 의료보장과 연관된 것이다. 그러나 미국의 의료에 대한 정보와 논의는 무성하지만 실제 상세한 내용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관련 연구나 논문, 저작도 손꼽을 정도다. 그럼에도 일반국민들과 의료인들 중 상당수는 미국의료에 대한 ‘환상’을 지니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의료보장 체계 전반을 비판적으로 소개하면서, 공적보험과 공공의료 체계 강화 필요성을 제안한 책이 최근 출간됐다. 서울대 김창엽 교수가 ‘미국 의료보장제도의 평가와 교훈’이라는 제목으로 펴낸 이 책은 미국의 의료보장제도에 대한 포괄적이고 분석적인 안내서다. 전체 4부 14장과 한 개의 보론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량도 332페이지에 달한다. 먼저 미국 의료보장체계의 개요를 다루고 있는 1부에서는 왜 미국에서 전 국민 의료보장제도가 부재하고 민간의료보험 중심의 의료보장체계가 발달해 왔는가를 다룬다. 현재 미국의 보건의료인력, 시설, 재정 등 제반현황도 소개했다. 2부 미국의 민간의료보험에서는 민간 의료보험의 역사와 원리, 운영, 의료제공자에 대한 부분을 다루면서 민간보험체계에 대한 평가를 시도한다. 특히 민간보험의 실태와 함께 더욱 영리화돼 가고 있는 미국 의료체계 내에서 민간보험이 차지하는 위상, 진료비 보상문제 등도 소개된다. 3부에서는 전국민 의료보장체계가 부재한 상황에서 공백을 메꾸는 역할을 수행하는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다. 그러나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특히 메디케이드는 미국 사회에서 최소한의 의료안전망 구실을 해왔으나 점차 수혜자들의 부담이 높아지고 보험료 추가 부담이 늘어나는 등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4부 미국 의료보장의 평가와 전망에서는 현재 의료보장체계에 대한 미국내 개혁 움직임을 소개하고 이런 내용들이 한국사회에 시사하는 바에 초점을 맞춰 기술했다. 또 미국과는 다른 공공성 중심의 전국민 의료보장체계를 갖추고 있는 캐나다의 제도를 참고사례로 제시하면서 올바른 의료보장체계의 방향을 모색한다. 이 책은 앞서 밝혔듯이 미국 의료보장제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그러나 독자들은 안내지도를 따라 걸으면서 미국 사회 내에서 평범한 국민들이 의료비 문제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결국 의료 선진화와 시장화 논리가 이윤을 위한 자본의 왕성한 활동에는 윤활유 역할을 할 지 모르겠지만, 평범한 사람들은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조건들조차 잃어가는 하나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저자는 보여주고 있다.(한울아케데미/332면/2만8,000원)2005-12-11 18:56:2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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