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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머크코리아, '최우수 고용기업' 선정한국다케다제약과 머크코리아가 '2019 대한민국 최우수 고용 기업(Global Top Employer)'에 선정됐다. 국제인사평가기관 탑 임플로이어 인스티튜트는 13일 한국다케다제약과 머크코리아가 복지와 직원 역량 개발에 남다른 노력과 모범을 보여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케다와 머크는 3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올 연초 '2018 글로벌 최우수 고용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선정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기업의 글로벌 본사를 포함해 4개 지역 20개국 이상의 지사에서 '최우수 고용 기업(Top employer)'으로 인증을 받아야 한다. 다케다제약은 한국을 포함해 호주, 중국, 홍콩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 남미, 북미 등 총 26개 지사에서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인증을 받아 조건을 만족시켰다. 머크 역시 미국, 멕시코, 네덜란드, 폴란드 등 국가에서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린바 있다 최우수 고용 기업 선정 기준에는 인재육성 전략, 교육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 성과 관리 시스템, 리더십 개발 시스템 등의 영역에서 약 600여개의 다양한 인사 제도 관련 정책과 운영 프로그램들이 포함된다. 다케다제약 관계자는 "3년 연속 최우수 고용 기업에 선정될 수 있어 기쁘다. 사람을 중요시 여기는 가치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2018-12-15 06:15:47어윤호 -
녹십자, 대상포진백신 내년 하반기 중간결과 발표GC녹십자가 개발중인 대상포진백신(MG1120A) 중간결과가 내년 하반기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포진백신은 전세계에서 단 2종 뿐이어서 초기 단계 기술 이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MG1120A는 미국 1상 중이다. GC녹십자는 지난 5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현지 법인 '큐레보(CUREVO)'를 설립하고 차세대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GC녹십자가 필수 기초백신 외에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백신 개발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C녹십자의 큐레보 지분율은 81.36%다. 대상포진백신 물질은 GC녹십자와 목암생명과학연구소가 공동개발한 'CRV-101'이다. 녹십자 프로젝트명은 'MG1120'이다. GC녹십자는 기존 제품대비 한세대 진일보한 기술경쟁력을 가진 차세대 대상포진백신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글로벌에서 시판 중인 대상포진백신은 2종에 불과하다. 최초인 MSD 조스타박스, 2번째인 GSK 싱그릭스다. MG1120A는 싱그릭스와 같은 유전자재조합단백질 형태의 대상포진백신이다. 싱그릭스 대비 높은 예방효과, 부작용 축소, 투여 회수 개선 등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조스타박스 투여 환자는 싱그릭스 교차 투여가 가능하다. MG1120A는 미국 1상 중으로 내년 하반기 중간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MG1120A에 니즈가 있는 글로벌 제약사로 기술이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GC녹십자는 대상포진백신 외에도 2019년 다수의 R&D 모멘텀이 존재한다. 희귀병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는 현재 일본에서 진행 중인 뇌실 투여 2상이 내년 상반기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쟁제품 사노피 젠자임 엘라프라제는 척추투여방식으로 3상을 진행했지만 최종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혈액응고인자 VIII인 그린진F는 중국 3상이 종료됐다. 내년 허가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2020년 중국 시판 허가가 기대된다. 중국은 아직 유전자재조합 방식보다 혈액 유래 제제가 시장 점유율이 높다.2018-12-15 06:15:23이석준 -
미국 '싱그릭스' 품귀현상 장기화...국내도입 지연 예상GSK의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가 출시 1년여 만에 품귀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시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공급물량을 초과한지 오래다. 미국 내 공급부족이 장기화하면서 국내 도입시기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 공급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싱그릭스는 GSK가 지난해 말 미국 시장에 선보인 대상포진 예방백신이다. 지난해 10월 50세 이상 성인의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용도로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다. 10년 가까이 이어져 온 MSD 조스타박스의 독점체제를 깨고 등장한 후발주자다. 싱그릭스는 임상 단계부터 전 연령대에서 질병예방 효과가 90% 이상으로 보고돼왔다. 이에 발매 이후 조스타박스 점유율을 상당부분 차지하리란 시각이 많았는데, 실제 시장반응은 그 이상으로 나타났다. 개발사인 GSK는 늘어난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TV 광고를 지연하고 공급량도 제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업데이트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홈페이지에는 "GSK가 싱그릭스 수요 증가로 인해 주문량을 제한하고,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 내년에도 주문량 한도와 배송지연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명시돼 있다. 올해 9월 기준 GSK가 자체 집계한 싱그릭스 투여량은 약 7만도즈다. GSK는 올해 싱그릭스 단일 품목 매출을 7억~7억5000만파운드(약 9994억~1조708억원)로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싱그릭스 수요가 급등한 데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의 입장변화가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위원회는 싱그릭스를 FDA 허가 직후부터 '우선접종 백신'으로 권고했다. 대상포진 백신을 처음 접종받는 성인은 물론, 과거 조스타박스 접종력이 있더라도 싱그릭스 추가 접종을 통해 대상포진 예방률을 높일 수 있다고 공표했다. 50세 이상 성인 3만8000여 명 대상의 3상임상 결과 90%가 넘는 예방효과가 4년의 추적기간 동안 유지됐다는 결과에 따른 판단이다. 기존 조스타박스는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할수록 백신의 보호효과가 완만해진다는 점이 약점으로 제기돼 왔다. 미국 내 싱그릭스 품귀현상은 국내 대상포진 백신 시장에도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 당초 GSK 한국법인은 싱그릭스의 국내 발매시기를 2018~2019년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미국 수요가 예상보다 높아진 지금은 국내 도입시기를 구체화하지 않는다. 강력한 경쟁상대인 싱그릭스의 도입이 요원해지면서 국내 대상포진 백신 시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조스터와 MSD의 조스터박스 2종 체제가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GSK 한국법인 관계자는 "한국 시장은 GSK 본사로부터 우선공급처로 인정받고 있다. 출시 계획이 없어진 건 아니다"라면서도 "미국 내 공급부족으로 국내 도입 시기를 특정하기 어려워졌다. 임상 데이터가 뛰어나고 기접종자들도 추가로 접종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미국 내 대상포진 백신 시장점유율이 99% 수준까지 올라갔다"고 말했다.2018-12-15 06:10:19안경진 -
셀트리온·삼바 주가 동반하락...바이오대장주 각축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 대장주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 양사 모두 분식 회계 의혹 이후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셀트리온이 더욱 큰 낙폭을 보이며 시가총액 격차가 근접한 수준으로 좁혀졌다. 14일 셀트리온의 주가는 20만8000원으로 전날보다 9500원(4.37%)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4.51%(1만8500원) 내린 39만1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대형 바이오주 2개 종목의 최근 하락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모두 4분기 들어 주가가 내리막을 걷고 있다. 셀트리온의 주가는 9월말 29만7000원에서 2개월여만에 30.0% 떨어졌다. 이달 들어 23만9500원에서 20만8000원으로 13.2% 감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지난 9월28일 종가 기준 53만4000원이었다. 2달여 만에 26.7% 내려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한국거래소가 지난 10일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장유지를 결정한 이후 거래가 재개된 11일 주가가 17.79% 급등했다. 셀트리온보다 작은 낙폭을 기록한 배경이다. 양사 모두 분식회계 논란에 휩싸여있다. 금융감독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분기 보유하던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판권을 셀트리온에 넘기면서 218억원을 받은 것을 두고 감리를 진행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매출과 영업이익을 부풀리기 위해 고의적으로 회계기준을 위반했는지를 점검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측은 “적법한 절차에 따른 회계처리”라면서 강하게 반박하는 상황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금융당국의 고의 분식회계 결론에 따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달 14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삼성바이오에피스(에피스) 회계처리를 고의 분식회계로 결론내렸다. 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대표이사 해임을 권고했다. 또 과징금 80억원 부과와 함께 회계처리 기준 위반 내용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가까스로 상장폐지는 모면했지만 증선위의 검찰 고발로 지난 13일 본사가 압수수색을 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역시 “정당한 회계처리”라고 강하게 반박하며 치열한 법정공방을 벌일 태세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도 크게 줄었다. 셀트리온의 14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6조949억원으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한 3월2일 45조6319억원보다 42.8% 쪼그라들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은 25조9036억원으로 4월11일 종가 38조6404억원과 비교하면 33.0% 빠졌다. 상대적으로 셀트리온가 삼성바이오로직스보다 높은 하락폭을 기록하며 양사간 시가총액 규모는 근접해지는 추세다. 14일 기준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 격차는 1913억원에 불과했다. 이번주에만 8조원 이상의 격차가 사라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4월26일 이후로 단 한번도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을 넘어선 적이 없다. 이 추세라면 연내 양사간 시가총액 역전으로 바이오 대장주가 셀트리온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로 변경될 가능성도 제기된다.2018-12-15 06:10:07천승현 -
국세청, 삼진제약에 추징금 197억 부과국세청에 삼진제약에 200억원에 가까운 추징금을 부과했다. 삼진제약은 서울지방국세청의 세무조사에서 약 197억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14일 공시했다. 해당 추징금은 2014년∼2017년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 등 조사에 따라 부과된 것이다. 삼진제약의 작년말 자기자본(1935억원)의 10.20%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추징금은 납부기한인 이달 31일까지 납부할 예정"이라며 "관련 내용 검토 후 이의가 있을 경우 법적 신청 기간 내에 불복청구 혹은 이의신청 등 방법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2018-12-14 16:34:15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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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산제·감기약 스틱포장 '인기'...스멕타도 신제품 발매제약사들이 제산제나 감기약 등을 중심으로 복용이 간편한 1회용 스틱포장 출시를 늘려나가고 있어 주목된다. 스틱포장은 뜯기 편한데다 구멍이 작아 입안에 쉽게 넣을 수 있어 겔제나 액제의 대세 포장 형태로 떠올랐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대표 지사제 '스멕타 현탁액 20ml' 제품이 기존 '포' 제형에서 스틱형으로 포장을 변경한다. 또한 대원제약의 천식치료제 '싱규루카세립'도 포에서 스틱형 포장으로 변경한다. 1회용 스틱 포장 제품은 간편하고 편리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관련 제품들의 매출이 크게 늘면서 제약사들도 점점 스틱형 포장으로 바꾸는 추세다. RB코리아의 '개비스콘'은 포 중심의 제산제 시장에 스틱형 포장을 전면에 내세워 인기를 끌었다. 개비스콘 인기에 대원제약 '트리겔'이 스틱포장으로 출시됐고, 유한양행 '알마겔'도 스틱포장 제품이 추가로 나왔다. 어린이의약품-전문약 등 스틱포장 확산 어린이 의약품 시장에서도 스틱형 포장 제품 선호도는 높다. 동아제약은 어린이 해열제 '챔프'를 1회용 스틱형 포장으로 출시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대원제약도 해열제와 감기약으로 구성된 '콜대원 키즈'를 스틱형 포장으로 만들어 챔프와 경쟁하고 있다. 대원은 어른 감기약인 '콜대원'도 짜먹는 감기약으로 포지셔닝해 스틱형 포장의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어린이 소화제로 잘 알려진 녹십자 '백초'는 올해 6월 1팩당 5개가 든 스틱형 포장 제품을 내놓았다. 동화약품도 어린이 소화정장제 '꼬마활명수'를 스틱형 포장으로 출시해 편의성을 높였다. 전문의약품 시장에서는 진해거담제 '코대원포르테'가 스틱형으로 나와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코대원포르테는 2013년 스틱형 포장형태로 나와 지금은 오리지널 '코푸'를 위협할 정도로 성장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원외처방액은 코대원포르테가 146억원, 코푸가 15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코푸도 2015년 스틱형 포장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대원제약은 코대원포르테 성공에 힘입어 일반약 감기약 '콜대원' 시리즈에 스틱 포장을 전면에 내세웠고, 최근에는 천식치료제도 스틱형 포장으로 바꾸며 스틱포장 전문 제약사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2018-12-14 15:07:06이탁순 -
동아제약, 소비자중심경영 'CCM' 5회 연속 인증 획득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14일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도인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인증을 5회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CCM인증은 기업이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이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동아제약은 2011년 CCM 인증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평가를 모두 통과, 5회 연속 CCM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2016년에는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약사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동아제약은 제품기획에서부터 생산, 유통 전반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삼는 경영활동을 위해 고객의 소리(VOC)를 분석하고 개선해왔다. 특히 동아제약은 소비자 패널단을 운영, 소비자 패널단으로부터 제품개발, 마케팅 등에 대해 소비자 불만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안 받고 이를 경영활동에 반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동아제약은 'CCM 운영위원회', '클레임제로화'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소비자 불만 원인을 규명,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파는 것이 아니라 가치 있는 일을 하고, 브랜드(제품)을 깍아 내리지 않으며 최종 소비자를 최우선 가치로 한다는 실행지침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비자 의견을 경영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동아제약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2018-12-14 14:19:27이탁순 -
대웅, 부패방지시스템 ISO37001 획득…윤리경영 강화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ISO 37001은 전 세계162개국이 참여하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으로,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으로 통제, 관리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6년 10월 제정했다. 대웅제약은 ISO 37001 인증을 위해 공정거래법, 청탁금지법과 컴플라이언스 분야의 국제 표준을 실무에 적용하고 분석했으며, 임직원 대상 CP교육, 부패 리스크 진단 및 평가, 목표관리, 내부심사 활동 등 반부패경영시스템 진단과 개선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설명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ISO 37001의 인증으로 회사의 지속적인 윤리경영과 전사 사업부문에 대한 공정거래 및 부패방지 시스템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은 향후 대웅제약이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성장해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제약업계 최초로 2015년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등급평가 'AA'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2017년 2회 연속 'A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향후 대웅제약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와 연계 운영하며, 윤리경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2018-12-14 14:12:39이탁순 -
"레이저-주블리아 병행 손발톱 무좀치료 효과 배가"동아에스티는 최근 피부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피부 질환에 대한 강의 및 최신 치료법을 공유하는 'DER Master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약을 먹지 않는 손발톱무좀 치료법에 대한 주제로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손발톱무좀은 치료가 어려우며 재발하기 쉬운 고질적 질환 중 하나이다. 자연치료가 어려우며 늦게 치료할수록 완치도 힘들뿐 아니라 치료기간이 더 길어진다. 손발톱무좀이 의심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 알맞은 치료를 지속하는 게 중요하다. 손발톱무좀은 피부사상균과 같은 곰팡이균이 피부 각질층이나 손발톱에 감염되어 발생한다. 손발톱무좀이 생기면 손발톱 표면의 색이 노란색, 갈색 등으로 변색되고 두꺼워지거나 갈라짐, 부스러짐 등의 표면 변화가 생긴다. 손발톱무좀은 이차적인 세균 감염이나 피부궤양 등의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지만, 통증이나 가려움증 같은 자각증상이 없어 많은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손발톱무좀의 더 큰 문제는 오랜 기간 지속되면 피부, 모발 등 다른 부위로 전염된다. 또한 손발톱무좀 환자 몸에서 떨어져 나온 각질을 통해 가족 등 주변 사람들에게도 쉽게 전염되는 질환이다. 손발톱무좀을 치료하는 방법은 수술 요법, 약물 치료, 레이저 치료 등의 방법이 있다. 손발톱을 절제하거나 약물을 통해 녹이는 수술적인 방법은 오랜 기간 일상 생활에 지장이 크며 재발이 흔해 거의 쓰이지 않는다. 약물 치료는 효과가 좋은 반면 1년 이상의 긴 치료 기간과 피부발진과 간독성, 소화기계 부작용 등의 위험이 있다. 고령자, 임신 및 수유 중인 여성 등은 복용이 제한되며, 당뇨, 심장 질환 등 다른 질환으로 약을 복용하는 경우 제한이 있다. 최근에는 기존 손발톱무좀 치료 방법의 단점을 극복한 새로운 치료 방법이 나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새로운 치료 방법은 레이저로 손발톱 아래 무좀균을 살균하면서, 손발톱 표면에 외용액을 도포하는 관리 방법으로 무좀균의 치료와 성장을 억제하여 치료 효과를 높인다. 먼저 손발톱무좀 전용 레이저인 '핀포인트 레이저'를 통해 손발톱의 온도를 높여 무좀균을 살균한다. 10분 이내의 짧은 치료 시간과 시술 시 따듯한 열 감 정도만을 느낄 정도로 통증이 거의 없다. 또한 임산부나 다른 질환이 있는 환자들도 부담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후 에피나코나졸(efinaconazole 10% Topical Solution, 상품명 주블리아)성분이 포함된 손발톱무좀 치료 외용액을 사용해 곰팡이 균이 더 이상 확산하거나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는 치료법을 병합해 사용한다. 이상주 연세스타피부과 원장은 "손발톱무좀이 있는 환자들에게 레이저와 외용액을 이용한 병합치료를 진행한 결과 90%의 환자에게서 변색된 색이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진 손발톱의 상태가 개선되는 등 뚜렷이 개선된 치료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 원장은 "먹는 약의 부담감이나 치료 실패를 경험한 환자들에게 완치율을 높인 병합치료는 새로운 손발톱무좀의 치료 대안이 될 것"이라며 "조갑박리증이나 흑색종 등 전혀 다른 질환을 손발톱무좀으로 혼동해 불필요한 치료를 받거나 증상을 키울 수도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 후, 알맞은 치료법을 찾는 것이 우선"이라고 조언했다.2018-12-14 14:05:02이탁순 -
제약, 무상증자·주식배당 봇물...주주친화정책 '눈길'12월 들어 무상증자, 주식배당 등을 통해 주식을 나눠주는 제약사들이 늘고 있다. 현금배당 회사도 등장하고 있다. 무증과 주식배당의 경우 기업 입장에서 주주친화정책 일환 외에도 현금은 지출하지 않으면서 유통 주식수를 늘려 거래 활성화 측면에서 이점이 있다. 유한양행은 12일, 종근당과 한미약품은 13일 무증을 결정했다. 무증은 아무런 대가 없이 기존 주주들에게 주식을 나눠주는 형태의 증자를 말한다. 주주의 주금 납입 없이 회사가 이익잉여금 등을 자본으로 전입하고 주주들에게 신주를 발행해 지급한다. 유한양행은 1주당 신주배정 주식수가 0.05(5%)인 무증을 단행한다. 유한양행 주식을 100주 가지고 있다면 5주를 얻을 수 있다. 종근당(보통주 49만1054주)과 한미약품(보통주(22만6493주)은 각각 1주당 신주배정 주식수를 0.05(5%), 0.02(2%)로 결정했다. 한미약품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보통주 124만3593주)를 1주당 0.02(2%) 신주로 배정한다. 유한양행 3년, 종근당 2년, 한미약품 5년 연속 무증이다. 무증은 잉여금이 감소하는 이벤트다. 잉여금을 줄이고 자본금을 늘려도 될 만큼 재무구조 및 사업기반이 탄탄하다는 메시지를 시장에 던질 수 있다. 주식 및 현금배당 소식도 있다. 7일 부광약품과 휴온스 그룹은 주식 및 현금배당을, 13일 메디톡스는 주식배당을 결정했다. 주식배당은 주가가 상승흐름을 나타내는 기업의 투자자들이 선호한다. 해당 주가가 상승하면 투자자들은 늘어난 주식 수와 비례해 평가액은 커지기 때문이다. 반대로 주가가 지지부진한 기업의 투자자들은 기업의 이익 대비 높은 비율의 현금배당을 선호한다. 부광약품은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과 0.3주의 주식배당을 결정했다. 주식배당의 경우 10주 보유 투자자에게 3주를 주게 된다. 부광약품은 현금배당에 98억원을 책정했다. 휴온스는 그룹 차원에서 주주와 이익을 나눴다. 휴온스글로벌은 1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과 0.05(5%)의 주식 배당, 휴온스는 1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과 0.1(10%)의 주식 배당, 휴메딕스는 1주당 현금 600원의 현금배당과 0.07(7%)의 주식 배당을 결정했다. 현금 배당만 보면 휴온스글로벌 52억원, 휴온스 65억원, 휴메딕스 53억원 등 170억원 규모다. 휴온스그룹은 "올해 예상 매출이 지난해(3254억원)를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돼 주주 이익 환원,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현금과 주식 배당 지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메디톡스도 0.03(3%)의 주식배당을 결정했다. 배당주식총수는 15만8495주로 이사회결의일 13일 전일 종가(59만9900원) 기준 951억원 규모다. 한편, 무증은 주주들이 얻는 이익에 세금을 매기지 않지만 주식배당은 배당소득의 15.4%를 세금으로 내야한다는 차이가 있다.2018-12-14 12:15:08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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