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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신장암약 '넥사바' 2007년 국내출시새로운 신장암 치료제가 이르면 2007년 국내 출시될 전망이다. 바이엘코리아는 "FDA 승인을 앞둔 신장암 치료제인 '넥사바'를 이르면 2007년에 소개할 전망이며 간암 치료제로는 임상시험 결과 및 승인 여부에 따라 2008년이나 2009년 쯤 소개될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 바이엘과 오닉스사는 진행성 신세포암(혹은 신장암) 치료를 위해 FDA의 검토 절차를 밟고 있는 경구용 제제인 소라페닙(Sorafenib)의 제품명을 '넥사바(Nexavar)'로 최근 최종 확정했다. 바이엘은 넥사바를 올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진행성 신세포암에 대한 승인을 요청했으며 우선심사 대상에 올라 6개월 이내에 승인여부가 결정나게 된다. 넥사바는 검토 결과에 따라 미국의 경우 이르면 2006년 초반, 유럽의 경우 2006년 후반(나라별로 다름)에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넥사바는 종양의 증식을 억제하고 혈관 생성을 저해하는 혁신적 암 치료제이다. 3상 시험을 주도한 버나드 박사는 "넥사바가 진행성 신세포암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종양 증식을 지연시킨다는 사실을 입증할 만한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2005-11-10 10:43:10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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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알기쉬운 연구비사용 안내' 발간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 연구사업관리본부는 연구비집행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업무매뉴얼 형태로 ‘알기 쉬운 연구비사용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안내책자는 연구비 검토 요령, 연구비카드제, 연구비관리시스템매뉴얼 등 3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연구비 검토 요령에서는 연구비관리자 지정 및 의무사항, 연구비 변경 승인사항 그리고 연구비 비목별 증빙서류, 증빙서류의 검토요령, 사용의 인증범위, 연구비 부적정 집행사례 등을 제시함으로써 올바른 연구비사용을 유인했다. 안내책자 구입(무료)은 연구사업관리본부(연구비 정산팀 2194-7222,7486)로 문의하며 된다.2005-11-10 10:42:0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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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사, 신사옥 입주식...대명동 시대 열어대구 경동사(대표 이교삼)가 새로운 대명동 시대를 열고 고객을 위한 수준높은 물류서비스를 약속하기 위해 오는 17일 정오 신사옥 입주식을 갖는다. 23년간 신천동 사옥에서 대명동으로 이전을 앞둔 경동사는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보다 신속한 배송 서비스는 물론 전 임직원의 대고객 서비스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경동사의 대명동 신사옥은 대지 1,000여평, 연건평 3,000여평 규모로 지하 2층과 지상 4층 건물이다. 총 6층 건물 중 지하 1층과 2층은 물류센타로 사용하며, 특히 물류센타로는 국내에서 최초로 중앙 공조장치를 갖추어 최적의 의약품 보관 환경을 조성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지하 1층(550평)은 피킹존으로, 지하 2층(350평)은 보관존으로 구분하여 인력 활용도를 늘였으며 지상 1층(200평)에서 총 11개의 입출고테크를 활용하여 입출고를 전달한다. 아울러 의약품 배송차량 전문주차장(400평)을 별도로 마련해 의약품 입출고의 효율성을 기했다. 경동사 신사옥 주소는 대구시 남구 대명10동 1647-3번지로 전화(053-752-1112)와 팩스번호(053-741-7114)는 변동이 없다. 한편 경동사는 일 3일 배송과 교품, 처방전 보관, 잔돈교환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개국약사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2005-11-10 10:30:31최봉선 -
인터넷 채팅 여성 성폭행한 치과의사 구속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30대 여성을 성폭행한 치과의사가 구속됐다.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는 9일 인터넷채팅을 통해 만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치과의사인 J모(30)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 9월13일 오전 0시30분께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S고등학교 주변에서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여성 J모(32)씨를 성폭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30대 여성은 성폭행을 당하던 중 치과의사를 밀어내고 도로가로 달아나가 택시에 치여 다리에 골절상을 입는 등 전치 16주의 상처를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치과의사는 경찰 조서에서 "성폭행을 하지 않았고, 여성을 뒤쫓아간 이유는 대화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2005-11-10 10:18:5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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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바코드·구매전용카드' 도입 확정의약계가 유통 투명성 제고를 위해 의약품 바코드제와 구매전용카드 도입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보건의료분야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는 9일 오후 건강보험공단에서 제2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4개 부문 13개항의 사업계획안을 잠정 확정했다. 협의회의 합의사안에 따르면 먼저 의약품 유통과정의 투명성 제고 부문에서 의약품종합정보센터 설립과 의약품구매전용카드 도입, 의약품 바코드 활용 등에 합의했다. 여기에 보건의료분야의 전자상거래에 관한 환경을 개선하고, 의료기관의 회계기준 규칙을 확대 적용함으로써 유통 투명화를 실천해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이해단체간 입장차로 지지부진하던 의약품종합정보센터 설립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그간 의사협회에서 주장해온 의약품 바코드제 활용 강화에 합의함에 따라 국회에서 준비중인 의약품정보센터 설립을 골자로 한 법안도 함께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협의회는 한약관련 제도를 개선키로 합의했으나, 클린한약제 운동 전개와 한약유통실명제 시행, 한약품질개선 종합계획수립 등에 대해서는 미묘한 시각차를 보여 추후 논의키로 했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건강보험청구 투명성 강화부문에서 요양기관의 부당청구 방지를 위한 실효성 제고차원에서 현행 최저 3,000원에서 100만원인 신고포상금을 '6,000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이같은 합의사항을 실천하기 위해 보건의료 연구진흥을 위한 공익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보건의료분야의 사회공헌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강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각 단체가 유리경영을 강화할 수 토대를 구축하고 투명성 제고를 위한 윤리지침을 마련키로 했다.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 운영세칙안에서는 협약에 규정된 자율정화위원회와 공익재단설립소위원회, 한약재 유통 투명성을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예산규모와 각 단체간 분담금에 대한 논의는 추후에 진행키로 했다. 한편 각 단체는 이날 합의된 내용을 집중 검토한 뒤 오는 17일 대표자 회의를 열어 최종 사업계획안을 확정지을 계획이다.2005-11-10 06:20:44홍대업 -
영업사원, 약국에 요양기관번호 요구 물의제약사 영업사원들이 약국의 요양기관번호까지 요구해 물의를 빚고 있다. 요양기관번호는 개설약국의 핵심정보 중에 하나로 심각한 정보유출 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9일 일선 약국가에 따르면, 약국 영업사원들이 주로 첫 개설약사나 여약사들에게 요양기관번호를 요구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약국을 개설한 울산광역시 S약국 L약사는 직거래하게 된 제약사 직원이 계속해서 요양기관번호를 알려달라고 졸라대는 바람에 신경이 바짝 곤두섰다. L약사는 "H제약과 H약품 등 제약사 직원이 계속해서 요양기관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처리하는 게 좋을지 모르겠다"면서 "처음이라고 만만하게 보는 것 같아 기분이 나쁘다"고 말했다. 인천의 K약사도 과거 비슷한 경험을 했다. K약사는 "신규 개설하거나 또는 담당직원이 바뀌면 관행적으로 요양기관번호를 물어 본다"면서 "젊은 여약사들은 문제가 될지도 모르고 쉽게 가르쳐 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같이 제약직원이 약국의 요양기관번호를 요구하는 것은 엄연히 불법행위이다. 특히 거래 계약을 트면서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통해 약국 개설자의 이름, 주민번호, 사업자등록번호 등이 공개된데 이어 요양기관번호까지 알려줄 경우 심각한 정보유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의 L약사는 "약국의 주문내역이 영업라인으로 받는지 타 업체를 통해 받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 같은 정보를 요구하는 것으로 이미 관행화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신상정보만 있으면 아이디 도용 등을 통해 약국정보가 사실상 다 공개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2005-11-10 06:18:26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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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 "약국 직거래 확대 아직은 시기상조""쥴릭파마의 목표는 제약사와 약국 거래선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고,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회사조직으로 육성시켜 도덕심과 공명감 있는 회사로 만들겠습니다." 크리스티안 스토클링 사장 후임으로 새롭게 부임한 데이빗 에임스(David L. Ames) 쥴릭파마코리아 사장(40)은 공식 출근 8일째인 지난 9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그는 특히 "현재 협력관계에 있는 기존 170여 도매업체들이 자연스럽게 인수합병으로 줄어들지 않는 이상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임스 사장의 부임으로 쥴릭파마코리아의 경영방식에 변화는 없는가. -사장이 바뀌었다고 큰 변화를 준다면 혼란만 가중될 뿐이다. 다만, 제휴제약사와 약국의 가치창출을 할 수 있는 부분에 역점을 둘 예정이고, 전략적인 것은 본사에서 하겠으나 일상적인 것은 본인이 할 생각이다. 지금의 물류시스템 기조를 유지할 것인지. -사업이 성장하면 물류 인프라도 변화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효율성 증가와 기술성도 향상시키는 등 역량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냉동저장창고 부문부터 새로운 물류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현재 이 시스템은 필리핀에서 하고 있다. 에임스 사장은 필리핀 메트로드럭(Metro Drug) 사장을 역임했는데 어떤 회사인가. -약국에 90%, 병의원에 5~6% 정도의 거래선을 두고 있는 회사로 사노피, 베링거, 와이어스, 3M 등 일부 다국적 제약사와 필리핀 대형로컬 제약사의 판매를 대행하고 있다. 또한 쥴릭파마필리핀은 GSK, 로슈, 애보트, 바이엘 등을 파트너로 두고 있고, 메트로드럭과의 차이는 로컬회사와 제휴를 맺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메트로드럭은 필리핀의 체인약국을 갖고 있지 않는가. 앞으로 한국의 법인약국을 겨냥해 그곳 사장을 지낸 에임스씨가 한국법인 사장에 부임한 것은 아닌지. -전혀 그렇지 않다. 상호만 같은 뿐 쥴릭파마의 계열사인 메트로그럭과는 무관한 회사다. 병원영업이나 약국 직거래를 늘릴 계획? -한국의 제도적으로 아직은 시기상조이고, 한국의 도매상들과의 관계를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약국직거래는 현실적(백마진 문제 등)으로 어렵다. 필리핀에서 쥴릭과 경쟁관계인 'DKSH'가 한국시장에 진출한다는데 대책은 있는가. -필리핀에서는 영업은 하지 않고 물류사업만 하고 있다. 아직 'DKSH'가 한국시장에서 어떤 사업모델을 할 것인지 알 수 없으나 만일 쥴릭과 같은 모델이라면 쥴릭의 서비스질은 더욱 향상될 것이다. (웃으면서) 최고의 서비스를 원한다면 모든 제약사가 쥴릭으로 들어올 것이다.2005-11-10 06:14:05최봉선 -
심상찮은 商議의 슈퍼판매 맞불대한상공회의소가 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를 느닷없이 정부에 건의하고 나섰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의약품의 약국외 판매금지를 ‘경쟁제한’ 요소로 꺼내든지 채 한 달도 안 된 시점에서 나왔다. 공교롭게도 공정위와 상공회의소는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곳이다. 또 약사회가 슈퍼를 상대로 경고포스터를 뿌리며 선전포고를 한지도 한 달이 채 안 된다는 점에서 이번 상의(商議)의 움직임은 뭔가 심상찮다. 일반약 슈퍼판매 문제는 실상 잊을 만하면 터지는 지루하고도 식상한 사안이다. 그럼에도 줄기차게 거론되고 있는 것은 이른바 편리성 때문이다. 이번에도 그 편리성은 비켜가지 않았다. 안전성이 확보된 의약품이라면 아무 때나 아무 곳에서나 살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명분은 그야말로 신주단지로 자리매김했다. 그렇다면 국민들이 여전히 의약품을 구매하는데 상상외로 굉장히 불편하다는 뜻인데, 과연 그런가. 우리는 특정 직능단체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감수하고 일반약의 약국외 판매를 원천 반대한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지금도 그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 그런데 이 같은 입장을 고수하는 것이 점차 버겁다. 논리의 빈약함이 아니라 논리의 식상함 때문이다. 약사회의 대응방식이 과거나 지금이나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상공회의소의 건의에 대한 약사회의 논평은 과거 그대로다. 원칙이야 변할 수 없다고 해도 원칙도 식상해지면 설득력을 잃는다. 대한약사회는 지난달 공정위의 경쟁제한 입장 발표 직전 일반약 슈퍼판매를 경고하는 포스터 25,000장을 배포하는 강경카드를 꺼내들었다. 포스터는 약국 이외에 슈퍼에도 물론 뿌려졌다. 지자체와 읍·면·동 및 보건소 등 행정기관에는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적발 시 형사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일반약 슈퍼판매 논란에 종지부를 찍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우리는 봤다. 그러나 상공회의소는 그에 반하는 강경카드를 이번에 내놨다. 약사회의 행보가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해도 약사회는 포스터를 뿌릴 당시 다분히 상공회의소의 강력한 맞대응을 예상했어야 했다. 아울러 약사회는 상공회의소의 맞대응에 대한 대응방안을 이번에 발표했어야 했다. 그러나 약사회는 고작 과거의 문구들을 다시 나열하는 구태의연한 논평을 내놓은데 그쳐 실망을 금치 않을 수 없다. 약사회는 이 시점에서 당초 선언한 대로 의약품을 판매하는 슈퍼나 편의점 등을 형사고발할 판단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논평을 내놓은 것이 맞대응의 전부라고 한다면 다음 행보는 고발전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사회지도층인 약사가 영세상인들을 형사고발하는 것이 과연 쉽게 해도 되는 일인지는 의문이다. 여론이 되레 악화되는 거센 후폭풍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슈퍼판매 논란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서는 이제 그 길이 밖에 있지 않다는 냉엄한 현실을 약사회는 아주 냉정하게 받아들여야 할 시점이다. 약사사회 내부를 들여다보고 내부에서 종지부를 찍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 방법은 어렵지 않다. 지금까지 수없이 나온 것들이다. 당번약국 운영, 복약지도 철저, 비약사 판매 근절, 일반약 활성화 등이다. 1차적으로는 심야 및 주말 당번약국의 확실한 운영을 통해 외견상 편리성이라는 문제가 거론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먼저다. 그리고 비약사 판매를 완전히 근절하고 복약지도를 철저히 함으로써 의약품은 약사가 취급해야 한다는 국민적 신뢰를 쌓아 나가야 한다. 아울러 처방전에 지나치게 얽매이는 개국가 풍토를 바꿔 일반의약품 시장을 활성화하는데도 관심을 둬야 함이 물론이다. 이 같은 숙제들을 해내면 편리성이란 명분은 고개를 들이밀 여지가 없어진다. 편리성 보다는 안전성, 미지의 부작용 노출, 약화사고시 책임소재, 국민건강 위협 등의 논리는 맞지만 너무 식상하다. 이번에도 재탕에 삼탕 수준이다. 그것을 누가 모르나. 주장에 앞서 국민들이 받아들이게끔 하는 노력이 먼저라는 얘기다. 선전포고를 했으니 그래서 밀어붙인다는 생각을 갖고 고발전에 나서고자 할 생각이라면 일단 접기 바란다. 슈퍼나 편의점들이 먼저 ‘약은 약사가 취급해야 한다’는 인식을 갖게 하는 것이 과연 불가능한 일일까.2005-11-10 06:11:06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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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집단휴진, 수가협상 결과따라 유동적전국 의사들의 집단휴진 여부가 공단의 수가협상과 맞물려 미묘한 상관관계로 진척되고 있다. 이는 집단휴진의 명분을 쌓으려는 의료계가 수가협상의 결과에 따라 의사들의 대정부 여론을 결집할 수 있는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김재정 회장은 최근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내년 건강보험 수가협상이 본격화하고 있는만큼 우리가 요구하는 수준까지 인상되지 않을 경우 의사들의 불만이 어떤 식으로 표출될 지 현재로선 알 수 없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의협 집행부로 전권이 위임된 상황에서 집단휴진 시기와 방법도 수가협상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 회장은 또 "집단휴진의 경우 약사들의 불법행위를 근절할 수 있는 방안이 확실히 마련되면 약대 6년제에 대해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다"며 "약사법 개정 여부를 봐가며 집단 휴진의 시기와 방법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약대 6년제 반대와 임의조제 등에 대한 약사법 개정, 수가협상 결과 등이 맞물려 집단휴진의 시기와 방법이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 것. 특히 약사법 개정 시한을 일단 이번 정기국회 회기내로 보고 있고 분위기를 봐서 내년초 임시국회가 있는 만큼 그때까지 지켜볼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혀 집단휴진 시기가 내년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김 회장은 또 약대 6년제 반대 이유에 대해 "의약분업을 한 지가 5년이 지났는데도 약사들이 의사 처방전 없이 감기약이나 설사약 등을 임의조제 하는 등 불법행위가 가시지 않고 있다"며 "약대 6년제가 되면 의대와 교육 연한이 같다고 해서 이 같은 불법 행위가 더욱 기승을 부릴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집단휴진의 이유가 단순히 약대 6년제 반대라는 하나의 명분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국회 회기내 약사법 논의 결과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발언에 대해 의료계 한 관계자는 "집단휴진이라는 민감한 사안이 걸려있어 수가협상에서 의료계 목소리가 커질 수 있는 카드로 활용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약계 한 관계자도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시점 자체가 수가협상을 염두에 두고 진행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며 "정부도 의사들의 집단휴진이라는 카드가 마음에 계속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2005-11-10 06:07:00정시욱 -
비타민요법, 뇌졸중 재발위험 낮출 수 있다고용량 비타민 요법이 뇌졸중 재발, 사망, 심장발작 등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분석결과가 Stroke誌에 실렸다. 고용량 비타민 요법은 심장질환과 관련된 호모시스테인의 혈중농도를 낮추는 작용을 하는 엽산, 비타민 B6, 비타민 B12로 구성된 치료법. 이전 연구에서는 비타민 요법이 뇌졸중 재발, 심장질환에 예방 효과가 없다고 나타났었으나 비타민 B12 결핍환자, 신부전 환자 등을 제외하고 2,155명에 대해 재분석한 결과 비타민 요법은 뇌졸중 재발, 심장질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용량 비타민 요법군과 비교했을 때 고용량 비타민 요법군은 뇌졸중 재발, 사망, 심장질환 위험이 21% 더 낮았으며 임상개시점에서 비타민 B12의 혈중농도에 따라 환자를 분류해 비타민 흡수가 어려운 환자를 선별한 경우에는 고용량-저용량 사이의 차이가 보다 분명해졌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캐나다 뇌졸중 예방 및 다발성경화증 연구센터의 데이빗 스펜스 박사는 호모시스테인을 낮추는 비타민 요법에 대한 반응은 대개 비타민 B12의 혈중농도에 의존한다고 제안하면서 비타민 요법이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낮춰 심장질환 예방에 효과가 없다고 결론짓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2005-11-10 00:05:5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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