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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남 유니메드 대표, 순익 63억 중 51억 배당금 챙겨[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김건남 유니메드제약 대표(창업주)가 배당금 50억원 가량을 수령한다. 제약업계 오너일가 중 최상위 수준의 배당금 규모다. 김건남 대표의 회사 지분율은 99.97%다. 사실상 배당금을 독식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비상장사 유니메드제약은 지난해 51억원의 배당금을 책정했다. 주당 1만5500원, 배당주식수는 32만7930주다. 회사의 지난해 순이익은 63억원이다. 여기서 51억원을 배당금으로 정해 배당 성향은 80.72%를 기록했다. 유니메드제약 주주 구성은 김건남 대표 99.97%(32만7830주), 자녀 김페리와 김장현씨가 각각 0.015%(50주)다. 나머지는 자사주(2070주)다. 지분율을 볼때 '배당금=김건남 대표'으로 봐도 무방하다. 김 대표는 보유주식 32만7930주에 1만5500원을 곱해 50억8136만5000원을 수령한다. 배당금 50억원 수령은 업계 최상위 규모다.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오니일가 배당금 현황을 보면 허일섭 녹십자홀딩스 회장(29억원), 이장한 종근당홀딩스 회장(24억원),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22억원), 조동훈 하나제약 부사장(21억원),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대표이사 부회장(20억원) 순이다. 유니메드제약은 비상장사지만 김건남 대표가 받는 50억원 규모 배당금은 업계 최상위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유니메드제약 주주 구성은 수년째 변동이 없다. 회사의 2018년과 2019년 배당금총액은 각 66억원 총 132억원이다. 김건남 대표는 2018년과 2019년에도 130억원 이상 배당금을 수령했다는 뜻이 된다. 한편 유니메드제약은 지난해 수익성이 악화됐다. 영업이익(204억→110억원)과 순이익(164억→63억원)은 전년대비 반토막 이상 났다. 같은 기간 매출액(1468억→1438억원)도 역성장했다.2021-04-10 06:17:26이석준 -
'희망퇴직 가동' 한국릴리, 작년 퇴직금 97억원 썼다[데일리팜=안경진 기자] 한국릴리가 지난해 100억원에 육박하는 금액을 직원 퇴직금으로 썼다. 작년 말 영업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프로그램(ERP)을 가동하면서 퇴직금 지급액이 전년보다 5배 이상 뛰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한국릴리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97억4400만원을 퇴직급여로 인식했다. 전년 퇴직급여로 기재한 18억원대비 5.4배가량 많다. 한국릴리가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건 2006년 이후 15년만이다. 2006년 제출된 감사보고서상 기재된 퇴직급여는 2004년 16억원, 2005년 18억원 규모였다. 지난해 본사 차원에서 시행한 조직개편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된다. 일라이릴리 본사는 지난해 디지털프로그램 등 비대면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조직 내 생산성과 효율성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한국법인도 지난 11월 비핵심 분야를 포함한 전체 영업사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ERP를 가동했다. 당시 한국릴리는 ERP 보상액으로 근속연수X2개월+8개월치 급여 외에 연차별 위로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말 기준 한국릴리 소속 임직원수는 232명이다. 실제 ERP를 통해 퇴사절차를 완료한 직원수는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2005년 보고된 임직원수 347명과 비교하면 15년새 115명이 줄었다. 이 회사는 2014년 이후 총 4차례에 걸쳐 ERP를 시행한 바 있다. 한국릴리의 작년 매출은 1628억원으로 전년대비 2.6% 늘었다. 2005년 1139억원과 비교하면 매출규모가 15년새 42.9% 확대했다. 영업이익은 103억원, 당기순이익은 95억원으로 각각 2.3%와 19.9%씩 올랐다.2021-04-10 06:15:39안경진 -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퇴임…아름다운 작별과 희망[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연만희(91) 유한양행 고문이 9일 퇴임식을 가졌다. 연 고문은 이날을 끝으로 60여년간 몸 담았던 유한양행과 작별을 고했다. 연만희 고문은 투명·윤리 경영 시스템을 확립한 유한양행 역사의 산증인이다. 1961년 공채로 입사한 연 고문은 약 10년간 지근거리에서 창업주인 고 유일한 박사를 보필하며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 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정신을 몸소 배웠다. 한 일화로 연 고문이 총무과장이던 시절, 정부가 양화대교 건설을 위해 인근 땅 매입에 나선 일이 있다. 유한양행도 일부 토지를 갖고 있어 연 고문이 대표로 협의체에 참석했다. 주민들은 보상비를 올리기 위해 평당 1만2000원을 정부에 요구했고, 투쟁 시위도 벌였다. 이 소식을 들은 유일한 박사는 연 고문을 불러 "정부에서 국민을 위해 다리를 놓겠다는데 땅을 공짜로 주지는 못할망정 돈 몇푼 더 받겠다고 시위에 나서느냐. 자네는 동네 주민이 아니라 유한양행 간부다"라고 다그쳤다. 혼이 난 연 고문은 곧장 주민위원회에서 탈퇴해 땅을 정부가 원하는 가격인 평당 4000원에 넘겼다. 연 고문은 유 박사가 떠난 뒤에도 사장과 회장, 유한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그의 경영 철칙을 지켜냈다. 연 고문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도 "생전 회장님의 기업의 사회 환원 정신을 크게는 아니더라도 뜻을 같이하고자 노력했고, 그렇게 할수록 오히려 더 큰 가치가 되어서 돌아온다는 사실을 그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다"고 말한 바 있다. 실제 그는 재임 시절 고위직에 '직급 정년제'를 도입했다. 임원급이 6년 연임 후 더 이상 승진이 없으면 직위를 낮춰 나태를 방지하고자 했다. 사장직도 한 번의 연임만 가능하도록 했다. 6년 임기 제한은 국내 기업에서 찾아보기 힘든 이례적인 규정이다. '조직은 신체·정신적으로 젊어야 한다'는 연 고문의 뜻이 반영된 문화다. 연 고문은 유한재단 이사장에서 내려온 뒤에도 고문으로서 약 20년간 유한양행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 사회 환원에도 앞장섰다. 2018년 자신의 모교인 고려대학교에 약 2억원 상당의 유한양행 주식을 기부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약 6억원 규모에 달하는 1만2500주를 기부했다. 유일한 박사의 기업이념을 계승해 기업인들의 귀감이 된 연 고문은 2018년 한국경영인협회가 제정하는 '대한민국 기업보국대장'에서 첫 번째 헌정 기업인으로 선정됐다. 또 정직한 경영과 건전한 기업문화를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도산인상 도산경영상'을 수상했다. 2012년 한국경영인협회가 선정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 2018년 '도산인상 도산경영상'을 받았다.2021-04-10 06:14:15정새임 -
조병철 연세의대 교수, 제3회 용운의학대상 수상[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조병철 연세의대 종양내과 교수가 9일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3회 용운의학대상'을 받았다. 용운의학대상은 조락교 삼륭물산 회장 겸 용운장학재단 이사장의 뜻과 지원에 따라 연세대 의대와 용운장학재단이 지난 2019년 제정한 상이다. 대한민국 의사면허를 가진 한국인 중 세계적 수준의 의학 논문을 발표하거나, 특출한 의학 연구 업적이 있는 기초 또는 중개의학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상금은 5000만원이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을 맡고 있는 조 교수는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유전자 돌연변이를 동반한 폐암에서 국산 신약 '레이저티닙'의 내성 극복 등의 효과를 규명하고, '클리니칼캔서리서치(Clinical Cancer Research)', '란셋온콜로지(Lancet Oncology)’ 등 주요 국제학술지에 연구 결과를 게재했다. 조 교수가 개발 초기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한 '레이저티닙'은 지난 1월 '렉라자'라는 이름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작년 10월에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이 개발 중인 IL-2/CD80 이중접합 면역항암제 'GI-101'의 항암효과를 다양한 연구를 통해 증명한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GI-101'은 여러 항종양 면역반응을 이끌어내는데 특화된 단백질이다. 조 교수는 다양한 마우스실험을 통해 'GI-101' 단독 또는 병용효과를 확인하면서 최대 7억9000만달러 규모의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를 내는 근간이 됐다고 평가받는다.2021-04-09 14:43:23안경진 -
동국생명과학, 분사 3년만에 천억 돌파…IPO 탄력[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국생명과학 연간 매출액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섰다. 분사 3년만이다. 동국생명과학은 2017년 5월 동국제약 조영제 사업부문 물적분할로 설립됐다. 회사는 1000억원 기점으로 기업공개(IPO)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실적 호조로 상장 작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동국제약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동국생명과학의 지난해 매출액은 1096억원으로 전년(986억원) 대비 11.16% 증가했다. 분사 원년인 2017년(505억원)과 비교하면 117.03% 늘었다. 조영제 홀로서기에 도전한지 3년만에 외형이 2배 이상 커졌다. 주력인 파미레이 등 조영제와 이동 가능 모바일 CT '파이온'과 가정용 마사지기 '스포테라' 등 의료기기 부문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동국생명과학은 관계사 동국정밀화학으로부터 조영제 원재료 제조사업까지 넘겨받아 원료-생산-유통까지 일원화 구조를 갖추고 있다. 동국생명과학은 향후 성장 동력도 마련한 상태다. 동국생명과학은 2019년 8월 바이엘코리아의 경기도 소재 안성공장 매입했다. 안성공장은 파미레이 등 조영제 완제품 및 원료의약품을 확대 공급하기 위한 생산기지 역할을 맡게 된다. 자금도 확보했다. 동국생명과학은 지난해 6월 안성공장 인수 절차 마무리 등을 위해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하며 285억원 규모 자금을 유입했다. 최근에는 사업 확장에도 나섰다. 동국생명과학은 올초 의료기기 제조기업 디메드리소스와 관절염치료 주사제 '쥬벤콜' 판매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쥬벤콜 브랜드 전 제품을 관절전문병원,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 등에 유통하게 된다. 동국생명과학은 실적 호조로 IPO에 탄력을 받게 됐다. 동국제약은 동국생명과학 물적 분할 안건을 다루기 위한 2017년 4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상장 계획을 밝혔다. 당시 의장 오흥주 동국제약 대표는 "동국생명과학을 2~3년내로 1000억원대로 끌어올린 뒤 상장 요건을 갖춰 IPO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생명과학 선전은 동국제약 연결 실적에도 도움을 줬다. 동국제약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5591억원으로 전년(4823억원) 대비 15.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686억→836억원)과 순이익(591억→596억원)도 각각 21.9%, 1.7% 늘었다. 3개 부문 수치 모두 신기록이다.2021-04-09 12:16:21이석준 -
엔지켐, 美 바이러스학회에서 EC-18 효과 발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손기영)은 오는 7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미국 바이러스학회 연례학술회의에서 신약 물질 'EC-18'의 바이러스성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효과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EC-18은 글로벌 임상과 다수의 연구논문을 통해 항바이러스 작용기전을 검증받은 신약 물질로 바이러스를 신속히 제거하는 PETA 기전으로 바이러스로 인한 사이토카인 폭풍 등 과다면역반응을 효과적으로 예방/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국내 임상2상은 코로나 감염환자 60명을 대상으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약 대조시험이 진행되었고 경증 폐렴 환자를 대상으로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 중이다. 임상 결과에 따라 EC-18 코로나19 치료제를 우선 투약할 수 있도록 긴급사용승인도 신청할 예정이다. 미국 임상2상은 현재 환자모집 중이다.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회장은 “현재 환자모집이 완료된 코로나19 국내 임상2상과 항암방사선 유발 구강점막염 미국 임상2상 등에서 다시 한번 확인된 EC-18에 대한 자신감과 축적된 노하우에 더하여 효과적인 신약 개발의 성공을 앞당기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1-04-09 12:10:27노병철 -
의약품 임의제조 비보존제약, 제약협 자진탈퇴[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비보존 제약이 의약품 임의 제조 책임을 통감하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자진탈퇴한다. 앞서 협회는 의약품을 임의제조했던 비보존 제약을 대상으로 윤리위원회를 열고, 자격 정지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향후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처분 및 수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윤리위를 다시 열어 구체적인 기간을 정하고 후속 의결 절차를 통해 처분을 확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비보존 제약은 9일 협회에 자진탈퇴 의사를 전달했다. 회사는 "지난 2일 협회로부터 징계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공문을 받았다"라며 "최종 처분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협회와 회원사들이 그간 쌓은 제약산업 신뢰도를 하락시킨 데 대한 사과와 반성의 의미로 자진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보존 제약은 재발방지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제제 연구된 제품의 실생산 적용 시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Quality by Design)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장과 대표의 직통 전화(핫라인)를 운영하는 등 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내부 교육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박홍진 비보존제약 대표도 지난달 24일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 10월 이두현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로 선임된 이후 약 6개월 만에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비보존 제약과 바이넥스에 대한 행정조사 결과 △첨가제를 변경허가 받지 않고 임의 사용 △제조기록서 거짓 이중 작성 △제조방법 미변경 △원료사용량 임의 증감 등 약사법 위반 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2021-04-09 11:09:37정새임 -
현대약품, 4세대 사전피임약 '야로즈' 출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은 4세대 사전피임약 '야로즈'를 정식으로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야로즈는 유럽 내 호르몬 제제 전문 제조사에서 생산하는 수입 완제 의약품이다. 드로스피레논과 에티닐에스트라디올이 주성분이다.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야로즈는 여성 피임뿐 아니라 경구피임약을 사용하고자 하는 여성의 월경 전 불쾌장애 증상과 월경곤란증 치료 및 만 14세 이상 초경 후 여성의 중등도 여드름(acne vulgaris) 치료 등에도 적응증을 갖고 있다. 경구피임약은 에스트로겐 양과 프로게스테론 종류에 따라 1~4세대로 분류된다. 신규 출시된 야로즈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모두 함유한 4세대 피임약으로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다. 응급(사후)피임약 엘라원과 노레보원을 비롯해 2세대 사전피임약 라니아, 3세대 사전피임약 보니타 등 피임약에서 라인업 확대를 추진해온 현대약품은 이번 야로즈 출시로 더욱 견고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사전피임약 약제 선택의 다양성을 높이고 환자의 경제적 부담의 경감을 기대하며, 여성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2021-04-09 10:15:20정새임 -
제일헬스, 여드름 치료제 '더블아크네 크림' 출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여드름 치료제 '더블아크네 크림'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더블아크네 크림은 여드름균의 지방분해효소 생성을 억제하며 항염 효과를 갖는 이부프로펜피코놀과 여드름균 증식을 억제하고 항균 작용을 하는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이 주성분이다. 항염·항균에 우수한 효과를 가진 두가지 성분은 여드름 부위에 동시에 작용해 염증을 완화하고, 여드름균에 대해 살균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더블아크네 크림은 작고 가벼운 폴리호일 튜브 타입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구김없이 사용할 수 있어 제품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서은표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부 PM은 "건조한 날씨와 마스크 사용까지 더해져 여드름성 피부트러블로 예민해진 고객이 많아졌다"며 "더블아크네 크림은 작고 가벼운 폴리호일 튜브 타입으로 구김이 없어 외출할 때도 간편하게 휴대하여 사용하기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블아크네 크림은 15g용량으로 세안 후 적당량을 1일 수회 질환 부위에 도포하여 사용한다.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2021-04-09 10:06:24정새임 -
비급여 '톡신제제', 최고가 18만원...저가 대비 2배차[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비급여 전문의약품 보툴리눔 톡신 제품들의 병의원 판매가격은 8만원에서 18만원 밴딩으로 형성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의약품리서치기관은 서울시내 보툴리눔 톡신제제 취급 병의원 360곳을 상대로 소비자 판매가를 조사한 결과 A외자사 제품이 18만6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B국내사가 8만2000원으로 저가 전략을 펼치고 있다. B사의 경우, 7~9만원대로 형성된 필러 제품을 비롯해 인공눈물 시장 등에서도 초저가 판매 마케팅을 구사해 전반적인 시장가를 낮춰 눈총을 사기도 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 국내 C·D·E사와 외자사 F·G사 제품은 12만2000원에서 13만5000원 선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들 제약기업 중 가장 먼저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문을 두드린 곳은 입센코리아의 디스포트로 우리나라 식약처 허가 획득 연도는 1999년이다. 이후 엘러간 보톡스와 멀츠의 제오민이 각각 2009년 3월·2009년 6월 식약처 허가 관문을 통과했다. 다만 멀츠는 2009년 허가 획득 이전 한화제약과 손잡고 국내 시장 진입을 계획했다. 하지만 2011년 지사격인 멀츠코리아 법인을 설립하면서 한화제약과의 계약을 철회하고 단독사업을 시작했다. 당시 멀츠 독일 본사는 계약파기에 따른 손실보상을 지급하고, 이양됐던 라이선스 사업권을 환수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국내 론칭 보툴리눔 톡신 제제에는 엘러간-보톡스, 멀츠-제오민, 입센-디스포트, 대웅제약-나보타, 휴젤-보툴렉스, 메디톡스-코어톡스·이노톡스, 종근당-원더톡스, 휴온스글로벌-리즈톡스 등 8개 제품이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아울러 통상적인 보툴리눔 톡신의 효능효과는 눈꺼플경련·첨족기형·경부근긴장이상·근육경직·뇌졸중과 관련한 상지 경직 치료·미간주름 일시적 개선 등이다.2021-04-09 06:26:51노병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