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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 이중항체 다발골수종약 초기임상 가능성 입증암젠이 차세대 항암제로 개발 중인 이중항체(Bispecific Antibody)가 다발성골수종 초기 임상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4일(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 중인 미국혈액학회 정기학술대회(ASH 2018)에서 발표된 AMG420 데이터에 따르면 2번째로 높은 용량을 투여받은 환자 10명 중 7명이 투여반응을 보였다. 그 중 4명은 AMG420 투여 후 암이 검출되지 않았다. 추적관찰 결과 반응을 보인 7명의 환자 중 6명은 7.5개월째 이 같은 반응을 유지 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AMG420은 다발골수종세포 표면에 발현되는 BCMA 단백질을 표적하는 항체 약물이다. 항원 인식부위가 2개로 암세포, 면역세포와 같이 서로 다른 항원을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이중항체라고 불린다. 국내외 많은 제약사들이 이중항체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30여 개의 물질이 임상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 중인 이중항체의 3분의 2가량이 항암제일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현재 블루버드바이오와 파트너사인 세엘진, 존슨앤드존슨(J&J)이 암젠과 동일하게 BCMA를 표적하는 이중항체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암젠은 일찌감치 이중항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온 회사다. 2014년 12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최초의 이중특이성 T세포 관여항체(Bispecific T-cell Engager, BiTE)로 허가 받았던 블린사이토가 암젠 개발 약물이다. 다만 안전성 문제는 풀어야할 숙제로 거론된다. 이번 임상에서 최고용량을 투여받은 피험자 그룹은 독성반응으로 인해 연구에서 중도하차했다. 전체 피험자 42명 중 20명에게서 신경손상, 감염, 간부전 등의 중증 이상반응이 발생했고, 그 중 17명이 입원치료를 받았다. 4명은 장기간 입원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된다. 암젠 측은 "다발골수종 치료제로 개발 중인 AMG420이 FDA 신속심사대상으로 지정됐다. 이미 만들어 놓은 기성품(Off the Shelf) 방식으로 개발 중이라는 점에서 상업화 가치가 높다고 평가된다"며 "종양학자들은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고 밝혔다.2018-12-05 12:15:32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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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협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는 지난 4일 소규모복지시설연대(소풍연대)와 공동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임직원을 비롯해, 소규모복지지설연대, 자원봉사자 등 약 50여명이 참여해, 소규모 복지시설에서 겨우내 사용할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조선혜 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은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든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전달한 김치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권영수 소규모복지시설연대 원장은 "의약품유통협회가 이렇게 소중한 선물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회장님과 집행부 임원,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이 직접 김장을 만드셔서, 전달해 주시는 것이라 의미가 크며, 시설들이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협회 조선혜 회장, 집행부 임원진, 자원봉사자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마련된 김장김치 270박스(10㎏들이)는 서울 서대문마포, 은평, 강북노원, 서초, 강남지역의 소규모 장애인 복지시설 38곳에 전달됐다.2018-12-05 11:21:18이탁순 -
조아제약 10번째 프로야구대상…양의지 선수 수상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에서 양의지 두산베어스 선수가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2018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을 지난 4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시상식에서 영광의 대상은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 선수가 수상했다. 양의지는 올해 타율 3할5푼8리(439타수 157안타), 23홈런 77타점 84득점 6도루로 페넌트레이스에서 맹활약했다. 이어 최고 투수상에는 부상을 극복하고 올 시즌 화려하게 부활한 SK 와이번스의 김광현 선수가 차지했다. 또 이번 시즌부터 국내 무대에 복귀한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 선수가 최고 타자상을, 세이브왕에 오른 한화 이글스의 정우람 선수가 최고 구원투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2018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은 총 17개 부문에 걸쳐 20명의 선수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 특히 뛰어난 집중력과 활력으로 그라운드 안팎을 누빈 선수에게 주는 조아바이톤상과 헤포스상은 두산 베어스의 허경민, 기아 타이거즈의 안치홍, SK 와이번스의 한동민,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 선수가 차지했다. 또한 특별상 부문에서는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한국야구를 빛낸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오승환 선수가 수상하며 대회를 더욱 빛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는 축사를 통해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프로야구 축제로 발전했다”면서 “앞으로도 야구가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10년째 거행된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은 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가 공동으로 제정한 프로 및 아마 야구인 모두의 축제로, 프로야구 시즌 동안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선수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2018-12-05 10:34:12이탁순 -
동국제약, 일반약 보완제품 연계판매 캠페인 진행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은 지난달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팜엑스포에서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한 일반의약품 보완제품의 연계판매'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해 세미나를 후원하는 한편, 전시 부스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일반의약품 보완제품 연계판매'는 일반약 구입 소비자에게 질환의 효과적인 개선 및 관리를 위해 상호보완이 될 수 있는 제품을 약사가 상담을 통해 제안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소비자가 자신의 질병예방, 건강증진을 위해 스스로 힘쓰는 '셀프메이케이션' 시대에 약국경영 활성화와 약국시장 확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활동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를 진행한 황은경 약사(부산 오거리약국)는 "일반의약품 보완제품 연계 판매는 환자도 만족하고 보호자도 만족하고 약사도 만족하는 '1석 3조'의 활동으로, 이를 위해서는 약사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활용 예로 '잇몸약 + 기능성치약', '상처연고 + 상처분말', '구내염연고/액/가글 + 기능성비타민', '정맥순환개선제 + 혈행개선제', '탈모경구제 + 탈모액제', '갱년기치료제 + 여성청결제' 등의 필요성과 상담 방법을 설명했다. 같은 날 동국제약 부스에서는 '다빈도 적용 가능한 보완제품 연계판매 사례'에 대한 약사들의 선호도를 조사하는 설문조사도 진행됐다. 2,100여명의 약사가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구내염연고/액/가글제 + 기능성비타민제'의 사례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잇몸약 + 기능성치약'과 '탈모경구제 + 탈모액제'의 사례가 뒤를 이었고, 그 외 연계판매 사례에 대한 선호도도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박혁 동국제약 마케팅부 부장은 "보완제품 연계판매 캠페인은 일반의약품 구입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해 약국 재방문율과 재구매율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약국방문 소비자의 일반약 구입 품목 수가 평균 1.1개이며, 금액도 평균 1만원 미만에 불과한 실정에서 이 캠페인이 약국경영 활성화는 물론 궁극적으로 약국시장 확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2018-12-05 10:26:26이탁순 -
한미참의료인상에 한국여자의사회·웰인터내셔널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과 서울시의사회(회장 박홍준)가 공동 제정한 '제17회 한미참의료인상' 시상식이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됐다. 한미참의료인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사 및 의료봉사단체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2년 제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올해 수상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여자의사회, 웰인터내셔널 구성원을 비롯해 대한의사협회, 서울시의사회, 한미약품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500만원과 상패가 각각 전달됐다. 한국여자의사회는 1981년부터 37년간 관악구 봉천동 빈민촌 무료진료를 시작으로 조손가정 어린이,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진료 사업을 지속해왔다. 1983년 여성건강상담소를 개소해 일반 여성은 물론 학교 및 지역 단체를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성교육 등을 30년 넘게 이어왔으며, 에이즈예방 캠페인 및 토론회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시상식에서 이향애 한국여자의사회 회장은 "나눔은 의사의 또 하나의 소명이자 의무"라며 "더 많은 의료봉사를 통해 세계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참의료인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상단체인 웰인터내셔널은 2000년부터 국내 무의촌 지역주민 및 일산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정기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해외 환자 초청 의료지원 및 후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캄보디아·방글라데시 낙후지역에 의료시설 및 학교를 운영해 의료 서비스, 교육훈련 등을 지원하고, 몽골에서는 쓰레기 하치장에 살고 있는 극빈자가정의 어린이를 위해 유치원을 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심호식 웰인터내셔널 이사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들을 위해 시작한 봉사활동인만큼 책임감도 크다"며 "앞으로도 무료진료를 비롯해 양질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는 "따뜻한 인술로 의술의 참 뜻을 전하고 계신 선생님들은 지역사회를 비추는 등불"이라며 "한미약품은 앞으로도 묵묵히 참 의료를 실천하고 있는 봉사자들을 발굴하고, 존경과 감사를 담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2018-12-05 09:51:09이탁순 -
삼성로직스, 프랑스 생고뱅사와 원부자재 공급계약삼성바이오로직스는 프랑스계 글로벌기업 생고뱅(Saint-Gobain)과 4일 송도 본사에서 싱글유즈(Single-Use) 원부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싱글유즈 원부자재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개발에 사용되는 일회성 플라스틱 부품 등을 의미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고뱅사로부터 튜빙, 필터, 호스 등의 싱글유즈 원부자재를 최대 160여종까지 확대 공급받게 됐다. 그동안 해외 공장에서 공급받던 원부자재의 국내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조달 기간을 4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생고뱅사는 연매출 408억유로, 임직원 17만9000명을 거느린 회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올해 4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9월에는 인천경제청과 송도에 연면적 1만3000㎡ 규모의 하이테크 바이오프로세스 제품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공장완 목표시점은 2020년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원부자재의 해외 의존도가 높아 수입 시간이 오래 걸리고, 많은 양의 재고를 자체적으로 보유하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 차원에서 인천 송도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왔다. 국내 기업을 육성해 원부자재 조달을 안정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국내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결과 협력사인 머크, GE 헬스케어는 2016년 각각 30억원, 87억원을 들여 기술교육센터 M-Lab, Fast Trak을 설립했다. 머크는 올해 260억원을 추가 투자하고,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제조 공장을 건립 중이다. 7월에는 국내기업인 바이옥스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생고뱅의 하이퍼포먼스솔루션즈 부문 로홍 기욤(Laurent Guillot) 대표는 "한국 바이오클러스터 생태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중심의 개발, 공급 역량을 강화해 한국 바이오의약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CDMO 고객사에 더욱 빠르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수주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2018-12-05 09:48:40안경진 -
SK바이오팜, 미국뇌전증학회 연례회의 참가SK바이오팜(대표 조정우)이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2018 미국뇌전증학회 연례회의(AES Annual Meeting 2018)'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72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뇌전증과 신경 생리학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질환을 연구하고 새로운 치료법을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회로, SK바이오팜은 미국 시장 진출의 첫 단계로 지난해부터 단독 부스를 마련해 본격적인 글로벌 홍보를 시작했다. SK바이오팜은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포스터 발표 세션에서 전문가들에게 뇌전증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세노바메이트의 대규모 3상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세노바메이트는 지난 11월 23일 미국 FDA에 신약 판매 허가 신청(NDA)을 한 바 있다.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는 "학회 현장에서 SK가 독자 개발한 신약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SK바이오팜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SK바이오팜은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 내 마케팅 센터를 두고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판매를 위한 마케팅 전담 조직과 판매망 구축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2018-12-05 09:42:04이탁순 -
증권정보 플랫폼 인포스탁 대표에 신민석 리서치센터장증권정보 플랫폼 인포스탁은 자사의 증권·기업분석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신민석 인포스탁 리서치센터장(46)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신민석 신임 대표이사는 크레디트스위스증권과 CLSA 코리아 증권 등 대형 외국계 투자은행에서 산업재와 소비재, 지주, IT, 중·소형주 등을 조사·분석해온 투자 전문가다. 그는 20여 년의 경력을 바탕으로 통찰력 있는 분석 리포트를 작성하며 시의적절한 투자 의견을 제시해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증권 업계에선 투자자와 담당기업 등 이해당사자 간 소통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인포스탁은 이번 조직 개편을 계기로 제2의 도약에 나설 계획이다. 20년간 축적한 증권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분석과 해석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인포스탁데일리와 업무 협업을 강화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증권 기사, 시장에서 소외된 중소기업들에 대한 심층 취재 콘텐츠를 공급함으로써 전문투자자와 일반투자자 모두를 충족시킬 전략을 구체화할 전망이다. 신민석 인포스탁 대표는 "인포스탁은 지난 20년간 시황 속보 일일 조회수 500만 건 이상을 확보하는 등 국내 1위 증권정보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면서 "다음 단계로 성장할 준비도 모두 마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포스탁 관계사 및 제휴사와의 협업을 통해 독보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인·기관 투자자는 물론이고 상장기업에도 유익한 증권 종합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2018-12-05 09:29:25이탁순 -
부작용없이 오래 쓰는 '콘드로이틴'이 관절염에 명약노화에 따른 관절염에는 부작용이 덜하면서 오래 사용하는 약이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원상태로 회복이 어려운만큼 진행속도를 늦추면서 통증을 줄이는 게 관건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일반의약품 성분 중 '콘드로이틴황산염'을 주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3일 저녁 서울 신대방동 마더스팜 본사에 열린 '콘티600' 좌담회에서 약사 전문가들은 기존 관절염치료제를 대체하는 '콘드로이틴황산염' 제제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콘드로이틴, 안전하면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관절염 치료제 이날 관절염과 콘드로이틴황산염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한 황은경 오거리약국 약사는 "콘드로이틴황산염은 효과가 늦게 나타나지만, 통증 완화뿐만 아니라 관절염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있다"면서 "특히 부작용 부담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콘드로이틴황산염은 연골 구성 성분의 하나로, 연골세포를 자극해 연골조직을 복원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외부 자극에 의해 발현되는 TNF-알파 등 사이토카인의 작용을 억제하고 이후 유도되는 염증 유발 및 연골 파괴 유발 사이토카인을 감소시켜 관절 내 염증 및 통증반응, 그리고 연골파괴를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이에 일반의약품 가운데 콘드로이틴황산염이 함유된 관절염치료제들이 오랫동안 사용돼 왔다. 황 약사는 "골관절염은 관절을 구성하는 여러가지 성분 중 관절 연골과 활막의 염증으로 그 주위의 뼈에 퇴행성변화가 나타나는 질환"이라며 "특히 최근에는 고령화와 비만 인구 증가로 인해 유병률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관절염에 걸리면 관절이 뻣뻣하고 무릎에서 소리가 나면서 아프다. 때로는 앉았다 일어나기 힘들 정도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준다. 골관절염이 4단계까지 악화될 경우 건강한 관절 상태로 되돌리기는 어렵다고 봐야 한다. 이에 황 약사는 골관절염의 치료 목표는 완치가 없으므로 보존적 치료와 증상완화가 최선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노년기 삶의 질을 위해서라도 장기적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골관절염에 가장 많이 쓰이는 약물은 NSAIDs(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이다. 하지만 NSAIDs 약물은 염증과 통증 억제에는 탁월하지만, 위장장애 부작용 때문에 장기간 사용시 부담이 크다. 황 약사는 이에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면서도 진통 호전의 효과가 있는 'SYSADOA' 약물도 주요 치료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YSADOA 약물에 바로 '콘드로이틴황산염' 제제가 포함된다. 황 약사는 "콘드로이틴 황산염은 생체 조직 대부분에 존재하며, 연골 기질 성분의 생성을 자극한다는 이론이 형성돼 있다"면서 "결합조직 안정화, 연골 막 보호, 윤활작용 등 여러 효과가 증명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골관절염에 가장 많이 쓰이는 성분인 세레콕시브(celecoxib) 대비 통증 억제나 연골 보호 및 재생 효능에서 비열등한 효능을 보인 연구결과도 소개했다. 황 약사는 "콘드로이틴황산염은 6개월 이상 장기간 복용하는 게 효과적"이라며 "콘드로이틴황산염에 비타민B군을 함께 섭취하면 체중 증가억제로 연골 기질 대사를 원활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더스팜의 '콘티600'은 시중에 유통되는 대표적인 콘드로이틴황산염이 함유된 제제다. 특히 콘드로이틴 고함량 600mg이 강력한 골관절염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여기에 콘드로이틴의 효과를 배가하는 푸르설티아민 등 다양한 비타민 B군이 함유돼 피로회복, 항산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한다. 황 약사도 "콘티600은 저렴하면서 위험성없이 오랫동안 쓸 수 있는 약"이라면서 "일단 10일 동안 두 알씩 복용해보면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글루코사민 빈자리 채우고, 엔세이드 위장장애 부담 대안으로 이날 좌담회에 참석한 전문 약사들도 콘드로이틴황산염의 가치에 동의하는 분위기였다. 배현 밝은미소약국 약사는 "글루코사민이 기능성 인정 원료로 재평가하는 상황에서 콘드로이틴이 약국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관절염치료제로 볼 수 있다"면서 "특히 노년층뿐만 아니라 관절을 많이 움직이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정훈 방배세명약국 약사는 "60~70대에게는 덜 아프게 도와주는 약이 좋은 약"이라면서 "기존 관절염에 많이 쓰이는 엔세이드 제제는 위장장애 위험 부담이 있기 때문에 이를 콘드로이틴이 대체할 수 있다면 다양한 사람들에게 이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박채연 신천중앙양국 약사는 "몸을 많이 쓰는 할아버지나 할머니들에게 유용한 약인 것 같다"며 "앞으로 약국에서 자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필요한 환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승혜 이촌사랑약국 약사는 "기존에는 콘드로이틴과 글루코사민이 함유된 복합제를 많이 추천했는데, 콘드로이틴 중심의 제제도 관절염에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특히 글루코사민이 기능성 원료로 재평가 하는 시점에서 가치가 더 돋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지향 전북 새천년건강한약국 약사는 "콘드로이틴은 고가 관절염치료제 사이에서도 작은 거인처럼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많은 장점이 있는 '콘티600'을 알리는 자리가 많아지면 약사들에게도 유용한 판매옵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약사들은 콘티600의 소포장의 부재, 의약품 원료와 건강기능식품 원료의 차별성 부각 등을 아쉬움으로 꼽았다. 이날 좌담회에 참석한 노병두 마더스팜 대표는 "저 역시 피곤하면 다리가 떨어져 나갈 정도로 통증이 심했는데, 콘티600을 사용한 이후부터 기가막히게 나아 이제는 제품 전도사가 됐다"면서 "오늘 좌담회에서 나온 이야기에 귀기울여 약사님들에게 알기 쉬운 정보로 더 많이 다가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2018-12-05 06:59:28이탁순 -
해외 불순물 고혈압약 늘어나는데...국내는 괜찮나해외에서 불순불 발사르탄 파동이 다른 고혈압약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발암가능물질은 2개로 늘었고 로사르탄, 이르베사르탄 등 총 5종의 고혈압약 성분에서 문제가 불거졌다. 국내에서는 아직 발사르탄에서만 1종의 불순물이 검출된 상태다. 보건당국은 다른 고혈압약을 직접 수거 검사하며 추가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유럽에서 제지앙화하이 제조 발사르탄에서 발암가능물질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된 이후 미국과 유럽에서 고혈압약 불순물 검출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인도의 헤테로 ·마일란·오로빈도파마·토렌트파마슈티컬즈를 비롯해 산도스, 테바, 사이젠파마슈티컬즈 등이 불순물 고혈압약을 공급한 사실이 발견되면서 회수가 진행 중이다. 발사르탄 뿐만 아니라 로사르탄, 이르베사르탄 등 다른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 약물에서도 불순물이 검출됐다. 테바가 최근 마일란 인디아가 공급한 암로디핀/발사르탄 복합제와 암로디핀/발사르탄/하이드로클로로타이아자이드 3제 복합제 전량을 회수하면서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 암로디핀, 이뇨제 하이드로클로로티아지드 등 발암가능물질 검출 고혈압약 성분은 5종으로 늘었다. 최초 제지앙화하이 발사르탄에서 검출된 NDMA 이외에도 N-니트로소디에틸아민(NDEA)도 지속적으로 발견되는 상황이다. 이에 반해 국내에서는 지난 7월10일 115개, 8월9일 58개, 8월23일 1개 등 총 176개의 발사르탄 함유 의약품에서 NDMA가 기준치를 초과 검출돼 판매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이후 100일 넘게 지나도록 다른 고혈압약이나 불순물 검출 사실은 나타나지 않는 것과 대조적이다. 업계 일각에서 "국내에서도 다른 고혈압약 성분이나 발암가능물질이 검출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의심을 제기하는 이유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외에서 추가로 발암가능물질이 검출된 제품은 국내에 수입된 적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최초 NDMA 검출 발사르탄 이후 국내에서 추가 불순물 검출 사실을 자발적으로 보고한 제조·수입업체도 아직 없다. 식약처는 발사르탄의 불순물 검사를 완료한데 이어 다른 성분에 대한 추가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이론적으로 발사르탄 이외의 고혈압치료제 성분에서도 불순물이 생성될 수 있다는 의구심에서다. 제지앙화하이 발사르탄의 경우 제조과정에서 화학반응을 일으키면서 NDMA가 생성됐다. 발사르탄 제조과정에서 주요 중간체인 '비페닐테트라졸'을 제조하는데, 비페닐테트라졸을 합성하는 과정에서 디메틸포름아미드(DMF)라는 용매를 사용해야 하고 테트라졸 형성 이후 아질산을 사용해 급랭시키는 과정에서 NDMA가 생성됐다. 중간체로 테트라졸을 제조하는 다른 ARB 계열 약물의 원료에서도 발사르탄과 같은 환경의 제조공정에서 NDMA가 생성될 수 있다는 의미다. 식약처는 제약사들로부터 제조과정에서 NDMA 생성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되는 ARB 계열 약물을 제약사나 원료의약품 업체로부터 직접 수거해 점검을 진행 중이다. 점검 대상은 발사르탄을 비롯해 로사르탄, 올메사르탄, 이르베사르탄, 칸데사르탄, 피마사르탄 등이다. 식약처는 최근 6개 성분에 대한 시험법을 마련했다. 시험법을 보면 표준시료와 검체시료의 조제방법, 질령분석법의 조작조건 등이 제시했다. 예를 들어포준원액은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 N-니트로소디에틸아민(NDEA) 표준물질을 메탄올에 녹여 농도가 500 ng/mL가 되도록 만드는 내용이 담겼다. NDMA와 NDEA의 잠정 관리기준도 설정됐다. 로사르탄은 하루 최대 복용량 0.1g 기준 NDMA 1.0ppm, NDEA0.27ppm 이하로 관리하도록 기준을 제시했다.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되는 발사르탄 함유 의약품에 대한 관리는 더욱 엄격하게 적용 중이다. 식약처는 모든 발사르탄 완제의약품 제조·수입업체는 공통적으로 연속 3개 제조번호에 대한 시험결과 NDMA가 관리기준(0.3ppm) 이하로 관리됨을 입증하는 자료를 식약처에 제출·검토받은 공문을 갖춰야만 완제의약품 출하를 허용키로 했다. 공정검증자료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시험결과를 제출토록 했다. 모든 제조번호별로 NDMA가 잠정 관리기준(0.3ppm) 이하로 관리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보건환경연구원의 시험성적서가 완제의약품 출하의 필수 요건이다. 다만 ‘NDMA 0.3ppm 이하 또는 불검출 원료 사용 업체’의 경우 오는 12월31일까지는 검토 결과 문서 없이도 판매는 가능하도록 유예했다. 다만 공정검증 검토 완료시까지 매 제조번호별 NDMA를 검사해 관리기준에 충족함을 확인한 제품을 출하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식약처는 고혈압약의 수거 검사 결과 유해물질이 발견되는 즉시 국민들에게 해당 정보를 공개하겠다는 방침이다. 불순물이 기준치를 초과 검출된 제품은 판매금지 등의 처분이 내려질 전망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불순물 검출량이 기준치를 초과한 제품에 대해서는 개별사안별로 검토해 처분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불순물 초과 검출 제품은 NDMA 발사르탄 의약품과 마찬가지로 판매금지와 함께 회수 권고 조치가 유력하다. 제약사들도 유통 중인 고혈압약의 불순물 검출 여부를 두고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다른 고혈압치료제에 불순물이 검출됐을 때 판매금지에 따른 매출 손실 뿐만 아니라 회사나 제품의 신뢰도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심지어 기준치 미만 불순물이 검출되더라도 신뢰도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불안감도 제기된다. 국내 허가된 로사르탄 성분이 함유된 단일제와 복합제는 총 300여개 달한다. 특정 원료의약품에서 문제가 발견되면 발사르탄 파동과 마찬가지로 무더기로 판매금지 조치를 받는 제품이 속출할 수 있다는 얘기다. 제약사 한 관계자는 “ARB계열 고혈압약을 중심으로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의 NDMA와 NDEA의 시험 성적서를 확인하고 있다”면서 “위탁 제조 제품의 경우 수탁사로부터 적합 판정을 받은 이후에만 판매를 결정한다”라고 전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외에서의 불순물 고혈압약 위해정보는 공조체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면서 “국내 유통 제품의 수거·검사가 완료 되는대로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2018-12-05 06:20:44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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