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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독일서 필러 새 임상...해외시장 공략 속도[데일리팜=안경진 기자] LG화학이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를 앞세워 글로벌 미용성형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모습이다. 중국에 이어 독일에서 '이브아르' 관련 대규모 임상연구를 추진하면서 차별성 확보에 나선다. 15일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운영하는 임상시험등록사이트 클리니칼트라이얼즈에 따르면 LG화학은 최근 '이브아르 볼륨플러스' 관련 새로운 임상시험계획을 공개했다. 피험자 104명을 대상으로 '이브아르 볼륨플러스'의 안면 볼륨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연구다. LG화학 연구진은 갈더마의 '레스틸렌 리프트'를 직접적인 비교대상으로 설정했다. '이브아르 볼륨플러스'를 피험자에게 주입한 후 24주 시점에 안면중앙부 볼륨 회복 정도의 척도로 사용되는 MFVDS(Mid-Face Volume Deficit Scale) 변화 정도와 반응률 등을 등록시점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달 중 피험자 등록을 시작해 2022년 12월까지 진행하는 일정이다. 독일 뮌헨 소재의 연구기관에서 수행하게 된다. 이번 행보는 LG화학이 필러 제품을 앞세워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LG화학은 2012년 러시아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멕시코 등 30여개 국가에 '이브아르'를 수출하고 있다. '이브아르'는 LG화학의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다. 2011년 LG화학 생명과학연구소가 고분자 화합물인 히알루론산으로 독자 개발했다. '이브아르 클래식 플러스', '이브아르 볼륨 플러스', '이브아르 컨투어 플러스' 등 3개 제품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히알루론산 필러 시장은 약 3조원 규모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유럽은 전 세계 수요의 35%를 차지하는 대형 시장으로, LG화학 외에도 휴젤, 차메디텍, 제테마 등 최근 국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문을 두드리는 추세다. LG화학은 에스테틱 분야에서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이브아르'와 같이 기존에 허가받은 제품의 임상데이터를 축적해 경쟁력을 키우고, 후속 제품을 개발하는 투트랙 행보다. LG화학은 지난해 6월 독일 포츠담에서 '와이솔루션360'과 엘러간의 '쥬비덤 볼벨라'의 입술 확대 효과를 비교하는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이브아르 와이솔루션'은 LG화학의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 중에서도 프리미엄 라인에 속하는 제품이다. 볼륨개선 효과에 따라 '와이솔루션360', '와이솔루션540','와이솔루션720' 등으로 나뉜다. 작년 말부턴 중국에서 '와이솔루션720'의 안면부위 볼륨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임상시험에 돌입하면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얼굴주름 등의 개선효과를 나타내는 'LR19093'과 'LR19153' 등 미용성형필러 2종과 보툴리눔톡신 'LR20023' 등을 3상임상단계에 진입시키면서 후속 제품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2021-03-15 12:10:47안경진 -
'케토톱' 파스 시장 독주…안티푸라민·아렉스 약진[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파스류 시장에서 한독의 '케토톱'이 독주체제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토톱은 작년 421억원의 매출로 전체 일반약 시장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케토톱과 함께 과거 '빅3'를 형성했던 '케펜텍'·'트라스트'는 감소세가 완연한 모습이다. 대신 '안티푸라민' 시리즈와 '신신파스 아렉스' 시리즈가 약진하면서 이 시장의 지형도가 새롭게 그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케토톱은 파스류 제품(플라스타·카타플라스마·패취) 가운데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 연고·스프레이·겔 제형은 제외한 통계다. 케토톱은 지난 한 해만 42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9년 398억원에 비해 6% 증가했다. 케토톱은 전체 일반약 시장에서도 가장 많은 매출을 낸 것으로 확인된다. 2014년 태평양제약의 제약사업부문이 한독에 인수되면서 주인이 바뀌었지만, 케토톱은 이후로 더욱 승승장구하는 모습이다. 2014년 223억원이던 매출은 6년 새 2배 가까이 증가했다. 2위는 유한양행 안티푸라민 시리즈가 차지했다. 작년 매출은 118억원으로, 2019년 88억원에 비해 34% 증가했다. 연고·스프레이·겔 제형을 포함하면 작년 매출은 150억원 이상으로 파악된다. 신신제약의 신신파스 아렉스 시리즈가 3위에 올랐다. 작년 매출은 2019년 64억원에서 28% 증가한 105억원이었다. 안티푸라민과 아렉스의 경우 대대적인 광고·마케팅 활동이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축구선수 손흥민을 안티푸라민 광고모델로 발탁하면서 TV광고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신신제약 역시 2018년 이후 적극적인 광고·마케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어 4위엔 GC녹십자의 '제놀' 시리즈가 자리했다. 작년 매출은 65억원이었다. 다만 2019년 69억원에 비해선 6% 감소한 모습이었다. 2000년대 중후반까지 케토톱과 함께 시장 빅3를 차지했던 케펜텍과 트라스트는 나란히 부진한 모습이었다. 두 제품 모두 2년 연속으로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헬스사이언스의 케펜텍의 경우 2018년 63억원에서 2019년 58억원으로, 지난해엔 57억원으로 줄었다. 케펜텍의 경우 파스류 제품이 비급여로 전환되기 직전인 2007년 217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케토톱의 매출은 283억원이었다. SK케미칼의 트라스트 역시 2018년 37억원에서 2019년 36억원, 지난해 35억원 등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트라스트의 경우 지난해 4월부터 ▲트라스트 디펜플라스타 ▲트라스트 핑거플라스타 ▲트라스트 펠빈플라스타 ▲트라스트 플라스타 등을 연이어 허가받았지만, 아직 시장에 정식 출시되진 않은 상태다.2021-03-15 12:02:19김진구 -
신풍제약, 건기식 시장 진출…사업다각화 전략[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를 신설하고 건강기능식품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첫 신제품으로 선보인 건기식은 '루테인지아잔틴'과 '알티지오메가3'다. 루테인지아잔틴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함유해 눈 노화로 감소하는 황반물질을 보충한다.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A와 항산화 물질인 셀렌, 비타민E, 그리고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등을 함께 담았다. 알티지오메가3는 오염이 적은 노르웨이산 소형어종에서 추출한 오메가3로 정제어유를 재가공해 불포화지방산 함량을 높였다. 정제어유보다 흡수율이 높고 섭취 후 불쾌감이 나타날 수 있는 비린내가 적은 것이 장점이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신풍제약은 창립 이래 약 60년 동안 전문의약품을 중심으로 성장한 전문치료제 제조회사로 건기식 사업을 통해 국민들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움으로써 신풍제약의 기업이념인 인류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2021-03-15 11:38:40정새임 -
웰마커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CDMO 계약[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웰마커바이오(대표 진동훈)와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림)는 웰마커바이오의 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WM-A1-3389'에 대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본 계약으로 웰마커바이오는 삼성바이오로직스로부터 세포주 개발,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공정개발, 제형(formulation) 개발, 전임상 및 임상시험용 시료 생산, 품질관리(QC), 임상시험계획 가이드 등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WM-A1-3389은 웰마커바이오의 두 번째 선도 파이프라인으로 비소세포폐암 등 고형암 치료를 위한 항체 기반 면역항암제다. 회사는 이 약물을 기존 PD-1 항체에 저항성(내성)이 있는 환자군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웰마커바이오는 PBMC(말초혈액 단핵 세포) 인간화 모델에서 면역항암 효능을 확인하고 작용 기전을 규명했다. 현재 회사는 치료반응 예측 바이오마커를 발굴해 분석법 확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진동훈 웰마커바이오 대표는 "2021년 4분기에 전임상, 2022년 3분기에 1상 임상시험에 진입할 예정"이라며 "적응증 확장과 병용요법 연구, 백업 물질(항체) 확보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당사의 CDMO 기술을 통해 웰마커바이오를 비롯한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진출과 조기 상업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2021-03-15 10:13:32정새임 -
유한양행, 삼성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국내 판매 맡는다[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한양행과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아달로체'의 국내 판매를 위한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아달로체'는 글로벌 매출 1위 바이오의약품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아달리무맙 성분 바이오시밀러 중 국내 최초로 판매 허가를 받았다. 종양괴사인자(TNF-α)의 체내 발현을 억제하는 기전을 통해 류마티스관절염과 강직성척추염, 크론병 등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7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아달로체'의 판매허가를 획득하고, 오리지널의약품 개발사 애브비와의 라이센싱 합의를 거쳐 국내 발매를 준비해 왔다. '아달로체'는 2018년 10월 유럽에서 '임랄디'란 제품명으로 발매된 이래 작년 말까지 4억1700만달러(약 4,500억원)의 누계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에서는 2019년 5월 '하드리마'란 제품명으로 미국식품의약국(FDA) 판매 허가를 받았다. 애브비와의 라이센싱 계약에 따라 출시 시점은 2023년 7월로 계획하고 있다. '아달로체'의 국내 발매는 올해 상반기로 예상된다. '아달로체'가 국내 시장에 출시되고 나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TNF-α 억제제 분야 블록버스터 제품 3종의 바이오시밀러를 모두 국내 발매하게 된다. 시장 규모로는 약 2000억원 수준이다. 유한양행은 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국내 시장에 발매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에톨로체'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레마로체'의 판매를 맡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의 국내 판매를 담당하면서 양사의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진 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국내에서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고품질 의약품을 통한 치료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2021-03-15 10:03:11안경진 -
국제약품, 공간 살균 탈취제 美 FDA 등록[데일리팜=정새임 기자]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안재만)은 공간 살균 탈취제 '메디스틱 플러스(MEDISTICK PLUS)'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의료기기 Class 1(1등급) 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메디스틱 플러스가 받은 1등급은 위험도가 가장 낮은 제품군에 해당하며 허가가 아닌 등록 대상으로 분류된다. 앞서 메디스틱 플러스는 지난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이산화염소 지속 방출 제품 위해성 평가' 신청을 통해 밀폐공간용으로 한정해 사용할 경우 위해성 기준치보다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약품은 FDA 등록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에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메디스틱 플러스는 이산화염소(CLO2)를 공기 중으로 방출해 실내 유해한 세균을 제거하고, 불쾌한 냄새를 없애 주는 살균 탈취제다.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만들어 주는 데 편리한 사용과 지속성으로 다양한 생활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틱형 제품으로 내부 앰풀에 있는 아염소산소다 용액을 사용 시에 부러뜨려 유리 앰풀 외부 반응물과 반응해 이산화염소를 발생시키는 원리다. 특별히 배합된 외부 폴리머 기공을 통해 인체에 무해한 발생량과 농도로 일정 기간 서서히 방출된다. 특히 메디스틱 플러스는 ▲살균소독(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 등) ▲탈취(야채 및 화장실 냄새, 담배냄새)에 강력한 효과를 발휘해 최근 코로나19로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과 집콕 생활이 길어지고 있는 만큼 냉장고, 옷장, 다용도실, 신발장(무좀균 제거) 등의 공간 살균 탈취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국내 주요 병·의원을 거래하는 업체를 선정해 감염병 주요 원인인 일부 세균 및 바이러스 억제를 목적으로 군 및 관공서 위주로 판매를 진행하는 등 판매유통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며 "최근 말레이시아 Evo Healthcare와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미국, 영국, 러시아 등으로 해외시장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2021-03-15 09:31:02정새임 -
휴젤, 더채움 브랜드 유튜브 광고 영상 2종 온에어[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자사 HA필러 브랜드 ‘더채움’의 인지도 확산을 위해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휴젤은 신규 캠페인 진행을 통해 25-49세대 여성 소비자들에게 국내 HA필러 1위 브랜드로서 더채움의 브랜드 가치 및 제품 우수성을 전해 나갈 예정이다. ‘더채움, 일상의 모든 순간을 자신감으로 채운다(Fill Your Confidence)’라는 브랜드 비전 아래 소비자들이 자신을 더욱 사랑하고, 자신감도 함께 채워나갈 수 있도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휴젤은 이번 캠페인 진행의 첫 시작으로 더채움의 브랜드 뮤즈인 배우 고준희의 신규 유튜브 광고 영상 2종을 공개했다. ‘나를 위한 필러’를 키 메시지로 ‘운동편’과 ‘얼굴편’ 2종으로 나눠 제작된 이번 광고 영상은 고준희 특유의 당당함과 도시적이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감각적인 영상과 음악으로 담아냈다. 특히, ‘오래오래’, ‘섬세’, ‘자연스럽게’와 같은 키워드를 활용, 더채움 HA필러 제품의 뛰어난 점& 8226;탄성과 안전성 그리고 자연스러운 볼륨감 등 브랜드가 지니고 있는 강점을 보다 직관적으로 노출해 ‘중요한 얼굴에는 더채움'이라는 주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HA필러 브랜드 ‘더채움’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와 함께 휴젤 매출의 80%를 책임지고 있는 대표 제품이다. 지난 2018년 프리미엄 라인인 ‘더채움 스타일’을 론칭하며 국내 최대 규모인 총 4개 라인, 13개 제품군을 구축, 시술에 사용되는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더채움은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와 차별화된 제품 우수성 및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지난 2019년 국내 HA필러 시장 점유율 1위에 안착, 국내 1위 HA필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유튜브 광고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추후 TV CF 온에어부터 SNS를 활용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진행까지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1위 HA필러 브랜드로서 더채움이 지닌 브랜드 가치 및 비전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1-03-15 09:22:04노병철 -
더좋은, 고함량 피쉬콜라겐 '샤인콜라겐 4000'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더좋은(대표 강진호)은 고함량 콜라겐 제품 ‘샤인콜라겐 4000’을 비롯, 히알루론산과 유산균 복합 ‘피부엔 히알루론산&포스트바이오틱스’, 100억 캡슐 유산균 ‘면역앤 포스트바이오틱스 100억유산균’ 제품을 동시에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더좋은 제품개발 담당자는 “설립 15년을 맞은 더좋은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 출시한 고함량 빌베리 츄어블 ‘베리굿 빌베리’의 호응도가 높아 2차 생산을 하는 등 선전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세가지 제품도 소비자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샤인콜라겐 4000은 이탈리아산 피쉬콜라겐 펩타이드 4000mg에 영국산 비타민C 200mg을 함유한 콜라겐 분말 스틱 제품이다. 피부엔 히알루론산&포스트바이오틱스는 피부건강에 집중한 제품으로 피부보습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과 11종의 특화된 유산균을 선별하고 사균체를 함유한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이다. 면역앤 포스트바이오틱스 100억유산균 제품은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유산균과 면역기능에 중요한 영양소 아연, 뼈 건강에 필요한 비타민D, 항산화 기능을 하는 셀레늄을 더한 4중 기능성 캡슐 제품이다.2021-03-15 08:51:27노병철 -
ADC 플랫폼 바이오기업 앱티스, 오영수 박사 영입[데일리팜=노병철 기자] ADC(항체-약물 결합체) 플랫폼 원천기술을 보유한 신약개발기업 앱티스는 오영수 박사를 연구소장(CTO) 및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오영수 신임 연구소장은 서울대학교 화학과 졸업 후 휴스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고에서 박사후 연구원을 수행했다. 이후 LG생명과학 연구위원, 스크립스 코리아 항체연구원 연구본부장, 바이오니아 신약개발 총괄 부사장을 역임, 레고켐바이오에서 CTO 겸 수석부사장으로 ADC를 포함한 신약연구개발을 총괄했다. 오 신임 연구소장은 LG생명과학 재직시 프로젝트 리더로서 경구용 항응혈제인 트롬빈저해제(Thrombin Inhibitor), 간질환 치료제인 캐스파제저해제(Caspase Inhibitor) 등을 성공적으로 연구 개발, 각각 미국 Parke-Davis(현 화이자)와 글로벌 바이오회사인 길리어드(Gilead)에 기술수출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레고켐바이오 재직 시에는 ADC 연구개발에 주력, Her2 ADC를 중국 최대 제약사 중 하나인 포순제약(Fosun)에 기술수출 했고, 다케다(Takeda Oncology)와는 리서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공동 연구개발 및 ADC 플랫폼 기술을 수출한 경험도 가지고 있다. 향후 앱티스에서 오 신임 연구소장 겸 부사장은 그간의 신약 연구개발을 이끈 경험뿐만 아니라 기술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ADC 신약 연구개발을 이끌 예정이다. 정상전 앱티스 대표는 “오영수 신임 연구소장(CTO)의 합류로 ADC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개발과 임상개발이 동시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덧붙여 “시리즈B 투자유치 성공을 기반으로 글로벌 CRO사 및 CDMO사와의 임상 및 ADC 개발 협력도 곧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앱티스는 ADC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항암 및 면역질환 등의 적응증을 대상으로 치료계수(Therapeutic Index)가 높은 신약개발을 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이다. 앱티스에서 개발한 ADC 플랫폼 기술인 앱클릭(AbClick)은 링커의 항체에 대한 위치 특이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항체 변이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 항체를 그대로 쓸 수 있어 면역원성(Immunogenecity)이나 CMC 측면에서도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2021-03-15 06:30:46노병철 -
코로나에 흔들렸지만...삼성바이오에피스, 최대 매출[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해 출범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초기 유럽 지역 바이오시밀러 판매가 부진했지만 하반기 이후 빠르게 안정을 되찾으면서 매출상승 흐름을 지속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작년 4분기 매출 204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11.7% 증가한 규모다. 작년 누계매출은 7773억원으로 전년대비 1.5% 올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코로나19 변수를 만나면서 분기매출 기복이 컸다. 2019년 3분기 2316억원의 매출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지만, 1분기만에 1800억원대로 꺾였다. 이후 3분기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작년 2분기 매출은 1500억원대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작년 3분기 2369억원, 4분기 2046억원 등으로 매출 회복세를 보이면서 상반기 부진을 만회한 모습이다. 작년 상반기 코로나19 유행이 아시아국가를 넘어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국가로 번지면서 바이오시밀러 판매부진으로 이어졌지만 하반기 들어 예년 수준을 되찾은 것으로 평가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 '레미케이드'(성분명 인플릭시맵),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트주맙),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등 총 4개 바이오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상용화에 성공했다. 그 중 '베네팔리'(엔브렐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임랄디'(휴미라 바이오시밀러)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의 유럽 매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지난달 바이오젠의 실적발표에 따르면 '베네팔리', '플릭사비', '임랄디' 등 바이오시밀러 3종은 지난해 매출 7억9580만달러(약 8660억원)를 합작했다. 전년보다 7.8% 오르면서 유럽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코로나19가 유럽 전역을 강타한 작년 2분기까지 매출부진에 시달렸지만 3분기 이후 3개 제품 모두 판매실적이 정상궤도로 돌아섰다. 바이오젠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2대주주로 유럽 현지에서 자가면역질환에 처방되는 바이오시밀러 3종의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젠과 체결한 계약조건에 따라 '제품 매출'을 일정 비율로 분배받는다. 회사 측은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유행) 위기 가운데서도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해외시장 수요가 증가한 점에 의미를 부여한다. 코로나19 사태 초기 의약품 처방이 감소하면서 일시적인 시장 축소 현상이 있었지만, 의료 시스템이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안정적으로 제품 공급망을 관리한 결과 매출과 판매량 모두 성장할 수 있었다는 진단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주력제품인 '베네팔리'는 지난해 유럽에서 4억816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베네팔리'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 시장에 가장 먼저 선보인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최근 성장세는 다소 주춤하지만 평균 1억2000만달러의 분기매출을 기반으로 유럽 전체에서 4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신제품 '임랄디'는 연매출 규모가 2억1630만달러까지 확대했다. 오리지널 '휴미라' 외에 바이오시밀러 4개 제품과 경쟁을 벌이는 중에도 전년대비 17.6% 상승하면서 선방했다는 평가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두 번째로 선보인 '플릭사비'는 9790만달러어치 팔렸다. 3개 제품 중 매출 규모는 가장 작지만 연간 판매량과 시장 점유율을 2배가량 확대하면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계기로 유럽 의약품시장이 한층 안정을 되찾으면서 매출성장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2021-03-15 06:18:11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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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특별기고] 'PDRN' 의심하던 약사가 두 눈으로 본 것
- 3복지부, 탈모약 급여 '모든 경우 수' 세팅…"사회합의 관건"
- 4유한 '페노웰정' 후발약 허가신청…다산, 특허 회피 성공
- 5"오너 일가 경영 미참여"…한림제약 원료 자회사의 IPO 전략
- 6'삼수' 끝에 약가협상행…한국로슈 항암제 2종, 잔혹사 끝낼까
- 7약정협의체 재가동…한약사·창고형약국 문제 풀릴까
- 8"100년보다 중요한 건 가치의 실천…유일한 정신 계승"
- 9다제약물 복용자 143만명…"통합돌봄 핵심은 약물관리"
- 10[데스크 시선] 탈모치료제 급여 검토가 만든 착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