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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 R&D역량 시험대...핵심 임상 발표 초읽기올해 주요 바이오벤처가 핵심 임상 결과 발표를 통해 연구개발(R&D) 역량을 검증받을 전망이다. 긍정적일 경우 기업 가치(시가총액) 상승, 기술수출 등에 탄력을 받을 수 있지만 반대일 경우 존폐 여부까지 거론될 수 있다. 2019년 신약 개발 기대감 이면에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바이오기업 불확실성 그림자'가 시험대에 오른다. 데일리팜은 시가총액 상위 15대 바이오기업의 2019년 R&D 모멘텀을 살펴봤다. 신라젠 '펙사벡', 1분기 무용성 평가 발표, 4분기 환자 등록 완료 바이오벤처 대장주는 신라젠이다. 신라젠 이슈에 바이오기업 주가가 연동된다. 신라젠 시총은 28일 종가 기준 5조원을 넘는다. 코스피·코스닥 상장 기업을 통틀어 53위에 해당된다. 신라젠은 상반기 큰 R&D 모멘텀이 존재한다. 핵심 3상(PHOCUS)인 항암바이러스 '펙사벡' 무용성 결과다. 무용성진행평가는 이르면 1분기에 발표된다. 무용성 평가는 개발 중인 약이 치료제로서의 가치가 있는지를 따져 임상 지속 여부를 판단하는 것을 말한다. 펙사벡은 신라젠 핵심 R&D 물질이다. PHOCUS 임상은 넥사바-펙사벡 병용군과 넥사바 단독군을 비교한다. 넥사바는 간세포암 유일한 표적치료제로 바이엘 제품이다. 신라젠은 환자 1명당 10개월정도 관찰기간을 두고 있다. 펙사벡의 1차 지표는 전체생존율(OS)다. 목표 환자수는 600명이다. 환자 등록은 오는 4분기 완료된다. 바이로메드, VM202 7월경 3상 결과 발표 바이로메드도 핵심 3상 결과를 올해 발표한다. 당뇨병성 신경병증 유전자치료제(VM202-DPN) 상 완료 데이터다. 3상은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 의과대학 존 케슬러 교수 책임 아래 현지 25개 의료기관에서 총 49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바이로메드는 지난해 7월 마지막 환자 투약을 마쳤다. 추적 관찰 기간은 9개월로 오는 5월초 관찰이 끝나고 2개월에 걸쳐 데이터를 분석한 후 약효와 안전성에 대한 첫 번째 임상 결과를 내놓는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뷰포인트(Viewpoint)는 VM202-DPN 시판시 미국 시장서 한해 약 18조원의 매출액을 낼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16년 글로벌 1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 매출은 17조원 가량이다. HLB, '리보세라닙' 3분기 미국 허가 신청 에이치엘비(HLB) 바이오 그룹이 위암 3차 치료제로 개발 중인 '리보세라닙'에 대해 올 3분기 신약 허가 신청서(NDA)를 제출할 계획이다. 리보세라닙은 이미 중국에서 출시됐다. 연간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출시 후 심각한 부작용이 없고 환자 예후도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은 헝구이 제약사가 판권을 갖고 있다. 리보세라닙은 글로벌 제약사 암젠의 수석연구원이었던 폴 챈이 개발한 항암제다. VEGFR-2 저해제로 새로운 혈관을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아 커지는 암의 진행을 막는다. 리보세라닙과 같은 구조인 로슈 '아바스틴'과 일라이릴리 '사이람자'는 지난해 각각 7조5000억원과 8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보톡스주 '메디톡스·휴젤' 글로벌 진출 막판 스퍼트 대표 보톡스 기업 메디톡스와 휴젤은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낸다. 메디톡스는 내년 상반기 중국 시장 진출이 예정돼 있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국내 보톡스 업체 최초 중국 입성이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오는 7일부터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2019에서 중국 진출 관련 계획 등을 발표한다. 메디톡스는 2017년 6월 중국내 보톡스 3상을 마치고 지난해 2월 판매 허가를 신청했다. 중국 의약품 판매 허가는 보통 1년 정도 걸린다. 올 상반기 승인이 떨어지면 하반기 발매가 가능하다. 메디톡스는 2015년 중국 현지기업인 블루미지바이오테크놀로지와 합작법인 '메디블룸 차이나'를 설립하며 유통망을 확보했다. 현재 중국에서 허가된 보톡스는 중국 현지 란저우생물학연구소와 미국 앨러간 두 제품 뿐이다. 중국 보톡스시장 규모는 5000억원 가량으로 추산된다. 휴젤은 올해 보톡스(제품명 보툴렉스) 미국 추가 3상, 중국 허가 신청 등이 대기 중이다. 증권사는 "휴젤은 올해 중국 BLA를 제출할 계획"이라며 "미국 시장은 외부 CRO 권유에 따라 3상이 추가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어 최종 승인은 현재로부터 2년 가량이 소요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기술수출 바이오벤처, 글로벌 성과 따라 마일스톤 수령 기술수출 바이오벤처는 글로벌 성과에 따라 마일스톤 수령이 기대된다. 인트론바이오는 지난해 11월 최대 6억6750만 달러(7500억원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을 이뤄냈다. 스위스 로이반트사이언스에 슈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 'SAL200'을 기술수출했다. 올해는 미국 2상 첫 환자 투여로 3000만 달러(336억원)의 단계별 성과 기술료(마일스톤) 유입이 잡혀있다. 계약금 1000만 달러(약 110억6500만원) 수령에 이은 첫번째 마일스톤이다. 이후 성과에 따라 최대 6억2750만 달러(7000억원)를 지급받게 된다. 오스코텍은 내성잡는 항암제 '레이저티닙' 글로벌 임상 진전 소식이 있다. 레이저티닙은 현재 2상 중으로 2분기경 3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오스코텍은 2015년 레이저티닙을 유한양행에 라이선스 아웃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11월 얀센에 1조4000억원 규모에 재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오스코텍은 계약 규모(계약금+마일스톤)의 40%를 가져간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해만 11억달러(약 1조2500억원)가 넘는 기술수출 계약을 했다. 계약 당시 비상장사 핸디캡에도 국내외 유명 제약사 러브콜을 받았다. 동아에스티(계약 규모 비공개), 유한양행(590억원 규모), 미국 트리거테라퓨틱스와 두 차례 5억 5000만 달러(약 6000억원), 5억 9000만 달러(약 6500억원) 규모 라이선스 아웃 등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4건의 기술이전이 올해 임상 진전되면서 1조 2500억원 규모의 계약 규모 중 일부를 기술료로 수령하게 된다. 최근 2년새 기술이전 씨앗을 뿌려놓은 크리스탈지노믹스도 기술료 수령이 점쳐진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2016년 터키 티알팜 아셀렉스 수출과 앱토즈 CG26806 한국, 중국 제외 전세계 판권 이전, 2018년 앱토즈 CG26806 중국 판권 이전과 러시아 팜아티스 아셀렉스 수출 등을 통해 1조3000억원 규모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이뤄냈다. 새내기 바이오주, 임상 진전·기술이전 타고 시총 급등 부푼꿈 지난해 코스닥에 입성한 새내기 바이오 업체는 임상 진전 및 기술이전을 타고 기업 가치 상승을 노린다. 지난해 11월 코스닥에 입성한 파멥신은 타니비루맵과 키트루다 병용투여 호주 1b/2상 진행 중이다. 키트루다는 글로벌제약사 MSD 면역항암제다. 파멥신은 작년 12월 호주 법인을 설립했다. 글로벌 R&D 교두보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타니비루맵과 키트루다 병용 투여 외에 타니비루맵 활용 추가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릭스는 신약후보물질 라이선스 아웃(L/O) 시점을 2019년에서 2021년 사이로 잡았다. 총 4개 물질을 글로벌제약사에 기술수출하는게 목표다. 지난해 7월 코스닥에 입성한 올릭스는 RNA 간섭 플랫폼 기술로 신약을 개발 중이다. 비대흉터치료제(OLX101), 폐섬유화치료제(OLX201A), 건성 및 습성 노인성 황반병성치료제(OLX301A), 망막하섬유화증 및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치료제(OLX301D) 등 4가지다. 비대흉터치료제를 선두로 단계별 임상을 진행 중이다. 올릭스의 LO 기본 방침은 글로벌 임상 1상 또는 2a상 후 지역별, 단계별 기술수출이다. 비대흉터치료제는 국내 2상, 영국 1상이 진행되는 올해를 LO 시점으로 잡았다. 비대흉터치료제는 RNA 간섭 플랫폼 기술로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1상이 종료됐다. 아시아 지역은 보톡스 회사 휴젤에 기술이전된 상태다. 영국 1상은 지난해 6월 최초 투여를 시작으로 올 2월 최종대상자 최종 방문이 예정돼 있다. 3개월 뒤인 5월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가 도출될 전망이다.2019-01-03 06:20:27이석준 -
일련번호 시행 첫날 현장 '차분'…바코드 오류는 여전유통업계는 새해 첫 근무일이었던 2일 의약품 일련번호 실시간 보고제도를 처음 맞이했지만 비교적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중대형 업체들은 오랫동안 준비를 해온데다 올 상반기에는 일련번호 보고율 50% 이상만 지키면 행정처분을 면할 수 있어 부담이 줄어든 까닭이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바코드 오류나 요양기관 선납 물량 등 관행이 여전해 보고율 기준이 상향 조정되면 문제는 커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유통업체들은 의약품 출하 시 각 품목의 고유번호인 일련번호를 심평원에 실시간 보고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일련번호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는 일련번호 보고율 50% 미만일 경우에만 처분하도록 하고, 매 반기마다 5%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이날 방문한 수도권의 한 종합도매업체 관계자는 "일부 바코드 오류로 인한 미보고 등을 감안해도 50% 이상은 충족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다만 아직 여러 문제들이 잔존하고 있어 시정이 안 되고 보고율이 상향된다면 큰 혼란에 직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업체 물류센터에서는 의약품 출고를 위한 분류 작업이 한창이었다. 각 카트에 설치된 리더기를 통해 바코드 및 RFID 속의 일련번호 정보를 읽어 저장한 다음 물건을 실어날았다. 하지만 일부 제품들은 잘 읽히지 않아 작업속도 정체의 원인이 됐다. 물류센터 한 직원은 "의약품 포장이 검거나 잘 보이지 않는 부분에 바코드가 부착돼 있으면 리더기가 잘 읽지를 못한다"며 "이럴 경우 직접 입력해야 돼 작업능률을 떨어뜨린다"고 말했다. 실제 출고시간이 전보다는 두배 이상 늘어 토요일 배송을 없애는 유통업체들도 생겨나고 있다. 또한 품목 100개 이상이 담긴 대포장에 부착된 어그리제이션(대표 바코드)의 경우 정보 과부하로 오류가 발생된다고 현장 직원들은 덧붙였다. 현장 관계자는 "그동안 준비를 많이 해온 덕분에 어느 정도 작업이 숙련 단계에 돌입했다"면서도 "보건당국이 바코드 부착 위치 등 표준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바코드-RFID 이원화 체제를 일원화한다면 작업은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문한 업체는 비교적 규모가 큰 중견업체. 유통업계는 투자여력이 없는 중소업체의 경우 시스템 구축이 요원해 제도를 따라가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부 비효율적 관행들도 제도정착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대형병원이 재고관리 부담을 덜기 위해 출고 시스템을 거치지 않는 선납 물량을 요청하는 관행도 유통업체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는 선납 공급분도 실시간 보고를 통해 출고하고, 추후 발생하는 재고부담은 의료기관이 지도록 시스템을 정상화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또한 법인 또는 지점 간 관리가 용이하도록 제약사가 물류코드를 잡아 공급하는 부분도 더 확산돼야 한다고 유통업체들은 주장하고 있다.2019-01-03 06:19:29이탁순 -
안트로젠 "당뇨족부궤양 줄기세포, 임상서 효능 확인"안트로젠이 개발 중인 당뇨병성 족부궤양 줄기세포치료제가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는 내용의 연구가 국제 저널에 실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SCI급 국제저명학술지 'Diabetes'에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에 있어 동종유래 중간엽줄기세포 치료제의 가능성(Potential of Allogeneic Adipose-Derived Stem Cell & 8211; Hydrogel Complex for Treating Diabetic Foot Ulcers)’이라는 주제의 논문이 게재됐다. 안트로젠의 줄기세포치료제 ‘ALLO-ASC-DFU’가 당뇨병성 족부궤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2상 시험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내용이다. ALLO-ASC-DFU는 동종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포함하는 첩부제로 당뇨족부궤양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된 세포치료제다. 현재 국내에서 임상3상 피험자를 모집 중이며 미국에서 2상 진행중이다. Diabetes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안트로젠이 개발 중인 줄기세포치료제 ‘ALLO-ASC-DFU’의 당뇨병성 족부궤양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분석했다. 임상시험에서는 동종유래 줄기세포를 포함한 시험군과 대조군을 각각 30명, 29명의 대상자에게 최대 12회 첩부했다. 그 결과 완전 상처 봉합 비율이 시험군이 82%로 대조군 53%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완전 상처 봉합까지 걸리는 시간에서도 시험군은 28.5일로 대조군(63.0일)보다 월등하게 짧았다. 임상시험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족부궤양의 중등도를 나타내는 wagner grade 1과 2가 모두 포함됐다. 중등도가 심한 wagner grade 2 대상자에서는 완전 상처 막힘 비율이 시험군이 75%로 대조군 16.7%보다 월등히 높았다. 안전성 측면에서 유의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 이 연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안트로젠 측은 “이번 국내 2상 임상시험 결과는 ALLO-ASC-DFU의 당뇨병성족부궤양 치료에 대한 효능과 안전성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다”라면서 “향후 연구결과를 SAWC/WHS학회에서 초록 및 구연 발표하고 국내 주요 학회 발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ALLO-ASC-DFU는 세포 치료제에 조직공학 기술을 접목해 장기 보관이 가능한 재생 치료제로 만든 첩부제다. 하이드로젤 시트에 줄기세포를 파종(seeding)해 3차원 배양한 후 바로 투약할 수 있게 만든 시트 제형이다. 당뇨병 환자에서 일생 동안 족부궤양을 앓을 가능성은 약 15~25%로 알려졌다. 이중 약 25%는 하지 절단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심각한 수준이지만 현재 적절한 표준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현재 20세 이상 당뇨병성 족부궤양 환자수는 미국에서만 360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안트로젠 관계자는 “10%의 시장점유율을 고려할 때 13조원으로 예측되는 미국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면서 “당뇨 족부궤양환자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2025년에는 미국시장에서만 약 2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내다봤다.2019-01-03 06:10:50천승현 -
신신, '소비자 마케팅 집중'...브랜드 네임 개선신신제약은 2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신년사에서 "작년 한해는 신신제약의 미래를 책임질 세종공장과 R&D센터를 성공적으로 착공하고, 수출 1000만 달러 달성을 비롯해 대표 브랜드인 신신파스 아렉스 100억원 돌파 원년의 해로 기록됐다"며 "이 같은 역량을 모아 올해도 영업실적 향상과 효율적 생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신신제약은 지난해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과 '코리아 팜 어워드' 진통소염제 파스부문에서 '굿브랜드상'을 수상하는 등 소비자와 약사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또 "신신제약 창립 60주년을 맞는 올해는 '세종공장 이전'이라는 '위기'와 '도전'이 공존하지만 치밀한 준비와 대비를 통해 성공적인 공장이전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2019-01-02 17:44:19노병철 -
국제약품 '매출 파이프라인 다변화'...제2의 창업국제약품(대표 남태훈·안재만)은 2일 성남 본사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갖고 기해년(己亥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국제약품은 올해 핵심경영 사업으로 ▲세파계항생 주사제 생산능력 211% 증가 ▲위수탁 사업 활성화 ▲신제품 라인업 확장 ▲미세먼지/메르스 마스크 생산(KF94, KF80) ▲점안제 라인 도입 등으로 제2의 창업을 준비 중이다. 남태훈 대표는 "최근 각종 글로벌 경기지표에 따르면 위험요인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하지만 전직원이 힘을 합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지속적인 목표이익관리, 효율적 예산 집행, 비용절감 등을 통해 매출 1300억원을 돌파하자"고 말했다. 남 대표는 또 "조만간 출시 예정인 개량신약 레스타포린을 시작으로 고지혈증/당뇨병치료복합제 크레비스정, DPP4 inhibitor 우선판매권 획득, 세프디토렌 세립제 등은 국제약품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트렌드와 과학적 마케팅을 접목해 비전 2020을 실현해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2019-01-02 17:02:31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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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사장 "글로벌 유한 근접...인재양성 역량 집중"유한양행은 2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올 해의 경영지표를 ‘Great & Global’로 설정했다. 공정경쟁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전 사업부문으로 확대운영하고 나눔활동을 통한 실천하는 사회공헌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글로벌 유한'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지역의 현지화를 가속화하고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정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지난 1년간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며 명실상부 일류 제약기업으로 거듭났고, 해외진출을 통해 ′글로벌 유한'으로 한 발짝 다가섰다”라고 평가했다. 이 사장은 "회사를 위해 언제 어디서든 일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을 양성하는 데 회사는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면서 "모든 임직원은 세계를 무대로 뛸 수 있는 전문가가 되기 위해 개인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2019-01-02 16:16:35천승현 -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발굴 등 바이오헬스에 4천억 투입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총 4조3149억원 규모의 '2019년도 과학기술·ICT 분야 R&D사업 종합시행 계획'을 2일 확정·발표했다. 바이오헬스 분야는 3952억원이다. 과기부에 따르면 이번 종합계획은 과기부 전체 R&D 예산 7조1998억원 중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직할 출연연구기관 연구운영비를 제외하고 ▲과학기술 분야 3조3996억원 ▲정보통신(ICT) 분야 9153억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미래유망 원천기술 중 하나로, 바이오헬스 분야에 3952억원이 투입된다. 2018년 3845억원에서 5.5% 늘어난 수준이다. 신규 사업의 경우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발굴사업에 80억원, 오믹스 기반 정밀의료 기술개발 사업에 60억원,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사업에 50억원 등이 투입된다. 올해부터는 건강한 연구문화를 조성하고 선진 연구행정을 정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도가 일부 개선된다. 논문 저자 끼워주기, 특허 부당이전, 데이터 위변조 등 관행적 연구부정 근절을 위해 연구윤리 거버넌스를 확립하고, 연구기관의 책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바이오 분야의 경우 연구개발 과정에서 산출되는 데이터의 생산·보존·공유 계획을 제출하도록 하고 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다. 과기부 측은 "2019년도 과학기술·ICT 분야 R&D사업 종합시행계획은 연구자 중심 R&D, 혁신성장, 4차 산업혁명 대응, 일자리 창출 등 문재인정부의 국정철학을 전략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2019-01-02 15:14:15김진구 -
동아쏘시오그룹 '도전과 실천'으로 동반성장 주도동아쏘시오그룹은 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본사 대강당에서 2019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은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무식은 지난해 창립 86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실시했던 봉사활동 영상 시청, 신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 영상은 전국 40개 지점 및 공장 임직원 882명이 실시한 헌혈, 무료 급식 봉사활동, 환경 정화, 요양원 및 장애인 시설 봉사활동 등의 장면을 담아냈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가 먼저 자주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되어야 회사와 사회에 성장을 가져올 수 있다"며 "내가 무엇을 해야 잘할 수 있는지, 어떻게 일을 해야 회사의 이익을 창출해낼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하면서 계획한 것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2018년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정도경영을 선포하며 끊임없이 도전과 변화를 추구하는 한 해를 보냈다.2019-01-02 14:14:38노병철 -
기해년 제약사 CEO들의 경영 키워드 '혁신과 글로벌'2019년 제약기업들의 경영 키워드는 '혁신', '글로벌', 'R&D'로 압축된다. 2일 주요 제약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시무식과 신년사를 통해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해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임직원들에 제시했다.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회장은 이날 새해 첫 공식일정으로 영업사원 교육장에 참석해 '제약강국을 위한 한미 내실경영’을 새해 경영 슬로건으로 선포했다. 임 회장은 “한미의 혁신 DNA를 다시 일깨워 효율과 실질로 꽉 채운 한미약품을 만들자”면서 "글로벌 한미의 입구에 다가서 있는 지금 그동안 성취한 혁신 성과들을 다시 돌아보며 내실 경영으로 완성시켜 나가자”고 독려했다. 임 회장은 영업 부문에서는 경쟁력 있는 신제품들을 통한 근거·현장 중심 마케팅 강화등을 내실경영을 위한 주요 과제로 꼽았다. R&D 부문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임상 과제들의 성과 기반 연구를 주문하고, 바이오플랜트 등에도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내실있는 준비 등을 강조했다. 임 회장은 “한미약품 임직원 한사람 한사람의 ‘내실경영’을 쌓아 그룹 전체의 내실을 기하면, 가까운 시일 내에 글로벌 한미, 제약강국이라는 비전의 실현이 현실로 성큼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 목암빌딩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GC녹십자의 전국 공장과 사업장, 해외법인 등 모든 임직원이 화상중계 시스템을 통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면서 새해 업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지난해 GC녹십자는 백신 수출 증가에 힘입어 누적 해외 수출액 2억 달러를 돌파했다. 차세대 대상포진 백신이 미국 임상에 돌입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성과를 냈다. GC녹십자는 올해에도 주력 사업인 혈액제제와 백신 부문의 해외 선진시장 진출과 희귀질환치료제 개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모두가 더 빠르게 행동해야 할 때”라며 “임직원 모두가 예외없는 혁신의 대상이라는 각오로 글로벌 GC의 미래를 그려가자”고 강조했다. 대웅제약은 시무식 행사에서 올해 경영방침을 ▲고객가치 향상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의 가속화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사업혁신 ▲학습과 소통을 통한 직원 성장 등으로 제시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올 한해는 글로벌 2020 비전에 다가서는 중요한 도전의 해로 전사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2019년 경영 키워드로 '책임경영'을 당부했다. 전 사장은 "최근 경영환경은 거시적으로 저성장 기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고 국내 및 글로벌제약사와의 치열한 경쟁으로 불확실성이 더욱 커져가고 있다"며 "비상경영체제 수준의 경영활동으로 내실을 강화하며 책임경영을 통해 외부 환경변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해 새로운 미래 성장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사장은 "직원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잘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도전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자율적 업무환경 조성을 지속하고 책임경영 체제 정착에 힘써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는 원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지난해 임직원들이 실시했던 봉사활동 영상 시청, 신년사 등이 진행됐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우리가 먼저 자주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돼야 회사와 사회에 성장을 가져올 수 있다”며 “내가 무엇을 해야 잘할 수 있는지, 어떻게 일을 해야 회사의 이익을 창출해낼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하면서 계획한 것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사람들을 건강하게 해주는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각자 책임을 다하기 바라며, 환경을 생각하면서 각자가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사람과 지구를 지키는 일에도 관심을 갖자"라고 당부했다. 종근당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시무식을 생략하고 신년사를 통해 2018년 각 부문별 실적과 2019년 경영목표를 공유했다. 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목표는 ‘핵심역량 구축을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로 제시했다. 이 회장은 “올해는 종근당의 지속성장을 위해 혁신 신약과 바이오의약품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인도네시아 항암제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해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척박한 제약환경에서 국내 제약산업의 현대화를 이끌고 인재 양성에도 기여한 창업주의 신념과 선구자적 정신을 되새기고 그 뜻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JW그룹은 올해 경영방침을 ‘스마트 JW : 경쟁우위 성과’로 확정하고 중점 추진과제로 ▲단순화 ▲실행 ▲공유가치 창출 등으로 설정했다. 지속적 성과를 넘어 시장에서의 경쟁우위 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다. JW그룹은 업무 효율화 차원에서 공식적인 행사 없이 각 업무 현장에서 새해를 시작했다. 이경하 회장은 “급변하는 환경에서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임한다면 경쟁우위 성과는 이뤄질 수 없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겠다는 목표의식을 바탕으로 전략과 계획을 실행한다면 JW의 시장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모든 사업영역에서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우수한 의약품과 진단시약,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제공함으로써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것이 바로 우리의 책임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JW의 모든 활동에 기본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고객가치 중심의 혁신과 도약’을 경영지표로 발표했다. 이를 위해 ‘품질 최우선’, ‘계획대로 실행’, ‘경영효율성 증대’ 등의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이정치 일동홀딩스 회장은 “새롭게 선포한 비전은 고객과의 약속이기에 강한 책임감과 긴장을 갖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면서 “경영목표의 달성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새로운 비전 실현을 위해 더욱 정밀한 예측과 실행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일양약품은 시무식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김동연 사장은 “R&D를 통한 새로운 물질 개발과 신기술을 활성화 시켜 4차 산업혁명의 리딩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개개인의 가치와 시각을 변화시켜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시대적 사명 앞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가는 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얼마나 잘 했느냐’와 함께 ‘어떻게 잘 했느냐’가 중요한 ‘사회와 기업’이 되고 있다”면서 “실적과 매출외형의 중요성과 더불어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 및 점유율 확대에 전력을 다해가는 해가 되자”라고 당부했다.2019-01-02 14:13:45천승현 -
엔지켐생명과학 'R&D·영업실적' 향상 최선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회장 손기영)은 2일 '2019년 시무식'을 갖고 글로벌 NO.1 바이오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2일 충북 제천공장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C-18 신약후보물질 개발 원년의 해'를 경영 슬로건으로 새해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2018년 각 부문별 실적과 2019년 경영목표를 공유했다. 손기영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목표는 ‘R&D·영업·생산·관리 핵심역량 구축을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로 정했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혁신 신약 후보물질 개발과 라이선스 아웃, 케미칼 원료의약품·조영제 CMO사업부문에서 전년대비 100% 이상의 실적을 창출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손 회장은 "현재 글로벌 임상 중인 EC-18 신약 후보물질의 다양한 효능효과에 대한 유의한 데이터가 도출되고 있다. 올 연말 중으로 임상 2상을 완료하고, 빅파마와와의 라이선스 아웃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2019-01-02 13:58:28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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